덴카이

 

[image]
1. 개요
2. 상세


1. 개요


감격시대: 투신의 탄생에서 등장하는 인물이다. 배우는 김갑수.

2. 상세


일국회의 회주로 본명은 도야마 덴카이. 한자어로는 두산천해. 데쿠치 가야의 조부이자 도야마 아오키의 철천지 원수이자 양부다. 특히나 손녀인 가야가 자신의 딸 데쿠치 료코처럼 조선인을 사랑하여 자기 손으로 죽이는 것을 원치 않고 있으며 아카에게 아오키의 부모는 물론 데쿠치 신죠를 죽이라고 사주하였다. 현재 일국회의 영향력을 일본과 조선 뿐만 아니라 중국으로까지 뻗기 위해 상하이를 차지하려 하고 있으며, 도조 히데키로 부터 일본군상해를 침공하기 전에 방삼통을 근거지로 하여 위조지폐를 제작 및 살포시켜 중국의 경제를 무너뜨리는 일명 '모리 공작'작전을 하달 받고 이를 실시하려 한다. 그러나 손녀의 가야가 딸인 료코처럼 신정태라는 조선인을 사랑하고 있다는 것과 이 때문에 아직도 방삼통을 차지하지 않고 있다는 사실을 가야의 보고를 통해 알고 상하이에 도착하여 이를 추궁하여 사실이란 것을 알고 분노하며 가야를 죽이러 한다. 그러나 신이치가 막아 가야를 직위해체 및 유폐시키고 신이치 역시 사실상 가택연금 상태에 처한다. 그리고 가야가 사랑하는 조선인인 신정태를 데려오라 명을 한다. 그리고 아오키의 말에 따라 신이치에게 설두성을 제거하라는 명을 내렸고, 신이치를 가야가 구하려 간 것을 알고 아카로 하여금 막게 하면서 막을 수 없는 상황에는 가야를 죽일 것을 명한다. 이후 자신의 숙적인 설두성을 만나 아오키를 제거하면 전면전을 피하겠다는 제안을 받아들인다. 허나 아오키는 이미 가야와 아카와 손을 잡은 상태였고, 덴카이가 아오키의 부모를 죽였기에 결국 두사람이 보는 앞에서 아오키와 결투를 벌이다 단검에 찔려 사망한다.
원작만화에선 실존인물인 두산만(도야마 미쓰루)으로 데쿠치 가야의 뒤를 봐주고 있다는 언급만 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