던전 앤 파이터/아이템/반지/에픽
1. 개요
던전 앤 파이터의 에픽 등급 반지 목록이다.
2. 정령의 반지
대전이 업데이트로 단종된 정령의 반지 시리즈의 상위 호환 반지다.
2.1. '''타오르는 정령의 반지'''
대전이 업데이트로 단종된 불의 정령의 반지의 상위 호환 아이템이다. 소환된 샐리스트는 속강 오라를 주지않는다.타오르는 나의 마음은 불꽃처럼. - 카곤
2.2. '''얼어붙은 정령의 반지'''
대전이 업데이트로 단종된 물의 정령의 반지의 상위 호환 아이템이다.작은 속삭임이 들려요… - 민타이
2.3. '''눈부신 정령의 반지'''
대전이 업데이트로 단종된 빛의 정령의 반지의 상위 호환 아이템이다.빛을 빛이라 느낄 수 있다는 것만으로도 행복합니다. - 어떤 프리스트
2.4. '''칠흑같은 정령의 반지'''
대전이 업데이트로 단종된 어둠의 정령의 반지의 상위 호환 아이템이다. 암속성 저항이 붙어있어 다크 고스 세트와의 궁합이 좋다.무서워할 거 없어. 눈 감으면 늘 보이는 거잖아. - 한 어머니가 아이를 달래며
다크 고스 캐릭터에게는 암속성 저항의 상태에 따라 암칼반과 동급으로 칠수도 있는 아이템이었지만, 닼고의 암속저 옵션이 완화됨에 따라 이 아이템의 가치도 약간은 내려갔다.
3. 스킬 펄 익스피리언스 링
75제 에픽이다보니 습득할 기회는 좀처럼 오지 않지만, 레이드 보상 등으로 얻게 될 경우 30제 버프를 가진 직업[1] 이라면 스위칭용 장비로 사용할만 하다... 만 2017년 8월 17일 패치 후 하이테크 반지가 모든 직업 버프 +1로 일괄 통일 되었기 때문에 가치가 하락했다.보는 것만으로도 충분한 수행이 되어요. - 어린 이나시아
경험치 증가 옵션은 캐릭터 레벨링을 한창 진행할 때는 도움이 되지만 레벨링이 끝나고 숙련도로 넘어가는 순간 기적같이 적용이 끝나버린다. 하이테크를 딸 공허의 마석 살 돈이 없는 게 아니면 그냥 갈아버리자.
그러나 여성 크루세이더의 경우 입장이 다른데 용맹의 축복 +1 옵션은 물론이고, 하이테크 반지보다 지능이 높고, 증폭 효율이 높기 때문에 스킬 펄 익스피리언스 링의 가치가 재조명 되었다. 황홀 단품에나 붙을 법한 공이캐 등의 유틸리티도 덤이다. 허나 그렇다고 해서 굳이 이걸 노리고 헬을 돌만한 가치는 전혀 없다.
4. 암살자의 칼날 반지
약칭 암칼반.교수형을 집행하던 인정사정 없는 남자의 반지이다.
심장분쇄기의 옵션을 어레인지해서 만든 반지. 크리티컬 증가 데미지도 통상 증가 데미지와 마찬가지로 가장 수치가 높은 아이템만 적용된다. 비슷한 옵션을 가진 집행인의 척살 목걸이와 같이 사용할 경우 다단히트 캐릭터는 몬스터의 피가 갈수록 빠르게 줄어드는 모습을 볼 수 있을정도. HP가 감소함에 따라 적용되는 각 구간의 데미지를 가지고 기대값을 내면 '''크리티컬 데미지 19% 증가''' 옵션과 같은 효율을 보인다.
같은 조건부인 집행인의 척살 목걸이도 동일한 구조지만 증뎀 기준은 타격 전 HP 기준이다.즉 적을 단타기로 원킬시키면 증뎀은 단 10%. 그래서 단타 전문 직업보다 주력 딜링기가 다단히트로 이루어진 직업이 더 효율이 좋다.
그 굉장한 성능에 감탄한 유저들에 의해 '''갓살자의 갓날 반지'''라는 별명이 붙은 강력한 아이템. 탐식의 잔재의 옵션이 카운터 증뎀이던 시절엔 무탐 반지도 씹어먹는, 그야말로 에픽 반지의 정점이었던 반지지만 잔재가 크증뎀으로 변경되며 최강 반지의 이름은 무한한 탐식의 잔재에게 내어주게 되었으며, 90제 에픽 반지인 물소리의 기억이 나오면서 과거의 영광이 되어버렸다. 그래도 업그레이드가 되지 않은 잔재보다는 효율이 좋기에 여전히 유용하게 써먹을 수 있다.
