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미궁 바하무트: 진성편 2
1. 개요
[image]
지하 6835얄름. 라그나로크급 구속함 6번함 내부에는 야만신 '바하무트'의 재생을 제어하는 거대 장치가 존재했다. 달라가브의 내부 장치를 연상시키는 재생 제어 구역을 돌파하여 제 1함교로 향하는 일행. 그러나 또다시 고대 알라그 문명의 방어 병기가 그들 앞을 막아섰다.
- 레벨 제한: 50
- 평균 아이템 레벨 115 이상
- 제한 시간: 90분 ('초월하는 힘' 20% 항시 적용)
- 8인 전용 ( 역할을 자유롭게 구성하여 참가할 수 있습니다 )
2. 입장 조건
대미궁 바하무트: 침공편 4 클리어. 평균 아이템 레벨 115 이상.
3. 맵
4. 공략
4.1. 진입로
달라가브처럼 생긴 장치 안으로 들어간다. 앞에 점프대가 두 개 있는데, 각각 4명씩 나누어 진행한다. 탱커나 힐러는 어느 쪽으로 가든 상관없으나, 왼쪽 쫄들은 마법 데미지 저항, 오른쪽 쫄들은 물리 데미지 저항이 있다. 그래서 보통 왼쪽에 탱1, 힐1, 근딜2명이 가고 오른쪽에 탱1, 힐1, 음유시인이나 캐스터가 간다. 랜덤매칭이 풀린 지금은 물리딜러나 캐스터가 많을 경우 서로 반대쪽에도 포함될 수도 있다.
쫄을 잡고 진행하다보면 가운데에서 합쳐저서 8명이서 쫄을 잡는다. 앞쪽에 진행할 수 없는 알라그 필드가 있는데 커다란 원에 4명씩 들어가면 된다. 다시 점프대가 2개 있는데 처음 구성대로 점프대를 탄다. 다시 나뉘어져 진행하다 보면 8명이서 모였던 곳에 있던 원이 있고, 각 파티가 원 안에 모두 들어가면 알라그 필드가 해제되고 진행 가능하다. 가능하면 모든 파티가 빠르게 올라와 쫄을 다 잡은 파티가 반대쪽을 도울 수 있도록 할 것.
4.2. 보스 : 칼리야
1층과 마찬가지로 쫄페인 2페이즈를 제외한 1페이즈와 3페이즈 기믹 자체로 추가되는 것은 많지 않고, 1페이즈의 기믹들을 기반으로 한다. 하지만 추가되는 마과학 입자, 신경 가스가 정확한 무빙과 체력 관리를 필요로 한다. 특히 마과학 입자는 다른 파티원과 연결되는데, 한 쪽이 사망하면 같이 연결된 다른 사람도 같이 사망하니 주의.
전투는 원형 필드의 정가운데에서 진행한다. 탱커 12시 기준으로 정가운데에서 약간 떨어진 곳 6시에 A, 9시에 B, 3시에 C 징을 찍는다. 이 징들은 3페이즈의 마과학 입자 살포를 대응하기 위해 사용한다.
4.2.1. 페이즈 1 : 100% - 60%
- 공명 : 전방 부채꼴 범위에 피해를 준다. 데미지가 분산되므로 메인 탱커와 서브 탱커가 같이 맞는다.
- 신경 가스 : 전방 90도, 측후방 양쪽 180도 3가지로 신경 가스를 뿌린다. 순서는 랜덤. 1페이즈 초반에 칼리야가 압력 필드를 시전한다. 압력 필드 범위를 피하면서 이동하려면 꽤나 귀찮은 편. 오른쪽 후방으로 시전하면 9시 방향으로 피하고, 왼쪽 후방으로 시전하면 3시 방향으로 피한다. 장판이 깔리는 것을 보고 피하는것보다는 미리 다음 신경가스를 피할 수 있는 곳으로 가면 좋다. 예를 들어, 오른쪽 후방으로 신경가스가 시전되었으면 판정이 끝나자마자 3시 방향으로 이동한다. 다음이나 그 다음에 반드시 왼쪽 후방으로 신경가스를 시전해 3시로 이동해야 하기 때문. 신경 가스 공격 자체는 그렇게 아프지 않지만, 문제는 "받는 피해 증가"디버프를 준다는 점. 딜/힐은 2중첩을 넘기면 아래에 설명할 강의 원천을 맞게 되면 거의 즉사한다. 탱커는 장비 상황에 따라 다르지만 보통 4중첩이 넘어가면 옆머리를 맞아줄 수 없다.
- 옆 머리 : 어그로 1순위를 기절시키고 저항 감소 상태로 만든다. 다음에 옆머리가 시전되는데, 이 상태에서 맞으면 즉사한다. 피격중이 아닌 탱커가 도발로 어그로를 가져와 옆머리를 대신 맞아야 한다. 이 때 메인 탱커와 서브 탱커의 위치가 차이가 크게 날 경우 어그로를 인계하던중 칼리야 위치가 바뀔 수 있기 때문에[1] , 두 탱커는 기본적으로 바짝 붙어있어야 한다.
