키움 히어로즈

 






'''키움 히어로즈'''
'''KIWOOM HEROES '''
'''창단'''
2008년 3월 24일 (16주년)
'''법인 설립'''
2007년 7월 10일 (16주년)
'''법인명'''[1]
센테니얼 인베스트먼트 (2007~2010)
㈜서울히어로즈 (2010~)[2]
'''상장유무'''
비상장기업
'''기업규모'''
중소기업[3]
'''구단 사무실'''
서울특별시 구로구 경인로 430 (고척동)[4]
'''구단명'''
우리 히어로즈[5] (2008)
서울 히어로즈[6] (2008~2009)
넥센 히어로즈[7] (2010~2018)
'''키움 히어로즈[8] (2019~)'''
'''지분율'''[9][10]
'''이장석'''(67.56%, 277,000주)[11] | '''박지환'''(24.39%, 100,000주)
'''조태룡'''(4.88%, 20,000주)[12] | 남궁종환(3.17%, 13,000주)[13]
'''연고지'''
[image] 서울특별시 (2008~)
'''구단주'''
박세영[14]
'''대표이사'''
허홍
'''이사회 의장'''
[직무정지][15]
'''단장'''
고형욱
'''감독'''
홍원기
'''주장'''
박병호
'''영구결번'''
'''없음'''[16]
'''홈구장'''
목동 야구장 (2008~2015)
고척 스카이돔 (2016~)
'''2군 팀'''
고양 히어로즈
'''마스코트'''
[image]
'''동글이''' & '''돔돔이'''[17] & '''턱돌이'''
'''메인 스폰서'''[18]
우리담배 (2008)
넥센타이어 (2010~2018)
키움증권 (2019~2023)
'''킷 스폰서'''

'''워드마크'''
[image]
'''홈페이지'''
| | |
[19] | | |
'''최종 우승 ''' (0회)
'''페넌트레이스 우승 ''' (0회)
'''포스트시즌 진출''' (7회)
'''한국시리즈'''
2014년, 2019년
'''플레이오프'''
'''2014년''', 2018년, '''2019년'''
'''준플레이오프'''
2013년, 2015년, 2016년, '''2018년''', '''2019년'''
'''와일드카드 결정전'''
'''2015년''', '''2018년''', 2020년
'''프랜차이즈 팀 기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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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고 승률'''
'''.619'''
2014년 128경기 78승 48패 2무
'''최저 승률'''
'''.389'''
2011년 133경기 51승 80패 2무
'''최다 승'''
'''86승'''
2019년 144경기 86승 57패 1무
'''최다 패'''
'''80패'''
2011년 133경기 51승 80패 2무
'''최다 관중'''
'''782,121명'''
2016년[94][95]
'''최소 관중'''
'''258,077명'''
2008년[96][97][코로나19]
'''최고 FA 계약'''
'''4년 50억'''
2012년 이택근

1. 개요
2. 상세
3. 팀 컬러
4.1. 삼청태현과의 연관성
4.1.1. 유관론
4.1.2. 무관론
4.1.3. 총평
4.2. 캐치프레이즈
5. 스폰서
5.1. 메인 스폰서
5.2. 그 외 스폰서
6. 관련 기록
6.1. 역대 감독, 단장, 주장
6.2. 역대 성적
6.3. 역대 포스트시즌 상대 전적
6.4. 역대 개인 성적(통산)
6.5. 역대 개인 성적(단일 시즌)
7. 홈구장 (고척 스카이돔)
8. 응원단
9. 트레이드
10. 은퇴식
11. 영구결번
12. 히어로즈 팬
12.1. 유명 히어로즈 팬
14. 팬 커뮤니티
15. 마스코트
16. 올스타전 출전 선수
17. 이야깃거리
17.1. 타 팀과의 이야깃거리
17.2. 연예인 관련 이야깃거리
17.3. 그 외 이야깃거리
17.4. 관련 항목
18. 둘러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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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개요


'''TIME TO WIN, V1 HEROES!'''
[20]
KBO 리그의 프로야구단. 연고지는 서울특별시. 홈 구장은 구로구 고척동에 위치한 고척 스카이돔이다. 2008년 현대 유니콘스의 선수단과 프런트를 승계하여 KBO의 제 10번째 구단으로 창단했다.[21] 홈 구장은 고척 스카이돔. 두산 베어스, LG 트윈스와 함께 서울을 연고로 삼는 3개 팀 중 한팀이다.