5. 안톤 레이드 반지
5.1. 탐식의 잔재
안톤 레이드 토벌 클리어 시 낮은 확률로 얻거나, 레이드 상점에서 안톤의 영혼 조각 6개에 판매한다. '무한한 탐식의 잔재'의 주재료로 사용된다.
처음 나왔을 때의 옵션은 카운터 공격 시 20% 증가 데미지. 물공캐는 할기의 본링에 한참 밀리고 마공캐도 55제 유니크 반지인 블랙 펄 - 미스트에 마크 5% 붙은 옵션이라 탐식 시리즈 중에서 독보적으로 쓰레기 취급받았었다.
결국 대다수의 유저들의 건의에 의해 2015년 11월 17일 업데이트로 옵션이 '''크리티컬 데미지 15%로 변경'''되어 탐식 시리즈의 이름값을 하게 되었다.
증뎀이 붙은 코어에픽이 흔해진 반면 크증뎀이 붙은 코어에픽은 여전히 귀하기 때문에 '''안톤 업적퀘스트로 받기 가장 좋고 무난한 장비'''가 되었다. 물론 업적퀘스트는 최대한 킵해두는 것이 좋긴 하지만...
5.2. 무한한 탐식의 잔재
운 라이오닐이 판매하는 레서피로 제작할 수 있다.
'''암살자의 칼날 반지의 완벽 상위호환'''으로, 물마크 10% 에 깡으로 크증뎀이 30%나 달린 미친 반지. 그야말로 에픽 반지의 최고봉이다.
처음 나왔을 때의 옵션은 카운터 공격 시 50% 증가 데미지. 증가 데미지가 적용되지 않는 건 둘째치고 카운터를 하지 않고 홀딩을 하여 안전하게 공격하는 것이 대세가 되었기에 안톤 에픽임에도 쓰레기 취급을 받았다. 다른 장비와 비교해보면 마공캐는 몰라도 물공캐는 데미지 증가가 아니라 무기 공격력이 증가하고 거래까지 가능한 할기의 본링이 있다. 그나마 쓰이는 데가 있었다면 소울브링어가 토그를 잡는 데 사용한 정도.
결국 대다수 유저들의 건의로 2015년 11월 26일 업데이트로 현재의 옵션으로 변경되며 오랫동안 많은 유저들의 사랑을 한 몸에 받았다.
안톤 레이드 시절에 등장한 아이템임에도 불구하고 시즌6 핀드워 초기까지 현역으로 사용되었다. 시즌6 이전에는 단품은 물론 3무탐 세팅으로, 시즌6 업데이트 이후엔 테이베르스, 2마수+무탐잔 세팅으로 시너지 캐릭터 한정 핀드워까지 충분히 사용 가능했었다. 특히 찬란한 자 : 영광 세트는 운좋게 헬이나 테이베르스에서 드랍으로 먹지 않는 이상 가장 나중에 맞추는 부위였기에 수명이 더 오래갔다. 이후 테이베르스 에픽 아이템이 많이 보급되고 초테이 세팅이 어느정도 완성되던 2018년 후반기 즈음 완전히 현역에서 물러났다.
여담으로 무탐얼,무탐잔의 단품 30% 증가 옵션은 시즌 5,6 당시에도 단품으로 넘어서는 에픽 악세서리가 없었다. 2020년 시즌7 100레벨 패치가 진행되고서야 마침내 단품으로 30%를 넘는 효율을 지닌 에픽 악세서리가 등장했다.
5.3. 이기의 조력자 - 네르베
안톤 레이드 클리어 시 낮은 확률로 얻거나, 운 라이오닐이 판매하는 안톤 에픽 장비 항아리에서 얻을 수 있다.
2015년 11월 26일 업데이트에서 방출 데미지 증가량이 10배 증가했다. 다만 방출 데미지는 300만에서 3000만으로 늘어나는 정도라 레이드에서 써먹기엔 무리가 있다. 일반 던전은 300만으로도 다 쓸려나가고, 고대 던전은 이런 물건을 가지고 있을 즈음에는 별다른 기교 없이도 무리없이 돌 수 있으며, 안톤 레이드에서는 거듭된 파워 인플레이션으로 인해 버프에 방깎까지 전부 적용받고 패는 스킬이 몇천만에 심하면 억대도 찍는 마당이니 그야말로 계륵과도 같은 물건. 3천만이 아니라 1억 이상이었다면 나름대로 방무뎀 한방기가 생기니 최종템 대우를 받았을 것이다. 물론 전보단 낫긴 하지만 환골탈태한 잔재에 비하면 아쉬울 수밖에.
