포켓몬스터
[clearfix]
1. 개요
포켓몬스터는 포켓몬 컴퍼니가 발매하는 게임 시리즈, 또는 이를 원작으로 한 텔레비전 만화 영화/만화/TCG 등의 미디어 믹스 작품, 또는 해당 시리즈에 등장하는 가상의 생물들을 통칭하는 말이다. 흔히 '포켓몬(ポケモン/Pokémon)'이라고 많이 부른다. 최초 원작은 게임이다. 애니메이션이나 만화책 같은 기타 다른 매체 및 관련 상품들은 이 게임에서 파생된 부산물이다.
전세계 미디어 믹스 총매출 '''1위(약 1020억 달러)'''의 전세계적 문화적 현상이라고 불릴만큼의 최고의 콘텐츠다.[3] 포켓몬스터 시리즈의 전체 판매량은 약 3억 6,800만장[4] 으로 판매량 1위인 마리오 시리즈에 이어 2위에 해당하며 '''전 세계의 모든 RPG 시리즈 중 가장 많이 팔린 시리즈'''이기도 하다.[5] 이코노미스트의 경우 포켓몬을 '일본의 가장 성공적인 문화 수출품'이라 평했다.[6]
2. 소개
몬스터볼(Poké Ball)이라는 가상의 휴대용 캡슐로 몬스터를 포획한 다음에 간편하게 데리고 다니며 키우는 게임의 내용을 표현한 제목이다. 육성, 콜렉션, 모험, 판타지, 성장 등의 여러 주제가 가미된 게임이다.
게임의 1차적인 목표는 각 지방에 있는 8개 포켓몬 체육관의 체육관 관장을 이겨 체육관 배지를 8개의 포켓몬 체육관에서 모은 후, 이를 바탕으로 포켓몬 리그에서 사천왕과 챔피언에게 도전하는 것이다.[7] 그 과정에서 라이벌과 경쟁하거나 시리즈별 범죄 조직을 소탕한다. 챔피언을 이기면 전당 등록이 가능한데, 전당 등록 이후에 엔딩이 나온다. 요즘 포켓몬덕후 입장에서는 엔딩 후의 수집 및 대전요소가 메인이겠지만 1세대 개발 당시만 하더라도 발매 2주 전까지도 대전 시스템을 갖추지 않았을[8] 정도로 스토리를 진행하는 RPG로서의 비중 또한 무시 못 할 게임이다.
세컨드 파티이긴 하지만 닌텐도에 없어선 안 될 중요한 IP중 하나이기도 하다. 닌텐도의 모바일 게임 진출에도 포켓몬이 마리오보다 적극적이기도 했다. 하지만 디지몬에 비하면 늦은 것은 사실. 디지몬은 이미 2014년도에 이미 진출을 하였고 포켓몬은 2015년에 와서야 진출을 한다. 하지만 인지도가 높은 포켓몬인지라 히트를 친다. 대표적인 것이 포켓몬 셔플과 포켓몬 듀얼. 그리고 2016년에는 포켓몬 GO가 전세계적으로 초특급 인기를 얻는다.
닌텐도 콘솔용 대표주자(console)가 젤다나 마리오가 있다면 휴대용(portable) 대표주자는 포켓몬이 있다고 해도 과언이 아닌데 대부분의 포켓몬 게임들은 다 휴대용 게임에서도 나왔다.
3. 역사
4. 탄생 과정
포켓몬스터는 개발사인 게임 프리크의 사장인 타지리 사토시가 6년간의 고생 끝에 낳은 결실인데, 게임 출시에 6년이라는 오랜 세월이 걸린데에는 비하인드 스토리가 있다.
포켓몬스터는 원래 닌텐도 산하의 APE[10] 에서 개발금을 투자받아 1991년에 완성하여 납품하기로 약속하였는데, 타지리 사토시의 개발욕심에 의하여 당초 기획보다 더 많은 아이디어를 계속 추가하면서 개발기간이 길어졌고, 개발자들 간의 트러블에 의하여 몇몇 개발자는 퇴사를 하고 벤처기업이다보니 게임 개발 경험도 다들 없었고 재정적으로도 어려움을 겪었고 개발지옥에 빠진 상태였다.
그래서 APE 소속 프로듀서인 이시하라 츠네카즈는 개발이 시작된지 반 년만에 포켓몬스터 개발을 잠시 중단하고 그동안 하청을 받아가면서 개발비를 벌고 스태프들도 게임 제작 경험을 쌓은 뒤 포켓몬스터를 다시 개발하자고 제안을 하게된다. 그래서 닌텐도에게 게임을 하청을 받아 제작하게 되는데, 당시 하청을 맡아 제작한 게임은 '''요시의 알(GB)'''과 '''마리오와 와리오(SFC)'''다.
이후 마리오와 와리오 발매 이후 포켓몬스터가 개발이 재개되고 3년 동안 개발이 되었다. 이 때도 상당히 어려움을 겪었다는데, 특히 개발 막바지인 1995년에는 마지막까지 개발에 참여한 인원은 단 9명 밖에 되지 않았다고 하며[11] , 타지리 사토시는 회사 경영에도 신경쓰고 포켓몬스터 개발에도 신경쓰느라 너무 힘들어서 이시하라가 창립할 예정인 크리쳐즈와 병합까지 생각했다고 한다. 하지만 타지리 사토시가 본인의 정체성과도 같은 게임 프리크를 쉽게 포기할 수 없었기에, 결국 어려움을 견뎌내고 게임 프리크 단독으로 게임을 개발해내기에 이른다.
타지리 사토시는 당시 게임계가 고성능, 뛰어난 3D 그래픽에 치중하던 것과는 다른 방향으로 구상을 전개해 나갔다. 그의 목표는 혼자서 몰두하는 게임이 아닌, 커뮤니케이션을 기본 바탕으로 하는 육성게임을 만드는 것이었다. 2010년대 이후 인터넷의 발전으로 게임계의 헤게모니 자체가 완전히 온라인으로 넘어오고, 스마트폰의 확산으로 인해 SNS 기반의 게임들이 대세로 자리잡은 것을 보면 이게 얼마나 대단한 선견지명이었는지를 알 수 있다.
그러기 위해서는 간편하게 휴대를 할 수 있는 소형 게임기가 적격이었고, 마침 게임보이에는 대전용 통신 케이블기능이 탑재되어 있었다. 하지만 아주 중대한 문제가 남아있었는데, 그것은 캐릭터가 서로 교환하고 싶을 정도로 '''"다양"'''하고 '''"귀여워야"''' 한다는 점이었다.
지금의 포켓몬스터의 디자인이 나오기까지 디자인을 담당하는 스기모리 켄이 약 300여가지의 스케치를 그렸다. 그 후 사내 인기투표까지 하면서 다시 그려낸 150여마리의 포켓몬을 엄선하게 되었다.[12] 포켓몬의 수는 시리즈가 나올 때마다 100마리, 135마리, 107마리, 156마리, 72마리, 86마리, 2마리[13] ,82마리,5마리[14] 가 추가되어 8세대까지 총 897마리가 되었다.
1996년 2월에 처음 발매를 시작한 포켓몬스터 적/녹은 당시에는 주간 판매 랭킹을 봐도 베스트 텐에 아슬아슬하게 들어갈 수 있을까 없을까 하는 정말로 조용한 스타트였다. 프로듀서인 이시하라 츠네카즈는 ''''막차에 간신히 탄 것인가'''' 하는 느낌이었다고. 하지만 게임이 재밌다는 입소문과 초등학생들에게 인기가 있었던 코로코로 코믹스의 영향과 뮤 배포 이후로 초등학교 아이들 사이에서 선풍적인 관심을 끌었다. 8비트 게임보이의 단순한 흑백 게임이었음에도 당시 화려한 사양으로 발매되던 게임의 인기를 가볍게 상회할 정도로 그 인기는 엄청났다.[15] 1996년은 벌써 게임보이가 나온지 7년이나 되었던 해였다. 게임보이보다 1년 늦게 나온 슈퍼패미컴도 닌텐도64와의 세대 교체를 기다리고 있었고, 게임보이 역시 인기가 떨어져 가고 있던 때라 슬슬 닌텐도 측에서 게임보이의 후속작을 기획하고 있었던 상황이었다. 그러나 포켓몬스터의 엄청난 성공으로 인해 게임보이 컬러도 자연스럽게 제작이 늦어졌다. 당초 계획은 96년도나 97년도에 제작 예정이었으나 98년도에 제작을 했다. 또한 후속작인 포켓몬스터 금·은도 레드·그린 발매 직후 98년 초 발매를 목표로 개발에 착수했으나 레드·그린이 예상보다 인기를 엄청 끌게되자 블루 버전과 피카츄 버전을 중간에 발매하게 되고, 금·은은 연기되고 99년 말에 발매된다.
그리고 포켓몬스터는 탄생부터 미디어 믹스를 염두에 두고 있었다. 포켓몬이 기획된 대전제가 이시하라 츠네카즈가 APE에 입사하기 이전 후지 테레비 산하의 영상 프로덕션에 근무하고 있을 때부터 '게임을 소재로 한 애니메이션'에 대해 고민한 것이였고, 그 게임을 만들 사람으로 타지리 사토시를 눈독 들이고 있었던 것이다. 그래서 레드/그린이 첫 기대치가 좋지 않은 상황에서도 이시하라는 레드/그린을 실험작이라 생각하고 후속작에서 미디어 믹스를 완성시키겠다는 계획으로 게임이 나온 직후 바로 미디어 믹스 상품을 기획하게 된 것이다.[16] 하지만 그의 예상과는 달리 레드/그린이 시간이 지날수록 인기를 끌게 되었고, 후속작을 내다보고 기획한 미디어 믹스 상품은 레드/그린의 인기와 제대로 맞물려서 90년대 말 포켓몬스터 붐을 일으키게 된다.
초기설정에서는 '캡슐몬스터'라는 지금보다 더 직설적인 이름으로 기획되었다고 한다. 또한 관동지방의 무지개시티 밑에 C라는 지역이 존재하는 등,[17] 당시 기획되었던 맵은 지금과는 다른 점이 있었다.
4.1. 포켓몬스터에 영향을 준 게임들
먼저 포켓몬스터의 게임 방식은 게임 상에서 플레이어가 150여 마리의 포켓몬이라 불리는 몬스터들을 포획하여 '포켓몬 도감'을 완성시키면서, 여러 가지 사건들을 해결해나가는 것이다. 이게 타마고치에서의 육성 시스템에 RPG적 요소를 추가한 것이라는 주장도 있지만 초창기엔 음식을 먹이거나 배변을 치우거나 놀아주는 육성 요소가 드물었고[18] 오히려 디지몬 시리즈가 다마고치에 더 가까웠다. 대신 RPG답게 동료수집과 싸움에 초점이 집중되어 있어서 오히려 RPG의 영향을 많이 받은 편이다.
먼저 MOTHER 시리즈의 영향을 많이 받은 흔적이 보인다. (2편이 1994년 발매) 타지리 사토시가 게임을 만들 때 마더 시리즈의 아버지인 이토이 시게사토가 몸담았던 에이프(APE)라는 회사에서 제작비를 지원받았고, 프로듀서였던 이시하라 츠네카즈가 APE 소속의 디자이너였고, MOTHER 시리즈를 제작한 적이 있었기 때문에 흡사한 요소도 상당히 많다. 나열하면 이렇다.
- 기술 사용시 소모하는 수치가 PP라는 점.
- 중세가 아닌 현대를 배경으로한 세계관.
- 게임시작 포인트가 2층의 주인공방인 점.[19]
- 엄마 캐릭터가 회복을 시켜준다는 점.[20]
- 모자를 쓴 주인공.
- 본작의 "8개의 멜로디를 모은다"와 포켓몬의 "8개의 배지를 모은다"의 유사성.
그 외에 흡사한 것을 꼽자면, 당시 진 여신전생 데빌 서머너 (1995년) 를 발매했던 여신전생 시리즈를 꼽을 수 있겠다.[21]
- 수십종 이상의 괴물을 동료 소환하는 RPG의 원조. (원조 여신전생 1편이 1987년)
- 보유가능 기술이 한정적이고, 악마 합체(=교배)를 통해 기술전승이 가능. (진 여신전생 2)
- 동료가 되는 괴물들이 종족 / 속성별로 철저히 분류되어 있다.
- 공격력 / 방어력 / 명중률 상승, 저하계 스킬 모두 등장하며, 중첩시 단계별로 상승저하가 구분된다.
- 상태이상기, 즉사기, 반사기 등 다양한 기술이 존재한다.
- 매 시리즈마다 희귀한 레어 몬스터가 등장한다. (마인 / 전설의 포켓몬)
- MOTHER와 마찬가지로 현대를 배경으로 삼고 있다.
여기에 영향을 준 게임을 더 꼽자면 텍스트의 내러티브를 중시하는 (또한 은근히 검은 닌텐도스러운 블랙 유머도 숨겨진) 드래곤 퀘스트 정도를 뽑을 수 있다.
게임은 아니지만, 몬스터들의 디자인 철학에 있어서는 요괴 만화 게게게의 키타로의 영향을 받았다는 이야기가 있다.[22]
반대로 포켓몬이 영향을 준, 포켓몬과 유사한 게임으로는 Temtem(템템), Nexomon: Extinction(넥소몬: 멸종)이 있다. 그 외의 포켓몬형 유사 게임에 대해 알고 싶다면 이 영상을 참조.
5. 평가
5.1. 인기 비결
[image]
[image]
포켓몬스터 시리즈가 전통적으로 어린이들을 대상으로 마케팅을 하고 있지만, 1990년대 후반부터 출시한 지 20년 이상이 넘어가고 많은 사람들의 사랑을 받는 작품이다 보니, 어린 시절부터 포켓몬스터를 보면서 성장한 연령층은 20~30대 이상의 성인들이 더 많은 것이 당연하다. 포켓몬스터 시리즈가 아직까지도 현역인 데다 부모 세대들이 즐기는 것을 자식 세대도 옆에서 구경하고 같이 즐기기 때문에 당연히 포켓몬스터의 열혈팬들은 더욱 증식된다. 그 덕분에 미디어 믹스가 엄청난 물량과 매출을 쏟아낼 수 있는 것이다.
