데스티니 가디언즈/전시장

 



1. 전시장
1.1. 일반 전시장
1.2. 영웅 전시장
2. 단계
2.1. 점등 (The Lamplighting)
2.2. 건틀렛 (The Gauntlet)
2.3. 반격 (The Riposte)
2.4. 사냥감 (The Hunted)
2.5. 수정 (The Crystals)
2.6. 아크인 (The Arkborn)
2.7. 조롱 (The Mockery)
2.8. 보스
2.8.1. 하사피코 (Hasapiko, Beloved of Calus)
2.8.2. 아루낙 (Arunak, Beloved of Calus)
2.8.3. 파고리 (Pagouri, Beloved of Calus)
3. 기타


1. 전시장


풍요의 시즌에서 새로 생긴 6인 PvE 컨텐츠이다. 네소스 궤도에 있는 리바이어던의 내부이며 칼루스가 붉은 군단에 의해 유배될때 지냈던 구역이다.[1] 풍요의 성배에 룬을 채우고 전시장을 완료하면 일주일에 최대 3번 강력한 장비와 개조 부품을 얻을 수 있다. 룬 조합에 따라 원하는 장비를 확정 파밍할 수 있는 점이 최대 장점#. 개조 부품들은 풍요 시즌 장비에만 장착 가능하고 리바이어던에서만 사용 가능하지만 군체 무장같은 부품은 타지역에서도 효과가 적용된다.
공격전과 결단의 장소처럼 주간 발화가 정해지고 매일 모디파이어가 바뀐다. 정전일 경우에는 전시장 특성상 잡몹이 사방에서 매우 몰려오는 컨텐츠라 이때는 난이도가 수직상승한다.

1.1. 일반 전시장


매치메이킹이 지원되는 라이트한 레이드라고 생각해도 된다. 각 단계 시작 전 입구에 레이드 배너를 박아서 궁극기와 탄약을 채울 수 있다.
벡스면 공허 쉴드의 미노타우르가 나온다. 영웅 난이도에서는 아크 쉴드의 하피가 나온다.
군체면 태양 쉴드의 마법사가 나온다. 영웅 난이도에서는 아크 쉴드의 기사와 정복자가 나온다.

1.2. 영웅 전시장


일반 전시장과 다르게 매치메이킹이 지원되지 않고, 전멸 모디파이어가 붙는다. 또한 점등 후 6단계를 거쳐도 게이지를 다 못채우면 실패한다. 완료하면 문양과 주당 한번 걸작 템을 드랍하고 보스를 잡으면 주간의 첫 영웅 전시장 클리어에 한해 100% 확률로 직업 전용 칼을 드랍한다.[2][3] 성배를 전부 개방하고 상자를 열면 이자나기의 짐 촉매제를 획득 할 수 있다.
영웅 전시장은 군체 기사, 정복자, 벡스 하피가 추가로 전기 방어막을 두르고 나오니 이를 염두해둬야 한다.
관련 업적으로 화력팀을 3명 이하로 구성해해 클리어하는 업적이 있다.

2. 단계



2.1. 점등 (The Lamplighting)


시작하면 무조건 여기서부터 시작한다. 벡스나 군체 둘 중 한 종족이 랜덤으로 곳곳에서 스폰되고 중간 중간 나오는 보스를 죽이면 전기 구체를 2개씩 드랍하는데, 구체를 제단에 박으면 점등이 된다. 보스를 3마리 이상 죽여서 구체 6개를 박으면 끝난다. 업적을 깨기 위해서는 6명이 각각 하나의 구체만 박는 것이 조건이다.

2.2. 건틀렛 (The Gauntlet)


칼루스가 데스티니 2의 첫 레이드인 리바이어던에 있는 투기장을 베이스로 만든 게임이다. 시작하면 사방에서 벡스가 밀려든다. 잡다보면 중앙에 벡스 미노타우르 보스가 나오는데 이를 잡으면 바깥의 트랙으로 넘어간다. 리바이어던 건틀렛과 같이 시간이 다 되기 전에 체크포인트를 달려 통과하면 시간이 17초로 초기화되니 계속 돌아서 통과하면 된다. 다들 통과하거나 죽으면 벡스들과 보스가 새로 등장하며 이를 2번 더 반복하면 완료된다. 맵 끝쪽에는 홉고블린들이 스폰되어 저격을 하고 보스인 히드라와 사이클롭스는 빛샘 위에 있어도 피해량이 상당해서 보스와 싸울때 죽지 않도록 조심해야 한다. 두번째 트랙부터는 곳곳에 불길이 치솟는데 한번 닿으면 지속딜로 죽는다. 좁은 맵을 달리는데 6명이 들어가는 단계 특성상 서로 부딪히다가 밀려 죽을수도 있으니 어느 정도 다른 사람을 보며 달리는 것이 좋다. 업적 조건은 시간이 다 하기 전에 6명 전부 죽지 않고 트랙을 2번씩 돌아 완벽하게 끝내는 것이다.
건틀릿에는 2가지 버그가 있었는데 유탄 발사기를 통과 지점에 쏘거나 통과 지점에서 자살해서 고스트를 남기면 수호자가 통과한 것으로 처리되어 점수가 계속해서 오르는 버그로 유탄 발사기는 상자 세션 버그와 같이 막혔지만 고스트 버그는 사라지지 않았다.

