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한방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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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개요
대한민국의 섬유업체로, 범 대한전선그룹 계통이다.
2. 역사
1953년 인송 설경동 창업주가 설립한 후 1954년 수원공장, 1955년 대구공장을 각각 준공했다. 1960년에 장남 설원식이 사장으로 승진하며 2세 경영체제를 꾸린 후 서서히 대한전선에서 분가해나갔고, 1973년 한국증권거래소 상장 후 1975년 전북 전주공장, 1977년 대구 월배공장을 각각 준공했으며, 이듬해 자회사 대산건설도 세워 해외건설업계에 진출했다. 1987년 그 회사의 후신인 대한종합개발을 합병하고 1993년에 서울 여의도 신사옥으로 이전했다. 그 사이 사양화돼가는 내수 섬유시장의 약점을 타개하기 위해 1994년 중국 칭다오에 첫 해외현지법인을 세웠으며, 2018년에 전주공장 부지를 (주)자광에 매각했다. 이 부지는 전주의 신도심인 서부 신시가지에서도 알짜배기로 꼽힌다. 이에 얽힌 부분도 흥미로운데 자세한 내용은 서부 신시가지 문서 참조.
3. 역대 대표이사
- 대표이사 회장
- 설원식 (1977~1998)
- 설범 (1998~ )
- 대표이사 사장
- 설경동 (1953~1960)
- 설원식 (1960~1977)
- 박종득 (1977~1983)
- 신영철[1] (1984~1991)
- 권두섭 (1991~1994)
- 설범 (1996~1998)
- 정규화 (1998~2007)
- 이남석 (2007~2009)
- 설영기 (2011~2016)
- 김인호 (2016~ )
- 대표이사 부사장
- 엄경호 (1983~1984)
- 정경윤 (1994~1999)
- 설영기 (2009~2011)
4. 주요 품목
- 면사, 화섬, 혼방사
- 염색, 나염 및 DTP 프린트
- 봉제 완제품
- 전투복 및 군장구류
- 기타 Fabric 신소재
5. 자회사
- 현존
- PT. 대한 인도네시아 (인도네시아)
- 대한방직(상해)유한공사 (중국 상하이)
- 과거
- 대한산업: 1998년 계열제외됨.
- 아세아세라텍: 이하 동일함.
- 대한종합개발: 구 대산건설. 1987년 본사에 합병됨.
- 아세아종합금융: 2000년 스위스은행 컨소시엄에 매각돼 '한스종합금융'이 됐다가, 진승현 게이트로 영업정지당한 후 하나로종합금융에 합병됨.
- 청도대한인염유한공사 (중국 칭다오, 염색가공)
- 청도대원방직유한공사 (중국 칭다오, 방직)
[1] 전 MBC 해설주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