조현정(성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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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름
조현정 (Hyunjung Cho)
별명
만두
출생
1978년 7월 25일[1] (45세)
서울특별시
혈액형
O형
학력
분당대진고등학교 (졸업)
성공회대학교 (신문방송학 / 졸업)
소속
MBC 성우극회 16기 (현 프리랜서)
활동시기
성우: 2002년 ~ 현재
프리랜서: 2005년 2월 ~ 현재
링크

1. 소개
1.1. 유튜브 활동
2. 기타
3. 주요 출연작
4. 둘러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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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소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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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현정과 반려견 방울이[2][3])
대한민국성우. 2002년 MBC 성우극회 16기 공채 성우로 데뷔하였다. 동기들 중 최연소.
중학교 때 엄청 푹 빠져서 즐겨보던 외화 엔딩 크레딧에 배역과 함께 나오는 성우 이름들을 보고 성우에게 관심이 생겼으며, 그 후에 성우라는 직업이 꿈이 되었다고 한다.
대표작은 도라에몽의 이슬이, 신비 아파트 시리즈의 신비, 키마의 이리스, 오버워치의 파라, 디아블로3의 여성 마법사(비전력이 부족카당), 리그 오브 레전드의 이렐리아 등이 있다.
귀엽거나 발랄한 소녀, 쿨하고 시원시원한 느낌을 주는 소년 캐릭터, 누님 캐릭터를 비롯한 다양한 캐릭터를 담당하며, 목소리와 연기 패턴도 그에 걸맞게 변화무쌍한 광역계 성우. 덧붙여서 누구누구의 엄마(★)나 주인공의 절친 캐릭터[4]가 많은 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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디아블로3에서 마법사 여캐를 더빙하게 되면서 여러모로 관심을 받고 있다. 오리지널에서는 호불호가 많이 갈렸지만 확장팩인 영혼을 거두는 자에서 이전에 비해 더 감정적이고 냉소적으로 변한 마법사 캐릭터의 연기는 꽤 호평을 받고 있다. 그 외에도 갓 오브 워 3판도라#s-2.19 역도 비판을 받았었는데[5] 여러모로 게임 쪽에서 이런 저런 말이 나오는 듯. 그래도 2016년 오버워치에서 강직한 군인스러운 성격인 캐릭터 파라를 맡으면서 목소리를 잘 살렸다는 평.
영상 겐지혜성TV 인터뷰에서 편집된 컷중 하나가 얼마 전 공개되었는데 디아블로 3 에서 비전력이 부족하다 대사에 대한 논란을 밝히는 영상이었다. 영상에서 밝힌대로 캐릭터의 성격[6]에 맞게 연기를 하다보니 그렇게 된 것이고 녹음실에서도 호평을 받아서 실제로 게임에 채용된 대사였다고. 원래 한 대사를 두세개 이상 다른 톤의 연기로 녹음을 해놓고 추후에 가장 좋은 것을 인게임에 첨부하는 형식이다보니 망한 더빙이 게임에 적용 될 리가 없으니 당연한 부분.
My Little Pony: Friendship is Magic레인보우 대쉬도 디아3 법사 여캐의 저주가 어디 안 갔는지(...) 처음엔 다른 출연진들과 달리 꽤나 말이 많았다. 애플잭과 너무 비슷해서 잘 구분이 안 간다는 게 이유이다.[7] 애플잭과 구분이 안 간다는 것 보단 너무 초딩스러운 연기 탓에 호불호가 많이 갈린다. 사실 연기력과 발성을 놓고보면 소위 발연기로 일컬어지는 일부 성우들과는 격을 달리하는 수준급 베테랑 성우이긴 하지만, 그 특유의 음색[8]으로 인해 어색하다며 거론되는 경우가 많다는 것이 안습. 다행히 중반부부터는 제대로 캐릭터를 확실히 잡고 많이 안정된 모습을 보이면서 현재는 다른 출연진들과 함께 호평을 받았지만 여전히 호불호가 많이 갈린다.
2016년 오버워치의 유명 대사 중 하나인 "하늘에서 정의가 빗발친다"의 주인공 파라 역할로 엘리스 스타시커 & 리밍에 이어 블리자드 3연타 캐릭터로 큰 인기를 얻고 있다. 이후 겐지혜성TV과의 인터뷰에서도 내공을 드러냈는데, 2017년 3월 6일 진정크랫TV에서 한 번도 플레이하지 않은 호라이즌 제로 던을 진정일과 실시간으로 수많은 캐릭터들을 고퀄 더빙했고 실로 확실한 프로의 모습을 보여줬다.

