던전 앤 파이터/아이템/악세서리 세트/에픽
1. 개요
던전 앤 파이터의 에픽 악세서리 세트를 정리한 문서.
2. 95제 이하 에픽 악세서리 세트
3. 100제 에픽 악세서리 세트
3.1. 고대의 술식 세트
3.1.1. 케나즈 : 정신을 밝히는 불
저 빛나는 문양에서 정신을 다스리는 힘이 뿜어져 나온다.
3.1.2. 라이도 : 이동의 규율
저 빛나는 문양에서 질서를 다스리는 힘이 뿜어져 나온다.
3.1.2.1. 라이도 : 질서의 창조자
고대에서 남겨진 유산은 그 힘과 근원을 알 수 없으나, 이 세상에 큰 영향을 미친다.
3.1.3. 게보 : 완벽한 균형
저 빛나는 문양에서 균형을 다스리는 힘이 뿜어져 나온다.
3.1.4. 세트 효과
- 부위별 옵션 종합
- 모든 속성 강화 +75
- 물리/마법/독립 공격력 20% 증가
- 공격 시 36% 추가 데미지
- 스킬 공격력 20% 증가
- 힘, 지능 20% 증가
- 물리/마법/독립 공격력 20% 증가
- 공격 시 36% 추가 데미지
- 스킬 공격력 20% 증가
- 힘, 지능 20% 증가
3.1.5. 평가
2019 던파 페스티벌에서 가장 먼저 옵션이 공개된 악세서리 세트로, 특정 채팅을 입력해 유틸 옵션을 발동하는 컨셉의 세트이다. 단품의 이름과 신화 장비의 발동 조건인 '페후' 모두 룬 문자에서 따온 이름이다.#
행운의 트라이앵글 세트와 마찬가지로 쿨감이 없는 세트인데, 행운의 트라이앵글과 비교하면 데미지 면에서는 밀리는 모습을 보이지만[1] 특정 조합의 경우 극복이 가능하고, 행운셋에 전무한 수준인 속도 유틸성을 제공하며[2] 채팅을 통해 발동시키는 파티 시너지 효과도 쏠쏠하다. 라이도는 별 쓸일이 없지만 보호막을 제공하는 게보의 경우 즉사급 패턴이 무더기로 쏟아지는 시로코 레이드에서 유용하며, 케나즈의 이동속도 증가는 파밍던전에서 굉장히 편리하다. 다만 공이캐 효과는 "스킬 시전 시" 발동인데 이 확률이 겨우 10% 밖에 되지 않아 던전 클리어까지 발동하지 않을 수도 있다. 어차피 스킬을 많이 굴리는 장기전인 레이드에선 상관없지만 스킬 한방에 방 하나씩 정리하는 파밍던전에선 유틸성 체감이 거의 되지 않을수 있으니 주의.[3]
단점으로는 상술된 제한적으로 발동하는 공이캐 유틸, 물마크가 전혀 붙어있지 않다는 것, 높은 추뎀으로 인해 호환성이 다소 떨어진다는 것이 있다. 그나마 물마크가 떨어지는 것은 던린이도 최우선 과제로 맞추는 게 만물크라서 마법부여/젬/아바타/엠블렘 등 온갖 각양각색의 방법으로 충당이 가능하지만, 호환성이 떨어지는 것은 세팅을 최적화할 방어구 선택을 어렵게 만든다. 그나마 추뎀 비중이 낮은 개악과 대자연에서 술식이 잘 어울리는 편인데, 21/01/07 패치에서 술식세트가 '''아무 상향도 받지 못한''' 이후로는 대자연이나 개악뿐 아니라 모든 533세트에서 술식은 트앵에 밀려 전혀 선호되지 않는다. 게다가 술식 반지의 변환옵션이 넘쳐나는 추뎀이 아닌 힘지능%라서 세팅의 난이도도 여전하다.
