돈덴러버
Don Den Lover Vol.1 - 흑백으로 정하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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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995년에 일본의 Dynax에서 만든 오락실용 오델로 게임. 한국에도 한글화가 되어서 수입된 게임이다.
'''탈의 오델로'''로, Dynax에서 만든 게임 답게 CPU의 난이도가 대단히 높다. 1~2단계는 그럭저럭 클리어 할 수 있지만, 3단계부터는 정말 어려워진다. 판짜기 능력이 상당하며, 조금만 빈틈이 보여도 단숨에 역전하기 때문에 클리어는 결코 쉽지 않다.
'오델로' 게임에 대해서는 항목에 서술되어 있으며, 더욱 자세한 룰에 대해서는 위키백과 참조.
동일 PC게임의 삼국지오델로라는 게임도 있는데. 이것과는 비교가 전혀 안된다.
테두리를 장악당하면 100% GG를 치게 되니 주의.
벗기겠다는 일념(?) 하나로 를 시도하는 신사들도 어느정도는 있는듯
소소한 팁으로 한판당 1번 HELP요청으로 도움을 받을 수 있는데 에뮬레이터로 플레이할 경우 미리 세이브->도움받고 최적의 수를 알아두고 로드->그 수를 놓고 위의 과정 반복을 통해 최고 난이도도 손쉽게 바를 수 있다. 아니면 난이도에 따라 CPU가 두는 수가 정해저 있기 때문에 수를 전부 외우는 방법이 있다.[1]
또한 게임도중 '부탁해요, 그것 여기에 놓아'라는 대사와 함께 특정 위치에 수를 놓으면 시간을 늘려준다고 유혹하는데 당연히 함정이다. 그 위치에 두면 바로 다음 수로 npc가 귀퉁이를 차지한다.
등장하는 여성들의 그림체가 일본게임답지 않게 이른바 '일본식 미소녀'들하고는 상당히 차이가 난다. 사실 Dynax사의 게임들이 전부 같은 화풍이다. 살짝 실사화에 가까운 느낌이라 오히려 매력적이라는 사람들도 많다.
음성지원도 하지만, 일본판은 그나마 음성이 괜찮은데, 한국판은 완전히 국어책 읽기.
참고로 딥 스위치를 살짝 건드리면 15금에서 18금으로 진화. (딥 스위치를 건드리기 위해서는 Topless를)
제목 뒤에 달려있는 Vol.1이라는 표시로 봐서 본래 속편을 만들 예정이었던 것 같은데 Vol.2는 나오지 못했다.
MAME에서 이 게임을 처음 지원했을 당시에 한국판도 일본판도 아닌 홍콩판으로 지원해서 MAME로 이 게임을 플레이하는 플레이어들은 중국어 음성의 압박에 시달려야만 했다. 현재는 한국판과 일본판도 지원. (홍콩판도 캐릭터 이름들이 중국식 이름으로 로컬라이징이 되었다)
아래는 이 게임에 등장하는 여성들. 한 라운드 뒤의 여성이 앞의 여성보다 2배 정도 어렵다. 따라서 타카하시 하루카(박지연)은 개나소나 다 이기는 수준인 반면 이케노하타 히토미(정다해)는 우주괴수스럽게 어렵다.
[1] 흑을 잡으면 그나마 양이 줄어드는데 후수인 백을 잡으면 암기량이 3배 가량 늘어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