더티페이스

 


대디페이스 세계관에서 가장 이름높은 트레져 헌터
쿠사카리 슈우지가 그 정체로 알려져 있으나 실제로는 이분이다.
갖은 유적을 발굴하고 여러 개의 나라와 십수개의 유적을 날려먹은 그야말로 미치광이 트레져 헌터로 뮤지엄의 유일한 대적자라고 알려져 있다.
이명의 연원은 아무도 정체를 모른다는 점에서, '눈뜨고는 봐줄 수 없는 낯짝을 하고 있을 것'이라는 악담의 결과. 가장 과격한 소문중 하나는 유적에 미사일 128발을 쏟아부어 완전 박살내버렸다는 것이다. 그리고 1권에서 미사가 도쿄 한복판 전철역에 미사일을 퍼부어 박살낸 것을 보면 절대 뜬소문은 아닐 것이다.
어찌되었건 현재는 쿠사카리 슈우지의 또다른 모습이 되어버렸으며 그 때문에 본의 아니게 뮤지엄에게 시달리게 되었다.

실제로는 유우키 미사쿠사카리 슈우지는 겉으로 드러난 모습이고 진짜 더티페이스는 바로 카타기리 사에바. 반 밥티스트 기욤과의 전투중 인간이라면 '''절대''' 사용할 수 없는 기술을 사용한다. 사에바가 쓴건 광선검의 일종이였지만 1세기 이후든 2세기이후여도 실용화가 불가능한 물건을 아무렇지 않게 쓰는 시점에서 인간을 벗어났다. 본인의 목적은 부정적인 방향으로 향하는 이 차원을 제로 차원으로 멈추고 싶다고 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