신화장비 착용 시 3개의 룬 버프[4] 가 모두 활성화되면 발동할 수 있는 '페후' 버프가 추가되는데, 120초간 공격속도 10%, 캐스팅속도 15%의 속도버프를 추가로 제공하고 다른 룬 채팅 효과의 쿨타임을 15초 감소시켜 준다. 룬 효과들이 모두 단발성 액티브 효과라는 점을 일부 커버해주듯 쿨 10초, 지속시간 120초로 한번 활성화시키면 사실상 던전이 끝날 때까지는 꺼질 일이 없다.[5] 단 악평이 많은 룬 발동 확률 자체를 높여주진 않아 편의성 개선이 적다는건 아쉬운 점. 그래도 신화 전용 옵션은 100제 메타에서 챙기기 쉬운 크증뎀이 높다는 것을 제외하면[6] 딜 상승량은 괜찮은 편이다. 21/01/07 패치에서 신화 장비의 추뎀 일부가 스증으로 이관되면서 신화를 얻어 사용할 경우 그럭저럭 쓸만한 편. 2021년 1월 7일 패치 이후로 영 좋지 못한 성능의 신화장비들을 묶어서 '''아베술집'''이라 부르는데,[7] 그중 '''술'''을 담당하고 있지만, 술식은 그래도 나머지 3개보다는 상황이 나은편,
버퍼들에게도 평가가 좋지 않다. 유틸 옵션들의 비중이 높기 때문인지 축복류 상승량은 꼴찌, 1각 상승량은 3위로 종합 버프력은 악세서리 4개 세트들 중 가장 낮은 저열한 상승량을 보이기 때문에 신화 장비를 얻거나 이 세트가 먼저 모여 어쩔수 없이 사용하는게 아닌 이상 선호되지 않는다.
옵션 발동을 위해 필요한 채팅은 채팅 매크로 설정을 통해서도 발동할 수 있다. 따라서 딜 넣던 도중에 옵션 발동하겠다고 채팅을 칠 필요는 없다. 물론 채팅금지 제재를 받은 유저는 유틸 효과를 전혀 얻지 못한다. 공개 초창기에는 이 채팅 조건의 임팩트가 워낙 컸고, 신화 장비 옵션의 발동 트리거인 '페후'가 레후를 연상시키기 때문에 비하적인 별명으로 불리기도 한다. 거기다 성능도 행운의 트라이앵글 세트에 밀리는 묘한 콩라인인지라 더욱. 아임뚜렛 사건 이후로는 여기에서 따와 그냥 '뚜렛'이라 부르기도 한다.
깨알같은 장점으로, 버퍼를 제외하고는 정령사와 함께 2세트 효과가 먼동이나 트라이앵글에 비해 좋아서 2세트만 가지고 있더라도 권능을 벗고 쓰기 좋다.[8] 어느 에픽 세트든 풀세트를 완성하기까지 많은 시간과 비용이 들어감을 생각하면 파밍 단계에서 얻을 수 있는 이점이라고 봐도 될 듯.
3.2. 먼동 틀 무렵 세트
3.2.1. 달빛을 가두는 여명
피어나는 빛줄기 하나가 밤하늘에 인사하고
3.2.2. 새벽을 감싸는 따스함
적막을 깨우는 그 소리에 그리움을 잊는다.