2. 상세


다른 한국 프로야구 구단은 모기업의 이름을 팀명으로 사용하지만, 이 팀은 구단 자체가 하나의 단일사업체이며 '히어로즈'라는 팀명만 유지한 채 '''후원사'''의 이름을 팀명으로 달아주는 독특한 사업 모델을 가지고 있다. 따라서 스폰서가 어디냐에 따라 팀명이 달라지며, 시즌 도중에 스폰서가 후원을 포기할 경우 팀명이 바뀌는 경우도 있었다. 그래서 매 2년마다 스폰서와 재계약을 할 때가 다가오면 팬들은 팀명이 원할머니 히어로즈 같은 게 될까봐 멘붕한다.[22] 물론 재계약에 성공할 시 안도감에 똑같이 멘붕한다. 그리고 팀명을 달아줘도 될 정도로 많은 지원을 해준 스폰서가 아예 없던 시절에는 그냥 '히어로즈'라고 하거나 '서울 히어로즈'[23]라고 한 적도 있다. 그래서 2008년 창단 이후 구단 이름이 3번이나 변경되었는데, 이는 삼청태현과 함께 KBO 리그 역사상 가장 많이 팀명을 변경한 사례이다.[24]
이런 사정이 있기에 상대적으로 재정 상태가 좋지 않지만 그렇다고 적자인 건 아니다. 이미 2014년에 적자가 2억 6천만원에 불과했을 정도로 개선되었고[25] 2016년에는 흑자로 전환했다.기사
2014년부터는 한국프로야구 역사상 최초로 1군과 2군(고양 히어로즈)의 이름을 구분한다. 지방자치단체(경기도 고양시)의 후원을 받아 2군 팀의 연고지를 그곳으로 정하고 그 지역명을 2군 팀의 이름으로 하는 것이다. 이것은 동시에 2군을 미국 마이너리그처럼 지역과 밀착시켜 선수들을 육성한다는 시킨다는 취지도 가지고 있다. 2019년 경기도 고양시로 연고 이전을 한 이후에도 이 방식을 유지하며, 이런 방식을 채택한 팀은 키움 히어로즈가 유일하다.[26]
현재 메인 스폰서는 키움증권으로 2018년 11월 6일 메인스폰서 계약을 체결했음을 공식 발표했다. 2019시즌부터 2023시즌까지로 계약기간은 5년이며 총액 500억+α 연간 100억원에 인센티브가 붙는 규모의 지원을 한다.#
구단의 자세한 정보는 이 틀을 참고하면 된다.


3. 팀 컬러


해당 항목 참고.

4. 역사



해당 항목 참고.