많은 이들이 거론하는 것으로는 '캐릭터가 무척 귀엽다', '성장해 가는 것이 즐겁다', '잡아내거나 교환하는 것이 가능하다', '캐릭터 형태나 포즈가 멋지다', '진화한다, 포획 할 수 있다, 라이벌이 있다', '여러 포켓몬과 만날 수 있고 레벨이 오르면 점점 강해진다' 등등 여러가지 의견이 있다. 겉으로 보기에는 단순히 스토리를 진행하며 친구들과 즐기는 가벼운 게임이라는 인상이 강하다. 스토리 자체도 꽤나 간단하고 가벼운 편이다.
허나 저연령대에 맞춘 스토리와 등장 캐릭터들에 비해 게임의 성격이 '극상성 게임'인지라 난이도가 은근히 높은 편이다.
특히 배틀타워나 다른 게이머와의 배틀 즉, '실전'을 위해 성격, 종족치, 개체값, 노력치, 유전기, 특별한 색 등의 용어를 접하다 보면 웬만한 한국 온라인 게임 못지않은 노가다 게임[23] 이라는 것을 알게된다. 개체값이나 성격이 모두 랜덤인 데다 잠재파워 타입 맞추기 등까지 생각하면 사실 한국 온라인 게임보다 반복성이나 운 요소가 심한 편이다.
반면 이런 노가다를 안 해도 게임 스토리를 진행하는 데 불편함이 느껴지는 부분은 없다. 결과적으로 라이트유저와 헤비유저 전부를 만족시킬 수 있는 시스템으로 '''일단''' 설계되어 있기는 하다. 정말 난이도가 괴랄한 게임들과는 다르게, 이 게임은 공략집과 '운'만으로 신규 라이트 유저들도 시간과 노력을 투자하면 클리어가 가능하긴 하기 때문이다. CRPG적 던전 디자인을 반영한[24] 각종 이벤트들, 중간보스격인 체육관 관장이 있는 미니 던전 체육관의 존재도 매우 큰 영향을 주었다.
또한, 이러한 요소들은 모두 퍼즐들을 포함하고 있다. 특별한 아이템이나 포켓몬을 얻기 위해 탐험을 해야 하기도 한다. 체육관을 극복해나가는 성취감에, 체육관에서 펼쳐지는 밝고 경쾌한 체육관 테마가 포켓몬의 활기차고 희망이 넘치는 모험적인 느낌을 잘 살려주기도 한다. 유튜브 영상만 찾아봐도 알 수 있듯이 체육관 모두가 공유하는 배경음악은 관심 밖이지만, 이 음악이 없다면 포켓몬 시리즈는 단팥 없는 호빵일 것이다.
포켓몬스터는 OST으로도 큰 호평을 받고 있다. 과거 1세대에선 마스다 준이치 혼자, 현재는 그를 필두로 한 후배 작곡가들이 작곡하는 포켓몬스터의 OST는 게임의 재미를 곁들이는 데 중요한 요소이고, 대부분의 게임에서 OST는 좋은 평가를 받고 있다.
즉, 포켓몬스터는 육성·모험·퍼즐·판타지·현대물·배틀이 합쳐진 하이퍼 퓨전 게임인 것이다. 특히 모험적 요소가 매우 중요하다. 당장 모험물이 제일 인기있는 영역임은 물론이고, 체육관의 존재와 각종 극복해야하는 사건들이 단순한 RPG가 아닌 그 이상의 게임을 만들어낸 것이다.
엄밀히 말하면 시리즈 모두가 '재탕'인 것을 부정할 수 없다. 하지만, 게임의 근본 설계가 워낙 훌륭하기 때문에 긴 시간동안 시리즈를 이어오고 있고, 타이틀을 2개로 분리해서 파는 상술을 벌여도 많은 인기를 유지하고 있다.
이것뿐만이 아니라, 만화·애니메이션과의 연동까지 합쳐져 포켓몬스터가 미디어 믹스에서 레전드급으로 성공할 수 있었다. 포켓몬스터의 특징이 매우 중요한 이유는 대형 배급사들에 의해 배급되는 요즘 게임들이 게임의 동영상화 및 단편화 문제를 가지고 있는데,[25] 포켓몬스터는 기본 설계가 이런 문제와 거리가 멀고 오히려 게임의 근원이라 할 수 있는 CRPG에 가깝다는 것이다.
포켓몬스터는 증강현실 및 가상현실 기반 게임을 만들기 아주 적합한 게임이다. 지금 증강현실 장비를 통해 눈앞에서 포켓몬 포획과 대전을 할 수 있다고 생각해보라. 이걸 어설프게나마 따라한 포켓몬 GO가 얼마나 성공했는지를 생각해보자. 이것을 완벽하게 재현한 게임이 나온다면, 얼마나 선풍적인 인기를 끌지는 뻔할 뻔 자다.
또한, 통신기능을 극대화시켜서 단순히 1명만 즐기는 것이 아니라 여러 사람이 같이 서로 통신을 이용하여 교환, 대전을 할 수 있도록 만들었다. 게임은 혼자서만 하는 것이라는 생각을 정면으로 부정하는 시스템으로 만들어졌고 당시로서는 매우 참신하고 기발한 시스템으로 어필하였다. 게임이 더 이상 폐쇄적인 놀이가 아니라는 것을 보여주는 대표적인 경우다.
한편으로 교환 기능을 이용하여 포켓몬을 전송할 수 있다는 점 또한 인기 요인 중 하나이기도 하다. 보통 게임은 후속작의 등장 캐릭터는 전작과 연계되는 경우도 있지만 아닌 경우도 많다. 그러나 포켓몬스터는 전송 기능을 이용하여 후속작에 이전작의 캐릭터를 옮겨오는 것이 가능하다. 물론 진짜로 포켓몬이 물리적으로 옮겨오는건 아니고 전송 받는 쪽이 전송 보내는 쪽의 데이터를 참고하여 똑같은 데이터를 생성해주는 것이지만... 이것은 오래전부터 함께해온 애정 캐릭터와 계속해서 같이 게임을 플레이해나가는 감성적인 기분을 만족시켜주며, 감성적인 이점 외에도 이미 잘 육성이 된 완성된 캐릭터를 그대로 들고 와서 안정적인 플레이가 가능하게 해준다는 실리적인 이점도 존재한다.
결과적으로 '''세계에서 3번째로 많이 팔린 게임 시리즈가 되었다.''' 1위는 마리오 시리즈, 2위는 슈퍼마리오 시리즈이다.
5.2. 한국에서의 위상
끝없는 게임성 논란 ‘따위’를 인기에서 바탕한 매출액으로 찍어누르는 한국닌텐도의 밥줄이자 필살기로, 2012년 이후부터 스위치 정발 전까지 스마트폰 보급에 따른 적자 등으로 정발되는 게임 수가 줄어들고 있음에도 한국닌텐도가 최우선적으로 발매하는 거의 유일한 시리즈였다.[26] 외전을 제외하면 기본 약 20만 장을 팔아치우는 한국 콘솔 최강의 콘텐츠이자, 블리자드 엔터테인먼트 게임을 제외하면 한국 패키지 게임 최강의 콘텐츠이다.
3세대 까지는 대원미디어가 정발을 담당했으며 특히 2세대 금은판은 한국어화와 함께 정발을 내며 국내 게임보이 판매량을 견인했다. 그리고 국내 포켓몬스터 TVA 시리즈는 '''시청률 33%라는 거짓말 같은 수치'''를 달성함으로서 역대 최전성기, 무인편과 함께하며 한국에 확고하게 포켓몬의 지지기반을 쌓는데 성공하였다.[27] 포켓몬 코리아로 이관된 4세대 포켓몬스터 다이아몬드/펄 버전부터는 매번 정발 뿐만 아니라 한국어화도 빠트리지 않고 발매를 하고 있다. 7세대 포켓몬스터 썬·문은 1주일에 9만 장을 판매하는데 성공해 동물의 숲 시리즈와 함께 명실공히 한국닌텐도의 꾸준한 밥줄로 매김하고 있다.
2006년(4세대)부터는 포켓몬스터의 국내 판권이 대원미디어에서 포켓몬 코리아로 넘어갔다. 이에 몇몇 이벤트나 운영, 특히 대원 시절에 비하여 번역 문제에서 비판의 목소리도 많으나 산재한 단점에도 불구하고 한국은 일본 외 지역에서 포켓몬 담당 지사가 존재하는 유일한 나라이기도 하다. 더군다나 대원미디어가 3세대 시기에 행한 대처를 생각하면 환골탈태 수준.
그래서 3ds와 비록 국내엔 정발은 안됐으나 Wii U로 한국 닌텐도와 닌텐도가 끔찍한 침체기를 겪은 후임에도 불구하고 닌텐도 스위치 플랫폼으로 새로운 포켓몬스터 신작 레츠고 시리즈가 발매된다는 정보가 나왔을 때에 포켓몬스터 팬덤은 물론 한국의 닌텐도 팬덤 전원이 '스위치의 정발 가능성이 늘어났다', '스위치 자체는 정발되지 않는다 해도 게임 본편에 멀티랭귀지로 한국어를 포함해 해 줄 것'이라는 기대가 생길 정도였다. 그리고 스위치와 레츠고 시리즈는 팬들의 예상대로 한국어판으로 정발이 되었다. 또한 닌텐도 스위치에 한글 키보드는 지원이 되지 않았었지만 자동완성 기능까지 있는 한글 키보드가 포켓몬스터 레츠고에 최초 수록되는 등 여러모로 특혜를 받고 있을 정도다.
5.3. 비판 및 문제점
같은 닌텐도 3대장으로 불리는 마리오, 젤다에 비해 비판할 거리가 많다. 물론 마리오 시리즈는 전 연령에게 쉽게 다가가기 위해 게임에서 비판받을 만한 부분을 최소화했다는 점을 감안해야 한다. 또한 퍼스트 파티인 두 작품과는 달리 포켓몬은 세컨드 파티라서 어디까지나 게임 개발은 닌텐도가 아닌 게임 프리크 측이 개발하고 있다.[28]
6. 비디오 게임 프랜차이즈 수익 세계 1위
[image]
2018년 기준 미국 최대의 지식재산권 유통, 중개기업 타이틀맥스에서 집계한 세계 비디오 게임 프랜차이즈 매출액 순위. 이 자료는 단순히 게임 판매량 뿐만 아니라 미디어 믹스를 통한 로열티 수익을 모두 합친 것이다. 자료
포켓몬스터가 미디어 믹스 포함 프랜차이즈 수익 900억 달러(대한민국 원화로 100조 원)로 압도적으로 세계 1위를 달리고 있다. 해당 자료는 2018년 말 기준이며 포켓몬스터 소드실드가 나오기 전까지의 자료이다. 소드실드가 나온 2020년은 꿈의 1,000억 미국 달러를 돌파한 것으로 추정된다. 미디어 믹스 수익을 제외한 순수 게임 판매 매출만 따져도 무려 2위에 해당하는 수준이다. #
비디오 게임, 영화, 소설[29] 기반의 프랜차이즈를 포함한 미디어믹스 수익이 세계 1위이다. 게임 매출액은 콘솔 138억 달러(2018), 모바일(포켓몬 GO 위주) 38억 달러(2018) 수준에 그친다. 그러나 포켓몬스터는 세계적인 인기를 타고 미디어 믹스 및 콜라보레이션에서 나오는 로열티 수익이 게임 본판의 4배 수준에 달한다. 만화, 애니메이션, 인터넷, 인형, 도서, 소설, 영화, 놀이공원, 은행, 증권 등 상상할 수 있는 모든 사업 아이템에 포켓몬을 붙여놓으면 인기가 폭발하는 것을 알 수 있다.
7. 파생 작품 및 팬덤 관련
매우 다양한 원 소스 멀티 유즈(OSMU) 콘텐츠들이 있다. 선배인 마리오 시리즈와 젤다의 전설 시리즈[30] 와는 다르게 저런 콘텐츠들이 또 하나의 포켓몬을 대표하는 콘텐츠로 발돋움했다.
포켓몬스터 게임과 애니메이션, 그리고 만화 포켓몬스터 SPECIAL 이 세가지가 대표적이다. 보통 게임 팬들은 애니도 보고 만화도 보는 반면에 역으로 애니 팬이나 만화 팬 중엔 게임을 안 하는 경우도 제법 되는 편이다. 또한 게임이나 애니, 만화 중 한 가지만 즐기는 팬도 많다.
다른 두 파생작들, 그러니까 애니메이션과 포켓몬스터 스페셜은 게임을 바탕으로 만들고 있기 때문에 캐릭터 하나가 나오면 보통 게임판/포케스페판/애니판으로 3갈래로 분화되는 경우가 많다. 몇몇 캐릭터를 빼면 파생작간 외견차이가 거의 없기 때문에 2차 창작물을 보고 헷갈려 하는 사람이 많다.
- 예시: 적/녹/청판 라이벌 그린(게임) - 오바람(애니메이션) - 그린(포켓몬스터 SPECIAL)
북미 등 해외 팬덤에서는 2차창작 관련 하에 캐릭터 이름 표기를 일본어 발음으로 하는 경우가 많다. 때문에 영어로 2차창작 검색을 할 경우 난항을 겪는 경우가 종종 있다. 예를 들어 썬문의 영태 관련 2차창작을 영어로 검색했을 경우 Elio로 검색 했을 때와 You(요우)로 검색 했을 때 결과가 다른 경우가 생긴다. 다만 어디까지나 2차창작 관련인 경우이며, 공식적인 정보 등은 공식 이름으로 검색해도 충분히 얻을 수 있다.
가장 오래된 만화는 소학관에서 나오는 포켓몬스터(만화)로, 아무런 수식어 없이 '포켓몬스터'라는 이름으로 연재되는 만화이자, 최초의 포켓몬 관련 만화이다. 이 만화 역시 스페셜만큼이나 장기연재되지만 개그만화인지라 인기는 많아도 팬들은 별로 확보하지 못했다. 2015년 기준으로 1세대 시절부터 계속 연재되는 포켓몬 만화는 이 만화와 스페셜 둘뿐이다.