3.2.2.1. 새벽을 녹이는 따스함
그리움이 묻어나는 스산한 저녁 바람에
3.2.3. 고요를 머금은 이슬
고요한 새벽에 떨어지는 이슬 한 방울,
3.2.4. 세트 효과
- 부위별 옵션 종합
- 모든 속성 강화 +86
- 모든 직업 1 ~ 85 레벨 모든 스킬 Lv +1
- 모든 직업 15 ~ 80 레벨[9] 모든 스킬 쿨타임 회복 속도 30% 증가
- 힘, 지능 14% 증가
- 물리, 마법, 독립 공격력 6% 증가
- 모든 공격력 6% 증가
- 스킬 공격력 15% 증가
- 공격 시 데미지 증가율 14% 추가 증가
3.2.5. 평가
90제 에픽의 종결이었던 오감의 황홀경 세트의 100제 버전. 황홀경과 마찬가지로 각 부위의 강화/증폭 수치에 따라 성능이 변동되는 컨셉을 보유하고 있으며, 이 옵션은 단품별로 최대 13강까지 적용된다. 또한 비 각성기의 쿨타임 회복 속도가 30% 증가해 쿨감 23%만큼의 효율을 보인다.[10]
4개의 악세서리 세트들 중 가장 유틸 옵션에 특화된 세트로, 레벨링과 물마크, 쿨감까지 모두 붙어 있다. 다만 쿨감 비중이 높기 때문에 그만큼 딜 기대치는 낮게 책정되어 최대 수준인 13강을 하더라도 행운의 트라이앵글이나 고대의 술식과는 적지 않은 차이로 밀린다. 그렇기 때문에 타 악세서리들보다 호불호가 많이 갈리는 세트다. 그래도 100레벨 던전부터는 입장/그로기 극딜보다는 비그로기 시의 짤딜의 비중이 높아지는 추세라 23%나 되는 쿨감은 직업에 따라 차이는 있을지언정 충분히 매력적인 만큼 대체로 나쁘지 않은 평가를 받는다. 속추 여부와 쿨감이 중요해지고 단품별로 1%씩 상향을 받은 21/01/07 패치 이후에는 과쿨감이 우려되는 상황이 아니라면 10강 정도로도 충분히 매력적인 선택지로 고려해볼 수 있게 되었다.
세팅할 때의 유의할 점으로, 황홀경과 마찬가지로 제 성능을 발휘하려면 적어도 10강[11] 을 해야 하는 만큼 악세서리에 7증폭 정도만 해서 사용하는 유저라면 먼동의 사용을 고민해 보는 것이 좋다. 7증폭을 해서 얻는 스탯으로는 강화수치 상승으로 인한 딜 차이를 절대 극복할 수 없기 때문에 7증폭 먼동은 유저들 사이에서 인식이 매우 나쁜 편이다.
강화 수치에 따라 옵션을 얻는 만큼 타락의 산물 또한 개조 옵션에 따라 성능이 달라진다. 10강 옵션을 얻기 위해서는 4개조가 필요하며, 5개조 시 12강과 동일한 옵션을 얻게 된다. 다만 10강과는 달리 4개조는 가성비가 상당히 나쁘다는 것이 치명적인 단점.
신화 장비의 경우 착용한 모든 아이템의 강화/증폭 수치의 합에 따라 물마크와 공이캐를 얻게 되는데, 모든 장비에 고증폭을 도배해 옵션을 최대로 끌어올릴 경우 물마크 12.5% 공이속 20% 캐속 30%라는 절륜한 유틸 옵션이 생기게 되어 고증폭 유저 한정으로 유틸 옵션은 매우 뛰어나지만, 신화 전용 옵션이 부실해 딜 상승치는 최하위권이라 평가는 별로 좋지 않다.[12] 그래도 먼동 세트의 성능이 워낙 뛰어나기 때문에 그럭저럭 써먹을 수준은 된다.
버퍼들의 경우 딜러들과 달리 강화 옵션이 힐량이나 방어력 등으로 적용되기 때문에 강화가 강제되지 않아 사용이 편리하다. 성능 또한 1각의 버프력은 가장 높고, 축복류 버프력은 3위로 종합 2위의 좋은 버프력을 보유해 많이 선호되는 편. 쿨감 효과가 아리아나 퍼펫, 생원의 유지에도 도움을 주고 회복기의 쿨타임도 줄여주니 본템이 아니더라도 스위칭용으로 구비하는 것도 나쁘지 않다. 또한 먼동 신화의 옵션이 축복류 힘지능과 물마독을 어마어마하게 올려주고 아포류도 많이 강화해주기 때문에 딜러와는 달리 버퍼에게는 매우 좋은 평가를 받으며, 533/3233 세팅에서 이중파밍 문제를 제외하면 종결신화 중 하나로 평가받는다.
