데빌 칠드런 시리즈

 

1. 소개
2. 작품 일람
2.1. 게임
2.2. 그 외
3. 관련 문서


1. 소개


デビルチルドレンシリーズ
일본RPG애니메이션 시리즈. ATLUS의 대표 게임인 여신전생 시리즈의 하나로, 제작은 멀티미디어 인텔리전스 트랜스퍼가 담당했다.
여신전생 시리즈의 파생작인 만큼 진 여신전생 타이틀을 달고있으며, 2000년 발매된 《진 여신전생 데빌 칠드런 흑의 서·적의 서》에서 첫 출발하였다.
자신들과 같은 컨셉이면서 성공한 포켓몬스터의 흥행에 맞춰 아동층을 노린 작품으로,기본 스토리는 데빌칠드런이라 불리우는 아이들이 마계의 이변이 현실에 영향을 끼치고 세계가 멸망할 위기에 처하게 되자 그것을 막기 위해 파트너악마와 함께 동료 악마를 모아 멸망을 막기 위해 모험을 떠난다는 내용.
주인공들 연령을 초등학생으로 대폭 낮추고 악마의 디자인을 포켓몬이나 디지몬처럼 귀엽게 리파인하긴 했는데, 누가 여신전생계 아니랄까봐 스토리는 초 암울한 전개를 보여준다. 다만 정작 여신전생 주제에 '''전혀 관계가 없다.'''
코어한 인기가 있었던 덕에 이듬해 후속작 백의 서가 발매되었고, 애니메이션 제작에 PS판으로도 컨버젼 되기까지 했다.
이후 GBA용 새 시리즈인 빛의 서/어둠의 서에서는 그래픽과 스토리 등을 일신, 새로운 주인공을 내새운 시리즈를 발매했다. 이 시리즈 역시 애니화가 되었고 2004년 발매된 메시아 라이져를 마지막으로 데빌 칠드런 시리즈는 종료되었다. 처음 발표됐을때는 여신전생으로 포켓몬 만드냐며 욕을 들어먹었고 현재도 본가 팬들 다수가 여신전생의 탈을 쓴 포켓몬 취급을 하고있다.
하지만 게임성도 괜찮고 초기 시리즈의 경우는 스토리 덕에 데빌칠드런 팬 뿐만 아니라 본가팬 중에서도 좋은 평가를 받았다.
초기 시리즈 팬과 후기 시리즈 팬 사이에 약간의 골이 있는데, 흑/적-백 시리즈의 암울한 스토리에 비해 빛/어둠-불/얼음 시리즈는 기본적으로 밝은 분위기여서 인듯. (그래픽도 GB와 GBA의 차이를 감안하고 봐도 초기 시리즈가 훨씬 더 어둡다)
매 시리즈 발매마다 각각 ~의 서라는 다른 부제의 타이틀이 동시발매되는데, 부제마다 주인공이 다르다. 주인공이 다르니 만큼 스토리도 미묘하게 다르며, 등장 악마 역시 일부 차이가 나타난다.[1] 백의 서나 메시아 라이져같은 경우에는 단일 타이틀이라 중간중간 시점이 바뀌는 정도였다.
다른 차이점은 악마 합체인데, 흑의 서의 경우 일반 합체가 가능한 대신 순혈합체가 불가능 하며, 적의 서의 경우는 일반합체는 불가능한 대신 순혈합체가 가능하다. 또 일부 필드에서는 파트너를 타고가야만 진행할 수 있는 장소가 있는데, 흑의 서는 파트너가 케르베로스(암만봐도 개지만)을 타고 뽕빨나게 돌아다녀야 하는 장소를 적의 서에선 파트너 그리폰을 타고 슝슝 잘만 날아다니는 경우를 볼수 있다.
후기시리즈에서는 저런 치사한 차이는 사라지고 그냥 등장 악마와 스토리만 다른 정도. 메시아라이저 이후 영 신통치 않았는지 후속 작품이 없다. 다만 한창 뒤에 팬들을 노린 폰게임이 나온적은 있다.

2. 작품 일람



2.1. 게임



2.2. 그 외


  • 데비치루(애니메이션)
초기시리즈 흑의 서/적의 서를 애니메이션화 한 작품. 국내에는 데블파이터라는 제목 으로 방영되었는데, 팬 사이에선 흑역사 취급을 받고있다. 아동용 타겟으로 맞추기 위해 스토리를 오리지날 스토리로 바꿔버려서 캐릭터 디자인을 제외하면 완전히 별개의 작품이 되어버렸기 때문이다. 사나이 중의 사나이였던 펜릴을 오카마로 바꾼 것이나, 주요인물이었던 루시퍼를 그냥 중간보스로 바꾼 것은 빙산의 일각이었다.
  • 진 여신전생 데빌 칠드런(코믹스)
흑의 서/적의 서 코믹스판. 백의서 발매와 함께 연재를 개시했으며, 아동용 타겟에 맞춘 오리지널 스토리이었던 애니와는 달리 기본적으로는 게임에 매우 충실한 스토리이다. 물론 주인공의 동생을 전혀 다른 포지션에 배치하는 등 몇몇 부분이 달라진 부분이 존재한다. 게임과 마찬가지로 꿈도 희망도 없는 막장전개와 냉혹하리만치 굴려지는 주인공들이 일품. 일례로 주인공 세츠나는 한쪽 팔이 잘려나갔고 여주인공 미라이는 절벽에서 떨어져 전신의 뼈가 박살났다. 중요한 건 두 주인공은 초등학교 6학년이란 사실이다.
매 권마다 그림체가 종횡무진 변한다. 1권에서는 초등학생인 아이들이 4권에선 심지어 고등학생이나 될법한 포스를 뿜고있으며, 애들도 미친듯이 강하다. 칼 한번 부딪쳤는데 풍압에 1KM에 이르고 주변이 초토화된다.
  • D칠드런 라이트 앤 다크(애니메이션)
빛의 서/어둠의 서를 애니화 한 작품. 데빌치루와는 달리 게임에 기초한 스토리지만 역시 오리지널 느낌이 일부 들어가 있다.
총 2기 52화로 빛과 어둠의 서 내용만 애니화되었다. 사실 이후 염과 빙의 서 내용도 애니화할려고 했으나 제작사의 재정문제로 무산되었다고 한다. 26화까지는 작붕이 굉장히 많았으며 1~6화까지는 국내판으로 볼 수 있다. 또한 국내판에서는 아키라가 아니라 유빈이다.
  • D칠드런 라이트 앤 다크(코믹스)
코믹스판 데빌칠드런 작가가 다시 그린 빛의 서/어둠의 서 코믹스. 단권.
그림체가 아메리칸 코믹스 스타일로 변했으며 단권인지라 소드마스터 야마토급으로 스토리가 압축되어있다.

3. 관련 문서



[1] 흑의 서 주인공-카이 세츠나, 적의 서 주인공-카나메 미라이, 빛의 서/불의 서 주인공- 진, 어둠의 서/얼음의 서 주인공-아키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