던전 크롤/서브 던전/보물창고
1. 보물창고 (Vault, V)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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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마도 강력한 정신병자에 의해 만들어졌으리라 추측되는 보물창고는 엄청난 보물들의 고향이라 할 수 있다.입구에 흩뿌려진 핏자국들은 이곳이 보물 뿐만 아니라 확실히 위험과 폭력을 내포하고 있음을 시사한다.
- 이곳에서 조트의 은 룬을 획득 가능
주요 몬스터는 기존 던전에 있던 중급 이상의 몬스터들이 산재하며 그 중 위협적인 녀석들은 쇠뇌을 강하게 쏘는 야크타우어와 바위를 던지는 암석 거인, 속성 거인과 용 등이 다수로 출현한다. 후반에 자주 등장하는 용들은 저항이 없다면 꽤나 골치아플 수 있다. 특히 음에너지 숨결을 쓰는 그림자 용이 많이 등장하니 음에너지 저항력은 최소한 1단계는 맞추고 가자. 저항이 없으면 레벨 10 중후반이어도 숨결 한 방에 HP가 2/3 정도 빠지거나 경험치가 흡수되어 기껏 올린 스킬 레벨이 낮아져버리니 주의할 것. 마지막 층에서는 속성 용, 딥 엘프 상급 마법사들, 고대의 리치같은 최상급 몬스터가 쏟아져 나오니 특히 주의해야한다.
'''출현 몬스터'''
- 마지막 층에서만 등장하는 몬스터는 붉은 외곽선.
'''마지막 층'''
마지막 층은 총 4개의 방들로 구성되어 있으며 각 방에 아이템들이 배치되어 있고 4개의 방 중 하나에서 룬을 발견할수 있다.[1] 마지막 층에 들어서면 미리 대기하고 있던 '''보물창고 호위병'''들의 집단 공격을 받게 된다. 보물창고 간수장은 출입문은 물론이고 '''계단까지 잠궈버리는''' 기술을 사용하는데다가 스펙도 중반 기준으로는 상위권이라 극히 위험한 몹 중 하나다. 그리고 보물창고 수호병은 플레이어에 마크(표식)을 거는데 모든 몬스터가 플레이어의 존재를 감지하게 되므로 5층에선 이 둘이 가장 큰 골칫거리가 될 것이다. 그와 함께 화염, 냉기, 독 속성의 브레스 공격을 하는 '''황금 용''', 번개를 다루는 강력한 거인인 '''타이탄''', 음에너지 공격을 하는 '''그림자 용'''과 모든 속성에 저항을 가진데다 공격력이 강하며, 조이기 공격을 가지고 있는 '''촉수 괴물''', 맷집이 강한데다 무속성의 강력한 숨결을 뿜는 '''강철 용''' 등의 초반 상급 몬스터가 적어도 1마리 이상 있고 그 외에 여러 잡 몬스터들이 셀 수 없을 정도로 많이 분포해 있다.
버전 업이 거듭됨에 따라 텐구 약탈자, 보물창고 간수 시리즈, 거기다가 '''고대의 리치''' 등의 적들이 등장하기 시작하면서 난이도가 급상승하였다. 고대의 리치는 보물창고 단일 개체 기준으로는 최강의 적으로, 가속+추방으로 심연으로 날라가거나 가속+수정 창 콤보로 사경을 헤멜 수도 있다. 보물창고 간수장의 봉쇄 + 수호병의 마크가 걸리면 빠르게 취소 물약을 마시거나 위층으로 도망치지 않으면 순식간에 다음장을 보게 될 것이다.
전사는 계단 플레이로 4층으로 끌어들이는 것을 3~5번정도 반복하면 되지만 보물창고 간수장이 추가됨에 따라 이 방법 쓰다 잘못 걸리면 도망도 못치고 사망 확정이니 진입 전에 텔레포트 스크롤을 찢고 진입하여 텔레포트 한뒤 안전한 곳에 자리를 잡고 싸워나가는것도 나쁘지 않은 방법. 마법사는 내려오자마자 공포의 두루마리를 연속으로 두 장 찢거나 희생의 두루마리 + 투척 등의 원거리 공격 콤보를 쓰거나, 화염 폭풍이나 동결로 계단 주변의 적들을 빠르게 처리하는 수도 있다.