3.3. 행운의 트라이앵글 세트
3.3.1. 네잎 클로버의 초심
Serendipity[13]
3.3.2. 하얀 코끼리의 가호
3.3.2.1. 가네샤의 영원한 가호
3.3.3. 붉은 토끼의 축복
3.3.4. 세트 효과
- 부위별 옵션 종합
- 공격 시 데미지 증가량 21% 추가 증가
- 크리티컬 공격 시 데미지 증가량 21% 추가 증가
- 힘, 지능 21% 증가
- 물리, 마법, 독립 공격력 14% 증가
- 모든 공격력 14% 증가
- 공격 시 7% 추가 데미지
- 스킬 공격력 7% 증가
- 크리티컬 공격 시 데미지 증가량 21% 추가 증가
- 힘, 지능 21% 증가
- 물리, 마법, 독립 공격력 14% 증가
- 모든 공격력 14% 증가
- 공격 시 7% 추가 데미지
- 스킬 공격력 7% 증가
3.3.5. 평가
행운을 컨셉으로 잡고 나온 세트. 아이템 이름들의 유래도 행운을 상징하는 네잎 클로버, 행운의 꽃말인 붉은 토끼풀(레드 클로버), 여러 문화에서 신성한 존재로 여기는 흰 코끼리, 힌두교 행운의 신인 가네샤에서 창안했다. 그 컨셉에 맞게 옵션 또한 거의 모든 숫자가 '''7'''로 점철되어 있다.
단품에는 7%로 고정된 여러 가지 옵션들을 받게 되고, 3세트를 장착하면 스킬 시전 시 확률에 따라 다른 스증 버프를 받게 된다. 이 버프는 8초마다 랜덤으로 변경된다.[17] 딜 변동이 생기는 만큼 사용에 문제가 있다고 생각할 수도 있으나, 그 차이가 그리 크진 않고 최하위 옵션인 7 버프로도 이미 다른 악세서리 세트들을 다 이길 정도로 딜 기대치가 높아서 딱히 신경쓰일 부분은 아니다. 한 가지 불편한 점이라면 역시 들쭉날쭉한 딜량 탓에 수련의 방에서 딜 측정하기가 번거롭다는 것 정도.
등장 이후 연구가 많이 진행된 현재 이 세트의 또 다른 장점은 호환성으로, 단품 옵션이 골고루 분산되어 있고 세트 옵션은 스증 중심이다 보니 어느 세팅을 하든 옵션 빌런이 될 일이 별로 없다. 덕분에 다른 악세서리 세트들이 옵션 배분에 신경쓸 때 이 세트는 그냥 풀세트를 완성해 쓰기만 하면 된다. 이렇다 보니 다른 악세서리 신화를 얻은 게 아닌 이상 533이나 3233로 세팅할 때는 거의 대부분의 경우에서 이 세트를 포함하는 것이 가장 딜이 높아 딜러들의 선호도가 매우 높다.
단점은 공이캐 등의 유틸옵이 물마크 7%와 최상옵인 777 버프가 나올 때 받는 공이캐를 제외하면 전혀 없다는 것과 3세트 옵션 의존도가 높아 단품이나 2세트만 쓰기는 별로 안 좋다는 것. 그러나 속도옵은 다른 방어구나 특수장비에서 충분히 충당 가능한 부분이라 세트의 딜량에 비하면 가벼운 아쉬움 정도이고, 최종 컨텐츠에 가려면 결국 풀셋을 맞춰야 하니 2세트가 부실한 것도 결국은 거의 의미없는 부분이다.
