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농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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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개요
신영그룹 계열 섬유업체로, 옛 대농그룹의 모태였다.
2. 역사
1955년 양백 박용학 창업주가 설립한 '대한농산'이 모태이다. 초기에는 농업 및 무역을 주로 하면서 1963년 일본 도쿄 등 3곳에 해외지사를 설치한 후, 1968년에 태평방직 및 금성방직을 쌍용그룹으로부터 인수해 방직업에까지 손을 뻗었다. 1973년에 대한농산-태평방직-금성방직-한일제분 4개사를 통합해 '(주)대농'으로 출범시켰으며, 존속법인은 구 태평방직으로 했다. 1974년에 동방흥업을 합병하고 수산업 및 제분업에서 각각 철수하는 등 사업을 정리하며 면방직 사업에 집중했고, 1975년에 청주공장을 준공한 뒤 해운대비치를 합병했다. 1986년에 우방물산으로부터 반월 나염공장을 인수하고 1990년에 모기업 지위를 미도파에 넘겼으며, 1991년 한국증권거래소에 상장했다. 1993년 중국 칭다오에 현지법인을 세우고 진양상가를 파는 한편, 1994년과 1996년에 카틱과 대성정공으로부터 자동차부품 생산공장을 각각 인수했다.
위와 같은 업적을 뒤로 하고 1997년 외환위기로 모기업이 부도나면서 이듬해부터 회사정리절차를 밟았고, 2001년 관악CC를 '(주)관악'으로 분사하고 금하방직 조치원공장을 인수했다. 2002년 상장폐지 후 2004년 산은캐피탈컨소시엄에 인수돼 법정관리를 벗어났다. 2005년 청원공장을 준공하고 2009년 중국 한세방직유한공사 및 일신디앤피를 인수했다.
3. 역대 대표이사
3.1. 통합 전
''' 대한농산 '''
- 회장
- 최호 (1965~1968)
- 대표이사 사장
- 박용학 (1953~1958/1965~1973)
- 최호 (1953~1965)
- 회장
- 홍재선 (1956~1968)
- 대표이사 사장
- 서선하 (1953~1956)
- 신대균 (1956~1968)
- 박용학 (1968~1973)
- 회장
- 김성곤 (1958~1968)
- 대표이사 사장
- 김성곤 (1948~1958)
- 홍재선 (1958~1965)
- 신대균 (1965~1968)
- 박용학 (1968~1972)
3.2. 통합 후
- 대표이사 회장
- 박용학 (1977~1988)
- 정춘보 (2005~2007/2012~2016)
- 대표이사 부회장
- 박영일 (1980~1988)
- 김삼봉 (1994~1995)
- 부회장
- 이상렬 (1993~1994)
- 대표이사 사장
- 박용학 (1973~1977)
- 박영일 (1977~1980)
- 임정규 (1980~1987)
- 유명집 (1987~1989)
- 최병철 (1989~1990)
- 이상렬 (1990~1993)
- 김삼봉 (1993~1994)
- 최진우 (1994~1997)
- 정춘보 (2004~2005)
- 박영준 (2009~2012)
- 대표이사 부사장
- 김삼봉 (1992~1993)
- 유무하 (1997~1999)
- 홍인표 (1997)
- 박영준 (2007~2009)
- 박상협 (2016~2017)
- 박계성 (2017~ )
- 대표이사 관리인
- 김진의 (1999~2001)
- 서용석 (2001~2004)
- 관리인
- 김진의 (1997~1999)