보물창고 2, 3층에서 또 다른 던전인 납골당의 입구를 찾을 수 있다. 엘프의 방 2층에 편입된 칼날의 방도 과거 던전 크롤 시절엔 보물창고의 서브 던전으로 존재했다.
2. 납골당 (Cryp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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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곳은 고대의 망자들을 위한 거대한 안식처이다. 공기에선 한기와 악취가 느껴지고, 벽은 차갑고 습기차다. 보이는 곳마다 뼈가 무질서하게 흩뿌려져 있고, 잠들지 못하는 망자와 고문당한 영혼의 절규가 곳곳에 메아리친다.
'''출현 몬스터'''납골당은 3층으로, 보물창고의 2층과 3층에서 그 입구를 발견할 수 있다. 이곳엔 룬은 없으나, 무덤으로 가는 입구가 있다.
- 무덤 입구에서만 등장하는 몬스터는 붉은 외곽선.
대부분의 몬스터들이 언데드이며 음에너지 공격을 하는 경우가 많아 '''음에너지 저항'''이 필요한 점만 제외하면 난이도는 평이한 편. 전사의 경우 후반 던전인 지옥, 판데모니엄과 무덤에 있는 적들중 상당수가 언데드/악마/유령/괴물이기 때문에, 기존에 믿던 신(주로 오카와루나 트로그)을 배신하고 온갖 메리트가 가득한 선신으로 갈아타는 경우가 잦다. 주로 신성한 분노 브랜드 부여를 확정적으로 해주며, 언데드/악마/유령/괴물을 처치할 시 높은 확률로 체력이 회복되고 음에너지 저항을 3단계까지 챙겨주는 샤이닝 원을 믿은 뒤 납골당을 털며 신앙도를 6성까지 채우는 플레이가 선호되는 편이다.
마법사의 경우, 강령술을 어느 정도 올린다면 언데드 제어로 만만한 언데드는 잠시 고기방패로 만들고, 강한 녀석들은 언데드 말살로 녹여버릴 수 있다. 다만 한 층마다 한두 마리 꼴로 '''저주의 해골'''이 등장하는데 이 녀석이 납골당의 최상급 몬스터이며 중후반 가도 상대하기 어려운 상당한 능력치와 [2] 고통, 각종 고급 언데드 소환 마법을 사용한다. 또한 악마나 천사처럼 정적 상태에서도 마법을 사용할 수 있다! 낮은 HP와 회피율을 이용해 언데드 말살을 이용한 공략이 가장 쉽다. 그 외에도 언데드 플레이어에게 강력한 피해를 주는 언데드 말살을 쓰는 사령, 마법사에게 치명적인 정적의 악령 정도가 요주의.
돌죽에서는 3층의 바리에이션이 다양해졌다. 말라 비틀어진 나무숲과 무덤 안에 보물방이 있는 형태, 날아다니는 언데드 몬스터가 가득한 지하 호수 내의 성채, 아예 해골 모양의 맵 등등. 보스 몬스터로는 해골 용, 고대의 리치, 타락 천사 등이 출현한다.
납골당 3층에는 룬 대신 또 다른 서브 던전인 '''무덤'''이 있는데 적절한 공략법을 갖추지 않으면 도전하지 않는 것이 정신 건강에 좋다.
- 0.26 버전에서 그림자, 와이트가 더는 출현하지 않고 그만큼 날아다니는 해골, 강령술사, 망령의 비중이 늘어나게 변경되었다.
3. 고대의 무덤 (The Tomb of Ancien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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무덤은 가장 사악한 흑마법에 의해 되살아난 공포의 존재들이 봉인된 곳이다. 지상의 생명체들은 무덤의 이름을 듣는 것 만으로도 공포로 창백해지며, 순수한 죽음의 소굴인 이 곳에서 살아 돌아온 자들의 명단은 극히 짧다.