2.3. 반격 (The Riposte)


군체가 신봉하는 '''그 논리'''로 놈들을 상대해라.

칼루스가 데스티니 1의 두번째 레이드인 크로타의 최후의 크로타 보스전을 본따 만든 게임이다. 시작하면 군체 노예들과 군체 기사들이 스폰되며 기사를 잡으면 검을 드랍하는데 검은 면역 상태의 기사의 보호막을 파괴 할 수 있다. 보호막이 사라진 기사는 통상 공격으로도 피해를 입힐 수 있다. 기사들을 잡다 보면 강력한 적 문구가 나오면서 맵 중앙에 비명자와 면역 상태의 오우거들이 나온다. 똑같이 검으로 보호막을 벗겨서 오우거를 죽이면 된다. 기사는 검의 강공격에 계속 경직이 되어 잡기 쉽지만 오우거는 일반 전시장 기준 근접 공격 2,3방 영웅 전시장은 1방에 수호자를 죽여서 빛샘이나 깃발방패,수호물을 사용하고 다같이 공격해야한다.[4] 특히 오우거는 일정 시간이 지나면 다시 면역 상태가 되어서 빠르게 처치해야 한다. 업적 조건은 시간이 다 하기 전에 마지막 오우거까지 잡으면 된다.

2.4. 사냥감 (The Hunted)


빛과 그림자가 긴밀하게 얽혀 있구나. '''길을 밝히겠느냐? 아니면 소멸하겠느냐?'''

칼루스가 데스티니 1의 두번째 레이드인 크로타의 최후의 램프 코스를 본따 만든 게임이다. 중앙과 그 주변 4군데 중 최대 2군데가 활성화되고 그 곳에서 오래 서서 점령하면 점수가 오른다. 첫번째 제단이 활성화 된 후부터 강력한 적이 나오면서 칼로 근접공격을 하는 기사가 나오는데 바닥을 내려치는 데미지가 엄청나므로 접근하기 전에 죽이는 것이 가장 중요하다. 강력한 적은 시간이 지나면 마법사와 공성포를 쏘는 기사까지 등장한다. 업적은 역시 시간이 다 하기 전에 점수를 다 따면 된다.

2.5. 수정 (The Crystals)


칼루스가 데스티니 2의 첫 레이드 소굴인 행성포식자의 양자 지뢰전을 본따 만든 게임이다. 벡스들이 등장하는데 하피들을 잡다 보면 행성포식자에도 있던 벡스 두개골이 나오고, 딩 소리가 나오면서 공허 수정들이 벽에 박힌채로 나온다. 이 수정들은 벡스 두개골로만 깰 수 있다. 수정들을 다 깨면 계단 위쪽에 보스가 나오고, 죽이면 된다. 이를 3번 반복하면 끝난다. 업적 조건은 시간이 다 하기 전에 3마리 보스를 다 죽이면 된다.
공허 수정을 깰때 버프나 디버프 효과도 받아서 빛샘 위에서 쏘거나 트랙터를 쏜 후 깨면 더 빨리 깨진다.

2.6. 아크인 (The Arkborn)


이 방은 짐의 예전 그림자 중 하나인 펄미네이터를 기리는 곳이다. 그녀는 나의...기쁨이었지.

칼루스가 데스티니 1의 마지막 레이드인 기계의 분노의 보식 1차전을 본따 만든 게임이다. 시작하면 방 안에 2곳의 빛 우물이 생성되고 주변에 밝게 빛나는 곳이 여러 군데 나온다. 그곳을 지나면 1스택씩 쌓이고 조금씩 빨라진다. 최대 3스택을 쌓고 우물에 빛을 넣으면 채워진다. 둘 다 채워지면 보스가 나오고 보스를 죽이면 우물이 3개 생성된다. 다 채우면 또 보스가 나오고 죽이면 우물이 4개 생성된다. 4개의 우물을 다 채우면 다시 보스가 나오고, 보스를 죽이면 끝난다.

2.7. 조롱 (The Mockery)


이 방은 '''장난삼아''' 만들었다. 각성자 여왕에게 적당한 헌사라고나 할까. -하하하하..