8. 미디어 믹스
8.1. 게임
메인 시리즈는 한국, 일본 기준으로 '포켓몬스터(ポケットモンスター)', 외전 시리즈는 '포켓몬(ポケモン)'이라는 제목을 사용한다. 한국, 일본을 제외한 해외판에서는 상기한 문제 때문에 본가 시리즈든 외전 시리즈든 'Pokémon(포켓몬)'이란 제목을 사용한다.
북미, 유럽 쪽에 먼저 발매되는 일이 빈번한 마리오 시리즈와는 다르게 일본에서 먼저 발매되었으며, 포켓몬스터 X·Y 이후로는 전 세계에서 동시발매되고 있다.
서양권에서는 정식 게임 타이틀에 항상 '버전'이 들어갔었다. 서양권에서는 본가든 외전이든 'Pokémon(포켓몬)'이라는 제목을 사용하기 때문에, 본가와 외전을 구분하기 위해 본가 타이틀에는 반드시 '''버전'''[32] 을 달아야만 했다. 레드버전, 골드버전, 루비버전 식으로. 한국에서도 영어판으로 즐긴 사람이 많아 버전을 붙이는 사람이 많다. 하지만 포켓몬스터 X·Y부터는 서양권에서도 본가 타이틀에 더이상 '버전'을 붙이지 않고 있다. 반면, 일본판에서 정식 타이틀명에 '버전'이 붙는 것은 포켓몬스터 크리스탈 버전뿐이다.
모바일에서 닌텐도의 대표 브랜드중에서는 선두주자라고 할 수 있겠다. 스마트폰 게임으로써 늦은 2015년 5월에 극장판 홍보용으로 기간 한정이지만 "춤출까? 포켓몬 음악대"를 시작으로 '''포켓몬 GO'''를 포함해서 무려 6개나 제작 기획하였다. 슈퍼 포켓몬 대격돌(포켓몬 스크럼블)을 모바일한 포켓몬 라운드가 최근에 베타 테스트용으로 만 명 한정으로 나왔다.
8.1.1. 메인 시리즈
- 제1세대 작품군 버추얼 콘솔 (3DS) (2016년)
- #버추얼 콘솔로 1세대 작품들이 발매되었다.[44] 한국을 제외한 다른 국가의 닌텐도 e숍에서 구매가능.[45] 일본에서는 이 버전에 뮤가 배포되었으며, 포켓몬스터 썬·문과 연동이 가능하다. 적, 녹, 청이 각각 동봉된(뉴슈마2 3DS와 비슷하게) 2DS 또한 발매되었다. 색상은 각자 클리어레드, 클리어그린, 클리어블루며(투명색이다.) ABXY 버튼은 슈퍼패미컴 컬러로 칠해져있다. 청 버전은 일본 국내의 오프라인 포켓몬센터에서만 구매가능.
- 2016년 2월 27일 포켓몬 다이렉트를 통해, 포켓몬 뱅크를 이용해 포켓몬스터 썬·문으로 이동시킬 수 있다고 밝혀졌다.
8.1.1.1. 플랫폼별 출시 일람
8.1.2. 외전 시리즈
8.2. TCG
포켓몬스터 TCG란 포켓몬스터를 소재로 만들어진 카드 게임을 말한다.
8.3. 애니메이션
8.4. 피규어
- 나무위키의 포켓몬스터 피규어 관련 문서 목록
또한, 포켓몬스터 본가 시리즈는 가끔씩 조기예약시 특전으로 피규어를 지급하기도 한다. 포켓몬스터/조기 예약 특전 문서 참조.
8.5. 만화책
- 포켓몬스터 금은 골든보이
- 포켓몬스터(만화)
- 포켓몬스터 SPECIAL
- 포켓몬스터 전격! 피카츄
- 포켓몬스터 애니코믹스
- 포켓몬스터를 잡아라!
- 포켓몬스터 PiPiPi 어드벤쳐
- 포켓몬스터 DP
- 포켓몬스터 대백과
- 포켓몬스터 ReBURST
- 포켓몬스터 HORIZON
- 포켓몬스터 개그극장
- 지우와 피카츄
- 포켓몬 4컷 광장
8.6. 영화
9. 캐릭터 사업
현재 포켓몬 관련 상품의 판권은 포켓몬 컴퍼니가 맡고 있으며, 완구 스폰서는 주로 타카라토미가 맡는다. 한국에서는 1999년 초대편 방영 당시 대원동화가 라이센스를 사서 샤니 '포켓몬스터 빵'의 '띠부띠부씰', 롯데제과 '포켓몬스터 주물러' 및 '포켓몬스터바', 지나월드 '포켓몬스터 봉제인형' 등 파생상품들을 배출했으며, 대상의 '청정원 보크라이스'와 '포켓몬스터 짜장/카레' 포장에도 해당 작품 캐릭터들이 인쇄되기도 했다. 2006년부터 포켓몬코리아로 판권이 넘어갔다.
9.1. 금융
[image] [image]
일본에서는 2015년부터 일본 비자카드가 사업을 하고 있다. 비자재팬은 일본에 한해서만 사업권을 가지고 있다.
태국에서는 Kasikorn Bank라는 은행이 포켓몬스터와 콜라보하여 태국 사용권을 독점하고 있다. 심지어 2014년부터 해가지고 '''일본 본토보다도 콜라보가 빨랐다'''. Kasikorn Bank는 태국에 포켓몬스터가 뿌리내릴 수 있도록 태국 방송국들에게 로비를 해서 포켓몬스터 애니메이션 시리즈를 황금 시간대로 옮겨주기까지 할 정도로 태국에서 포켓몬 판을 크게 벌리고 있다. 아예 포켓몬스터썬·문 태국 발매 때는 은행에서 예약판매를 할 정도였다고 한다.
[image]
대한민국에서는 마블의 '''전 세계 금융업 사용권을 독점'''한 스탠다드차타드 그룹과 SC제일은행의 영향을 받았는지, 2017년 5월부터 하나금융지주가 포켓몬스터 '''대한민국 금융업 사용권을 독점'''하고 있다. 따라서 KEB하나은행과 하나카드에 콜라보레이션된 상품들이 있다. 특이하게 대한민국에서는 국제브랜드가 마스타카드로 고정되어 있다. [47] 또한 KEB하나은행에서는 표지에 포켓몬이 그려진 종이통장을 발급하고 있다.
자세한 내용은 하나카드#s-5.1와 KEB하나은행#s-11 문서를 참고할 것.
9.2. 우표
인기 시리즈 답게 우표 디자인으로도 여러 차례 나왔다.
- 일본
- 투르크메니스탄
- 앤티가 바부다
- 그외
프랑스령 기아나에서는 2001년 포켓몬스터 금은이 발매된 것을 기념하여 기념우표를 출시했다.
2000년 타지키스탄에 포켓몬스터 무인편 애니메이션이 방영을 시작할 때 기념우표가 나왔다.
미크로네시아 연방에서도 포켓몬스터 무인편 애니메이션이 방영을 시작하면서 기념우표가 나왔다.
10. 게임 관련 정보
10.1. 포켓몬
10.2. 등장인물
10.3. 게임 진행
10.4. 대전
10.5. 도구
10.6. 지역
- 포켓몬스터/지역
- 배틀시설
10.7. 내부 콘텐츠
- 포켓몬 콘테스트(RSE, DPPt, ORAS)
- 포켓슬론(HGSS)
- 슈퍼 비밀기지(3세대)
- 포켓몬 뮤지컬(5세대)
- 포켓우드(5세대)
- 포켓파를레(6세대)
- 커스터마이징(6세대)
- 슈퍼트레이닝(6세대)
- 섬 순례(7세대)
- 포켓몬캠프(8세대)
- 대량발생
- 트레이너 카드
- 포켓몬스터/리본
10.8. 통신 콘텐츠
- 랜덤 매치
- 미라클 교환
- 포켓 워커
- 포켓몬 글로벌 링크
- 포켓몬 드림 월드(5세대, 현재 종료)
- 포켓몬스터/세대 간 연동 시스템
10.9. 게임 내부
10.10. 기타
- 에딧 관련
- 네타 관련
- 포켓몬스터/괴담
- 포켓몬스터/세계관 추측
- 굿즈 및 덕질 관련
- 해외판 관련
- Twitch Plays Pokémon
- 공식 대회
10.11. 관련 인물
- 타지리 사토시
- 이시하라 츠네카즈
- 마스다 준이치
- 스기모리 켄
- 모리모토 시게키
- 니시다 아츠코
- 니시노 코지[50]
- 오오무라 유스케
- 오오모리 시게루
- 이현정#s-3
- 제임스 터너
- 코타베 요이치 - 애니메이션 판 포켓몬스터 디자인, 모션 감수.
- 이와네 마사아키 - 애니메이터
11. 관련 사건 및 사고
- 기업 관련
- 닌텐도 포켓몬 동인지 고소 사건
- 포켓몬 쇼크
- 닌텐도 증후군(통칭 폴리곤 쇼크)은 개별 문서 참조.
- 2011년 3월 11일에 일어난 도호쿠 대지진의 여파로 몇몇 행사와 이벤트가 취소되었다.#
- 2013년 포켓몬스터 블랙·화이트 2 한글판에서 고인 비하 논란이 있었다. 문서 참조.
- 2019년 2월 후쿠시마 현과 주식회사 포켓몬이 제휴를 맺은 데 이어 7~8월에 후쿠시마 복숭아 과수원에서 복숭아를 직접 채취하고 먹는 복숭아 축제, 후쿠시마산 복숭아로 만든 디저트와 주스를 15개 점포에서 구매할 시 굿즈를 증정하는 이벤트, 콜라보 상품 판매, 후쿠시마 현내에서 '포켓몬 고'로 럭키를 잡을 수 있는 기회 제공 등의 후쿠시마 응원 캠페인을 개최해 비난받았다.#
- 2019년 1월 7일, 공동 개발사 중 하나인 크리쳐스 주식회사가 공식 트위터 계정에 야스쿠니 신사에 참배하러 간 트윗을 올려 중국(웨이보) 등지에서 논란이 되고 이후 입장문이 올라오는 등의 사태가 벌어졌다. 문서 참고.
- 팬덤 관련
- 사회적 영향
- 일본에서는 셔틀의 가해자가 자신이 부리는 셔틀을 포켓몬이라고 부르기도 하는 모양이다. 우리나라에서도 《학교의 눈물》이라는 프로그램을 통해 일진이 다른 학생 2명 이상을 부려먹는 일명 포켓몬 놀이를 하고 있다는 충격적인 사실이 드러나기도 했다.
- 2005년 1월 20일, 뉴욕 메모리얼 슬로언-케터링 암센터에서 암을 일으키는 새로운 유전자를 발견해 이를 과학잡지 '네이쳐'에 발표했다. 그런데 하필 그 유전자를 POKEMON(정확히는 POK Erythroid Myeloid ONtogenic factor)이라고 명명해 세간에 화제가 되었다. 그러나 Pokemon USA에서 '나쁜 의미로 언론에 알려질 것 같다'며 이들을 상대로 소송을 걸려고 해서 이름을 Zbtb7으로 개명했다.
12. 관련 사이트
실전 배틀과 관련된 사이트는 포켓몬스터/대전#s-3.5 문서 참조
12.1. 국내
- 한국 포켓몬스터 공식 홈페이지
- 지금은 포켓몬 시대 # - 어린 연령층의 회원들이 주를 이루고 있다. 그림이나 소설 등 2차 창작 관련글이 많다. 에딧과 루프는 개방 운영하고 있으며 국내 포켓몬 커뮤니티에서 에딧러에 의해 에딧 포켓몬의 배포가 가장 활발히 이루어지고 있는 곳이다. 2015년 네이버 대표카페로 선정되었다.
- 디시인사이드
- 포켓몬스터 갤러리 # - 닌텐도 DS 갤러리에서 분리되어 이쪽이 메인이다.
- 포켓몬 GO 갤러리 #
- 포켓몬 카드 게임 마이너 갤러리 #
- 에펨코리아 포켓몬 갤러리
- 루리웹 포켓몬스터 게시판 # - 에딧과 루프와 같은 행위를 배제한 플레이를 지향하고 있다.
- 포켓몬센터(Pokemon Center Korea) 페이스북 그룹 - 페이스북이라는 소셜 네트워크 서비스를 기반으로 삼아 10대부터 20대, 30대까지 다양한 연령층의 회원들이 커뮤니티를 이루고 있다. 포켓몬스터와 관련된 페이스북 페이지 및 그룹에서 가장 활성된 커뮤니티로, 인터넷 예절 및 거래에 관한 규정이 엄격한 편. 게임 및 굿즈와 관련된 글들이 글 리젠의 대부분을 차지하고 있다.(또한, 네이버 블로그와 디시인사이드에서 활동하는 고레이팅 유저들을 심심치않게 찾아볼 수 있다.)
- 관장 시스템을 기반으로 한 '용편리그' 같은 유저들이 만들어나가는 이벤트가 많은 편이다.
- 포켓몬스터 게임조선 [51] 모바일버전[52]
- 미오시티의 작은 도서관
- 토치의 누리사랑방
- 포켓몬 위키 #
- 포딕 - 세대별로 분리된 포켓몬도감, 기술, 특성, 도구 목록을 지원한다. 세대별로 내용이 분리가 되어 있기 때문에 특정 게임의 진행과 공략에 참고할 때 용이. 현재 1~6세대까지 볼 수 있으며 7세대부터는 아직 추가 중이다.
- 포켓몬 TCG 커뮤니티 - 포켓몬스터 TCG를 다루는 네이버 카페.
아래는 현재 다른 주제의 사이트로 바뀌었거나 활동이 거의 정지된 상태이거나 접속이 불가능한 사이트들이다.
