도쿠가와 이에사토

 

도쿠가와 씨 종가 역대 당주
15대 도쿠가와 요시노부

'''16대 도쿠가와 이에사토'''

17대 도쿠가와 이에마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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徳川家達.
1863년 8월 24일 출생 1940년 6월 5일 사망. 도쿠가와 종가의 16대 당주. 또한 도쿠가와 고산쿄의 일원인 타야스(田安) 도쿠가와(도쿠가와 가문의 분가) 7대 당주이며 시즈오카번의 초대(初代) 번주였다. 작위는 종1위대훈위공작. '16대님'으로 불리었다고 한다. 제4대에서 제8대 귀족원의장(약 30년간), 워싱턴 군축회의전권대사, 1940년 도쿄 올림픽 조직위원회 위원장, 제6대 일본적십자사 사장, 화족회관관장, 가쿠슈인 평의회의장, 일미(日美)협회 회장 등을 역임하였다.
도쿠가와 이에사다의 3번째 정실 텐쇼인이 자신의 아들처럼 키웠다. 14대 쇼군 이에모치는 차기 쇼군으로 이에사토를 지명했지만, 결국 도쿠가와 요시노부가 15대 차기 쇼군이 되었다.
이에사토의 부인도 아츠히메의 고향 사츠마번 출신이었고, 며느리도 사츠마번 출신이었다. 그래서, 아츠히메는 도쿠가와 쇼군가를 집어삼키려고 했다는 음모론이 생겼다.
쇼군 요시노부가 메이지 신정부에 대한 저항을 포기할 때 신정부측이 내세운 협상 조건 중 이에사토에게 도쿠가와 종가 가주를 넘기는 것이 있었다. 요시노부는 조건을 받아들이고 그와 후손들은 요시노부 가문으로 따로 독립, 이에사토의 도쿠가와 종가와 요시노부 가문 모두 공작위를 받았다.
지멘스 사건으로 야마모토 곤노효에 내각이 총사퇴한후 후임 총리의 물망에 올랐으나 본인이 고사하였던 적이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