도사카 준이치
1. 개요
登坂淳一(とさか じゅんいち)
1971년 6월 10일생, 53세
일본방송협회(NHK)의 아나운서였다. 현재는 성희롱 의혹에 걸려 사직 후 호리프로로 이적했다.
2. 급노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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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00년대 중반 한국 웹에서 '갑자기 늙어버린 NHK 아나운서'란 짤방이 돌았는데, 바로 이 짤방의 주인공이다. 2003년부터 2007년 사이 갑자기 하얗게 세어버린 머리가 네티즌들의 눈길을 끌었는데, 무려 네이버 메인에 기사가 올라갔을 정도. 당시 기사(중앙일보) 참고로 이 양반 2007년 당시 나이는 '''36세'''. 후에 본인이 밝힌 바에 의하면 원래 새치가 많아서 계속 염색을 했었는데, 너무 잦은 염색이 두통을 유발해서 고민하던 중에 '새치도 자연의 섭리인데 굳이 감추어야 할 필요가 있나?' 라는 생각이 들면서 염색을 그만둔 것 뿐이라고 한다.
다만 맨 오른쪽의 흰머리의 모습은 조작된 합성사진이다. 당시 뉴스를 봤던 사람들이라면 알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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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오 뉴스 앵커에서 물러난 이후 삿포로 방송국에서 네트워크 뉴스 홋카이도(ネットワークニュース北海道, 현 홋토 뉴스 홋카이도[ほっとニュース北海道])를 진행하다 이후 NHK 오사카 방송국으로 영전을 갔는데... '''회춘했다.''' 2017년 당시 나이도 '''46세'''밖에 안 된다는 것이 포인트다. 2017년 12월 당시 가고시마 방송국 소속이었다.
2018년 1월 프리선언 후, 동년 4월 2일 후지 테레비의 저녁뉴스였던 프라임 뉴스 이브닝의 앵커로 스카우트될 예정이었으나, NHK에서의 성희롱 의혹으로 자진 사퇴하기로 하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