당산 선생

 

만화 맛의 달인의 등장 인물. 성우는 토미타 코세이. 원래 이름은 토야마 토진(唐山陶人)
우미하라 유우잔의 스승으로 현 최고의 도예가이다. 설정상 우미하라 유우잔의 모델인 키타오오지 로산진에게 도예를 배운것으로 나온다. 만화책에서는 당산 도인이라고 많이 불리고 있다.
나이는 불명이나 매우 많은 것으로 보이지만, 매우 젊은 아가씨[1]와 결혼하여 가 쏟아지는 결혼생활을 보내고 있다.
야마오카 지로를 손자처럼 예뻐하며, 야마오카 지로우미하라 유우잔이 화해하기를 바라고 있다. 둘 사이를 중재하기 위해 자신의 생일잔치에 같이 초대하기도 하는 등[2] 어떻게든 자리를 만들어 보려고 하지만 매번 둘이 엇나가는 바람에 노력이 허사로 돌아간다.
만화책 초반엔 조연중에 비중이 높았으나 내용이 진행될수록 비중이 줄어들고 있다.
잘 부각되지 않지만 우미하라 유우잔의 스승답게 뛰어난 미각을 가지고 있다. 때문에 오랜기간 완벽한 요리와 최고의 요리의 미식 평가로서 활동하였고 이후로도 과거에 비해 비중이 줄었지만 간간히 얼굴을 내밀고 있다.

[1] 스즈무라 료코. 성우는 후지타 토시코[2] 잔치자리에서 우미하라를 보고 화를 내려는 지로를 말리며 자신의 생일잔치인데 그럴꺼냐고 자제시키기도 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