- 1~2세대
- PKTHAN (천리안 소모임)
적어도 1999년 이전에 개설되었다. 나무위키의 개명#s-2 2번 항목에도 언급되어 있다. 특유의 매니악함이 있고 포켓존이 피시통신에서 넘어온 PKTHAN 인터넷 버전이었는데, 파인클릭 및 기마니의 포켓몬스터 동산과 싸운 적이 있는 보기 드문 아웃라이어.
당시 국내 사이트 중에서는 제일 규모가 컸다. 당시에는 저작권 개념이 거의 없었기에 이 사이트에서도 에뮬레이터 TGBdual을 이용해 넷플로 대전을 하는 사람과 오프라인에서 게임보이로 실제로 대전하는 사람이 많이 나뉘었다. 이후 오프라인에서 대전하던 사람들이 따로 모여 만든 사이트가 아래의 RPC.
- 포켓몬월드(포월드), 신나는 포켓몬 세상(신포세), 베베
포켓몬월드가 당시에는 파인클릭 다음 가는 규모의 사이트였다. 신나는 포켓몬 세상과 베베도 꽤 큰 규모의 사이트였는데 이 세 사이트가 구성도 비숫하고 동맹 관계가 있는 등 거의 같은 사이트였다.
1~2세대 포켓몬 5대 사이트를 꼽자면 들어가는 사이트. (당연히 5대 사이트 중 두 군데는 파인클릭과 포켓몬 월드고, 여길 제외하면 나머지는 PKTFAN 출신들이 세운 포켓존, 포켓몬룸) 2008년 4월 말 폐쇄. 특이한 점이라면 나름 장수한 것에 비해 다른 포켓몬 사이트가 포켓몬 게임을 연구하는 매니악한 사이트라면 포켓몬스터 동산은 루비/사파이어 출시 이후로는 스타크래프트 등 대중성이 있는 서브컬쳐 위주로 활동함.
- 테마파크 포켓몬
2000년 즈음에 만들어진 개인 사이트였다가 2003년부터 다음 카페로 이전했다. 이후로도 꽤 오랜 시기 활동했지만 2017년 이후로는 활동이 많이 줄어든 상태. 이후 카카오톡 오픈채팅방으로 이전.
- 심심타의 포켓몬스터
- 루기아의 포켓몬의 바다속으로(루포닷)
- 그 외의 수많은 포켓몬 개인 홈페이지
- 에듀몬 포켓몬 월드
- 3세대
- 사토시의 포켓몬스터
- 재원의 페럴렐월드(xaewon)
- 포켓몬 매니아
- 나옹일보
일본의 포켓몬 정보를 번역하던 사이트. wo.to넷이 서비스 종료를 선언하면서 네이버 카페로 옮겼으나, 곧 흐지부지해지며 종료되었다.
- 포공GBA
- 소포넷(so-po.net)
애니메이션 정보나 게임 정보등을 여러 카테고리로 정리한 사이트였으나, 2005년 전후로 폐쇄.
- GBA매니아닷컴(프리챌 동호회)
- 4세대
- 눙위피
닌텐도 DS 위주의 사이트였으나 포켓몬스터 DP 발매 이후 Wifi 환경에서 포켓몬의 교환/대전이 활발해지면서 사이트의 메인이 포켓몬이 된다.
- 킹드라의 바다속으로
- 임시대피소 포켓몬 게시판
성인 오타쿠를 위한 익명 게시판 사이트였다. 현재는 사이트 성향이 바뀌었고 원 주민들은 다른 익명 게시판으로 이주한 상태.
12.2. 해외
- 서양권
- 아카이브 - 위의 링크와는 다르게 트레이너 스프라이트도 있다. 다만 모든 애니메이션 스프라이트가 한번에 재생되기 때문에 렉 주의.
- 불바피디아[53] - 2005년에 설립한 영미권의 유명한 포켓몬 위키. 포켓몬 관련 커뮤니티인 불바가든에서 관리하고 있는 위키다. 국내에선 세레비넷에 인지도가 밀리지만 꽤나 엄격한 규칙 때문인지 정보의 양, 질, 정확성이 세레비넷보다 좋다. 게임, 애니메이션, 포케스페, TCG 같은 정보는 기본적으로 풍족하다. 영어가 되는데 포켓몬 정보를 알고 싶으면 세레비넷 이외에도 이쪽을 참고하는 것도 좋다. 이전까지 영문권 포켓몬 위키로 잘못 분류되었던 곳. 명칭상, 포켓몬 위키(영문)는 따로있다. 한국인들도 많이 참여하는지 아니면 양덕들이 한국 소식을 챙기는 건지는 모르지만 한글판 관련 정보도 상당한 편이다.[54]
- 세레비넷
- 스모곤 대학(영어) - 실전형 포켓몬 육성 정보가 많다. 다만 넷배틀 때문에 닌텐도 본사에서는 일종의 블랙리스트 취급.
- 포켓몬 위키(영어)
- veekun - 외국 사이트임에도 검색창에 한글로 쳐도 인식이 된다! 기배 및 스프라이트를 한눈에 볼 수 있다.
- pkparaiso - 애니나 외전같은 여러가지 정보가 올라오고, 통상 모습 외의 공격 등의 배틀 스프라이트 자료가 풍부한 사이트이다. 스페인어로 되어있다……
- 레딧 포켓몬 서브레딧 - 레딧에 존재하는 포켓몬 서브레딧. 일단 포갤과 약간 비슷한 분위기인데 왜냐하면 디시의 갤러리 떡밥 비슷하게 이 서브레딧 안에서도 맨날 떡밥이 바뀐다.
- 4chan 포켓몬 게시판 - 4chan의 포켓몬 전용 게시판. 레딧의 포켓몬 서브레딧과 함께 서양권의 아주 큰 포켓몬 커뮤니티 중 하나.
- Pokémon Database - 도감 정보, 서식지, 스프라이트 등이 보기 쉽게 정리되어있다.
- 일본
- 마토 씨의 홈페이지 - 포켓몬스터 SPECIAL의 예전 작화가 MATO(真斗, 마토)다.
- 야쿤 - 일본 쪽 포켓몬 배틀중심 커뮤니티
- 포케쇼
- 포켓몬 위키(일어)
- 포케린
- 글로벌
13. 기타사항
- 한국(포켓몬스터)과 일본(ポケットモンスター)을 제외한 해외에서는 Pokémon(북미에선 포키먼[55] )이라고 부른다. 이것은 포켓몬스터가 영어권에서는 남성의 성기를 의미하는 용도 때문에 바뀌었다는 이야기가 있으나, 실제로는 북미에 이미 'Monsters in my pocket'이라는 장난감 프랜차이즈가 있기 때문에 상표권의 트러블을 피하기 위해 바꾸었다고 한다. '포켓몬스터'이라는 단어 자체가 대놓고 성기를 가리키는 말은 아니지만 은근히 연상시키는 뉘앙스는 조금 있다고 한다. 주머니 속의 괴물을 야한 맥락에서 생각해보자. 미국 남부의 일부 지역에서는 남성의 성기를 가리키는 pocket monster라는 은어가 존재하기도 하지만 전국구로 통용되는 표현은 아니다.[56] 그러므로 수출 당시에 그것을 고려했을 가능성은 희박하다.
한국과 일본에서도 포켓몬, ポケモン(포케몬)이라고 줄여부르긴 하지만 어디까지나 정식 명칭(포켓몬스터/ポケットモンスター)의 약어일 뿐인 것이고, 북미에선 상기 문제 때문에 정식 명칭까지 Pokémon으로 바꾼 것이며 로마자를 쓰는 국가들은 전부 다 Pokémon 이라 쓴다.
- 세이브 슬롯은 1개로, 1~3세대까지는 세이브 파일(리포트)가 있는 경우 새로 시작해서 세이브 할 경우 그 전 파일이 날아가는 경우가 있었다. 4세대 다이아몬드/펄 이후로는 기존의 리포트가 있는 경우 새로 시작이 되나, 챔피언까지 이기더라도 데이터를 저장할 수가 없다. 세이브파일을 지우기 위해서는 타이틀에서 일정한 커맨드[57] 를 입력해야 지울 수 있다.
- 글로벌 콘텐츠이기 때문에 일본의 다른 게임들에 비해 다양한 논란을 경험하는 경우가 많고 이를 방지하기 위한 노력을 보인다. 영어판 포켓몬의 지역 이름이나 기술 이름 일부는 닌텐도 오브 아메리카의 엄격한 종교적 검열로 수정된 것이다. 예를 들면 불새나, 타워오브해븐같은 것. 또, 루주라의 피부가 검은색인 것이 흑인 여성 보컬을 연상시킨다는 의견을 받아들여 피부색을 보라색으로 바꾸었다. 5세대부터 일본 외 지역을 배경으로 하기 시작한 이유 중 하나도 다양한 인종들을 게임에 표현하기 위해서였다.
- 닌텐도에서 '포켓몬 미니'라는 휴대용 카트리지 교환식 게임콘솔을 만들기도 했다. 6개 정도의 게임만이 제작되었고, 이름에서 보듯 포켓몬 관련 게임들이었다. 게임보이 어드밴스가 나온 이후에 나왔지만 저조한 판매율로 하락세를 거듭하다 단종되며 흑역사가 되었다. 어떤 의미에선 iQue나 파나소닉 게임큐브같은 닌텐도의 숨겨진 콘솔이란 점에서 놀라움을 주기도 했다. 성능은 형편없었지만 C 버튼이나 적외선 포트같이 실험된 부분들도 많았던 제품.
13.1. 게임 내 설정 관련
- 각 나라별 명칭은 다음과 같다.
- 5세대까지는 대부분의 NPC들이 성별이 하나뿐인 포켓몬이 아니라면 항상 자신과 성별이 같은 개체를 사용했지만, 양성이 다 있어도 성비가 한쪽으로 치우쳐 있는 포켓몬은 비율이 높은 쪽의 성별을 사용했다.
그러다가 6세대부터는 무슨 이유에서인지 일부 네임드 트레이너의 엔트리에 암수 1:1임에도 주인과 성별이 다른 포켓몬이 한 마리 이상 끼여 있는 경우가 종종 보이며, 전작에서 이미 등장했던 인물의 포켓몬인 경우 성전환까지 한다!
레츠고! 피카츄·이브이에서는 아예 거의 모든 관장과 사천왕들이 이성 포켓몬을 한두 마리씩은 꼭 들고 나오며, 성비가 치우쳐 있거나 특정 성별의 이미지가 강하다 해도 예외는 없다.
레츠고! 피카츄·이브이에서는 아예 거의 모든 관장과 사천왕들이 이성 포켓몬을 한두 마리씩은 꼭 들고 나오며, 성비가 치우쳐 있거나 특정 성별의 이미지가 강하다 해도 예외는 없다.
[예시 펼치기 · 접기 ]
- 포켓몬 중에는 사람 목숨도 빼앗거나(사람을 잡아먹는 것도 있다.) 시공을 뒤틀거나, 엄청나게 똑똑하거나, 대지를 파괴하거나 하는 엄청난 설정을 가진 포켓몬이 많다. 그런데 이렇게 무시무시한 설정이 달려 있어도 일단 몬스터볼에 잡히기만 하면 사람을 잘 따르는 듯하다. 사람을 죽이는 포켓몬이든, 전설의 포켓몬이든 상관없이 말이다. 그런데 이 점은 어느 정도 설명이 가능한 것이 전설의 포켓몬은 자신이 인정한 사람에게만 잡힌다고 한다. 게임 내에서 주인공 혼자만 잡을 수 있는 것과 악당 세력들이 마스터볼을 놓아두고 번거로운 방법으로 전설의 포켓몬을 확보하려는 걸 보면 단순히 잡히는 것이 아니라 조금 더 심오한 이유인 듯.
- 일본어판과 한국어판의 화폐 단위는 각각 현실과 같은 엔화(¥), 원화(₩)이지만 환율과는 무관하다. 기본 몬스터볼만 하더라도 일어판에는 200엔이지만, 한국어판은 200원으로 10배 정도나 되는 가격차이를 보인다. 영어판에서는 달러로 할 경우 몬스터볼 하나에 200달러, 국내판 가격의 1000배나 되는 정신나간 가격이 되는 걸 신경써서인지 화폐단위를 '포켓몬 달러(Pokémon Dollars)로 표기한다.
- 포켓몬 세계의 문자에 관한 이야기로, 게임에서도 애니에서도 표지판, 책, TV등 포켓몬 세계에서는 가상의 문자를 별개로 사용하고 있는데, 라틴 문자를 닮은 게 대부분에 한자나 한글을 닮은 글자도 들어있다. 이 문자들은 실제로 다른 포켓몬 문자들과 대조하여 뜻을 추측할 수 있다. 또한 고대의 언어는 안농과 닮아있고 안농은 라틴 문자를 모티브로 한 것을 보아 고대에 라틴 문자를 사용했을 거라는 추측이 있다. 베스트위시부터 공식적으로 사용하기 시작했으며 이후 게임에도 쓰기 시작했는데, 독자적 글자와 그것이 간축된 버전의 글자, 라틴 글자가 간축된 버전과 칼로스지방에서만 쓰는 글자, 알로라지방에서만 쓰는 글자도 따로 있는 듯하다.