1.1. 유튜브 활동


2020년에는 유튜브 활동을 본격적으로 시작하는데 신비와 방울이를 푸쉬하였다. 그러면서, 신비의 목소리로 신비아파트의 주제곡을 여러 커버했다.
또한 자신이 리그오브레전드의 성우라는 것을 알려주기 위해 이렐리아의 대사를 리믹스한 노래인 아이오니아가 부른다를 커버하면서 높은 조회수를 기록하였다.
댓글 스펙트럼이 신비아파트팬, 현직 성우들[9]과 성우팬, 리그오브레전드 유저로 다양한 시청자들이 그녀의 유튜브 채널을 찾아오고 있다.

2. 기타


  • 2014년 8월 23일 최승훈의 지목을 받아 아이스 버킷 챌린지에 참여했으며, 다음 타자로 하성용김두희, 쿵푸 팬더와 드래곤 길들이기 시리즈의 국내판 녹음을 연출한 박선영 PD를 지목했다.
  • 프리랜서가 된 이후에도 동기 박신희와 같이 출연하는 작품이 많다.
  • 성대를 보호하고, 컨디션을 유지하려고 2010년 내외부터 술을 완전히 끊었다. 한때는 거의 날마다(일주일에 6일) 술을 마셨다. 그리고 10년 넘게 등산과 운동으로 몸을 관리한다. 또한 어느 날부터 근력 운동도 추가했다. 노래방에도 거의 들어가지 않으며, 커피와 탄산음료도 멀리할 정도로 본분에 충실하다.
  • 방울이를 데리고 와서부터 녹음실에 데리고 다니기 시작했다. 이유는 집에 혼자두기가 안쓰러워서. 그 때문인지 녹음실, 인터뷰, 행사등 방울이가 함께할 때가 많다.
  • 위의 사진을 봤듯이 성우계에서도 소문난 애견가다. 인스타그램이나 트위터에 들어가 봐도 강아지 사진글로 가득한 정도. 덕분에 동아일보에서 간략한 기사를 싣기도. 관련기사
  • 동아일보 기사에 따르면 애완견 방울이를 돌보며 가장 중요한 일로 산책을 꼽았다. 매일 저녁에 방울이와 30분씩 산책을 하는데, 혼자 외출했을 때도 산책을 위해 집에 들어왔다가 다시 나갈 정도라고 한다.
또 방울이가 어릴 때부터 아토피 증상이 있어 식습관에 신경을 많이 쓴다고 한다. 과식하지 않도록 하며, 시판 인스턴트 간식은 절대 주지 않고, 사료에 맛을 더하기 위해 단호박이나 고구마를 삶아서 넣어 먹인다. 보통 아침과 저녁을 주는데 그 사이에 당근과 오이 등을 썰어 먹인다고 한다. 이렇게 먹는 것에 신경을 쓰면서 아토피 증상이 많이 좋아졌다고 한다.
방울이와 제주도 여행도 함께 간다. 보통 항공사는 반려견과 케이지를 포함해 5kg 내외야 기내에 탈 수 있는데, 4kg인 방울이가 살이 좀 찌면 커트라인에 걸릴 수 있어 다이어트를 시킬 때도 있다고 한다. 제주도에서 숙박은 애견 펜션에서 해결.
  • 겐지혜성TV에 파라성우 인터뷰 영상이 올라왔다.영상1 영상2
  • 외동이며 현재 미혼이다.
  • 별명이 '만두'다. 이에 대해 그녀는 고등학교 시절 체형이 통통했고 피부가 하얗고 머리카락을 높게 묶어서 감고 다녔는데, 친구들이 '만두'라는 별명을 붙여줬다고 밝혔다. 그래서인지 온갖 그녀 소유 SNS의 아이디도 'mandoo'가 꼭 들어가있다.
  • 2021년 2월 17일 반려견 방울이와 사별했다. 거의 그녀와 뗄레야 뗄 수도 없는 관계라 그 공허함은 이루 말할 수 없이 클것 이며, 많은 동료성우들은 방울이와 박자맞춰 노래하고, 녹음실에 같이 다니며 사랑받는 것을 보고 속으로는 언젠가는 방울이와 이별을 할 날이 올 것 임을 두려워했다. 또한 갑작스럽게 마지막 준비를 할 틈 없이 떠나서 더욱 큰 슬픔과 공허함을 견디기 힘들 것으로 보인다. 많은 성우들과 성덕들이 안타까워 했으며, 특히 방울이와 인연이 깊은 MBC 성우극회와 자주 녹음하면서 만났고, 일부 후학들이 소속된 대원, 투니버스 성우극회는 더 안타까워 했다.

