도로아

 

ドロア / Droa
슈팅 바쿠간에 등장하는 네거의 부하이자 하이브리드 바쿠간. 성우는 야마다 키노코/조현정.
루미나와 서브테라의 혼합형 바쿠간으로 외형은 서브테라에 가깝다. 생긴건 눈이 세개 달린 거구.
하지만 외형에 비해 성격은 그냥 천진난만한 어린아이[1]샤이아와는 자매관계. 루미나와 서브테라 세계의 문지기를 맡고있지만 딱히 적대하는건 없고, 흙갖고 장난치기라던지 어린아이처럼 노는걸 더 좋아한다. 심지어 찾아온 일행에게 진흙가지고 놀자고 제안하기도 한다(...).[2]
지구 침략을 하러왔을때 줄리, 네네 및 빌리와의 전투에서 네거의 마이너스 에너지로 인해 더욱 강력 해져, 땅에 굴을 파고 크기를 늘리고 능력을 멈출 수있는 등 강력한 능력을 부여했다. 그녀는 그 때 그들에 의해 격파되고 그녀의 자매를 재결합하기 위하여 결정한다. 
그녀가 샤이아에 다시 합류 했을 때, 48화에서 샤이아는 도로아가 살해되고 그 중 두 명이 반역자로 남을 것이라고 생각해 폭주하다가 도로아가 살았음을 확인한뒤 감격의 재회에 서로 껴안고 울다가(...). 브롤러즈에 감사의 인사를 표하고 그냥 스스로 철수를 택했다.
이후에는 행방을 알 수가 없으나 생존해서 어딘가에서 잘 살고 있을 듯 하다.
아래는 사용 어빌리티.
  • 머드 쉐이크

[1] 이때문에 다른 네거의 수하와는 달리 상당히 깨는 모습을 자주 보인다(...).[2] 다만 이것도 브롤러즈들을 붙잡아 두라는 네거의 지시사항이였다. 록&실티스, 키블&파우스트처럼 살벌하게 싸우지만 않았을 뿐, 네거의 명령을 자기 나름대로 수행하고는 있었던 것.