13.1.1. 게임 고증
- 사실 작중 포켓몬을 다루는 것이 동물학대에 가까울 때가 많다. 일부 팬픽에서는 이런 모습을 암울하고 적나라하게 묘사하는 경우도 있는 편이다. 그러나 포켓몬의 세계는 온갖 위험한 야생동물(포켓몬)들이 들끓는 세계이며, 마을에서 조금만 나가도 풀숲에서 독사, 맹금류, 심지어 곰까지 튀어나와 사람에게 덤벼든다. 이로부터 인간이 스스로를 지켜낼 방법은 길들인 포켓몬의 힘을 빌리는 것뿐이며, 길들인 포켓몬의 힘을 기르는 방법은 다른 포켓몬들과의 대련과 실전밖에 없다. 예를 들어 인간에게 총이란 물건이 없었고 도시 밖은 사자떼가 어슬렁거리는 사바나였다면, 우리도 집집마다 커다란 투견 같은 것을 기르며 매일 싸움 훈련을 시키고 있을 것이다.[61] 게다가 포켓몬 중에는 현실의 맹수를 월등히 능가하는 무서운 것들이 많다! 동물은 동물원에나 가야 볼 수 있는 현대사회를 사는 우리의 눈에는 이것이 동물학대로 보이겠지만, 포켓몬 세계의 인간들에게는 생존 수단일 뿐일 것이다.[62]
- 다만 게임과 애니에서 묘사되는 대부분의 포켓몬들은 인간에게 위협적이지 않고 인간의 기술력 또한 자동차, 비행기, 총기 등 현대과학 기술에 이미 도달해있으므로 더이상 포켓몬 포획 및 배틀이 생존수단으로써 운용된다는 설정은 무리가있다. 오히려 마구잡이로 포켓몬을 포획해서 이수재의 박스에 잔뜩 넣어두고 방치한다거나 돈을 내기로 걸고 서로의 포켓몬을 한쪽이 의식불명이 될때까지 잔혹하게 싸움붙이는 고대 검투사와 다를바없는 삶을 살게 하는 것부터가 더이상 생존수단의 의미를 벗어나 변질되어도 심하게 변질된 것으로 볼 수밖에 없다. 물론 이 경우에는 다른 건 다 발전되었는데 무기는 별로 안 발전되었다고 하면 되긴 하는데 이 경우에도 현실에서는 존재하지도 않는 엄청난 무기들도 등장해서[60] 적용되기가 어렵다.
- 진화 문서에서 알 수 있듯이 진화는 세대에 걸쳐서 이루어지는 것이다. 한 개체가 변하는 것은 변이나 변태라고 표현하기 때문에 본의아니게 사람들에게 진화의 오개념을 심어주는 데 크게 기여했다. 그래서 진화생물학에 관심있는 사람들이 싫어하는 만화&게임 1위라는 오해를 산 적이 있다. 물론 이의 정확한 통계자료는 없다. 진화의 오개념은 포켓몬스터가 발매되기 한참 전부터 퍼져있었다. (사회진화론이나 우생학이란 개념이 언제 나타났을지를 생각해보자.) 이런 오해가 생긴 것은 이미 대중에 퍼진 진화의 오개념을 소재로 한 매체 중에서 단순히 포켓몬이 잘 알려졌기 때문이다.[63] 물론 이와는 별개로 진짜 생물학 전공자들 중에도 포켓몬 덕후는 엄청나게 많다. 당장 피카츄의 이름을 딴 단백질 #이나 프테라의 영어 명칭을 딴 익룡 학명만 해도[64]
- 다만 4세대부터 등장하는 같은 포켓몬인데 모습이 다른 경우라든가 7세대에서 등장하는 리전 폼 개념은 약간 애매하다. 다만 진화 중에서도 현실에서의 진화와 맞먹는 경우도 있는데 모단단게 참조
- 학명 같은 포지션의 공통된 이름이 필요하다는 지적이 있다.[65] 워낙에도 국가별로 현지화가 잘되어 있다 보니 포켓몬 이름이 국가마다 명칭이 전부 달라서 이것을 전부 외워야 하는 난점이 존재하기 때문이다. 805종의 포켓몬이지만 실제로는 2~3배 가량을 더 외워야 하는 셈이다. 당장 6번 포켓몬을 보더라도 리자몽(한국어), リザードン(일본어), Charizard(영어, 이탈리아어, 스페인어), Dracaufeu(프랑스어), Glurak(독일어)으로 제각각이다! 더 큰 문제는 일부의 예외를 제외하고 다 이런 식이다. 거기에 캐릭터 명칭까지 합하면 자주 혼동이 일어난다. 이 때문에 헤비 유저는 물론 다른 국가끼리 커뮤니티를 형성하는 것에도 애로사항이 꽃피고 있다. 한국에서도 일칭과 한칭을 쓰는 사람이 갈리는데 외국 사이트에 포켓몬 관련으로 글을 올릴 때는 더더욱 큰 문제가 생긴다. 당연히 해당 국가에서의 명칭을 알아야 한다. 당장 PSS에서 그 문제가 드러나고 있다. 다만 요즘은 한국어를 포함해서 언어별로 포켓몬의 이름을 정리해 놓은 게 있고, 좀 깊게 파고드는 포덕이라면 자신이 구하려는 포켓몬 정도는 종주국인 일본어 이름이나 세계 공용어인 영어 이름정도는 숙지하기에 나름 통용되기도 한다.
- 체계적으로 분류하는 것이 약하다는 단점도 있다. 피츄가 피카츄보다 한참 뒤에 나오는 등 도감을 둘러봐도 무척이나 혼란스럽다.[66] 시리즈가 거듭될수록 이런 경향이 크다. 사실 전국도감은 새 시리즈가 나오는 족족 뒷번호에 이어서 갖다붙였기 때문에 당연한 일이고 신작이 나올 때마다 도감을 통째로 뜯어고치는 게 더 비효율적이다. 지역도감은 체계적으로 분류한다.
- 35화 미뇽의 전설편은 클린트 이스트우드를 닮은 사파리 관리자가 총을 난사하는 장면이 나온다는 이유로 미국에서 방영되지 못했다. 총기를 근처에서 구할 수 있는 미국에서는 진짜 따라할 수 있기에 총기를 아이가 접하는 것에 민감하다.
- 포켓몬스터의 모티브는 대부분 실존하는 동물과 식물이다. 7세대까지 나왔고 현재 800종이 넘기 때문에 나올 만한 동물은 다 나왔다고 생각할 수도 있지만, 사실 일반인에게 친숙한 동물 중 모티브가 없는 경우도 있다.
- 치타, 재규어 - 레파르다스를 치타나 재규어로 오해할 수 있는데, 이쪽은 살쾡이도, 표범도 아닌 괴이한 조합이다.
- 파리 등 - 모기, 바퀴벌레는 7세대에 울트라비스트중 매시붕과 페로코체가 추가됐으며, 파리목에 속한 곤충 재니등에를 모티브로한 에블리가 7세대에 추가되기는 하였다.
- 침팬지 - 고릴라는 게을킹이, 오랑우탄은 하랑우탄이 있지만 침팬지는 아직까지 나오지 않았다. 하지만 단순히 원숭이 모티브라면 에이팜 계열, 초염몽계열, 야나키 계열 등 상당수가 존재한다.
- 어룡 & 플리오사우루스류 장경룡, 모사사우루스과, 스테고사우루스, 브라키오사우루스 등 - 익룡과 공룡은 나온적이 있지만 어룡과 플리오사우루스류 장경룡은 아직까지 나온적이 없다. 다만 플레시오사우루스류 장경룡은 루기아, 라프라스가 [67] 참전 중. 공룡 중에서도 타 매체에는 잘만 나오는 공룡인 스테고사우루스와 브라키오사우루스가 아직까지 나오지 않고 있다.
- 돌고래 - 수많은 수중 생물이 나왔지만 놀랍게도 아직 한번도 나오지 않았다. 일단 라티아스와 라티오스의 모티브가 돌고래라는 말도 있지만 생김새도 그렇고, 날아다니는 것도 그렇고 돌고래가 아닌 제트기가 모티브로 보인다. 돌고랫과에 속하는 범고래 포켓몬은 가이오가가 존재하긴 하지만 우리가 생각하는 친근한 돌고래의 이미지를 가진 포켓몬은 아직 없다. 그나마 돌고래에 가장 가까운 포켓몬이라면 돌고래와 초롱아귀를 합친 랜턴 정도가 있다.
- 두루미 - 동양권 전역에서 친숙한 새이고 일본에서도 대우받고 있는 새인데, 이상하게 나오지 않는다.
- 고추, 마늘, 피망 등의 향신료류 - 매운맛을 콘셉트으로 한 불꽃/풀의 복합 타입으로 나올 법한데 아직 나오지 않았다.
- 메뚜기 - 풀벌레의 대표주자며 현실에서도 흔한데 아직 없다.
- 플라밍고 - 과거 슈쁘가 공개되었을 땐 플라밍고처럼 우아한 모습으로 진화할 거란 추측이 있었으나 프레프티르가 공개되고 그 추측은 빗나갔다. 현재 플라밍고 포켓몬은 존재하지 않는다.
- 1세대 도감의 설정에서는 현실의 동물이 언급되는 것으로 보아 1세대까지는 현실의 동물도 서식하고 있었다는 설정이었다. 그 설정을 수정시키고, 아예 포켓몬만 살고있다는 설정으로 바뀐 듯하다. 일단 1세대 애니에서는 정체 불명의 새소리라든가,[71] 평범한 물고기가 등장하고 바비큐라는 정체불명(…)의 음식이 존재한다.
- 그래서 그렇다면 고기의 정체는 무엇인가라는 주제로 꽤 많이 토론이 이루어졌다. 4세대 도서관의 책 내용을 보면 "먹을 수 있는 포켓몬을 많이 잡았다."라고 하는 것을 보면 동물성 식료품은 포켓몬에게서 나오는 것이 맞는 모양이다. 이 때문에 많은 포덕들이 충격을 받았지만, 사실 현실에서도 애완동물과 먹는 동물이 따로 있음을 생각해보면 그렇게까지 충격받을 일은 아니다. 사실 1세대에도 잉어킹을 요리해 먹을 궁리를 하는 장면이 있고, 야돈의 꼬리는 아예 대놓고 미식가들이 좋아하는 요리로 나오며 알로라지방에선 가정식이라고 한다.[68] 덤으로 오기지게의 경우 집게를 먹는다고 한다.[69]
- 멀리 갈 것도 없이, 포켓몬 도감을 보면 포켓몬 사이에 천적과 공생 등 먹이사슬이 구성되어 있음을 알고 있다. 잉어킹과 나시가 피죤의 먹잇감이라는 언급이 1세대 때부터 이미 존재했다. 그 덕분인지 포켓몬스터 애니메이션에서는 AG부터 고기를 먹는 묘사가 사라졌다.[70]
- 고기에 묻혀서 그렇지만 현실에서 계란을 이용한 요리는 어떻게 설명할지도 난감하다(즉 계란이 포켓몬 알로 대체된다). 당장 과자/빵에 계란이 안 들어가는 것이 몇 개나 있는지 세어 보자.
- 아무튼 현실의 동물이 설정상에서는 분명히 사라졌음에도 불구하고, 2세대 이후의 도감에서도 스왈로는 제비 포켓몬, 팽도리는 펭귄 포켓몬이라는 식으로 현실의 동물이 언급되고 있다. 다만 이는 현실의 플레이어들을 위한 메타픽션적 설명이라는 변호는 가능하다.
- 조금만 생각해보면 포켓몬 세계는 정말 살기 싫은 세계라는 괴담이 전해져 내려오고 있는데, 내용은 다음과 같다고 한다.
1) 세계관에서 국가라는 것이 존재하는지도 불분명하며, 정부는 무능하다 못해 존재감 자체가 없다.[72] 이것이 왜 문제냐면 범죄조직이 건실한 회사 하나를 불법 점거하든, 라디오타워를 점거하고 불법 방송을 하든, 극단주의자들이 내전에 가까운 싸움을 벌이든, 대기업이 뒤에서 음모를 꾸미고 대놓고 반인륜적인 행위를 행사하든 상관없이 모습을 조금도 비추지 않기 때문이다. 정상적인 국가라면 군경이 즉각 동원되어야 할 일이다. 즉, 어느 10대 트레이너에 치안이 좌지우지될 정도로 치안 유지가 전혀 되고 있지 않는다는 의미다. 그러나 국제경찰 핸섬이 있는 것을 보면 아예 손을 놓은 것은 아닌 것 같다. 다만 어떤 의미로 보면 트레이너가 있기에 경찰의 일이 줄었다고 볼 수도 있는데 보통 트레이너들은 이런 일에 꽤나 적극적으로 나서기에 일반적인 문제는[73] 트레이너의 손을 빌려도 될 수준이라고 볼 수 있다.[74]
2) 기초 인프라가 엉망이다. 도대체 도시 사이에 제대로 된 도로가 보이지 않는다. 풀숲도 지도상에서 보면 떡 하니 ~번 도로라는 식으로 정규 도로로 여겨지는 것을 볼 수 있으니 자동차가 보일 리 있는가., 철도나 항만은 보이긴 하나 제일 중요한 육상교통인 차량이 보이지 않는다. 어쩌면 인프라가 엉망이어서 그런 것일지도 모른다. [75][76] 그나마 의료시설은 엄청나게 높은 수준을 가지고 있다. 모든 독성 포켓몬의 해독제를 개발한 것인지 포켓몬 센터에서는 항상 100% 무료(!)로 모든 상태이상과 체력 저하를 회복시켜 준다. 심지어는 화상과 동상조차 없었던 것처럼 치료해준다.[77] 그 외에 모두 상무정신이 투철해서인지 지나가다 서로 눈만 마주쳐도 싸움을 걸어온다.
3) 각 지방별로 인구밀도가 상당히 낮다.[78][79] 마을과 마을 사이는 전부 포켓몬뿐이며 이곳에 있는 사람들은 죄다 트레이너라고 가정할 수밖에 없다. 왜냐면 야생 포켓몬들이 자꾸 시비를 걸어오기 때문 즉 트레이너가 아니면 마을 밖으로 벗어날 꿈도 못꾼다. 그리고 애니에서는 다행히 야생 포켓몬이 먼저 시비를 거는 건 드물다.