4.1. 삼청태현과의 연관성


키움 히어로즈는 모기업의 지원 중단으로 공중분해 위기에 처한 현대 유니콘스의 인수 협상에 농협, STX, KT 등의 기업이 참여하였으나 모두 불발로 끝나면서, 구단 명칭만 바뀐 두 팀[27]이나 구단을 완전히 인수한 두 팀[28]과는 달리, 해체 후 재창단[29]이라는 형식으로 만들어진 팀이다. 이러한 이유로 키움 히어로즈는 '''현대 유니콘스의 선수와 프런트의 대부분을 고용승계하였다.''' 나머지 후보들이었던 농협, STX, KT도 모두 현대를 해체 후 재창단하는 식으로 프로야구에 참가를 고려하고 있었다. 설령 이 기업들이 유니콘스를 인수했다 하더라도 인수과정에서 잡음이 일어난 것으로 보아 삼청태현의 역사는 끊어졌을 가능성이 높다.
물론 애초에 KBO도 현대 유니콘스를 해체 후 재창단을 전제로 팔려고 했다. 왜냐하면 현대 유니콘스의 모기업이었던 하이닉스는 야구단이 저 지경이 될 때까지 돈을 한 푼도 안 내놓고 있었지만 어쨌든 법적으로는 현대 유니콘스의 주인이 하이닉스였기 때문이다. 만약 어디건간에 현대 유니콘스를 법적으로 승계하게 된다면, 하이닉스가 갑자기 권리를 주장하며 인수 자금이 자기 거라고 주장하고 나와도 할 말이 없게 되고, 실제로 하이닉스가 이렇게 나온 적도 있다. 그걸 막으려고 해체 후 재창단을 선택할 수밖에 없었다. 이장석 대표도 한 인터뷰에서 처음에는 유니콘스라는 팀 명칭을 계속 쓰고 싶었지만 그럴 수 없었다고 밝힌 적이 있다.
2007년, 현대 유니콘스는 KBO가 위탁 운영중이었고, 그 위탁 운영비는 KBO의 기금으로 조성되어 있었기 때문에 하이닉스가 인수비를 청구하면 KBO가 그 돈을 받아서 기금 조성을 할 수 있었다라는 견해가 있다.(센테니얼→하이닉스→KBO) 그럴 듯하게 보이지만 실제로는 전혀 현실성이 없는 방안이다. SK가 구단을 창단할 당시, 인천 연고 침해 보상금으로 현대 유니콘스에게 54억원을 지급했는데, 유니콘스는 이렇게 받은 54억원을 서울 연고를 가진 LG와 두산에게 절반씩 내서 서울에 입성하려 했다. 그런데 이 돈을 하이닉스가 낼름 가로채 회사 운영비로 써버렸고 결국 유니콘스는 수원에서 이러지도 저러지도 못한 채 정민태 임대료로 한 해를 버텼을 정도였다. 이러니 이들이 야구단 판매대금 120억을 눈 뜨고 지켜볼 리는 없고 당연히 지리한 소송전이 이어질 텐데, 당장 KBO는 유니콘스 위탁운영으로 무려 140억을 쓰고 금고가 텅 빈 상황이었다. KBO에게 여유가 있었다면 1년이라도 더 기다리면서 매각할 대기업을 찾지 굳이 이장석을 찾아갈 이유도 없었다.
어쨌든 이러한 상황으로 인해 삼청태현의 역사는 끊어졌고 재창단이 이루어져 신생팀 취급을 받았지만 위와 같은 이유 때문에 신생팀의 특권인 우선지명권을 가져오지 못했다. 비교되는 사례가 SK인데, 이전에 해체된 쌍방울 레이더스의 선수들 대부분을 승계했으나[30] 별개로 신생팀 우선지명권을 얻었다.[31]