- 이곳에서 조트의 황금 룬을 획득 가능
구조가 1층에서 2층으로 내려가 다시 1층으로 올라가서 ㄷ자 통로를 지나서 다시 2층으로 가서 3층으로 내려가는 입구를 찾을 수 있다.[4]
0.20 버전에서부터는 '''층간 통로가 일방 통행 계단 형식으로 바뀌는 난이도 초 상향 패치로 인해 계단 플레이가 봉인된 것은 물론이고 탈출조차도 어려워저서''' 공략하기가 심히 난감해졌다. 전이술 8렙 마법인 제어 순간이동을 기를 쓰고 안정화 하거나 그렇지 못하면 14룬을 얻을 동안 모아놓은 순간이동의 두루마리를 전부 여기다 퍼붓는 것이 좋다. 안개의 두루마리 등으로 항시 시야를 차단해야 하며, 다른 층으로 가는 도주로를 확보하지 못한 상태에서 절대로 만용을 부리면 안된다. 방심을 유도하는 1층과는 달리, 2층과 3층은 해당 층으로 내려오면 시야 너머에 설치된 알람 함정을 몬스터들이 밟아서 작동하도록 구성되어 있다. 떄문에 밑준비가 부실하면 3층은 물론이고 2층마저도 몬스터들의 물량과 조합 구성이 다른 장소와는 격을 달리 한다.
말그대로, 안일하게 오탭질하다간 14룬 먹은 스펙인 캐릭터도 한순간에 묻을수 있는 곳이 바로 무덤이다. 항상 조심하면서 진행해야 하고 웬만하면 맵핑 스크롤 찢고 1~2층은 뒤도 돌아보지 말고 내려간뒤 3층의 룬과 보상을 날먹을 할 기회를 최대한 노리는게 좋다.
0.23 버전에서 시야 내 모든 함정이 드러나는 대신, 탐험을 할 때마다 낮은 확률로 함정 체크를 하는 확률이 추가되었다. 이 함정 체크의 위험은 함정이 수십 개나 포진되있는 무덤에서 절정에 이르는데, 1층을 탐험하다 2층이나 3층으로 빠지는 순간 살아서 나가기가 극도로 힘들었기 때문. 이 때문에, 무덤에서는 함정 체크로 구덩이에 빠지는 일이 원천 봉쇄되었다.
'''출현 몬스터'''
상급 미라들은 사망 시에 강령술 주문 시전 실패 효과인 감속, 부패, 고통, 생명력 흡수, 능력치 흡수, 저항 불가 피해, 그림자 소환, 사신 소환 등의 저주를 건다.[5] 언데드 종족, 죽은 자로의 변이, 목질화의 물약을 마신 경우가 아니라면, 루의 아포칼립스나 콰즈랄 신앙의 대격변 같은, 광역기로 대량의 미라를 날려버리는 순간 저주로 인해 자살하게 될 수도 있기 때문에 주의하는 것이 좋다. 벤누의 경우, 체력이 0까지 떨어졌을 때에 사방으로 음에너지 폭발을 터뜨리면서 1회 부활하는데, 이떄 터지는 음 에너지 폭발의 소음 수치가 20[6] 이기에 상당수의 몬스터들이 플레이어 쪽으로 무리를 지어서 오기 때문이다.
미라 종류에서 가장 위협적인 몬스터는 '''위대한 미라'''다. 그 중에서 특히나 가장 위협적인 스킬 셋을 보유한 타입은 '송환'과 '죽음의 풍뎅이 소환'을 가지고 있는 유형이다. 죽음의 풍뎅이는 행동 속도가 파편 까치처럼 30씩이나 되며, 근접 공격에 흡혈과 저항 불가능한 감속이 붙어있는데, 위대한 미라는 내구력이 해골용과 비슷한 정도여서 강력한 공격 수단으로 초살시키지 않으면 쏜살같이 달라붙은 소수의 죽음의 풍뎅이에게 감속이 걸리면서 시야를 가득 매울 정도의 무리로 8방향에서 달려드는 죽음의 풍뎅이의 군세와 미라들에게 고통과 강타로 두들겨 맞아 곧 사경을 헤메게 된다.
참고로 소환으로 생성된 죽음의 풍뎅이는 HD가 엄청 높지는 않아서 '송환의 아우라'로 그렇저럭 처리가 용이하지만 고대의 무덤에 윈래부터 있는 3층의 대량의 죽음의 풍뎅이는 따로 대비해야 한다.
3.1. 공략
14룬까지 달성한 정도로 막강하게 육성된 캐릭터도 철저한 준비가 없으면 장소 명칭 그대로 캐릭터의 무덤이 되기 일쑤인 장소라, 타 장소에 비해서 보다 철저한 밑준비가 필수적으로 구비돼야 안정적인 생존을 보장할 수 있다.