4) 정치체제가 상당히 엉망이다. 현재까지 관동, 성도, 호연, 신오, 하나, 칼로스, 알로라 모두 통치하는 국가는 고사하고 정부조차 밝혀지지 않았다. 그나마 애니에서는 국가나 정치체제 관련된게 조금씩은 나온다. 오렌지제도에서는 도시의 시장이 나오기도 했고[80] 이후에 왕/여왕, 공주 등 왕국의 통치자가 나오기도 했고[81] 미라쥬 왕국이란 국가도 나온다. 다만 이때문에 더 혼선도 빚어졌다고 볼 수도 있는데 한 지방 내의 어떤 마을에서 임금님을 뽑는다든가 성 하나를 다스리는 여왕이 있는등 도통 감을 잡기 어려운 면도 있다.[82] 게임판도 쌍용시티의 사간이 체육관 관장이자 시장으로 나오기도 하긴 했다. 그런데 중요한 사실은 이런 엉망인 정치체제 하에서도 사회는 나름 잘 굴러가고 전쟁 같은 것이 없다. 대게 악의 조직에 의한 테러같은 게 주된 치안을 불안하게 하는 요소이지 어디에서 내전이 일어났다는 얘기는 없다.[83] 그나마 알로라지방은 왕국은 아님은 확실하다. 알로라 나옹 설명에 왕정이 무너진 후 흔해졌다 라는 언급이 있기 때문이다.[84] 섬의 왕/여왕도 상징적인 위치로 추정된다. 그나마 애니에선 왕국의 존재나 관리 경찰의 역할이 드러나나 정작 본가 게임 내에선 이런 국가기관은 전혀 언급이 없으며 경찰은 존재하나 배틀을 걸어오는 잉여스러운 역할만 맡을 뿐 직접적인 치안 역할을 맡지 않는다.
2) 기초 인프라가 엉망이다. 도대체 도시 사이에 제대로 된 도로가 보이지 않는다. 풀숲도 지도상에서 보면 떡 하니 ~번 도로라는 식으로 정규 도로로 여겨지는 것을 볼 수 있으니 자동차가 보일 리 있는가., 철도나 항만은 보이긴 하나 제일 중요한 육상교통인 차량이 보이지 않는다. 어쩌면 인프라가 엉망이어서 그런 것일지도 모른다. [75][76] 그나마 의료시설은 엄청나게 높은 수준을 가지고 있다. 모든 독성 포켓몬의 해독제를 개발한 것인지 포켓몬 센터에서는 항상 100% 무료(!)로 모든 상태이상과 체력 저하를 회복시켜 준다. 심지어는 화상과 동상조차 없었던 것처럼 치료해준다.[77] 그 외에 모두 상무정신이 투철해서인지 지나가다 서로 눈만 마주쳐도 싸움을 걸어온다.
3) 각 지방별로 인구밀도가 상당히 낮다.[78][79] 마을과 마을 사이는 전부 포켓몬뿐이며 이곳에 있는 사람들은 죄다 트레이너라고 가정할 수밖에 없다. 왜냐면 야생 포켓몬들이 자꾸 시비를 걸어오기 때문 즉 트레이너가 아니면 마을 밖으로 벗어날 꿈도 못꾼다. 그리고 애니에서는 다행히 야생 포켓몬이 먼저 시비를 거는 건 드물다.
4) 정치체제가 상당히 엉망이다. 현재까지 관동, 성도, 호연, 신오, 하나, 칼로스, 알로라 모두 통치하는 국가는 고사하고 정부조차 밝혀지지 않았다. 그나마 애니에서는 국가나 정치체제 관련된게 조금씩은 나온다. 오렌지제도에서는 도시의 시장이 나오기도 했고[80] 이후에 왕/여왕, 공주 등 왕국의 통치자가 나오기도 했고[81] 미라쥬 왕국이란 국가도 나온다. 다만 이때문에 더 혼선도 빚어졌다고 볼 수도 있는데 한 지방 내의 어떤 마을에서 임금님을 뽑는다든가 성 하나를 다스리는 여왕이 있는등 도통 감을 잡기 어려운 면도 있다.[82] 게임판도 쌍용시티의 사간이 체육관 관장이자 시장으로 나오기도 하긴 했다. 그런데 중요한 사실은 이런 엉망인 정치체제 하에서도 사회는 나름 잘 굴러가고 전쟁 같은 것이 없다. 대게 악의 조직에 의한 테러같은 게 주된 치안을 불안하게 하는 요소이지 어디에서 내전이 일어났다는 얘기는 없다.[83] 그나마 알로라지방은 왕국은 아님은 확실하다. 알로라 나옹 설명에 왕정이 무너진 후 흔해졌다 라는 언급이 있기 때문이다.[84] 섬의 왕/여왕도 상징적인 위치로 추정된다. 그나마 애니에선 왕국의 존재나 관리 경찰의 역할이 드러나나 정작 본가 게임 내에선 이런 국가기관은 전혀 언급이 없으며 경찰은 존재하나 배틀을 걸어오는 잉여스러운 역할만 맡을 뿐 직접적인 치안 역할을 맡지 않는다.
- 포켓몬스터에서의 진화라는 단어는 현실에서의 진화와 의미가 많이 다르다. 하지만 포켓몬의 DNA가 언급되거나, 포켓몬 간에도 교배 그룹[85] 이 존재하는 것으로 보아 현실에서 '진화'라 지칭하는 현상이 포켓몬에게도 일어나는 것은 분명해 보인다.[86] 그러나 현실에서 진화의 의미로 사용되는 단어는 아직까지 어떤 관련 매체에서도 나온 적이 없다.
- 또 하나의 의문점은 포켓몬 세계의 인간의 정체이다. 현실의 인간은 고릴라, 침팬지와 같이 유인원에 포함되는 동물의 일종이나 포켓몬 세계의 인간은 다른 포켓몬처럼 난생을 하는지를 비롯해 어떤 포켓몬들과의 유사점도 발견되지 않았다. 도대체 이 생물들이 포켓몬의 일종인지 뭔지 짐작조차 불가능하다. 후속작에서 "인간도 포켓몬이다."라는 말이 나오거나 혹은 포켓몬 세계의 인간은 다른 행성에서 온 외계 생물이 정착한 것이라는 등의 설정이 나오기 전에는 해결되지 않을 의문이다. 다만 운하시티의 도서관에 있는 수많은 책 중에서 "옛날에는 포켓몬도, 인간도 모두 똑같은 존재였기 때문에 포켓몬과 인간이 결혼하는 경우도 있었다."고 전해지는 이야기가 있다. 어쩌면 포켓몬 세계의 인간은 포켓몬의 일종일 수도 있다.[87][88][89]
- 많은 사람들이 크게 인식하고 있지는 않지만 포켓몬도 일단은 생물이기 때문에 죽는다. 다만 아동을 대상으로 한 작품이기 때문에 포켓몬의 죽음을 직접적으로 묘사하진 않는다. 간접적으로 죽었다는 대사나 무덤을 통해서 포켓몬도 죽는다는 사실을 알려줄 뿐이다. 극장판 라티오스의 죽음도 최대한 애매하게 표현하였다. 대부분은 수명이 다해 자연사하는 것 같다. 수명을 정확하게 알 수 없지만 꽤 긴 것 같다. 애니메이션 xy 78화에서 어린 시절부터 쭉 함께한 피카츄의 무덤앞에서 오열하는 할아버지의 모습이 회상신으로 짧게 등장하는데 이 장면을 통해 대략 추측이 가능하다.[90] 썬/문 21화에서는 바랜드가 죽는 장면이 나왔다. 당연하지만 질병으로 병사하거나 사고사하는 경우도 있는 모양이다. 또는 포켓몬이 가진 한계 이상의 모든 힘을 소모했을 때는 '소멸'하는 모양. 다만 이는 애니메이션에서 표현된 것이고 게임에서는 포켓몬이 죽는 것을 직접 볼 수 없으니 알 길이 없다. 그런데 애니 썬문에서 처음으로 포켓몬의 죽음이 나왔다.
- 일부 포켓몬은 암컷100% 또는 수컷 100%라는 극단적인 성비를 보여주는데, 교배는 이종 교배가 가능하다고 치더라도 자연 상태에서 어떻게 번식하는지 제대로 된 설명이 없다. 암컷 100%는 그렇다 치더라도 특히 수컷 100%는(...). 하지만 이는 현실에서도 그런 동물이나 곤충들이 있기 때문에 별로 이상한 일은 아니다. 곤충 중에는 극소수의 교미용 수컷 개체를 제외하면 모두 암컷으로 구성된 사회를 이루는 것들이 많으며, 어류나 양서류 중에는 성장하면서 수컷도 암컷으로 변하여 결국 암컷만 남는 종류도 있다. 그리고 더 괴상한 것은 실제로 자웅동체인 달팽이들은 암수구분이 있다. 물론 수컷 암컷 따로 분류되는 달팽이 종도 있다지만 이건(...).
- 교배 관련해서도 오류가 있는데 "멘델의 3법칙? 그거 먹는 건가요?" 수준이다. 즉 3대(손자)에서 1대(할아버지/할머니)의 포켓몬 형질이 나타나지 않는다는 이야기. 다만 정말 그대로 고증되었다면 알까기에 상당한 고비가 되었을 수 있기 때문에 일부러 고증되지 않았을 가능성도 있다.
- 사실 포켓몬스터 세계관은 살벌하다. 도시만 벗어나면 각종 포켓몬들이 불쑥불쑥 튀어나와 시합걸고 트레이너간에도 눈에 띄면 시합하려고 달려든다. 사람들간에 하는 것이야 그렇다 쳐도 포켓몬은 사실 인간에 비하면 굉장히 강한 생물이라서 도감 설명에도 대게는 신체조건은 인간보다 뛰어난 경우가 많다. 특히 애니판에서 트레이너는 야생 포켓몬이 트레이너를 공격하면 대게 포켓몬을 내보내서 싸우는데 여기까지는 정상이지만 그 야생 포켓몬이 오해를 했다든가 트레이너 본인이 잘못 혹은 실수로 인해 벌어진 일이 원인이 되어 그렇게 되기도 하는데 이걸 알고도 그러는 일이 잦다. 심지어 이거 로켓단 얘기가 아니라 지우 일행 얘기다. 후에 옳고 그름을 가리긴 하지만 그것보다는 먼저 싸우고 나서 옳고 그름을 가린다는 건 인간이나 포켓몬이나 말보다 주먹이 더 빠른 사회라고 볼 수 있다. 오죽하면 "내 마음을 얻으려면 나와 싸워봐라"[91] "니가 무죄라면 나와 싸워봐라" 등 사랑을 얻으려고 해도 자신의 무죄임을 증명하려고 해도 싸워서 이겨야 한다. 그래서인지는 몰라도 애니 기준으로는 트레이너들의 경우 현실세계를 기준으로 보면 더 튼튼한 편이며[92]
- 포켓몬 세계관이 제대로 정립되지 않았던 1세대 당시엔 도감에 현실세계의 흔적이 남아있었다. 포켓몬저택의 일기에 남아메리카 가이아나라는 현지명이 나오거나, 윈디와 파라섹트의 도감설명에 중국이 언급되는 것, 또 라이츄의 도감설명에 인도코끼리가 나오고, 마티스가 미군 설정인 등. 물론 이 흔적은 2세대 이후 사라져 마티스는 미국이 모티브인 하나지방 출신인 것으로 변경되고 이후 현실 세계의 언급이 전혀 없었으나 7세대 도감설명에 인도코끼리가 부활해 화제가 되었다.
13.1.2. 시리즈 전통
1세대부터 현 8세대까지 빠지지 않는 요소들.
- 금구슬
- 주인공의 집에는 해당 버전이 나올 당시의 닌텐도 콘솔 게임기들이 있다.[93] 예를 들어 1세대는 슈퍼패미컴, 2세대는 닌텐도 64, 3세대는 게임큐브, 4, 5세대는 Wii, 6, 7세대는 Wii U, 닌텐도 스위치, 8세대도 닌텐도 스위치가 나온다.[94]
- 과학의 힘이란 대단해 - 문서 참조.
- 각 지역마다 대도시 콘셉트의 도시들이 하나씩 있다.
- 모든 세대마다 포켓몬을 기리기 위한 공동묘지가 있다.
- 스타팅 포켓몬은 항상 주인공이 먼저 고르게 되어 있으며, 라이벌은 주인공이 선택한 포켓몬에 강한 타입의 포켓몬을 선택한다. 다만 5세대부터는 라이벌(또는 친구)이 2명 이상이므로 시리즈 전통을 다소 벗어났다.[99] 그리고 7세대에 와서는 지금까지와는 반대로 상성상 약한 포켓몬을 고르게 된다. 대신 다른 사람이 주인공보다 상성쪽으로 강한 스타팅을 데리고 나온다. 8세대도 7세대처럼 라이벌이 상성상 약한 포켓몬을 고르지만 포켓몬을 준 챔피언이 남은 한마리를 가져가면서 자연스럽게 상성상 강한 포켓몬을 가져간다.
- 동시 발매 된 버전이라면 차이가 몇 만장 정도지만 앞에 있는 버전이 더 잘 팔린다고 한다. 다만 금/은 버전은 예외로 은 버전이 더 높은 판매량인데 이건 10년 뒤 리메이크 버전에서도 하트골드보다 소울실버가 더 높은 판매량을 기록 했다고.#
- 주인공을 제외한 일부 등장인물은 나무나 꽃 같은 식물에서 이름을 따오는 일이 있다. 여기 언급된 캐릭터들은 그 중 일부이며, 일칭 기준.
- 단순히 이름만 따온 경우 : 사카키(비쭈기나무), 아욱, 구즈마니아, 풍란
- 외형적인 부분(특히 색상)에서 따온 경우 : 붓꽃 - 보라색 머리. 플루메리아 꽃 - 핑크색, 노랑색의 머리, 카틀레아 - 옷의 전반적인 색상(핑크색)
- 식물의 이름은 아니지만[100] 어원이 암컷 드래곤을 뜻해서 붙은 이름(여성 트레이너이면서 드래곤타입이 주 타입이다)도 있다.
- 전설이나 꽃말 등에서 따온 경우 : 스포일러[101]
식물의 외형이나 전설, 꽃말을 잘 알고 있으면 캐릭터의 속성이나 인물관계 등의 힌트를 주기도 하기 때문에(혹은 비주기처럼 아예 정반대의 캐릭터가 등장하기도 한다) 캐릭터의 어원이 된 식물에 관해서도 생각해볼 만한 요소다.
13.2. 2차 창작
포켓몬스터의 2차 창작물(만화, 게임, 개조판 등)에 대해 다루는 문서.
