더블 드라이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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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소개
《가면라이더 W》에 등장하는 순정형 가이아 메모리 전용 변신벨트.
범죄 조직 뮤지엄의 전 간부 슈라우드가 개발한 가이아 메모리의 독을 걸러내는 벨트형 필터. '''「가이아 드라이버 2G(세컨드 제네레이션)」'''이란 별명을 가지고 있다. 더블 드라이버 1개, 가이아 메모리 6개를 한 세트로 해서 <더블 드라이버 기어>라고 부른다. 주인공 히다리 쇼타로와 필립은 이것에 가이아 메모리를 리드시켜 가면라이더 W로 변신한다.
쇼타로가 더블 드라이버를 착용하면 저절로 필립에게도 더블 드라이버가 착용되며, 필립이 자신의 벨트에 가이아 메모리를 꽃아넣으면 그것이 필립의 정신과 함께 쇼타로 쪽으로 이동하고 쇼타로가 자신의 벨트에 가이아 메모리를 꽂아 양쪽으로 꺾으면 더블로 변신이 끝난다.[1] 각 메모리를 갈아끼워서 상황에 따라 다른 모습으로 변신할 수 있는 것이 최대의 특징으로, 이것을 「하프체인지 시스템」이라고 부른다.
더블로 변신하지 않은 상태에서도 이 더블 드라이버를 매개로 둘의 의식을 연결하는 것이 가능하며, 이 때도 더블로 변신했을 때와 똑같이 쇼타로의 우반신을 필립이 통제할 수 있다.
오른쪽의 홀더는 '''맥시멈슬롯.''' 가이아 메모리의 강제증폭기로, '''조커''' 폼의 필살기를 사용할 때 이곳에 가이아 메모리를 삽입하는 것으로 가이아 메모리의 데이터를 고속연산해 에너지를 강제로 2배로 증폭시키는 '''맥시멈 드라이브'''를 발동한다.
이 더블 드라이버는 원래 한 사람당 한 개씩 밖에 사용할 수 밖에 없는 가이아 메모리를 한 번에 2개씩 사용할 수 있게 만들어 보다 강력한 도핑을 실시하기 위해서 개발된 것이다. 더블 드라이버에 사용하는 메모리는 수없이 많은 「지구의 기억」들 중에서 엄선된 6가지를 더블 드라이버 전용으로 만든 것이며, 그래서 더블이 사용하는 가이아 메모리가 다른 도펀트가 사용하는 메모리와는 다른 디자인인 것이다.
완구의 경우, 기존의 벨트가 내장 기믹으로 인해 의도치 않게 네타바레를 했던데 반해 더블 드라이버는 기믹의 대부분이 네타바레를 최소화하고 있다. 그 덕분인지 강제로 같은 타입의 메모리를 2개 끼워넣으면 소리가 엉켜버리게 된다. 수록 메모리는 사이클론, 히트, 루나, 조커.
영상 맨 끝부분 참조
2011년 DX 변신벨트 완구 매출순위 2위를 기록했었다. 1위는 오즈 드라이버 ...였으나 포제 드라이버가 그 기록을 다시 한 번 갱신했다. 2012년 4월 재판매를 했으며 재판매본에는 기존 구성에다 메탈&트리거 메모리도 추가로 들어간다.
2013년 반다이에서 CSM 1탄으로서 예약을 받았다. 박스와 도색, 메모리의 홀로그램 씰, 메탈과 트리거 메모리의 추가, 맥시멈 슬롯과 벨트 끈을 제외하면 제품 자체는 DX 더블 드라이버와 같다.
2018년 가면라이더 20작품 기념으로 재판되었다. 2012년 재판매 때처럼 메탈, 트리거 메모리가 동봉되었다.
2019년에 CSM 시리즈 최초로 1.5 버전이 나왔다.
2. 각 부위 상세설명
- 라이트 슬롯(右) / 레프트 슬롯(左)
- GDD (가이아 드라이브 디스크)
- 파워 스태빌라이저(버클 중앙-붉은색)
- 싱킹 엔진(버클 중앙-검은색)
- 링키지 암
- 소울 포트 실린더
- 가이아 프로세서 - (싱킹엔진 밑의 라이트)
- 드라이브 이그저스트 (배출구)
- 맥시멈 슬롯
- 커넥션 벨트링
[1] 팡조커는 반대로 쇼타로가 먼저 꽂고 쇼타로의 정신이 필립 쪽으로 전송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