동글이(키움 히어로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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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개요
2. 여담


1. 개요


키움 히어로즈의 마스코트.
2015 시즌을 맞이해 새로 만든 마스코트이다. 대충 기존 마스코트인 턱돌이의 여자친구 정도 되는 포지션이다.[1] 동글이가 생기면서 전천후 올라운더 포지션 을 소화하던 턱돌이는 확고하게 타자 포지션으로 정착했고 동글이는 투수 포지션을 맡게 되었다.[2]
처음 마스코트를 만들 당시 네이밍 공모를 했는데, 턱돌이의 파생형인 '''턱순이''', '''턱자''' 등등의 이름이 쏟아져 나왔다(...) 물론 하관이 발달한 형상이 아니라서 '턱' 돌림의 이름은 모두 배제되었고, 결과는 별로 거론이 안되던 '동글이'. 처음에는 이번에도 날로 먹는 공모냐며 대판 까였지만, 시간이 지나면서 동글이라는 이름은 팬들 사이에서 꽤나 이쁨받고 있다.

2. 여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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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5년 형은 머리가 좀 작았고 2016년엔 머리가 조금 커졌다. 머리가 작았던 초창기 동글이는 평이 그저 그랬던 반면 2016년 머리가 조금 커진 동글이에 대한 반응이 좋은데 마스코트임에도 매우 귀엽기 때문. 이런 인기 덕에 넥센 히어로즈 갤러리에서 하루에 한 번쯤 꼭 올라오는 게 저 안에 들어있는게 남자냐 여자냐 논란이다(...).
마스코트 활동의 경우 노동 강도가 매우 강해서[3] 대부분 남자가 들어가서 움직이는데, 여성 캐릭터들의 경우 오릭스 버팔로스버팔로 벨처럼 극소수 여성이 들어가서 활동하는 경우도 있다. 한국에서도 한때 롯데 자이언츠의 마스코트 아라는 여성이었다. 따라서 판단은 여러분들이...
2015년 동글이를 맡았던 분이 2016년에는 턱돌이로 이직(?)했다고 한다.
저 탈은 시야 확보를 위해 눈 부분이 완전히 막혀있지 않고 '''망사 처리되어 있다'''. 동글이와 사진을 찍는다거나 할 때 시선처리에 주의(?)하도록 하자.


[1] 정확히 여자친구인지 여동생인지 공식적으로 공개된 내용은 없다. 하지만 일반적으로 여자친구로 밀고 있는 중. [2] 2016년에 새로 나온 돔돔이는 포수 포지션.[3] 탈의 무게도 생각보다 엄청난데다 조금만 움직여도 땀이 뻘뻘 흐른다. 하물며 한여름에 탈을 쓰고 돌아다닌다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