더스타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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ダスタード / Dustard
가면라이더 포제, 가면라이더 지오 스핀오프 PART 1 RIDER TIME 가면라이더 시노비의 잡몹.
조디아츠, 호로스콥스의 전투원. 이름의 어원은 dust(먼지)+star(별). 모티브는 Stardust(소성단, 우주진)로 추정. 간부급 조디아츠인 "호로스콥스"가 그들의 코즈믹 에너지를 이용하여 만들어내는 분신체들이자 졸병들이다. 작중에서는 '''별부스러기'''라고 칭해진다. 닌자도를 무기로 쓰며 소형 폭탄을 투척하거나 연막탄을 쓰기도 한다. 도구나 복장 등이 여러모로 닌자를 연상시키나 전투원들이라고 하기에는 미리 만들어진 녀석들이 아니다.
13화에서 스콜피온 조디아츠가 만들어내면서 첫 등장. 생성하는 호로스콥스에 의해 능력에 차이가 있는 모양이며 강한 충격을 받으면 파열하거나 소멸하며 별의 가루 같은 잔해가 남는다. 그 연계 공격의 경이로움은 집단 전투에 익숙하지 않은 포제를 종종 고전시켰다. 또한 호로스콥스에 의해 출현하는 순간 충격을 완화시킴으로써 라이더의 필살기를 방어하는 방어벽의 역할도 하고 있다. 13화를 보면 '''물에 약하다는''' 의외의 약점이 있다.[2]
45화에서 레오 조디아츠가 소환한 더스타드는 레오 더스타드라고 불리며 레오 조디아츠만 생성할수 있는 특수한 더스타드로 나온다. 보통의 더스타드와 달리 몸에 각각 가부키의 거울사자와 같은 빨간색과 흰색의 갈기가 달려있다. 한번에 2명 밖에 생성 할수 없지만, 더스타드를 뛰어 넘는 전투 능력을 자랑하며, 첫싸움에서 포제와 메테오를 1vs1로 고전시켰을 정도이다. 더스소드보다 대형의 쌍검과 장창과 자우를 무기로 한다.
극장판에서도 어김없이 등장. 초반부에는 리브라가 소환했다. 총에 맞아 쓰러지는 것을 봐서는 방어력이 약하다는 것을 알 수 있다. 의외로 우주철인 쿄다인도 소환했는데 켄고의 말로는 이들도 코즈믹 에너지를 사용할 수 있는 관계로 더스타드 정도는 소환이 가능했던 것. 여담으로 18화에서 학교 곳곳을 습격했지만 우주덕후 여자애가 휘두르는 가방에나 걸핏하면 양호실 신세지는 약골의 킥에 얻어맞아 뒹구는가 하면, 32화에선 변신도 안 한 사쿠타 류세이와 키사라기 겐타로에게 깨지는 등의 안습한 모습을 보이기도 했다.[3]
가면라이더 메테오의 테마송 Shooting Star의 MV에선 100명이 등장. 메테오에게 줄줄이 털려 99명이 죽고 남은 1명이 노래를 부르는 everset을 인질로 잡으려다 주먹으로 얻어맞으며 100명 카운트가 채워지는 장면이 백미.
가면라이더 지오에서는 시노비편에서도 등장. 이유는 모티브가 같은 닌자이기 때문이다. 그래서인지 가면라이더 지오 스핀오프 PART 1 RIDER TIME 가면라이더 시노비의 악의 조직 악의 닌자군단 니지노헤비의 전투원으로 등장한다. 사실상 재활용에 가깝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