데몬 베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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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개요


마블 코믹스에 등장하는 캐릭터. 초자연적 생명체로 정체는 수수께끼의 악당이 대니엘리 문스타[1]의 부모님을 저주로 바꿔버린 것이라고 한다. 1980년대에 뉴 뮤턴트에서 처음으로 등장했다.

2. 작중 행적


대니엘리 문스타의 꿈속에 나타나 문스타의 부모님을 죽였으며 문스타도 죽일 거라며 위협했다. 문스타는 데몬 베어의 악몽 때문에 괴로워했지만 프로페서 X를 비롯해 다른 사람들은 데몬 베어의 존재를 보지 못해 문스타는 자신이 미쳐가는 게 아닌가 괴로워했다. 문스타는 데인저 룸에서 프로그램을 설정해 악몽을 떨쳐내기 위해 곰이랑 싸우던 도중 진짜 데몬 베어가 나타나 문스타에게 중상을 입혔다.
나머지 뉴 뮤턴트가 문스타를 병원으로 데려가자 데몬 베어는 뉴 뮤턴트를 포함해 경관 토마스 코시(Thomas Corsi)와 간호사 샤론 프리들랜더(Sharon Friedlander)도 황무지로 소환하였다. 톰과 샤론을 미국 원주민 전사로 바꾸고 자신의 수하로 부렸는데 이 둘은 나중에도 계속 미국 원주민의 몸으로 남게 된다. 마지막에는 매직소울 소드에 쓰러지고 문스타의 부모님도 주술에서 해방된다.
이후에도 간간이 문스타의 회상으로 나오며, 워패스와 고스트 라이더가 이 괴물을 쓰러트리기 위해 협력하기도 했다. 마블 나우 때 비숍의 몸에 깃들어 난동을 부리기도 했다.
사람들의 부정적인 감정을 먹고 강해지는 괴물이라 상황에 따라서는 밑도끝도 없이 강해진다. 첫 등장 시에는 문스타를 제외한 나머지 뉴 뮤턴츠 멤버들이 전원 달려들어야 했다.
뉴 뮤턴트 영화에 메인 빌런으로 나올 것이라는 소문이 있었다. 그러나 영화의 데몬 베어는 미라지(대니얼 문스타)가 불러낸 환상이 실체화 된 빌런이 아니었다. 일종의 '''자연 현상'''과 비슷하다. 영화의 진짜 메인 빌런은 레이예스 박사.

[1] 뉴 뮤턴트의 멤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