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구 사우나 화재 사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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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고 요약도'''
'''사고 일자'''
2019년 2월 19일 7시 11분(UTC+9)
'''사고 유형'''
화재
'''사고 지점'''
대구광역시 중구 경상감영길 117-7
대보아파트 內 대보사우나 4층 #
'''부상자'''
88명(중상자 4명·경상자 84명)
'''사망자'''
3명
1. 개요
2. 인명피해
3. 기타
4. 같이 보기
5. 둘러보기


1. 개요


2019년 2월 19일 오전 7시 11분에 대구광역시 중구 향촌동[1]에 위치한 대보사우나에서 화재가 발생해 3명의 사망자가 발생한 사고이다.

2. 인명피해


이 사고로 인해 91명의 사상자가 발생하였다.
사고 당일에는 사망자가 75세, 64세 남성 등 2명이었으나, 사고 다음날인 2월 20일 전신 2~3도 화상을 입고 치료 중이던 71세 남성이 사망하면서 사망자가 3명으로 늘었다. [2]

3. 기타


이 사고로 같은 건물에 살던 주민 150여명이 이재민 신세가 됐다. 다행히 화재 이후 중구 등이 2차례 실시한 긴급 건물안전점검에서는 중대한 구조적 결함이 발견되지 않았다. 중구는 이재민과 화재 부상자 가운데 기초생활보장 수급자·차상위 가정 등에 긴급구호비 20만원을 지원했다. [3]
아이러니하게도 사고 현장에서 100m 거리에 중앙로역이 위치해 있고, 사고가 일어나기 하루 전인 2019년 2월 18일대구 지하철 참사가 일어난 지 16주기가 되던 날이었다. [4]

4. 같이 보기



5. 둘러보기




[1] 최초 언론보도에서 포정동으로 언급한 이후 이게 굳어진 모양인데 실제 주소지는 향촌동이다[2] [속보] 대구 사우나 화재 부상자 70대 숨져… 사망자 3명으로 늘어, 조선일보, 고성민 기자, 2019. 2. 20.[3] "막막합니다" 목욕탕 화재로 주민 149명 하루아침에 이재민 신세(종합), 연합뉴스, 최수호 기자, 2019. 2. 20.[4] 대구지하철 추모식 다음날, 100m 거리 사우나 또 ‘화마’, 국민일보, 김철오 기자, 2019. 2. 19.