2층과 3층은 해당 층으로 내려오면 시야 너머에 설치된 알람 발판을 몬스터들이 밟아서 작동하도록 구성되어 있으므로, 내려오기 전에 텔레포테이션 스크롤을 미리 얽고 내려와서 내려오자마자 텔레포트를 하는 것이 신상에 좋으며, 이후에 마크 상태 이상이 걸린다면 다시 텔레포테이션 스크롤을 읽고 텔레포트 전에 취소의 물약 등의 수단으로 마크를 없에는 것이 좋다.
키쿠바쿠드하 신앙의 경우, 고통, 미라의 저주를 그럭저럭 막아준다. 이는 미라의 저주가 강령술의 주문 실패 효과[7] 를 불러와서 구현하기 때문.
마법사 캐릭터의 경우, 소환 계열 최상급 마법 중 하나인 '''이계의 관문''' 등은 송환을 씹을 수 있어서, 죽은 자의 형상(Necromutation) 마법사가 송환의 아우라로 제거하지 못한 소환수를 붙잡아 주어서 안정적으로 화염 폭풍을 날릴 수 있게 해주는 탱커의 역할에 알맞다.
전사는 히트 앤 런을 위한 공간이동 및 순간이동의 두루마리, 장거리에서의 토먼트와 스마이팅을 억제하기 위한 안개의 두루마리는 기본이며, 구석에서 각종 버프와 안개 두루마리로 시야를 차단하고 버텨내야한다. 진의 성역도 미라들이 사망할 때 내뿜는 저주를 막아줄 수는 없고, 성역 제한 시간 내에 다시 다음 행동이 준비된 상대가 못하면 곤란한 상황에 빠지게 되니 주의가 필요하다.
포미시드의 경우, 진 신앙으로 설교+성역 플레이를 통한 작전이 주효하다. 기도술 27렙의 설교를 지르는 것이 미라 사제는 즉사 확률이 낮고, 위대한 미라는 기도술이 만땅이라도 설교로 즉사할 확률이 매우 낮아 어쩔 수 없이 하나씩 잡아야 하지만, 하급 몬스터들을 대부분 소금 기둥으로 만들 수 있다.
샤이닝 원 신앙의 경우, 신앙도 하락을 감수하고 천사 소환을 적극적으로 이용하면 상당수 문제가 해결된다. 양념만 해놓고 천사에게 막타를 맡겨도 되고, 상처 치료 물약 등 감소한 최대 HP를 해결할 자신만 있으면 그냥 천사랑 같이 싸워도 된다. 단 천사에게 막타를 맡기더라도 위대한 미라는 최우선적으로 직접 처리할 것. 괜히 저주 한 번 안 당하려다가 끝도없이 쏟아져나오는 소환수에 역관광 당할 확률이 크다. 굳이 천사 소환까지 안해도 가장 유명한 방법은 단연 나무 폼인 상태로 안개의 두루마리를 찢고 권능 abab 난사하기. 권능만 눌렀는데 계속 체력과 마나가 회복되는 모습을 볼수 있다. 또한 고통 데미지를 경감하며 부패 저항을 얻기 위해 석상 폼을 가는 방법이 있다.[8] 상기한 특징 때문에 가고일 샤이닝 원 전사라면 여길 비교적 쉽게 털 수 있다.
마법사는 광역기와 죽은 자로의 변이(Necromutation, 일명 리치 폼)으로 공략할 수 있다. 물론 화염 폭풍(Fire Storm) 혹은 분쇄(Shatter) 안정화 정도는 꼭 있어야 하고, 언데드들은 냉기에는 50% 피해만 입기 때문에 동결(Glaciate)은 권장되지 않는다. 공략은 단순히 리치 폼을 걸고 광역기를 난사하는 것. 리치 폼에서는 부패 및 고통에 면역이고, 생명력 흡수는 음에너지 면역으로 피해가 들어오지 않는다. 다만 저주로 인해 생기는 능력치 흡수는 막지 못한다. 한편 그림자 소환은 그림자 자체가 약하고, 사신 소환이 약간 문제가 되는데 화염의 고리등을 사용하면 편하게 처리할 수 있다. 만일 그렇지 않더라도 사신 자체가 많이 나오지는 않으므로 그렇게 어렵지는 않다. 사신, 그림자 등이 한번에 쏟아져 나올 가능성이 있는 곳은 고위 미라가 떼로 나오는 3층인데 최신 버전에선 계단플이 불가능하기 때문에, 안전하게 가려면 제어 순간 이동까지 안정화하고 오는 것이 좋다. 0.16 버전부터는 죽은 자의 형상의 카운터로 언데드 말살을 사용하는 우샤브티가 추가되어 리치 폼 플레이 및 구울, 미라와 같은 순수 언데드 종족의 공략 난이도가 상승했다.