신화 장비인 가네샤의 영원한 가호는 착용 시 상시 유지 가능한 공이캐 7% 버프를 받게 된다. 신화 자체의 딜 상승량은 낮지만 세트의 범용성이 워낙 높아 여러 방어구들과 조합하기 쉽고, 그와 잘 어울리는 속도 버프로 인해 나쁘지는 않은 평가를 받는다.
버퍼들에게는 축복류 1위, 1각 2위로 악세서리 세트 중 가장 버프력이 높은 세트이므로 533 또는 3233 세팅을 할때 많이 채용된다. 행운 옵션에선 속도나 HP 회복의 가벼운 유틸옵을 얻게 된다. 다만 신화 장비는 1각에 옵션이 치우쳐진데다가 효율이 나쁜 축복류 힘 지능 증가 옵션이 붙어있어서 평가가 나쁘다. 버퍼에겐 함정픽이 없다는 팔찌 신화 중에서 유일한 함정 팔찌로 평가받기 때문에 '''유사 팔찌 신화'''라는 멸칭이 붙었다.
3.4. 정령사의 장신구 세트
3.4.1. 냉염의 빙설 - 운디네
차갑지만 아름다운 물의 정령의 힘이 깃들어 있다.
3.4.2. 화마의 불꽃 - 샐러맨더
화마의 불꽃은 틱당 2천만의 데미지를 입힌다.모든 것을 재로 만들어 버리는 불의 정령의 힘이 깃들어 있다.
3.4.2.1. 지고의 화염 - 이프리트
지고의 화염은 틱당 5천만의 데미지를 입힌다. 이게 무려 원본의 120배에 달하는 시간동안 반복되면 초당 5천만이라면 '''1800억'''이라는 데미지를 입힐 수 있다는 말이다. 이론상 불 한 번만 붙이면 홍옥의 저주에서도 써먹을 수 있다는 거지만 이런 식이면 '''방 하나마다 최소 2시간은 잡아먹히니''' 그냥 부가적인 옵션으로 쳐야 한다.존재 자체를 불태울 수 있는 불의 정령왕의 힘이 깃들어 있다.
추가된 피해 감소량도 짜디짠 편이고, 분당 HP 회복 속도 증가는 네임드 하나와 싸우게 되는 상위 컨텐츠 특성상 써먹을 껀덕지는 없다.[18] 심지어 신화 전용 옵션조차도 깡스탯 증가에 모공증, 물마독공이 고작이니 기가 찰 노릇. 정령사의 장신구 세트의 저평가에 한 몫 보탰다고 봐도 좋을 부위라 할 수 있다.
2021년 1월 7일 에픽 밸런싱 을 받게되어 기존에 특색이 없던 30% 추가 데미지 옵션에서 추가 데미지 10프로가 빠지고 '''스킬 공격력 13%''' 가 추가 되는 굉장한 상향을 받았다. 대다수의 다른 신화가 기존 데미지 증가 옵션 수치를 감소시키고 그와 동일하거나 더 낮은 수치의 스킬 공격력을 받았다는 것을 생각하면 감소시킨 수치보다 3% 높은 스증을 받은 것은 이례적인 수준이다. 덕분에 최하위 신화에서 신화 성능만으로 세트 기용을 고려하게 만들 정도로 옵션이 좋아졌다.
3.4.3. 축복의 바람 - 실프
자유와 평화를 노래하는 바람의 정령의 힘이 깃들어 있다.