칼루스가 눈먼 우물을 본따 만든 게임이다.[5] 시작하면 체력이 지속적으로 감소하는 디버프와 함께 3군데의 피난처가 나오는데 피난처 내부에 있으면 눈먼 우물의 우물처럼 디버프에 면역 상태가 된다. 피난처의 크기는 계속 줄어드는데 이를 막기 위해선 군체 마법사를 잡아서 떨어지는 공을 들고 돌아가서 피난처를 충전해서 다시 늘리는 작업을 계속 유지해야 한다. 계속 진행하다 보면 오우거 보스들이 나오고 보스들을 죽이면 끝난다. 업적 조건은 3개의 피난처를 전부 유지하면서 보스를 죽이는 것이다. 피난처가 전부 파괴되면 시간에 상관없이 종료된다.
전시장 컨텐츠 중 가장 어려운 판으로 공방에서는 완벽하게 클리어하기가 불가능에 가깝다. 피난처가 한 곳이라도 파괴되면 오우거가 3기가 아니라 2기, 1기가 나오는데 빛을 모두 충전하고 오우거를 모두 잡아야 완벽한 클리어 점수가 나오는데, 공방에서는 피난처 3개가 모두 살아있는 경우도 드물 뿐더러 빛을 전부 회수하지 않았는데도 오우거가 전부 죽으면 남은 시간에 관계없이 종료된다.
꼼수가 하나 있다면 빛의 구체를 들고 피난처에 넣을 때 무기 변경 버튼을 누르고 바로 E키(넣는 키)를 눌러 넣으면 빛 회수로 판정되지만 바닥에 구슬이 떨어지는데, 이걸 다시 주워서 계속 반복할 수 있다. 단, 떨어지고 일정 시간이 지나기 전에 주우면 서버렉으로 판단하는 것인지 그냥 구체가 사라지므로 대충 3초 정도 기다렸다 주워서 반복할 것.

2.8. 보스



2.8.1. 하사피코 (Hasapiko, Beloved of Calus)


면역 상태의 미노타우르스가 등장하며 시작한다. 하사피코가 나온 직후 아크 쉴드를 두른 하사피코의 살아있는 방화벽이라는 하피 3마리가 가운데와 양 옆 기둥 옆쪽에 소환된다. 하피를 죽이면 그 자리에 교란 장치라는 발판이 생기며 이 위에서 하시피코를 공격하면 보호막을 제거 할 수 있다. 보호막을 제거하면 모든 벡스들이 자폭하며 하사피코가 왼손을 들며 삭제 방벽을 소환해서 앞으로 보내는데 방벽에 닿으면 즉사한다. 맵을 3군데로 나눠서 한 곳 혹은 두 곳으로 계속 보내며 따라서 계속 벽들을 피해 딜을 하는 것이 중요하다. 시간이 지나면 다시 면역 상태가 되며 벡스들과 하피를 소환하고 이것을 반복해서 처치하면 된다. 하사피코 본체는 가끔 공격하는 것이 전부지만 자신의 뒤쪽에서 주기적으로 벡스들이 등장하며 체력이 적어졌을때 소환하는 양쪽 위에 홉고블린들과 히드라들은 꽤 위협적이니 주의. 죽기 직전이 되면 면역이 사라져도 벡스들을 제거하지 않고 오히려 더 소환한다. 삭제 방벽은 일반적으론 즉사지만 피해를 검이나 타이탄의 방패로 막을 수 있으며 새벽의 수호물 안에서는 피해를 입지 않는다. 이를 이용해 빛샘위에서 딜하다가 방벽만 검으로 막고 딜을 계속하거나 보스에게 붙어 빛샘과 수호물을 깔고 검으로 딜하는 방법이 있다.
영웅 전시장 모디파이어는 공허발화, 강철, 정전, 전멸이 고정.
업적은 발판을 활성화시킬때 한명만 밞는 것이다.

2.8.2. 아루낙 (Arunak, Beloved of Calus)


시작하면 녹색 지대에서 오우거가 등장하며 역시 면역 상태이다.
양쪽에서 일정 주기로 저주받은 노예들이 소환되는데 죽이면 공이 나오고, 그 공을 던져서 쉴드를 깎으면 딜을 할 수 있다. 일정 시간이 지나면 다시 면역이 되며 군체들을 소환한다. 체력이 적어지면 기사와 마법사를 소환하며 나중엔 거대 기사 두마리를 소환하는데 근접 공격량이 상당하고 범위도 넓다. 아루낙은 기본적인 오우거의 패턴을 사용하지만 땅을 쳐서 불길을 날리기도 하는데 직격당하면 공중으로 띄워지며 지속 피해를 입히는 불길을 남긴다. 이 불길은 깃발방패나 지형을 무시하고 뒤쪽 인원들에게 피해를 입혀 영웅 전시장에서 가장 까다로운 패턴이다.
영웅 전시장 모디파이어는 태양 발화, 척탄병, 기근, 전멸이 고정.
업적은 기사들이 소환되었을때 처치하지 않고 아루낙만 처치하는 것. 기사가 소환되기 전에 아루낙을 처치해도 달성 가능하다. 베네딕트에게 진실 퀘스트를 받은후 처치하면 후속퀘스트를 진행할수있다