13.3. 중국에서의 검열
'''중국에서 열내고 기를 써서 금지하고 틀어막는 시리즈'''이다. "범죄자 집단이 경찰에 자수하거나 자살하는 결말이 아닌" 데다가, "포켓몬스터가 어린이들의 사상에 영향을 줘 중국 민주화 시위의 도화선이 될 수 있다"고 판단했기 때문이다. 포켓몬스터가 중국 공산당의 1당 독재체제를 은근히 디스한다고 판단한 것. 결정적인 사유는 포켓몬 이름을 유저가 설정할 수 있다는 것이다. 유저가 포켓몬한테 공산당을 비판하는 이름을 붙이고 이것을 통신 교환 기능을 통해 민주화 운동의 도화선이 될 수 있다고 판단한 것.
포켓몬스터 시리즈는 1997년 게임이 중국 출시 금지되고, 1998년 애니메이션이 금지되었으며, 마지막 남은 포켓몬스터 SPECIAL 만화까지 2015년에 '''전부 금지'''되고 매장 회수, 소지 금지품으로 지정되었다. 중국의 포켓몬 검열은 도가 터서, 중국은 대만, 홍콩에 하나의 중국 논리를 들이밀어 "대만, 홍콩에 출시하면 이후로도 중국 출시는 꿈도 꾸지 마라"는 식이었다.
그러다가 2016년에 포켓몬스터썬·문의 공개 현장에서 타지리 사토시가 직접 나와서 "중화권 발매 허용, 중국어 버전 출시"이라는 말을 했지만, 2016년 11월 중국 출시를 연기하더니 2017년 초에 '''완전히 무산시키고 말았다'''. 그 대신에 유일하게 건져낼 수 있는 건, 바로 '포켓몬스터 적·녹이 중화권 최초로 정식 발매'해 준 것이다. 단 어디까지나 '중화인민공화국 본토를 제외'한 중화권만이다.
그리고, 2017년 11월 뜬금없이 2016년 포켓몬스터 극장판인 "볼케니온: 기계왕국의 비밀"을 중국에 개봉 허가해줘서 전 세계 포덕들에게 충격과 공포를 선사하였다. 포켓몬스터 애니메이션과 극장판을 통틀어서 '''사상 처음으로 중국에 정식으로 허가를 받고 진출한 사례'''이다. 2017년판 너로 정했다!는 2018년 하반기에 개봉시킬 듯. 포켓몬 극장판의 중국 진출은 중국 공산당의 변화된 검열 기조를 느낄 수 있는 장면으로 손꼽히고 있다.
아예 2016년까지는 포켓몬스터의 전면 금지가 철저해서, 황금방패를 통해 중국에서 포켓몬스터 공식 사이트에 접속이 차단되어 있었다. 2017년 볼케니온: 기계왕국의 비밀을 개봉할 때 드디어 황금방패에서 포켓몬스터 사이트 전면 접속 금지도 풀렸다.
이제는 정말로 닌텐도 스위치와 더불어서 나올 2019년 예정인 포켓몬스터 8세대 게임도 중국에 발매가 가능할지 지켜봐야 한다는 여론이 생겼다.
2019년 10월 13일, 중국에서는 광저우 센트럴 스포츠 센터의 직원이 2019년 홍콩 민주화 운동과 연계하여 중국과 NBA 간 갈등 사태와 관계된 발언을 위챗에 올렸다. 해당 내용은 로켓단 삼인방에 들어간 "Rocket"이라는 단어 때문에, 휴스턴 로키츠와 유사하여 휴스턴 로키츠 및 홍콩 시위대를 지지한 것으로 의심받았다. 그러자 위챗 내에서 거대한 논쟁이 됐고, 중국 공산당의 압력을 받은 텐센트에서는 해당 사용자의 계정을 검열 처분했다. 해당 사용자는 결국 공개 사과문을 올리고 하나의 중국을 지지한다고 말하고 나서야 계정을 복구할 수 있었다. '''포켓몬스터는 이 때문에 또 다시 중국에서 검열 처분 당했다.''' 기사1 기사2“I love Team Rocket! No matter how many people say they’re bad guys, I’ve loved them since I was a little kid. No matter how many times they fail, they get back up and keep chasing after their dreams, and seeing them do that gives me courage too. Thank you, Jessie, James, and Meowth.”
"난 로켓단 삼인방을 좋아해! 수많은 사람들이 로켓단을 악당이라 말해도, 나는 어렸을 때부터 로켓단을 좋아했어, 로켓단 애들은 매번 실패하더라도, 그들의 꿈을 위해 로켓단은 매일 일어나지. 그런 로켓단이 나한테 용기를 준다고. 고마워, 로사, 로이, 나옹.
- 중국 광저우의 한 네티즌.
정작 중국 내에선 포켓몬스터를 그대로 표절한 게임이 다수 만들어지고 있으며, 일부 모바일 게임은 원작보다 더 뛰어난 그래픽을 자랑하기도 한다(...). 대부분 중국 짝퉁 게임은 원작과 비슷하게 만드는 반면 포켓몬 짝퉁 게임은 정식 포켓몬 게임으로 착각할 정도로 원작의 디자인과 명칭을 그대로 쓰는 것이 특징. 심지어 '포켓엘프'라는 짝퉁은 대한민국 국내 출시를 노리고 구글 광고를 내놓았고, 루리웹이나 나무위키 등에서도 2018년 11월 기준 사전예약 배너 광고를 볼 수 있다. 홍보 페이지 등에서 대난투나 폿권 등 포켓몬 관련 게임의 아트워크를 그대로 긁어 쓰고 있으며, 공식 카페는 카페지기가 조선족인지 굉장히 문체가 어눌한 게 특징(...). 거기에 포켓 오리진과 포켓트레이너 DX가 버젓이 모바일에서 서비스되고 있다.
이런 표절 게임은 보통 표절 소송이 걸려 판결이 나기까지 시간이 걸린다는 점을 악용해 한판 크게 벌고 내리는 경우가 많은데, 이렇게 표절이고 뭐고 유명한 작품의 지적 재산권 침해가 너무나 명확한 게임은 저작권 소유주인 포켓몬 컴퍼니에서 애플 앱스토어와 구글 플레이에 연락만 해도 마켓 규정상 앱을 일단 내리도록 되어 있다. 따라서 이런 짝퉁 게임은 사전예약 이벤트 등을 하지 않는 게 좋다. 잠깐 반짝했다가 닫히고 말 게임의 사전예약 특전에 혹해 입력한 개인정보가 중국 공산당에 넘어갈 가능성도 있다.
13.4. 시리즈 플레이시 고려사항
포켓몬스터는 2021년 기준 '''25년의 역사를 자랑하는 IP다.''' 때문에 닌텐도의 휴대기종의 발달 결과 여러 종류의 게임기를 지니고 있어야 전 시리즈의 플레이가 가능하다.[102] 밑의 목록을 살펴보고, 원하는 게임을 어떤 기종으로 플레이 할 수 있는지 살펴보고, 가격대 계산을 잘해서 구매해보자. 가격은 서울 3대 전자매장인 국제전자센터, 전자랜드, 테크노마트를 참고했다. DSi 이후로는 국가코드가 적용됨도 잊지 말자. 또한 일부 소프트는 한정 배포 등의 이유로 이미 제공하지 않는 콘텐츠가 있고, 또 어떤 소프트는 안에 특수한 장치가 들어 있어 수명이 짧은 것도 있다. 원활한 플레이를 위해선 이것 역시 고려하는 게 좋다.
- ★은 리메이크 판을 의미함.
- ○는 없음, !는 경미, !!!는 심각을 의미함.
[1] 이 로고를 디자인한 사람은 포켓몬스터 게임 시리즈의 그래픽 몇몇을 담당하기도 했던 디자이너 에릭 머델(Eric Medalle)이다. 하지만 안타깝게도 에릭 머델은 2016년 3월 13일에 거주지 시애틀에서 딸을 태우고 BMW SUV차량을 몰던 중 갑작스러운 폭풍으로 쓰러진 전나무가 차를 덮치며 그 충격으로 사망하였고, 딸만 생존했다. 에릭 머델의 사망 이후, 닌텐도와 게임 프리크는 추모 차원에서 2016년 7월 1일부터 기존에 쓰던 일본어 포켓몬스터 로고(포켓몬스터 1기 애니메이션 로고를 브랜드 로고로 사용했다. 일본 전용으로 사용)를 폐기하고 이 영어 Pokémon 로고로 통일하였다. 그래서 지금은 포켓몬스터 일본 홈페이지를 들어가도 ポケットモンスター 로고가 아닌 Pokémon 로고로 나온다.[2] 애니메이션 제작은 역동적인 액션 표현에 일가견이 있다고 평가되는 애니메이션 제작사인 본즈가 맡았다.[3] 전세계 미디어 믹스 프랜차이즈 규모 포켓몬스터가 1등, 헬로키티가 2등. 곰돌이 푸가 3등, 미키와 친구들이 4등, 스타워즈가 5등이다. 2위인 860억 달러의 헬로키티보다도 포켓몬스터는 160억 달러이상 앞서고 있다.[4] 이게 대단한 것은 다른 일본게임이나 서양게임들이 출시한 지 1년만 지나도 가격을 절반 이상 인하하는 경우가 많은 반면 닌텐도게임은 2~3년이 지나도 출시가격 그대로 판매, 혹은 10% 할인에 그치기 때문.[5] 출처 2위는 파이널 판타지 시리즈. 누계 판매량은 1억 5450만장 이상.[6] 출처 참고로 '''포켓몬 GO'''의 출시 이전에 나온 기사이다.[7] 7세대에서는 체육관 대신 시련이 등장한다.[8] 관련 고찰글[9] 하트골드 소울실버의 개발 스토리이지만 포켓몬의 탄생 과정도 포함하고 있다.[10] 당시 닌텐도의 회장인 야마우치 히로시의 지시로 설립한 회사로, 닌텐도 내부의 게임 아이디어가 고갈될 수 있음을 우려하여 외부의 전문가들을 영입하여 독창적이고 새로운 게임 아이디어를 연구하고자 설립한 회사다. 마더 시리즈의 제작사로 유명하다.[11] 초기작은 스태프롤에 있는 인원들이 프로듀서인 미야모토 시게루, 이시하라 츠네카즈 등까지 전부 채워도 20명도 되지 않으며, 다른 분야 겸업을 하지 않은 사람이 거의 없을 정도이다.[12] 본래 250여마리를 넣으려고 했으나 당시 게임보이 용량의 한계로 150마리만 선택했다. 심지어 151번인 뮤는 정말 더 넣을 것 없는 공간에 억지로 집어넣은 포켓몬이다. 게임내부에 등장시킬 예정조차 없었으나 버그로 인해 알려진 포켓몬이다.[13] 포켓몬고와 레츠고 시리즈에 추가된 멜탄 게열[14] 익스팬션 패스로 추가된 치고마계열, 레지에레키, 레지드래고, 버드렉스, 레이스포스, 블리자포스 [15] 닌텐도의 홍보실 기획 부장이자 포켓몬스터 레드/그린의 공동 프로듀서였던 카와구치 타카시는 이러한 히트는 '''100년'''에 한 번 있는 일이라며 운이 좋았다고 말했다. 이 발언을 했을 당시가 2000년인데, 이 때가 2세대 때였다는 점을 생각하면 어느정도였는지 짐작할 수 있다.[16] 보통 게임 원작 미디어 믹스가 나오기 위해서는 포켓몬스터처럼 처음부터 미디어 믹스로 기획되는 것이 아닌 이상 게임이 대박을 치는 것이 전제가 되어야 한다.[17] 그 어떤 도로와도 연결되어 있지 않은 걸 봐서 특별한 장소로 기획되었을 것이다. 자세한 것은 링크 참조.[18] 제대로 된 육성요소는 첫작이 나온지 17년이 지난 포켓몬스터 X·Y에서 추가되었다.[19] 3세대의 RSE와 그 리메이크 ORAS 및 5세대의 BW2와 7세대, 8세대 정도는 예외.[20] 2세대의 GSC와 그 리메이크 HGSS는 예외[21] 다양한 괴물을 동료삼아 싸우는 게임의 원조며, 턴제 전투나 괴물 분류 방식, 기술배치 방식, 시스템도 흡사하다.[22] 포켓몬 초기 한국 콘솔게임지의 당시 포켓몬 특집 기사에서 '키타로와는 동료관계인 셈' 운운하는 식으로 언급된 적이 있었다.[23] 만일 포켓몬이 온라인 게임이 되어서 수익성을 노려야 한다면 당연히 이쪽 부분이 될 것이다.[24] 물론 원조 CPRG 던전 디자인에 비교하기엔 퀄리티가 매우 부실하다.[25] 이 문제의 신랄한 비판을 스탠리 패러블에서 볼 수 있다.[26] 마리오 시리즈는 Wii U의 미정발로 묻힌 감이 있지만 판매량이 그리 높지 않더라도 일부 외전 작품들과 마리오 vs 동키콩 시리즈를 제외한 모든 외전작들까지 꾸준히 한글화 발매해주고 있다. 그 정도로 대우가 가장 좋고, 별의 커비 시리즈도 전세계 판매량 대비 한국 판매량이 높은데, 별의 커비 로보보 플래닛을 한일 동시발매해줌으로써 포켓몬을 제외하면 거의 유일하게 동시발매해주는 등 대우가 상당히 좋다.[27] 분당 최고 시청률은 국내 기준 '''48%.''' 사실 국내 뿐만 아니라 전세계적으로도 무인편의 시청률을 따라오는 포켓몬스터 TVA는 시리즈 역사가 30년이 되가는 현재까지도 없긴하다.[28] 초기작은 미야모토 시게루가 프로듀서로 참여하거나, 이와타 사토루가 프로그래밍에 참여하거나 했다.[29] 스타워즈나 해리포터 등[30] 이쪽도 예전에 많은 미디어 믹스 작품들이 쏟아져 나왔지만 게임의 명성을 이을 수 있을 정도로 흥행한 작품이 없다.