동국대학교/경주캠퍼스/학부/의과대학
1. 개요
동국대학교 경주캠퍼스의 의과대학. 현재 경상북도 경주시와 경기도 일산신도시에 대학병원이 있다. 2019학년도에 마지막 의학전문대학원생이 입학하였고 마지막 학석사 통합 과정 학생과 같이 수업을 듣고 있다. 2018년부터 예과 1학년이 입학하면서 의과대학으로 전환 되었다. 예과 1학년부터 본과 2학년까지는 경주에서 수업을 듣고, 본과 3학년부터는 일산에서 실습 및 수업을 듣고 있다.
2. 학석사 통합과정
의전원으로 완전 전환을 하는 대신 생긴 과정으로 수능 100%로 뽑는 의대다! 찬란한 예과생활을 할 1, 2학년을 서울캠퍼스에서 보낼 수 있는 장점이 있다고 한다. 그러나 적은 인원수로 막상 서울 캠퍼스의 다른 과들에선 아무도 존재를 모른다고.
2017학년도부터 학석사 통합과정은 모집 중단 되고 2018학년도부터 의과대학 체제로 전환되며 2020학년도부터 의학전문대학원 석사과정도 모집 중단 된다고 한다.
3. 경주캠퍼스
경주 캠퍼스로부터 1킬로미터 정도 떨어진 곳에 동국대학교 경주병원 옆에 의학관이 숨어있다. 의학관은 예과 2학년과 의학과, 의학전문대학원 1, 2학년과 간호학과 2, 3, 4학년이 사용하고 있다. 병원 옆에서 생활하기 때문에 경주 캠퍼스 학생들은 의과대학이 있다는 사실을 잘 알지 못한다.
내부에는 강의실뿐만 아니라 매점과 체육단련실이 1층에 위치해있다. 여학생 휴게실과 PBL룸이라는 학생들 자습공간, 의학도서관이 건물 내부에 있어서 얼핏듣기에 시설이 좋아 보인다. 하지만 학생들을 위한 동아리방이 존재하지 않고, 여름만 되면 산 속에서 기어 나오는 벌레들과 사투를 벌여야 하며, 의학과 또한 매우 낙후된 시설이기 때문에 학생들의 불만이 많이 존재한다.
한의학과가 사용하는 한의학관에는 온수가 24시간 나오며 샤워실, 남자휴게실등 편의시설이 많으나 의학관에는 그런 거 없다. 밥 먹으러 가는 것도 걸어서 20분 정도 걸리기에 심히 안습.
4. 고양캠퍼스
종합강의동 3층, 4층을 거의 의대전용으로 쓰고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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5. 생활
의학전문대학원과 의학과 학생이 함께 같은 공부를 하는 것이 특징적. 수업 다 똑같고 시험도 다 똑같지만 성적은 따로 나온다. 하지만 등록금은 의학전문대학원이 두배.
의학관 안에 있는 의학 도서관에서 사는게 일상이다.
6. 기타 사항
의과대학이 다 그렇듯 학사 운영이 학교 마음대로이며 학교에서 일방적으로 통보하는 편이다. 2012년 본과 2,3,4 학년 수업을 일산에서 진행하는 것으로 결정 난 적도 있었으나 으로인해 상경이 취소되었다. 현재 본과 3학년, 4학년은 일산에서 실습을 진행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