독고유현
1. 개요
나는 너를 보았다의 등장인물.
바깥에서 서미우와 일행이였던 사람. 지하철에서는 초반부터 지하철 바깥에 겨우 매달려 있었다. 하지만 곧 실종되고 그 장면을 목격한 어떤 사람이 과한 행동을 하면서 바깥을 조사하는 계기가 되었다. 겉으로는 상냥하고 유순한 인상이지만 연인인 미우와 관련된 일이라면 폭발하거나 서럽게 우는 등 폭주한다.[1]
2. 작중 행적
택시 안에서 울고 있었다. 지하철의 이상한 낌새를 느낀 최서진과 공모하여 지하철을 장악하는 악당들을 해치우고, 서미우와 관련된 일이라면 눈이 홰까닥 도는 유현은 악당들 몇명을 간단히 죽여버렸다(...) .
3. 기타
모래인간이 스토리를 담당한 작품중에서 서미우와 함께 최초로 드러난 퀴어 캐릭터. 레즈비언인지 아니면 다른 무엇인가인지 정확한 성적인 특성은 드러나지 않았지만, 독고유현이 서미우에게 상당한 얀데레적 감정을 품고 있는 것은 확실하게 묘사된다. 모래인간의 작품 속에서 빠지지 않는 사랑의 상징인 노란 반지를 서미우와 나눠서 사용하고 있다.
처음에는 꽃삔으로 올린 깻잎머리 스타일로 이마를 드러낸 앞머리였는데 후반 에피소드가 되면 될수록 앞머리가 풀린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