- 바다의 원천, 강의 원천 : 바다의 원천과 강의 원천이 순서 랜덤으로 사용된다. 캐스팅바가 없으므로 직접 어떤 것이 시전되었는지를 보고 피해야 한다.
- 바다의 원천은 칼리야의 중앙 머리가 파란 불꽃을 위로 뿜고, 대상자에게 선이 연결된다. 잠시 후 푸른 불꽃이 떨어져 데미지를 준다. 이 데미지는 맞은 사람의 숫자대로 분산된다.
- 강의 원천은 양쪽 두 머리가 붉은 불꽃을 위로 뿜고, 랜덤한 두 대상자에게 붉은 불꽃이 떨어져 데미지를 준다. 바다의 원천과 다르게 데미지 분산이 되지 않으므로, 같이 맞는 일이 없게 반드시 산개해야 한다. 이 때 서브탱커 한테도 같이 떨어지기도 하기 때문에 서브탱커도 산개해주는게 좋다.[2]
- 간단히 정리하면 바다의 원천 - 강의 원천은 모인 후 산개, 강의 원천 - 바다의 원천은 산개한 후 모임.
- 압력 필드 : 칼리야의 신경가스를 피하기 어렵게 만드는 원인. 칼리야의 발 아래에 원형으로 생성되며, 한번 시전되면 끝날 때까지 없어지지 않는다. 압력 필드에 들어간 대상은 과중력+데미지+받는피해 증가 상태가 된다.
4.2.2. 페이즈 2 : 60% - 60% / 포격, 중력, 뇌격 시스템
- 칼리야의 체력이 60%가 되면 호위, 중력, 포격, 뇌격 시스템을 소환하고 무적 상태가 된다. 이 때 칼리야 쪽으로 가면 즉사니 모든 쫄부터 처리한 후 칼리야를 잡아야 한다. 또한, 중력, 포격, 뇌격 시스템들이 가까이 붙으면 선이 연결되고 서로 합체한다. 합체하면 데미지를 버틸 수 없으니 빠르게 전멸하고 다시 시작한다. 뇌격 시스템은 자동적으로 시계 반대 방향으로 이동하고, 포격과 중력 시스템은 적개심 1순위를 따라간다. 즉, 탱커들이 쫄을 계속해서 시계 반대 방향으로 이동시켜야 한다. 또한, 포격이나 중력 중 하나가 죽으면 다른 하나가 빠르게 뇌격으로 이동해 서로 합체하려 하니, 양쪽의 피통을 맞추어 가며 딜한다.
- 호위 시스템 : 칼리야의 주변에 세 개가 소환되고, 잡을수는 없다. 일정한 시간마다 랜덤한 세 대상에게 레이저를 사용하며, 맞으면 즉사급 데미지가 들어오니 주의. 현재는 초월하는 힘으로 생명력이 높으면 즉사까진 아니지만, 그래도 위험하다. 포격, 중력, 뇌격 시스템이 파괴되면 알아서 자폭한다.
- 포격 시스템 : 지속적으로 데미지가 분산되는 공격을 한다. 받는 마법 데미지 감소 효과가 있으니 근접 딜러들이 주로 맡는다. 데미지가 상당히 강하니 힐러들의 힐업이 중요하다. 세 시스템 중 가장 튼튼하다.
- 중력 시스템 : 바닥에 검은색 중력 지대를 형성한다. 중력 지대에서 빠르게 벗어나지 않으면 과중력에 걸리니 레이저와 갈래 번개 등의 기믹을 처리하기 힘들어진다. 보통 캐스터+음유시인이 딜하면서 포격 시스템의 체력이 낮으면 음유시인이 피통을 맞추어 준다. 랜덤매칭이 풀린 지금은 캐스터가 둘이면 한명이 중력 체력관리를 맡고, 근접 딜러가 셋이면 딜컷하거나 상황봐서 셋 중 한명이 포격에서 중력으로 빠르게 이동해 맞추어 주면 된다.
- 뇌격 시스템 : 2페이즈 난이도 상승의 주범. 그냥 보면 동글동글 귀엽게 생겼지만, 격퇴 레이저가 시전될 때마다 랜덤한 한 대상에게 갈래 번개 디버프를 건다. 갈래 번개가 해제될 때 대상자는 영향이 없지만 주변의 파티원들에게 데미지+마비 디버프를 건다. 문제는 이 디버프가 눈에 잘 띄지 않기 때문에 누군가가 리딩을 해 주거나, 모두들 유심히 자신의 디버프 목록을 보고 있어야 한다. 특히 포격 뒤쪽에 옹기종기 몰려 있는 근접 딜러들과 힐러들이 주의해야 한다. 뇌격을 파티원들에게 터트린 대상자는 피카츄(...)라는 별명으로 불린다. 영구지속 자체 리제네로 계속 체력이 회복되므로 중력과 포격 시스템이 파괴되면 마지막으로 딜링하며, 뇌격까지 파괴되면 칼리야가 전범위 신경 구름을 시전한다.
