더스틴 세트

 

1. 개요
2. 더스틴 실버 나이트 헬름
3. 더스틴 실버 나이트 소드


1. 개요


마비노기에 등장하는 중갑 세트. 인간 전용.
마비노기의 중갑 중에서 발렌시아 세트와 함께 오토 디펜스가 있는 직접 만들 수 있는 마법 중갑옷이다. 마법적인 조치를 취한 갑옷이라서 근팅 15%와 원팅 20%가 붙는다. 그만큼 비싸며, 더스틴 실버 나이트 헬름, 더스틴 실버 나이트 아머, 더스틴 실버 나이트 뱀브레이스, 더스틴 실버 나이트 그리브가 세트로 이루어저있다. 더스틴 실버 나이트 소드도 있으나, 이쪽은 세트 효과가 없다.(사실 일반적으로 더스틴 세트라고 하면 무기와 헬름를 뺀 나머지 방어구 세트를 말한다.) 해당 세트만을 위한 인챈트로 유니온 인챈트가 있다.
도면은 플레타가 헬름과 소드를 제외한 모든 파트들을 팔고 있어서[1], 1랭 블스들이나 2~3랭 블스들이 대성공을 위해 만들기도 한다. 사실상 블스 1랭들의 밥줄. 들어가는 재료는 1회 공정시 철괴 15개,고급 가죽끈 5개,최고급 가죽끈 5개가 들어가며 최대공정률은 10%. 마감재로는 세이렌의 안경이 필요하다.
가격이 재료값도 있고[2] 블스 1랭들의 독과점의 영향으로 꽤나 상상을 초월해서 풀 발렌시아 세트를 살 돈으로 더스틴 6/4를 한 개 살 수 있다. 그래서 가격대비 효율은 의문.
더스틴 중갑옷은 발렌시아 중갑옷과 함께 플레타가 수리하는 중갑옷이며 그렇기 때문에 숙련작업시 플레타가 있는 곳까지 가야해서 귀찮다. 수리비는 1포인트에 1만이 넘었지만 2차 능력치 개편과 함께 가격이 절반 정도로 줄었다.
2010년 1월부터 한정 판매하는 시몬의 신상 상자에서 '''6/2 디펜시브 더스틴 실버 나이트 아머'''가 나오기 때문에 디펜시브 역이나 더스틴 아머나 가격이 떨어지는 중. 디펜시브는 상당히 좋은 옵션을 가지고 있기 때문에 효율성도… 있으려나.
덤으로 어선에서 낚이는 '세상에 존재하지 않는 보석' 컬렉션 북을 완성하면 '''7/5/25에 폭저가 1 더 붙은 극방탄 더스틴 아머'''를 얻을 수 있다. 수집 대상은 9.9cm 이상의 보석들과 7.7cm 이상의 다이아몬드다. 다만 해당 보석이 야금술에서 건져지는 확률은 그야말로 천문학적인 확률인데 그것을 8종 다 모으는 것은 불가능에 가깝기에, 컬렉션 북이 등장하고 근 3년간은 완성 보상품이 무엇인지 의견이 분분했었다.
다만 훗날 각종 키트 및 이벤트에서 10cm짜리 보석이 확확 풀려버리는 바람에(...) 엄청나게 풀리게 되었다. 덕분에 전체적인 물량의 하향이 예상되었으나, 생산자 측에서 굳힌 가격이 워낙 확고하고 인첸트 중 소실된 갑옷의 양이 많아서 시세의 하향으로 이어지지는 않았다.
이 갑옷이 출시 되었을 당시엔 강력하고 멋진 갑옷 세트였고 강자들의 상징이였지만, 서술된 98% 수리와 플레타 수리가 늘 발목을 잡았다는 단점이 있다. 현재로선 수리비가 더해진 대신 100% 수리가 가능해진점과 복원의 제단의 등장으로 수리가 조금은 쉬워졌지만, 현재로선 더 강력한 갑옷들이 많아진 지금은 (구) 아이템으로 전략되었고 아주 가끔 착용하는 것을 볼수 있는 정도다.

2. 더스틴 실버 나이트 헬름


[image] 알비 상급 1인 던전의 존재 목적 그자체이며 뚜껑의 가격이 더스틴 세트를 뛰어넘는 가격을 지닌다. 더스틴 세트중 블랙스미스가 관여할 수 없는 유일한 부분.
습득 장소는 알비 상급 1인 던전의 보상방으로, 기본적으로 주어지는 열쇠 1개에 라바를 잡아서 나오는 라바 고치 5개로 1개의 실 열쇠를 만들어서 상자를 열 수 있다. 하지만 이것의 출현 확률도 나름대로 극악이기에 얻기가 힘들다. 가격대는 서버에 따라 틀리지만 꽤나 고가의 아이템.
자매품으로 알비 상급 던전 하드모드에서 드랍되는 빈티지 더스틴 실버 나이트 헬름도 있으며 어두운 계열로 염색할 경우 색이 좀 더 진하게 나온다.(밝은 계열로 염색할 경우 말그대로 '빈티지'.)
알비 상급 1인의 문제점과 디자인에서의 깔끔함 문제 때문인지 빈티지보다 일반 버전이 더 비싼 아이템이었는데 2009년 8월 28일 류트 서버에서 '''재기드 스커트 + 콜린 플레이트 헬멧 + 콜린 플레이트 헬멧'''이라는 합성법이 전 채널 채팅으로 공개되면서 시세가 엉망이 돼버렸다. 최근에는 조금씩 가격이 오르고 있긴 하지만 예전의 영광은 찾기 힘들다.
그나마 다행스럽게 빈티지 더스틴 헬름의 경우 합성되지 않기에 그리 큰 가격 변동은 생기지 않았다.

3. 더스틴 실버 나이트 소드


[image] 의장용 양손검이라고 불리는 드래곤 블레이드만큼이나 외관이 훌륭하고 성능도 뛰어난 양손검. 일부 그림자 미션에서 상점표에 인챈트가 되어 나오지만 도면이 있기 때문에 블랙스미스로 만들어서 파는 수제품이 하우징에 보인다. 그렇기 때문에 내구나 공격력에서 드래곤 블레이드에 비해 우위에 있어서 개조를 해서 써도 지장이 없다. 게다가 개조식도 훌륭하다.
자이언트에게는 아이언 메이스, 메이스와 더불어서 많이 이용된다. 돈만 있으면 구하기도 쉽고, 수리비도 클레이모어보다 저렴하고, 무기 자체도 강력해서 자이언트에겐 이만한 무기가 없다.
정령무기로 만들 경우 양손검중 최고의 효율을 자랑하지만 드래곤 블레이드와 마찬가지로 자체 가격이 비싸서 정령수리용 또한 비싸다. 축복의 정령 리큐르가 나온것이 그나마 위안.
키트템으로 칼날에 색이 있는 더스틴 소드가 풀렸다. 손잡이와 날 사이 부분은 염색이 가능하므로 칼날과 같은 색으로 염색하면 의장용으로도 손색이 없다.
다만 최근에는 아본이 패치되면서 새로 추가된 양손검인 드래곤 투스에게 조금 밀리는 모습을 보였고, 2020년 기준으로 상위 호환인 검은 용기사의 대검이 등장하여 이 검의 위상은 드래곤 블레이드 수준으로 크게 밀렸다.
[1] 더스틴 실버 나이트 헬름은 알비 상급 1인 던전 보상으로 완제품이, 더스틴 실버 나이트 소드는 화석 복원 컬렉션 1/2권 보상으로 도면이 나온다.[2] 사실 모든 재료를 산다는 가정하에서 재료값만 100만 정도가 나온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