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 카오스 헤더 섬멸무기 헬즈킹 개정
1. 개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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울트라맨 코스모스의 등장 괴수. 등장 애피소드는 61화.무사시: 정말로...정말로 이걸로 괜찮나요!? 이렇게 할 수 밖에 없어요!?
사와라 사령관: 자네의 우려도 알고 있네. 헬즈킹을 쓴다는 것은 악마의 힘을 발휘할 수도 있지.
무사시: 그렇다면!
사와라 사령관: 우리에게는 책임이 있다. 우리 어깨에는 몇 십 억 지구인의 미래가 걸려 있단 말이다. 설령 이 손을 더럽혀도 계속 짊어져야 하는 것이다. 그것이 우리 방위군의 책무이자 각오다...지금까지 우리 인류는 코스모스한테 지나치게 의존해 왔었다. 조금이나마 그의 부담을 덜어줄 수 있다면......기꺼이 악마와 손을 잡겠다. 마음은 너희 EYES와 같지 않은가?
무사시: ...더럽힌 손으로, 더럽힌 손으로 자신의 목을 조르는 것은 안되나요?
사와라 사령관: 하루노 무사시 대원이였나.
무사시: 예...
사와라 사령관: 기억해두지.
2. 작중 행적
SRC의 카오스 키메라의 연구가 진행되지 않는 것에 화가 나서, 카오스 헤더에 대항하는 수단으로 통합방위군이 파괴된 헬즈킹의 잔해를 수거해 대 카오스 헤더 무기로 부활시킨 것. 체내에는 카오스 헤더의 약점인 소아그 광석을 에너지로 하는 소아그 반응로를 탑재했다.
이전 헬즈킹과의 차이는 색깔이 파란색에서 보라색으로 변화하고 머리에 계관상의 부품이 추가되어 있다. 또 약점인 목 부분은 수정되어 네이버스터 광선의 직격탄을 견디기도 했다. 두 팔에는 헬즈건 대신 소아그 반응로의 에너지를 이용해 물질을 원자 수준까지 분해하여 소멸시키는 강력한 빔을 발사할 소아그빔포가 장착되어 있다.
카오스 헤더에 대항할 수 있는 인류의 희망으로서 방위군이 강제 프로그램으로 기동시키려고 했지만, 베릴 성인이 훈련하고 있던 보안 프로그램에 감지되어 버려, 마음대로 기동되어 대폭주해 버린다.
울트라맨 코스모스도 소아그빔으로 한 번은 다운시켰는데, 이클립스 모드의 공격으로 목장갑을 망가뜨렸고 헬즈킹 개정은 더 이상 인류의 희망이 아니라고 판단한 히우라 캡틴의 결단으로 테크 스피너 1호와 테크 스피너 2호의 빔과 코즈뮴 광선으로 파괴됐다.
아마, 만일 폭주하지 않았다고 해도 괴수 섬멸 무기로서 코스모스와는 가까운 시일내에 대립해 쓰러진 데다, EYES나 SRC 쪽에서도 희생자가 나왔을 가능성이 있으므로, 이것은 이것으로 다행일지도 모른다.
그러나 이 소아그 광석을 통해 카오스 키메라가 활성화되면서 연구가 진행되고 있다.
3. 여담
슈트는 헬즈킹의 개조.
소아그 반응로는 울트라맨 티가의 맥시마 컨버터 유닛의 유용.
헬즈킹의 재등장은, 감독인 이치노 류이치와 각본의 마스다 타카히코가 술자리에서 발상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