더블 무색 에너지

 

'''한글판 명칭'''
'''더블 무색 에너지'''
[image]
'''영어판 명칭'''
'''Double Colorless Energy'''
'''일어판 명칭'''
'''ダブル無色エネルギー'''
'''수록 블록, 팩'''
XY1 Y컬렉션, 기타 구축덱 다수
'''카드의 종류'''
특수 에너지
이 카드는 무색 에너지 2개분으로 작용한다.
가장 범용성이 높은 특수 에너지.
포켓몬스터 TCG의 특수 에너지 카드. 국내에서는 더블 무색, 이중 무색 등의 약칭이 주로 사용되고, 일본에서는 니코타마, 미국에서는 DCE라는 약칭이 주로 사용된다. 해외 웹을 이용하는 유저라면 알아두는 것이 좋다.
최초 버전인 base1에서 '무색 2개 에너지(無色2個エネルギー)' 라는 이름으로 등장. 현재는 더블 무색 에너지로 이름이 바뀌었다. 처음 나올 당시엔 기본 에너지였다는 지금들으면 어마무시한 상태였으나 몇 블럭 후 특수 에너지 룰이 적용되었다. 덤으로 영판에서는 출시되자마자 특수 에너지 룰이 적용되었다. 2000년 나온 한글판에서 '''이중 무색 에너지''' 라는 이름으로 번역되어, 지금도 한국에서는 이 이름으로 많이 통용된다. 이후로 재수록되지 않다가 13년만에 LEGEND에서 '더블 무색 에너지' 라는 이름으로 등장하였고, BW를 이어 XY 블록까지 재수록되어 현역으로 뛰고 있다.
무색 2개로 작용하기에 에너지를 다는 턴을 1턴 줄여준다. 패 어드밴티지에 관대한 포켓몬 TCG에서는 이것이 매우 큰 메리트가 된다. 대단히 높은 범용성을 지니고 있으며(괜히 3~4세대동안 수록되지 않은게 아니었을 정도로), 이 카드가 등장하는 블록이면 이걸 의식한듯 꼭 무색+무색이나 자속성+무색+무색이 코스트인 카드가 여럿 등장한다. 특성상 코스트가 무거운 포켓몬들에게 큰 도움이 되며, 이 카드를 이용할 수 있느냐 없느냐에 따라서 활용도가 크게 차이난다. 그 범용성 덕분에 환경에서 가장 쉽게 볼 수 있는 특수 에너지이며, 따라서 특수 에너지 안티 카드의 주요 대상 중 하나이다. 코스트가 무거운 포켓몬들은 특히 개조해머가 크게 다가오며, 기본 에너지의 비중을 높게 할당하지 않았다면 킬가르도 EX 등의 안티 카드도 무섭다.
이 카드를 사용한다면 루기아 EX, 두빅굴 EX, 조로아크, 라이츄 등 이 카드 한 장으로 기동할 수 있는 포켓몬들도 쉽게 덱에 녹아들 수 있다. 카드 조합에 따라 다양한 덱이 나올 수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