4.1.1. 유관론


[image]
2007년 현대 최후의 순간을 함께 한 선수단과 프런트 직원의 대부분을 그대로 고용승계한 히어로즈가 현대 유니콘스의 팬들에게 현대의 후신으로 인식되는 것은 당연한 일이다. 히어로즈가 NC, KT는 물론 SK에도 주어졌던 신생구단의 신인 우선지명권이나 타 구단 선수 보호명단 외 지명권 등의 특혜를 받지 않은 점을 들어 팬들은 키움이 현대의 후신이 맞다고 이야기하고 있다.
비슷한 사례인 쌍방울 레이더스의 경우는 쌍방울이 자동 퇴출될 때까지 손놓고 있다가 해체 후에 KBO가 기존 쌍방울 선수들에 대해 웨이버 공시를 하고 나서야 선수 개개인과 개별계약하고 프런트도 사실상 본사에서 재구성한 반면, 히어로즈는 2008년 센테니얼 인베스트먼트의 이장석 대표가 재창단을 선택했을 뿐 선수단과 프런트 직원은 그대로 안고 가겠다는 즉각 고용승계를 언론에 밝혔고, 결과적으로 '''선수단 전원과 프런트 대부분을 고용승계하여'''[32] 이를 실천했다. 전신이라 여겨지는 팀의 역사를 이어받지 못했다는 겉모양만 비슷할 뿐, 실제로 진행된 창단과정은 판이하게 진행되었다.
그리고 이숭용의 2천 경기 출장을 단일팀 2000경기 출장으로 간주한 내용의 기사보도와 KBO의 보도자료와 같이[33] 히어로즈를 사실상 현대의 후신이라 간주하는 사례가 여러차례 있었다.
[image]
공식 홈페이지의 구단 소개글은 삼청태현의 역사를 히어로즈의 역사로 인정했'''었'''다. 지금은 타팀팬들의 항의로 인해 삭제되고 2008년 서울을 연고로 창단했다는 새로운 글이 올라와 있다.
[image]
SK 와이번스의 장순일 본부장도 넥센이 현대의 후신이라는 발언을 했다.
[image]
[image]
미디어에서도 히어로즈가 삼청태현의 후예임을 인정하는 자료를 낸 적이 있다.
[image]
넥센 히어로즈가 아닌 넥센에서 후원한 2012년 레전드 매치에서 '''KBO'''가 배부한 자료. 이 외에도 SK 위에는 쌍방울이 있다.
그리고 이장석 구단주가 2013년 초 SK와의 시범경기에서 지석훈을 예로 들며 현대와의 연계성을 인정하고 2013년 후 인터뷰에서도 염경엽 감독 선임의 이유 중 하나로 태평양-현대를 거친 프랜차이즈였기 때문이라고 언급하기도 했다. 또한 현대해상의 정몽윤 회장은 박흥식을 감독으로 밀었는데, 현대해상은 2010 시즌부터 2016년까지 넥센 히어로즈의 골드스폰서로 후원해오고 있었다. 실제로 현대그룹왕자의 난정몽헌 회장 사후, 현대해상의 정몽윤 회장은 현대 유니콘스의 고문으로서 범 현대家 계열 중에서 가장 적극적으로 유니콘스를 지원해줬다. 그래서 현장이나 팬덤에서 히어로즈의 헬멧 광고에 '하이카' 광고가 붙은 것을 단순 스폰서십 이상의 의미로 받아들이기도 했지만, 2017년부터 현대해상이 히어로즈와의 스폰서십을 끊고 KIA 타이거즈를 후원하게 되면서 의미가 없어졌다.
이장석이 사기·횡령등의 혐의에 대해 프로야구에 대한 공적으로 반박하자 검찰은 “(이 대표가) 인수하기 전에 서울 히어로즈는 정규시즌 우승 4회를 차지한 명문 구단이었다."고 재반박한 전적이 있다.

4.1.2. 무관론


“정확히 10년 전인 2006년 사업을 하기로 결의하고 2007년 회사를 설립해 2008년 서울 히어로즈를 창단하게 됐다. '''우리 구단의 역사의 효시가 10년이라 생각한다.'''"