3.4.4. 세트 효과
- 부위별 옵션 종합
- 모든 속성 강화 +114,
- 물리, 마법, 독립 공격력 27% 증가
- 공격 시 30% 추가 데미지(노신화)
- 공격 시 20% 추가 데미지 / 스킬 공격력 13% 증가(신화)
- 모든 공격력 27% 증가
- 물리, 마법, 독립 공격력 27% 증가
- 공격 시 30% 추가 데미지(노신화)
- 공격 시 20% 추가 데미지 / 스킬 공격력 13% 증가(신화)
- 모든 공격력 27% 증가
3.4.5. 평가
어둠의 첫번째 권능 세트에 검은 수정 결합을 통해 만들 수 있는 업그레이드 에픽으로, 신화 장비를 제외하면 관리장교 도로시를 통한 업그레이드[19] 이외의 수단으로는 얻을 수 없다. 다만 신화 장비는 드랍으로 얻을 수 있다. 별다른 조건부 없이[20] 쿨감, 공이캐, 물마크를 모두 제공하는 세트.
그러나 세트에 대한 평가는 그다지 좋지 못하다. 가장 중요한 딜이 타 악세서리 세트들에 밀리기 때문인데, 쿨감이 없는 트라이앵글이나 술식에 크게 밀리는 것은 그렇다고 쳐도 훨씬 높은 쿨감을 지닌 먼동과 비교해도 딱히 우위를 잡지 못한다. 특히 3세트 효과가 부실하다는 것이 큰 문제가 되는데, 각성 포함 쿨감 10%와 물마크 5%의 대가로 상승치가 힘지 15%뿐이다.[21] 그래도 초창기에 비하면 쿨감 옵션이 많이 재평가되기도 했고, 업그레이드를 통해 확정적으로 얻을 수 있는 세트이기 때문에 다른 악세사리 세트가 없다면 비슷하거나 약간 약한 먼동 정도로 생각하고 채용하는 경우도 종종 있다.
그래도 정령사의 신화 장비를 얻은 경우에는 채용 가치가 높은 편이다. 신화 전용 옵션은 그다지 좋지 못하지만 21/01/07 패치 이후로 신화 장비의 추뎀 10%가 스증 13%로 바뀌는 상향을 받게 되면서 노신화 대비 딜 상승량이 꽤 커 신화를 포함한 경우에는 신화 포함 악세사리 세트들 중 손꼽히는 화력을 보여줄 수 있다. 확정 획득이 가능하다는 메리트도 있다 보니 대자연, 싱크로와 더불어 부캐용 신화로는 티어가 상당히 높은 편이다.
패치 이전에는 정령사 신화를 사용할 경우, 2세트 옵션만큼은 술식과 더불어 100레벨 악세서리 세트들 중 가장 좋은 만큼[22] 2세트만 사용하고 나머지 한 부위는 지혜의 산물을 착용하여 3세트를 사용하는 방법도 종종 사용되고는 했다. 특히 많이 사용된 것이 할기의 링으로, 추뎀 비중이 너무 높기 때문에 무기를 포함한 다른 세팅에서 추뎀을 최대한 줄이고, 쿨감과 반지의 속도옵이 빠지는 것이 큰 문제가 없어야 한다는 까다로운 조건이 있기는 해도 그만큼 기존 3세트보다 높은 성능을 발휘하는 장점이 있었다. 패치 이후에도 신화 장비의 추뎀이 줄어든 만큼 오히려 할기와의 궁합은 더 좋아졌으나, 3세트 옵션을 상향받기도 했고 산물 반지라서 옵션 변환이 일반 에픽 장비들에 비해 불리한[23] 단점도 있다 보니 현재는 이전처럼 할기를 찾지는 않는 편이다.
버퍼들은 3세트를 사용할 경우 축복류는 2위, 1각은 꼴찌로 악세서리 세트들 중 3위의 버프력을 가진 만큼 신화를 얻거나 다른 악세서리 풀셋이 완성되지 못할 경우 올려볼 만한 보험 장비 정도로 평가받는다.