방출 누적량 10배 증가 옵션은 구원의 이기의 옵션으로 방출되는 데미지를 모을 때 10%씩 축적되는 것을 온전히 축적될 수 있도록 하는 옵션이다.
거기다 위 업데이트 이후 기본 방출 범위가 방출 '''이펙트만도 못한 수준'''[2] 으로 줄어드는 황당한 버그가 생겼고 이후 해가 지나 2016년 4월 14일이 돼서야 패치로 수정되었다.
핀드워 로젠 수 패턴에서 얼음에 갇혔을 때 자력 탈출 가능성을 높여주는 용도가 생겼다. 파티 핀드워 기준 창성 방출딜이 두번 들어가야 얼음이 깨지는데, 방출딜을 10배로 높여줄 뿐 아니라 범위도 넓어지기 때문에 자력 탈출 가능성을 높여준다. 행여 파티원 전체가 얼어붙었을 때 스위칭한다면 높은 확률로 영웅이 될 수 있다. 일부러 얻으려고 노력할 정도의 가치는 전혀 없지만, 혹시나 먹었다면 갈지말고 갖고 있도록 하자.
6. 아쿠아 게이트 링
크리티컬 확률은 애초에 세팅이 제대로 된 캐릭터면 그렇게 아쉬울 일이 없는 스탯이라 90제 에픽을 파밍할 수준의 스펙이면 거의 무옵이라고 쳐도 된다. 그나마 정령반지와 달리 방해되는 소환물이 안 나오는 건 장점이지만 90제 에픽치고는 너무 심심한 옵션. 심지어 세트가 있는 것도 아닌 단품이라 더더욱 애매하다. 때문에 직업 특성과 습득 시의 장비 세팅 수준에 따라 가치가 정해지는데 크리율 확보가 쉽지 않은 직업이 비교적 파밍 초반에 습득 했다면 매우 강력한 아이템임은 틀림없으나 반대로 세팅이 완성되어감에 따라 점차 우선순위에서 밀려나기 쉽다고 할 수 있다. 어쨌든 크리 12%를 온전히 다 이용할 수 있다면 90제에 준수한 옵션이나 크리티컬 인플레이션으로 인해 빛이 바래는 감이 있는 반지.
같은 부위 단품인 암칼반이나 잔재, 다른 90제 단일 부위 액세서리(사이얀, 카프리)와 비교 시 처참함은 2배.
애초에 에픽 반지는 한 두개 빼고는 효율이 극히 떨어진다. 세트 효과 없이는 한없이 약한 얼공반지와 카프, 레이드 딜링 타임 등 특정 상황에서만 쓰는 정마반, 그리고 중요하지 않은 옵션들만 붙어있는 아쿠아링[3] . 실질적으로 쓸 수 있는 반지는 무난한 암칼반, 아니면 레이드 열심히 돌아서 무탐잔으로 업글하거나, 헬을 돌아서 물소리를 먹는 방법 밖에는 없다. 특히 황갑, 천년과 같이 크증이 겹칠 경우에는 물소리와 이것 말고는 낄만한 반지가 전무하지만, 황갑, 천년의 경우에는 세트 옵션에 속강이 많이 붙어있다 보니 이 반지의 옵션이 더더욱 빛이 바랜다.
12월 12일 퍼스트서버에서 크리티컬이 3% 감소하고, 스탯이 상향되었으나 어쩡쩡한 스탯만 올려줘서 조롱하냐는 의견이 많다. 지능, 체력, 정신력으로 대충 봐도 영광/용맹의 축복 1레벨에 대응하기도 어려운 것은 물론 킬조, 람누, 리옹의 심장에 한참 못 미치는 수치다. 이럴거면 차라리 물마크 15퍼로 하는게 낫다고 할 정도다...
7. 세트 에픽 반지
- 60제 - 투신의 반지
- 70제 - 시간을 거스르는 자의 링
- 80제 - 슈퍼 스타 링
- 85제 - 싸늘한 공주의 반지
- 85제 - 정제된 망각의 마석 반지
- 90제 - 하늘의 길잡이 : 카프
- 90제 - 물소리의 기억