더 스터즈
The Studs
일본의 하드록 밴드.
카게로우 출신의 보컬리스트인 다이스케와 데드맨출신의 기타리스트인 아이에를 중심으로 베이시스트 유키노, 드러머 히비키와 함께 2007년에 결성되었다. 일본에서는 the를 뺀 studs로만 부른다. 발음은 스탓즈.
Free-Will소속 밴드 내에서 DIR EN GREY와 함께 탈비주얼 밴드 중 성공케이스를 달리던 밴드 중 하나로, 기존의 카게로우나 데드맨에서 보여줬던 비주얼적인 색채를 완전히 버리고 광기의 샤우팅으로 점철된 보컬, 거친 기타연주와 리듬감에 중시한 슬랩베이스 등[1] 와일드한 타입으로 변화하였다. 그렇지만 다이스케의 보컬을 기대했던 카게로우의 팬도, 독특하다고 익히(그들기준) 알고있는 다이스케의 보컬을 기대했던 데드맨의 팬도 첫미니앨범 「studs」를 듣고 전원 패닉상태에 빠졌었다.
이후에도 3연속 싱글 및 앨범 발매, 타 밴드와 함께 투맨 라이브 등의 활발한 활동을 펼쳤으나 2009년 4월 히비키가 음악성 차이로 밴드를 탈퇴하고, 뒤이어 같은 해 5월 유키노가 같은 이유로 밴드를 탈퇴해[2] 공식적으로 the studs는 2인체제가 된다. 그리고 the studs는 2009년 8월 7일 원맨 라이브를 행한 뒤 활동휴지에 돌입한다. [3]
활휴 후 보컬인 다이스케는 大佑と黒の隠者達라는 형태로, 아이에는 aie로써 이벤트 라이브 등의 참가로 활동했다.
그러나 2010년도 7월 보컬리스트 다이스케의 급사[4] [5] 로 현재는 밴드는 잠정적으로 해산상태이다.
아이에는 the god and death stars 및 highfashionparalyze로 활동중이며 탈퇴한 유키노와 히비키는 dimmdivision이라는 밴드를 만들어 활동하다 현재는 멤버탈퇴로 휴지상태이다.
[1] 비주얼계 대부분의 밴드들의 특징은 비성이 섞인 보컬에 멜로딕한 기타, 피킹중심의 베이스연주가 대표적인 스타일이다.[2] 이 둘의 탈퇴에 의문을 가진 사람들이 많았다. 다이스케를 제외한 3명은 이전에 밴드를 여러번 같이 한 경력이 있으며 동시에 어릴 적 친구이다. 탈퇴건에 대해 여러말이 많았는데, 소속사에서 둘의 탈퇴를 푸시했다는 설도 있다.[3] 마지막 라이브까지 유키노는 함께 했으며 유키노의 탈퇴와 함께 사실상 휴지에 돌입한다.[4] 의문사. 죽기 직전날까지만 해도 멤버들 중에서가장 유럽진출에 의욕을 보였고, 모밴드 멤버와 술자리를 가지기도 했다. 모밴드맨도 충격과 공포에 떨며 블로그를 갱신했다고.. 레코딩 때에도 다른 멤버들을 격려하는 모습을 보였다고 한다. 그런 그가 다음날 집에서 변사체로 발견이되어 소속사 전체가 충격에 빠졌다고 했다.[5] 의문사라고는 하나 자살은 아니며, 전부터 수면장애로 약을 먹는 등의 모습을 보였다고 한다. 현재 약복용과 음주로 인해 사망한 것으로 보여진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