[1] 단순히 추뎀에 치우친 옵션 때문만은 아니고 그냥 트라이앵글 세트가 높은 스증으로 딜 기대치가 높다. 추뎀이 없는 세팅을 해도 개악과 조합할 경우 술식보다 트라이앵글 세트가 조금 더 강할 정도.[2] 신화를 먹어야 7%의 속도 유틸을 주는 행운셋에 비해 술식은 신화 장비를 사용할 경우 20 ~ 25% 가량의 속도 유틸을 제공한다.[3] 채팅으로 파티 시너지를 발동시키기 위해선 해당 장비의 룬 효과가 활성화되어 있어야 하는데, 발동확률이 고작 10%라 레이드 던전에서도 쉬엄쉬엄 딜하며 생존에 집중하다보면 룬 효과가 사라지는 경우가 발생한다. 이때문에 귀찮아서 채팅 시너지는 아예 사용하지 않는 유저들도 종종 있을 정도.[4] 채팅 효과가 아닌 룬 문자 활성화 버프를 말한다.[5] 지속시간 도중 룬 효과가 사라지더라도 한번 발동시킨 페후 룬 버프는 그대로 유지된다.[6] 그래도 세트 전체에서 29% 정도로 그리 높지는 않다.[7] 아린, 베테랑, 술식, 집행자.[8] 팔찌 포함 시 술식 우위, 목반 세팅 시 정령사 우위[9] 50레벨 스킬 제외[10] 1−1/1.3 = 0.231[11] 물론 10강으로는 최대 옵션을 못 받지만, 무기 외의 장비에서는 10강 이후의 시도에서는 실패 시 장비가 파괴되기 때문에 황홀경 때와 마찬가지로 10강을 마지노선으로 잡는 편이다.[12] 물마크가 높아지는 것을 이용해 엠블렘이나 마법부여에서 스탯을 더 끌어올 수는 있지만, 딜 자체를 %로 올려주는 전용 옵션의 부실함을 커버할 수준은 못 된다.[13] 뜻밖의 발견[14] 모든 것이 다 잘 될 거야[15] 말한 대로 이루어지리라.[16] 소원을 이뤄주는 주문[17] 본래 3세트 행운 옵션은 10초의 지속시간을 가지고 있었는데, 갱신 조건이 '공격 시'가 아닌 '스킬 시전 시'로 되어있기 때문에 2초 이상의 채널링을 가진 스킬을 사용하면 스킬 사용 중에 버프가 끊길 수도 있어 강력한 딜과 더불어 상당한 패널티를 동반하는 세트였다. 이 페널티가 의도한 부분은 아니었는지 20.02.06 패치로 지속시간이 무한지속으로 변경되어 더 이상 버프가 끊길 걱정은 하지 않아도 된다.[18] 단, 분당 HP 회복 속도 증가는 홀리의 생명의 원천에 또한 적용되므로 1명분의 효과만 받아도 상당한 양의 HP회복률을 보이기는한다. 버퍼가 크루세이더(남) 한정이라는 점이 문제지만.[19] 한 부위당 아이올라이트 50개, 검은 수정 1850개가 소모되며 기존템의 마부, 강화등에 따라 새김의 돌이 추가로 소모된다.[20] 반지의 공이캐 옵이 파티원 수에 따라 변하기는 하지만 100제 에픽의 화력이 필요한 수준의 컨텐츠는 대부분 4인 풀파티 기준이라는 걸 감안하면 딱히 큰 조건부는 아니다.[21] 이마저도 2021년 1월 에픽/신화 개편으로 상향된 수치다. 상향 이전에는 10%였다.[22] 팔찌 포함 술식 2세트와 비교 시 술식이 우위, 목반 술식 2세트와 비교 시 정령사가 우위에 있다. 그러나 술식은 3세트 옵션이 나쁘지 않은 편이라 최종 세팅은 결국 3세트가 된다.[23] 지혜의 산물 업그레이드를 위해 절망의 광석을 대량으로 사용해야 하고, 옵션 변환도 수치만 바뀔 뿐 종류를 바꿀 수는 없어서 호환성을 위해 옵션을 적극적으로 조정할 수는 없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