3.1.1. 낮은 스펙으로 공략
이렇듯 무덤은 지구라트를 제외하면 가장 난이도가 높은 서브 던전이지만, 역으로 낮은 스펙으로 들어가서 먼저 깨고 오는 방법도 있다. 막장 플레이처럼 보이지만 의외로 해볼만 하다. 일단 무덤 몬스터들이 경험치를 많이 주는 편이고, 무덤 특유의 방심 안일사가 오랫동안 키운 캐릭터를 죽일수도 있을 가능성이 있으니 차란히 죽더라도 일찍 가서 죽겠다는 전략. 대략 3~4룬쯤 시도하는 경우가 있으며, 극단적인 경우 1룬쯤에 시도하는 경우도 있다.
특히 Vow of Courage 3단계 도전과제를 완료하기 위해선[9] 짐승굴에서 지옥 테마, 혹은 오크 광산에서 판데 테마가 뜨지 않는 이상 중반에 반드시 무덤에 들어가야 하기 때문에 몇가지 방법을 알아두어야 한다.
3.1.1.1. 고자그 신앙 믿기
돈만 있다면 가장 효율적인 전략. 무덤 2~3층을 매수하기 위한 적당한 금액이 있으면 매수를 통해 적들끼리 싸우게 만들수 있어 유유히 룬을 먹고 튀거나 부족한 전투력을 보강해줄수 있어서 무덤 털기가 매우 쉬워진다.
3.1.1.2. 샤이닝 원 신앙 믿기
샤이닝 원의 미친듯한 치트키성 권능이 낮은 스펙을 보완하여 돌파하는 방법이다.
중갑전사의 경우 엄청나게 불리함에도 불구하고 정화의 불길 하나믿고 여기가서 3층까지 몽땅 털 수 있다. 물론 수목화 물약과 안개 스크롤은 필수이며, 혹시나 조트 함정에 걸릴 침묵을 대비해 캔슬레이션 포션도 챙기는게 좋다. 투창과 발화의 스크롤 시너지도 노려볼수 있으나 수목화의 리스크를 생각해보면 전자가 더 편리하다.
3.1.1.3. 루울로 돌파하기
루를 신앙하고 신앙도를 6성까지 채워 구울의 토먼트 면역+아포칼립스+투척 등으로 돌파하는 방법. 루울 특유의 깡파워가 괜찮다.
3.1.1.4. 위습 폼으로 먹튀하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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순간이동의 두루마리와 변신의 마법봉을 이용한 황당한 전법으로, 위습 폼이 '''토먼트 면역''', 화염 저항 2단계, 냉기 저항 2단계, '''음에너지 저항 3단계''', 전기 저항과 마법만 사용 불가능하다는 것을 역으로 이용한 점으로, 먹튀에 최적화된 폼이다.
[1] 던전 크롤 오리지널에선 8시 방향에서 룬을 발견할 수 있다.[2] HP자체는 적고, 회피율도 낮지만 방어력이 매우 높고 전기 면역을 비롯한 각종 저항이 튼실하다[3] 무덤 1층 외곽의 벽들은 굴착이 통하므로, 굴착의 완드를 사용하여 V자 통로를 파면 강타에 얻어맞는 일을 줄일 수 있다.[4] 분쇄나 해체술로 통로를 뚫어서 덜 어렵게 돌파하는 방법도 있다. 또는 확률이긴 하지만 공간이동의 두루마리로도 바로 갈수는 있다.[5] 오리지널 던크에서는 심지어 회복 물약을 부패 물약으로 바꾸는 저주도 있었지만 돌죽에서는 삭제되었다.[6] 참고로 분쇄(Shatter)의 소음은 30이다.[7] 일반 미라: 0단계, 미라 수호자, 미라 사제: 1단계, 고대의 미라: 2단계[8] 6레벨 마법. 캐릭터의 지능에 따라 다르지만, 로브 기준 변이술과 대지 마법이 둘다 18 정도 되면 완벽히 안정화할 수 있다. 변이술 특성상 완벽한 안정화까지는 필요없으므로 실제로는 저 수준보다는 덜 찍는 것이 보통.[9] III: 뎁스에 입장하기 전 여섯 룬을 획득 (+50 토너먼트 포인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