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한간호협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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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大韓看護協會(看協)'''
'''Korean Nurses Association'''
'''정식 명칭'''
대한간호협회
'''약칭'''
KNA
'''설립'''
1923. 05. 12 ‘조선간호부회’ 창립 결성 (101주년)
'''회장'''
신경림
'''소재지'''
우 14615) 서울특별시 중구 동호로 314 (쌍림동 88-7)
'''홈페이지'''
http://www.koreanurse.or.kr/
1. 개요
2. 인력문제
3. 간접선거
4. 같이 보기


1. 개요


대한민국 간호사들의 권익옹호, 국가간호사업발전을 위해 설립된 사단법인이다. 이 단체의 설립 근거는 의료법 제28조에 기초한다.
일제강점기인 1923년에 설립된 조선간호부회(朝鮮看護婦會)를 모체로 한다. 1948년 대한민국 정부가 수립됨에 따라 현재의 명칭으로 변경하였다.
본부는 서울특별시 중구 동호로 314 (쌍림동)에 있다.

2. 인력문제


정부는 간호 인력 확충이라는 목표로 간호대학 입학정원을 늘렸다. 복지부의 계산에 따르면 입학 정원을 늘려 신규 간호사들을 늘리는 방식으로 22년에 RN을 103,100명을 배출하는 것을 목표로 하여 임상에 부족한 간호 인력을 메꾸려고 생각하였다. 하지만 이것이 왜 문제가 되냐면 그저 탁상공론일 뿐 유휴 간호사가 늘어나는 이유를 해결하지 못했기 때문이다. 이것은 간호사 근무환경에 대한 이해가 충분치 않은 채로 정책을 시행했다고 볼 수 있다. 유휴인력이 늘어 임상에 인력 공백이 생기는 이유는 과한 업무 그리고 그런 업무에 따라 간호사 1인당 환자 수가 16.3명이며 적절하지 않은 간호수가체계, 간호사에 대한 처우개선 문제, 근무환경 열악, 불필요한 감정노동 때문에 몇 년 버티지 못하고 이탈하는 신규간호사가 다수이기 때문이다. 그리고 간호사들 사이에서 태움이라는 문화도 한몫한다. 이러한 문제는 외면한 채 그저 나간 수 만큼 다시 채우자는 단순한 생각으로 단순히 수만 늘린다고 해서 간호사의 인력 문제는 해결되지 않을 것이다. 그리고 간호사가 나가는 만큼 신규 간호사가 배출되기 때문에 간호사에 대한 처우는 나아질 수가 없다. 간호수가 및 처우를 개선하여 간호사가 제 발로 일을 하게끔 만드는 게 아니라 그저 소모품으로 나가는 만큼 다시 채우는 식으로는 영영 인력 문제를 바로잡을 수 없다.

3. 간접선거


대한간호협회는 간선제로 협회장을 뽑기 때문에 회비를 내는 회원들이 협회장을 투표할 수 없다. 그래서 '고인 물이 썩을 대로 썩었다'라는 여론이 다수다. 평회원(간호사)들은 돈은 돈대로 내고 아무것도 할 수 있는 게 없다. 사실상 후보가 누군지도 모르는 경우도 다수라고 한다. 자기들끼리 돌아가며 협회장을 해 먹는다는 말이 많으며 간호사들은 무력감을 느끼기 마련이다. 이미 간선제에 대한 불만은 여러 번 표출되었으나 바뀐 것이 없는 게 현실이다. 더군다나 국민들이 간호사라는 직업에 그렇게 관심이 높은 것도 아니고 의사만큼 이슈화되지 않고 간호사들 자체도 그렇게 뭉쳐지지 않는 것도 한몫하는 듯하다. 사실 간선제든 직선제든 간호사들의 권리를 제대로 대변하고 옹호하여 집단(간호사)의 이익을 증진했다면 누가 불만을 가질까? 간협은 간선제에 대한 간호사들의 불만을 모르는 척을 하는 건지 알면서도 안 하는 건지. 80년대부터 직선제를 요구했는데 이들이 귀 닫고 계속 간선제를 유지하는 이유는 무엇일까?

4. 같이 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