3. 주요 출연작




4. 둘러보기



[1] 참조.[2] 아이스 버킷 챌린지 때도 같이 했고 MBC 성우극회 내부에서는 사실상 힐링담당 매니저격 마스코트란다. 비단 MBC뿐만 아니라 다른 방송사 소속 성우들과도 친하게 지낸다고 한다. 그리고 간혹가다 방울이랑 커플룩을 입고 녹음현장 오는 성우들도 있으며, 인증샷도 찍고 간다. 또한, 성우계의 애견가들은 방울이를 반려견의 끝판왕으로 여기고 있다고 한다. 친한 선배의 아이가 반려견 털 알러지가 생겨 강아지를 데려왔는데, 그때 목에 방울을 차고 있어서 이름이 방울이 됐다고 한다. 종은 시추. 겐지 성우가 진행하는 오버워치 인터뷰 때도 같이 했다.#[3] 하지만, 2021년 2월 17일 13년 7개월의 삶 끝에 무지개다리를 건넜다.# 이전에도 몸상태가 상당히 안좋았다고 하는데 결국 그 고비를 넘기지 못했다.# 단순히 그녀의 반려견이 아니라, 녹음실 부스, 인터뷰, 성우 학원 까지도 같이 동행하는 소중한 존재였기 때문에 커다란 공허함과 슬픔을 견뎌내기 힘들 것이다. 이 소식을 들은 방울이와 함께했던 동료 성우들과 녹음실 관계자, 성우 지망생, 팬들은 방울이와 함께한 사진을 올리고, 방울이의 부고 소식에 글을 남기며 애도를 표했다.[4] 대표적으로 요시다 치즈루나 장보라.[5] 어린아이 캐릭터라지만 발랄한 어린 소녀 목소리라 게임 분위기와 안 어울린다.[6] 디아블로 3 의 여자 마법사는 캐릭터 설정상 이제 갓 성인이 된 어린 나이에 뛰어난 실력으로 엘리트 코스를 밟아왔기에 자존감이 강하고 기가 세며 동시에 어린 나이에 걸맞는 귀여움도 동시에 지녔다.[7] 그런데 아이러니하게도 원판에선 애플잭과 레인보우 대쉬는 성우가 같다.(...)[8] 비슷한 케이스의 성우로 후배인 박영재김영은이 있다.[9] 특별히 이소은이 자주 출몰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