2.8.3. 파고리 (Pagouri, Beloved of Calus)


시작하면 앞에 파고리가 나와서 잠깐 있다 뒤의 무적 방어막 뒤로 들어간다. 다른 두 보스와는 다르게 이때 잠시 피해를 입힐 수 있으니 궁극기와 파워탄을 최대한 사용하고 배너를 사용하는걸 추천. 맵에 총 3곳의 발판이 생기며 활성화되면 파고리가 앞에 나와서 딜을 할 수 있게 된다. 발판은 처음에 중앙에 하나가 나오고, 두번째부터 중앙 앞과 왼쪽 뒤, 오른쪽 뒤에 발판 하나씩 나온다. 파고리는 일반 벡스 히드라의 패턴에 추가로 양 옆에 하피들을 소환 후 달려들어 자폭시킨다. 하피는 자폭 전에 처치하거나 타이탄의 방패로 막을 수 있다. 다만 난이도 하락을 막기 위해서인지 공허 닻에는 걸리지 않는다.
영웅 전시장 모디파이어는 전기발화, 소모전, 색깔 맞추기, 전멸 고정.
업적은 각 발판 앞으로 파고리가 한번씩만 나오게 만들어서 죽이면 된다.
파고리 등장직후 많은 피해를 입히면 1페이즈 생략 후 바로 양쪽 2곳의 발판을 활성화시키는데 이때 발판들이 모두 활성화되지 않는 버그가 걸릴 수도 있다. 이 버그에 걸리면 발판이 아예 생기지 않고 파고리는 방어막에서 나오지 않아서 게임 진행이 불가능해지니 파고리가 처음 나왔을때는 적당히 조절해서 딜을 넣어야 한다.

3. 기타


전시장이라는 이름답게 역대 데스티니 시리즈의 레이드의 전투전을 가져다가 전시해놓은 게임 모드다.
전 시즌의 결단의 장소가 고된 파밍 방식 때문에 혹평을 받았던 것과 달리 확정으로 원하는 무기를 제작 가능하다는 점에서 호평을 받고 있다.[6]
전시장이 나온 당일 날 보스 처치 후 상자를 연 후 뒤쪽으로 달려 세션 이동 후 다시 오면 상자가 다시 생기는 버그가 발견 되었다. 일명 상자깡이라고 불리며 1판에 최대 7번까지 장비를 획득할 수 있었다. 번지는 이에 대해 선물이라 생각하고 힘을 키우라했고 7월 9일 건틀릿 버그와 함께 세션 버그를 픽스했다. [7]
빛의 저편 이후 데스티니 컨텐츠 금고로 들어갈 예정이다.
조롱과 아크인, 파고리의 보스전이 진행되는 전시장 심연 맵이 유독 돌연사가 자주 일어나는편. 특히 조롱과 아크인에서 빛을 반납할때 점프해서 넣으면 제단에 부딪혀 죽는 일이 빈번하다.

[1] 황실 극장의 왕좌와 전시장 내부의 칼루스가 지낸 가구들이 있다.[2] 원래는 낮은 확률 드랍이었는데 확률이 너무 낮다는 의견때문에 패치된 것. 두번째 클리어부턴 25% 확률로 드랍된다.[3] 걸작 장비는 모든 퍽과 수치가 랜덤으로 드랍된다[4] 정전일땐 정말 노답인데 반격 스테이지의 몹들이 떼거지로 우르르 몰려오기도 하며 기사들의 검 내려찍기나 오우거의 땅을 치면서 넉백을 하는 공격들이 죄다 근접 속성을 띄기 때문이다. 오우거의 넉백에 당하면 그냥 죽는다고 생각하면 된다.. 빛샘깔고 들어가면 추가체력 덕분에 한방에 죽진않는다.[5] 칼루스가 각성자 여왕(마라 소프)을 조롱하기 위해 만들었다는 대사가 있다.[6] 강력한장비를 주간 퀘스트로 얻어서 주입을 하려면 전투력이 낮거나 없는 부위가 파밍되어야지 전투력 증감에도 좋은데 파츠가 랜덤파밍이다보니 강력한장비를 주는 주간 퀘스트에 염증을 느끼는 사람이 많았다. 전시장은 주 3회, 원하는 부위 확정 파밍이라는 점이 긍정적으로 작용[7] 9월 4일에 예정된 2.5.2.2 패치 예고 내역에서 보상을 더 푸짐하게 바꾸겠다고 공지하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