데이비드 장

 


1. 개요
2. 생애
3. 기타


1. 개요


재미교포 2세 요리사. 1977년생.

2. 생애


미국에서 모모후쿠라는 음식점 브랜드의 대표 셰프로 유명하며, 셰프의 마인드, 넷플릭스 시리즈 어글리 딜리셔스등을 통해서 세계적 스타로 거듭났다.
모모후쿠 브랜드는 모모후쿠 누들바, 쌈바, 메이저도모 등의 뉴욕을 비록한 미국 각지의 모모후쿠 음식점들을 총괄하고 있다. (몇몇은 미국 외 시드니, 토론토에도 위치해있다.)
미국에서 출생하여 어렸을 때는 골프를 했으나 대학 졸업 후에는 일본에서 영어를 가르치며 일본 음식에 눈을 뜨게 된다. 이후 미국으로 돌아와 2004년에 모모후쿠라는 이름으로 음식점을 시작했는데 한 동안 인기가 없다가 한 음식 평론가에 눈에 띄어 대성공을 이루게 된다.
모모후쿠라는 이름은 니씬의 창업자이자 인스턴트 라면을 처음으로 개발한 대만계 일본인 모모후쿠 안도에서 유래했다.
파티시에인 크리스티나 토시와 함께 모모후쿠 밀크바를 창업했다.
다루는 음식의 종류는 다양하며, 한식일식의 영향이 어느 정도 있지만 항상 그렇지는 않다. 전 세계의 다양한 음식에 대해 해박하며 그것들을 활용하는 것을 즐긴다.
2010년에는 타임지에서 세계에서 가장 영향력 있는 100인에 선정되기도 하였다.
넷플릭스 어글리 딜리셔스에 출연하여 한 본인의 언급에 의하면, 한국의 문화를 그다지 좋아하지 않는다고 한다. 반면에 일본 문화를 더 좋아하고 편하게 느낀다고 한다. 또한 한식의 개량과 현지화에 반발하는 사람들에게 많이 시달렸는지, 한국식 한식을 고집하는 시각을 비판하기도 했다. 이후 그의 자서전과 진행하는 팟 캐스트에서 한국 문화에 대한 반감이 어린시절 백인 중심 지역에서 자라면서 겪었던 차별, 성장과정에서 접한 보수적인 한국 교회 문화와 엄격했던 부모님에게서 기인했다고 밝혔다. 한편 근래들어 케이팝과 한국 음식이 미국에서 선풍적인 인기를 끌고 있는것에 개인적으로 감격과 함께 복잡한 감정을 느끼는듯하다. 와이프 그레이스 서를 통해 한국 문화들을 본격적으로 많이 접하기 시작했다고 한다.

3. 기타


미국에서는 다들 이름을 "데이비드 챙"이라고 발음한다
한국계 아내 "그레이스 서"와 2017년 결혼했다 (아내의 이름은 "그레이스 서 챙"이 됨)
2019년 3월, 아들 "휴고"를 득남했다.
2009년, 데이비드 미한과 함께 요리서적 Momofuku: A Cookbook을 출간했다.
2020년 9월, 회고록 Eat a Peach를 출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