돌아온 피해자
1. 소개
명탐정 코난의 오리지널 에피소드. 2002년 12월 9일 303화로 방송.
2. 에피소드
길을 가던 소년 탐정단은 우연히 근처 아파트에서 여자 비명 소리를 듣게 되고, 즉시 그녀의 집으로 달려갔다. 거기서 발견된 건, 소파 속의 한 노인의 시신이 발견된다.뭔가 있을 것으로 보고 탐정단은 조사에 들어간다.
3. 용의자
- 호소노 사나에/허송희(28) :시신의 최초 발견자이다. 성우는 한 케이코/김보영
- 히로세 토시미치(한국명 미상) :운전수, 성우는 사토 마사하루
- 토쿠나가 카즈히로/김덕영 (39) : 사나에의 옆집주민이며 전날에 사나에의 집에서 다투는 소리가 들렸다고 한다. 성우는 키요카와 모토무/최지훈.
- 마키무라(한국명 미상) : 토시미치와 함께 트럭에 탔다, 성우는 토리우미 카츠미.
- 히노 마사테루 (한국명 미상) : 히노 운송 회사사장 성우는 시오야 코조.
4. 기타
- 장사 번성의 비밀에 이어 미츠히코의 추리력이 코난 이상으로 돋보인 에피소드였다.[1] 이미 언급된 에피소드에서 코난이 '어설픈 소시민형 범인'을 잡는 데 활약은커녕 그의 범행 가능성을 염두에조차 두지 못한 와중에 오히려 미츠히코가 독보적인 활약을 한 바 있으며, 이후 같은 유형의 범인이 등장하는 해당 에피소드에서도 탐정단에서 유일하게 사건의 진상을 알아맞히며 활약한다. 이때 코난이 '훨씬 더 나은 방법도 있고, 시체 은닉 방식이 너무 어설프다'며 반박을 했으나 미츠히코는 '어설픈 것은 맞지만, 어설픈 범인도 있을 수 있다'며 자신의 생각을 관철한다. 그래서인지 코난은 여기서는 지능범의 편견을 갖지 않고 추리한 미츠히코를 칭찬했다.
[1] 미츠히코의 경우 코난이나 하이바라에 비해 다소 묻히고, 실제로는 이 둘이 17 ~ 8세의 고등학생내지 성인인 것을 감안하면 나이 대비 능력이 굉장히 뛰어난 편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