- 신경 구름 : 쫄들이 모두 죽으면 모든 파티원들에게 신경 구름을 시전하고 다음 페이즈로 넘어간다. 문제는 이 신경 구름의 데미지가 무지막지해, 야전치유진, 쌍룡각, 바이러스 등으로 최대한 데미지를 경감시키고 힐러들은 힐업에 주의한다.[3] 페이즈 전환에서 사용하는 신경 구름은 무조건 극대화로 들어가므로, 탱커들은 "경각심"스킬로 데미지를 받지 않고 넘어가는 것이 가능하다. 또한 물리데미지라서 "예지력"으로 용기사/몽크도 추가 데미지 감소가 가능하다. 그리고 당연한 이야기겠지만 필사의 각오는 꼭 끈다.
4.2.3. 페이즈 3 : 60% - 0%
- 마과학 입자 살포 : 3페이즈의 핵심. 랜덤 대상 4명에게 마과학 입자가 살포되며, 서로 같은 색의 마과학 입자 대상자끼리는 붙고 다른 색의 대상자끼리는 멀리 떨어져 있어야 한다. 탱줄+딜줄, 2딜줄로 나뉜다. 마과학 입자 다음에는 신경 가스 or 바다/강의 원천, 바다/강의 원천 or 신경 가스, 옆 머리, (신경 구름) 순으로 반복한다. 측후방을 잡아야 하는 딜러라도 가능하면 신경가스가 시전된 이후에 잡도록 한다. 이유는 후술.
- 탱줄+딜줄 : 탱커 2명이 하나의 대상자가 되고, 나머지 딜러+힐러들 중 2명이 대상자가 된다. 가능하면 탱커들은 매크로로 자신들이 대상자라는 것을 알려 주는 것이 좋다. 탱커는 제자리, 딜러+힐러 역시 6시의 A징 쪽에서 기믹을 처리한다. 탱커의 급사만 대비하면[4] 1페이즈와 거의 같다.
- 2딜줄 : 딜러+힐러들 중 4명이 대상자가 된다. 자신의 선 색을 반드시 확인하고, 녹색+검정색이면 B징, 파란색+흰색이면 C징으로 이동한다. 즉, 색깔 보고 이동한다.
- 신경 가스 : 1페이즈와 기본적인 것은 같지만, 이 신경가스 때문에 측후방을 잡아야 하는 딜러라도 신경가스가 시전된 이후에 잡아야 한다. 1페이즈에서는 적개심 1순위 중심으로 90도, 180도가 나뉘었지만 이번엔 랜덤 대상으로 90도, 180도가 나뉜다. 그렇기 때문에 정해진 징의 위치에 있지 않으면 신경 가스의 위치가 이상하게 깔려 다른 파티원들이 힘들어진다. 자기를 보고 신경가스가 시전되었을 때, 90도 전방으로 시전되는 가스는 일반적으로 시계방향으로 피하는 것으로 정해둔다. 서로 반대쪽으로 가면 죽을 가능성이 높다.
- 바다의 원천, 강의 원천 : 탱커가 마과학 입자 대상이면 평범하게 처리하면 되지만, 산개할 때는 딜러+힐러가 마과학 입자 대상이면 한 명은 징 위치에 있고 다른 한 명이 이동한다. 보통 근딜러가 남고 힐러나 원거리 딜러가 이동한다. 바다의 원천으로 모일 때는 6시의 마과학 입자 대상자들이 아닌 사람들이 둘 중 한 쪽으로 움직여 처리한다.
- 신경 구름 : 패턴에 신경 구름이 추가된다. 힐러들이 체력관리를 잘 해야 하고, 3번째로 시전되는 신경 구름은 피할 수 없는 전멸기로 딜량이 부족해서 시간이 부족했음을 의미한다.
[1] 이렇게 되면 탱커중 한 명이 압력필드를 밟는 불상사가 발생할 수 있다.[2] 위에서 서술한 옆머리 처리와 압력 필드 때문에 강의 원천이 떨어지는 걸 확인하고 바로 붙어준다. 힐러 숙련도/탱커 숙련도에 따라 쌩으로 맞고 힐하는 식으로 처리하는 경우도 있으니 힐러와 조율해서 처리하자.[3] 랜덤 매칭으로 만났을 때 주의할 점은, 나나백백(야전치유진, 사기고양책 없음)+소환사 없음(바이러스 없음)같은 막장 조합(...)이 된다면 초월 버프가 있더라도 탱리밋이 없으면 딜러들이 살아남기 힘들다. 정말 로또맞을 확률이긴 하지만, 조합이 이상하다 싶으면 이야기 해서 재조정을 해보자.[4] 탱커 하나라도 누우면 다른 한명도 같이 사라진다. 참고로 (맞으면 안되지만)신경 가스 디버프를 공유하게 되니 주의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