[31] 이런 대표적인 사례가 바로 Pixiv레드.[32] 언어마다 조금씩 다른데, 영어와 프랑스어로는 Version[33] 판매량 2,000만 장 이상 볼드체[34] 대원미디어에서 발매한 한글판 기준으로는 2002년 4월 24일이다. 4세대 이전에 발매됐던 게임들 중에서 유일하게 한글화되어있다. 하지만 오역이나 지금에는 맞지 않는 어법으로 그냥 번역기로 번역한 듯한 오역이 많다.[35] 다만 이것은 크리스탈 버전이 공용이었던 금은과 달리 '''게임보이 컬러 전용'''으로 나왔다는 점을 감안해야한다. 당시 크리스탈 버전만을 위해 게임보이 컬러를 구매하는 것이 어려웠기 때문.[36] 레드(적)·그린(녹)의 리메이크[37] 원제는 포켓몬스터 다이아몬드·펄[38] 원래 한국닌텐도가 설립되기 이전까지는 대원미디어에서 '''일본판을 베이스로 가져와서 그냥 스티커만 붙이는 방식으로(...)''' 발매되었고 이 게임 역시 일본판에 스티커만 가져와서 발매될 예정이었으나 2006년 갑자기 한국닌텐도가 설립되면서 '''외주가 아닌 정식으로 한글화되어 발매되었다.''' 정식 한글판 기준으로는 2008년 2월 14일 발매.[39] 원제는 포켓몬스터 플라티나[40] 골드(금)·실버(은), 크리스탈의 리메이크[41] 루비·사파이어, 에메랄드의 리메이크[42] 옐로우(피카츄)의 리메이크[43] 디아루가·펄기아의 리메이크[44] 가격은 다운로드 e숍판 1200엔, 특전 포함 다운로드카드는 2000엔.[45] 1세대 공식 한글화가 없기에 발매하지 않은 것으로 추정. 한닌에 올라온 포켓몬 다이렉트에서도 버추얼 콘솔 부분은 편집한 것으로 보아, 발매할 계획이 없었다.[46] 다만 포켓몬스터 크리스탈 버전은 제외.[47] 하나카드의 웬만한 체크카드는 비자카드보다 마스타카드가 좀 더 많다. 게다가 비자카드가 대한민국에 해외 수수료를 살짝 올린 게 있다 보니, 여기에 대항하는 차원에서 체크카드는 마스타카드로 고정한 것으로 보인다. 신용카드는 연회비라도 있으니....[48] 하지만 로토무 도감도 단지 도감에 로토무가 들어가 기능이 확장된 것뿐이지 사실 그냥 도감이다.[49] ORAS에서는 포켓몬 멀티 내비로 기능이 확장되어 플레이 내비에 플레이어 서치 시스템가 등장한다.[50] 西野弘二. 잠만보의 모티프인 원로 스태프로, BW2에서 추가로 싸워 볼 수 있는 실존 인물 바탕의 두번째 NPC로 나오기도 했다. 담당분야는 포켓몬 별 출현율 조정과 세계관 설정.[51] 2019년 12월 16일 현재 PC버전 페이지는 나오지 않는 상태.[52] 6세대 기반의 도감 지원. 이후 포켓몬 GO에 집중하는 듯 싶더니 현재는 어느쪽도 이용자가 거의 없는 상태.[53] 이름의 유래는 이상해씨의 영칭인 Bulbasaur에서 따온 Bulba에 Encyclopedia의 뒷머리인 Pedia를 합친 형태다.[54] 한국어 명칭이 일본어 명칭보다 발음이 더 매끄러운 경우 그 유래가 '일본어 명칭과 같은 유래' 정도로 설명되어야 하는데 '일본어 명칭의 음역'이나 '일본어 명칭에서 변형됨' 정도로 설명되어 있는 부분이 눈에 자주 띈다. 이걸 고치려면 많은 참여가 필요할 것 같다.[55] é는 e를 묵음 처리하지 말고 읽으란 표시. 따라서 공식적인 발음법은 포케이먼에 가깝지만, 공식 미디어를 제외하면 아무도 이렇게 발음하지 않고(...) 그냥 Pokemon이라 쓴 것처럼 포키먼이라 읽는다. 여기서 발음이 뭉개지면 푸키먼이 된다.[56] 북미 리뷰어인 Nostalgia Critic의 포켓몬스터 리뷰에서도 제목을 보고 "포키몬? 왜 포켓몬스터가 아니라 포키몬인데?"라고 말한 적이 있다.[57] 4, 5세대에서는 ↑+B+select. 6세대는 십자키↑+B+X.[58] 포켓몬스터썬·문에서 공개된 정식 명칭. 精靈(jīnglíng/징링)은 괴물을 뜻하는 명사며, 寶可夢(bǎokěmèng/바오커멍)은 '포켓몬'을 음차한 것이다.[59] 포켓몬스터소드·실드부터 精靈이 빠졌다.[60] 특히 6세대에 등장하는 AZ가 만들었다는 최종병기는 무려 3000년 전에 만들어진 무기다. 현실의 인류에서 3000년 전이 어느 시점이냐면 기원전 11세기다.[61] 인간이 개를 길들인 것도 사냥과 방범 두 가지 목적이었다. 식용과 애완은 그 후의 일이다.[62] 물론 포켓몬스터 세계관의 인간은 현실의 인간보다 더 강한거 아니냐는 얘기도 있지만 그래봐야 각종 기술을 사용할 줄 아는 포켓몬에 비하면 불리하다.[63] 이는 스타크래프트 시리즈의 저그의 '진화'도 마찬가지다.[64] 프테라 영칭 에어로닥틸(Aerodactyl)에서 따온 Aerodactylus scolopaciceps[65] 물론 그런 개념이 없는 건 아니다. 바로 전국도감 번호가 이에 해당되는 것. 하지만 외우기가 힘들고 외국 유저와 소통할 목적이 아니면 쓸 필요가 없다(...)[66] 지역도감이 전국도감에서 격리되기 시작한 것은 사실 3세대가 아니라 2세대부터다. 2세대에서도 진화 순서대로 늘어놓으면 전국 순서랑 따로 노는 것을 볼 수 있다.[67] 8세대의 회석 중 하나인 긴목화석은 장경룡의 몸통부분이나,온전하지가 않다.[68] 다만 야돈은 다시 꼬리가 자라기에 야돈을 사냥해서 잡는 건 아닌 모양이다.[69] 이 경우도 오기지게는 자주 집게가 빠지고 다시 난다고 한다.[70] 다만 썬문 애니에서 꼬지모를 나무로 착각해 포켓몬에게 쪼였다는 말이 나온다. 그리고 바비큐 파티를 하는 묘사가 보이는데 꼬챙이에 박힌 소시지가 보이는 것으로 보아..[71] 아시다시피 구구는 그렇게 울지 않는다.[72] 애니메이션에서도 민영화 떡밥의 대표적인 예로 한지우의 꼬부기가 나온다. 성도편에서 소방대 포켓몬이 되어 중도하차 했는데, AG 배틀프론티어 편에서 공무고 뭐고 잠시 내팽개치고 지우의 시합에 동원되었다. 진짜 공무원 포켓몬이면 전 주인의 사적인 시합을 핑계로 공무를 이탈할 수 없다. 사실 이 경우 꼬부기는 아직도 지우 소유의 포켓몬이기는 했지만 그 결과는 영 이상해졌다.[73] 가령 포켓몬이 난동을 부리는 것 등[74] 애니에서는 경찰은 도둑 검거,재난시 대피 지휘 등의 일을 하는 것으로 나온다. 애니에서는 경찰이 하는 일이 좀 더 명확히 나온 셈. 또 제너레이션즈에서는 장갑차량을 운용하는 기동대도 나온 걸 보면 단지 하는 일이 묘사가 안 될 뿐이다.[75] 생산시설이 보이지 않는 것은 그냥 게임에서 그런 것을 모두 표현할 필요가 없기 때문에 생략한 것으로 보면 될 것이다. 현실의 도시들은 중심가, 주택가, 외곽 공장지대 등의 구성 요소를 모두 가지고 있다. 본작에서 그것을 생략 없이 모두 표현하려면 전체 지도에 도시 하나가 들어서기도 벅찰것이다.[76] 모란만콤비나트를 일종의 공장지대로 볼 수도 있다.[77] 블랙/화이트의 궐수시티에서 주인공의 어머니가 전화해서 하는 대사 내용을 보면 사람도 고칠 수 있다는 것을 알 수 있다.[78] 반박을 해보자면, 게임상 표현의 생략 때문이다. 당장 애니만 봐도 금빛시티나 하우올리시티등 실제 인구수는 매우 많다. 게다가 XY에선 아예 게임에서 도시 하나를 통째로 가져다 놓았다. 게다가 포켓몬은 구세대 까지만 해도 용량부족에 시달리던 신세였으니 더더욱 그렇다.[79] 다만 하나지방의 구름시티는 역대 대도시중에서도 굉장히 사람이 많은 마을이다. 그들이 전부 구름시티에 살고있다곤 보기 힘들지만 돌아다니는 것만 해도 30명 가까이 된다.(...) 건물 안에있는 사람들도 건물당 최소 5~10명은 되므로 하나지방부터 본격적이게 됐다 볼 수도.[80] 특히 여기서 시장은 다음 선거에 전전긍긍한다. 즉 나름대로 민주주의체제를 갖추고 있다는 뜻이다.[81] 그 외에 오등작을 받은 인물들이 나오기도한다.[82] 현실에서 보자면 뉴질랜드 정부와 마오리족 왕 같은 관계로 해석하려고 해도 마을 단위, 성 단위로 있는 것 자체는 현실적이진 못하다.[83] 그나마 애니에서는 이런 면이 많이 드러났다. 애니에서는 현재는 전쟁이 나오지 않지만 과거엔 있었다는 식으로 나온다.[84] 덤으로 칼로스지방도 과거에는 왕정국가였지만 현재는 아닌 것으로 보인다.[85] 게임 상에서는 '알그룹'으로 표기된다.[86] 아켄은 모든 새 포켓몬의 선조며 모단단게는 오기지게가 고산에서 살다 보니 털이 나는 쪽으로 진화한 것[87] 애니메이션에서 보면 분명 포켓몬이 쓰는 기술을 인간에게도 통하게 할 수 있고 포켓몬들은 인간의 말을 잘 듣고 이해한다. 보면 인간만 포켓몬 말을 못 알아들을 뿐 포켓몬들은 다른 포켓몬들의 말도 인간의 말도 알아듣는다. 게다가 로켓담의 나옹과 극장판의 후파를 보면 알겠지만 성대 구조라든가 혀 구조등이 인간과 유사한지 말도 한다. 뿐인가 페리퍼는 애니뿐 아니라 게임에서도 공식적으로 인간의 말을 할 수 있는 포켓몬이다.[88] 그런데 이렇게 되면 인간의 탄생은 조금 미묘해진다. 왜냐하면 포켓몬은 모두 알에서 태어나기 때문. 다만 npc들의 대사로 미루어 보아 난생이라 하기엔 애매하긴 하다.[89] 사실 이 세계관의 인간은 현실의 인간보다는 좀 더 튼튼하긴 하다. 물론 게임, 애니 불문하고 포켓몬스터의 세계관은 현실세계보다 더 위험하기에 어떻게 보면 그렇게 튼튼한 것이 이해가 가기는 하지만...[90] 그 외에 오렌지 제도에서 나온 고오스와 고우스트는 자그마치 300년전 오렌지 리그에서 승리했던 어느 배의 선장이 소유했던 포켓몬이었고 검은먹 체육관의 근처 용의 성역에 사는 망나뇽은 그 체육관의 초대 관장의 포켓몬이었다. 앞에 나온 고오스와 고우스트는 300년 이상 산 거다![91] 빛나의 이어롤이 피오네의 고백에 이런 식으로 반응했다.[92] 지우의 초인적인 모습에 가려져서 알기 어렵지만 지우를 제외한 상당수 트레이너들도 지우만은 아니라도 체력 정도는 좋은 편이긴 하다.[93] 단, 파레리그는 패미컴이다.[94] 8세대 스위치는 주인공=플레이어라는 설정을 살리기 위함인지 플레이어가 장착하고있는 실제 조이콘 색깔을 따라간다. 아쉽게도 프로 컨트롤러를 사용하면 그레이로 출력.[95] 장소 자체는 성도지방이 아닌 관동지방에 있으나 생긴것은 금/은버전에서 새로 생겼다.[96] 맵 주변주변에 무덤이 있다.[97] 울트라썬문의 묘사를 보면 사람도 묻히는 장소이다.[98] 그린:챔피언, 실버: 챔피언로드 마지막에 배틀, 민진, 용식: 포켓몬 리그로 진입 도중 배틀, 휴이:챔피언로드 마지막에 배틀, 글라디오:챔피언로드 진입 전에 배틀[99] 다만 대부분 벨보다는 체렌을 진 라이벌로 취급한다. 벨은 플라스마단에게 포켓몬을 뺏기거나 수모를 당하기도 하고, 주박사의 조수를 한 것과 달리 체렌은 배지를 얻을때마다 승부를 걸어오고, 사천왕도 이겼으며, 2년후 관장까지 된다. 결정적으로 리그에 갈때까지 주인공과 비슷한 전철을 밟는다.[98] 다만 체렌만은 챔피언로드나 리그진입 이전에 싸우지 않기 때문에 애매하기도 하다.[100] 식물의 한 속을 나누는 이름이기는 하다.[101] 릴리에, 글라디오 (외형적인 부분 포함)[102] 물론 최소 경우의 수를 따지면 그렇지만 투텐도등을 하게 된다면 더 필요할 수 있다.[103] 게임보이 물량 확인 불가, 게임보이 포켓 30000원, 게임보이 라이트 물량 확인 불가, 게임보이 컬러 50000원, 게임보이 어드밴스 계열 70000원[104] 18만원 이상[105] VC버전은 15000원[106] 한글판은 게임보이 컬러 이상만 작동.[107] 1세대 포켓몬스터 적·녹 리메이크[108] 2세대 포켓몬스터 금·은 리메이크[109] 3세대 포켓몬스터 루비·사파이어 리메이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