이장석. 2016년 1월 구단 시무식에서. ##

[image]
위의 긍정론과는 반대되는 구단의 말.
현대 유니콘스의 파산 이후 인수 주체였던 센테니얼 인베스트먼트(이장석 대표)는 현대 유니콘스의 채무까지 인수하는 것을 원하지 않았기 때문에 히어로즈는 현대 유니콘스를 재창단하는 과정을 거쳤다. 근본적인 이유가 어떻게 되었든 채무를 회피하기 위해 재창단의 과정을 거침으로서 현대 유니콘스의 공식적인 명맥은 끊겼다고 보는것이 타당하다. 현대의 신인 지명 순서와 김병현 지명권을 이어받았던 사례를 들어 히어로즈가 삼청태현을 계승했다는 야구계와 히어로즈 팬들의 인식에 힘을 실어준다라는 주장도 있지만 쌍방울 레이더스가 가지고 있던 조진호의 우선지명권을 SK 와이번스가 창단되며 넘어간 사례도 있다. 애초에 신인 우선 지명권은 현대 선수단 승계를 조건으로 포기한 것이다.[34]
또한 히어로즈의 주장이 일관되지 못하고 왔다갔다 하는 점[35]이 문제시 되는데, 유리할때는 현대의 후예임을 자처하다가도 불리할때는 서울의 신생구단임을 주장하면서 신뢰를 사지 못하고 있기 때문이다. 만약 히어로즈가 현대의 후예라면 원년부터 프로야구를 함께했다는 뜻이기도 하는데, 본인들은 신생구단이라고 하는 모순이 발생한다.
[image]
두산백과의 현대 유니콘스 문서. '''승계'''가 아닌 '''대체'''로 보고있으며, 한국야구위원회에 새로 가입하는 절차를 밟은 신생 구단임을 알리고 있다.
[image]
2008년 초에 인수할 당시 센테니얼 인베스트 측에서 완전한 승계는 힘들다는 입장을 표명해왔다.#
[image]
한국야구위원회 건물 입구에 있는 현판이 '''결정적이다.''' KBO에서는 공식적으로는 '''히어로즈를 신생구단으로 분류'''하고 있다.[36] 참고로 사진에서 KIA와 LG의 창단 연도는 각각 2001년과 1990년이라고 써 있지만, 분명히 해태와 MBC의 기록을 이어가고 있다고 인정하고 있다. 해태와 KIA의 우승년도 표시가 서로 구분없이 바로 이어서 써 있는 것을 보면 알 수 있다.
2019년에 팀명을 바꾸면서 홈페이지를 리뉴얼하는 과정에서 히어로즈 전신으로 삼청태현을 소개하는 페이지를 놔둔 것이[37] 기사화되자 구단 측에서 제작 과정에서 실수가 있었다며 페이지를 삭제하겠다고 밝혔고, 실제로 삭제하였다. # 또한, 2019년 한국시리즈에서 히어로즈 구단은 '''V1'''을 내세웠고, 현대의 우승 4회를 제외했다.

4.1.3. 총평


KBO에서 공식적으로 분류함에 있어서 키움 히어로즈라는 구단은 현대 유니콘스를 대체하여 한국 야구판에 들어온 신생구단이며 삼청태현의 역사는 2007년 현대 유니콘스를 마지막으로 끊어졌다. 이것은 분명 현대 유니콘스의 후예를 자처하는 히어로즈에게 있어서 큰 약점으로 작용한다. 그러나 히어로즈는 '''현대 유니콘스의 선수단과 스태프, 팬들 을 대거 흡수, 계승'''하여 정통성에 대한 지지를 얻음으로서 정신적인 현대의 후예라는 점은 반론의 여지가 없이 타당하다. 즉 언론에서 흔히 쓰는 것처럼 '''히어로즈의 전신'격'인 현대''' 정도로 이야기할 수 있다.
안타까운 점이라면 전신이 될 수 있었던 팀인 현대 유니콘스의 부채[38][39] 를 해결하지 못한 채 '''신생구단 창단이라는 과정을 밟았기에 4회 우승이라는 영광과 삼청태 시절의 눈물나는 역사를 이어받지 못했다는 것.''' 4회 우승의 현대삼미 장명부의 30승, 청보허구연 감독 시절, 89년 태평양 3총사의 눈물겨운 40승은 그렇게 한국 야구 역사의 뒤편으로 사라졌다.[40]
히어로즈 팬덤 내에서도 이 떡밥에 대한 입장이 역시 두 부류로 나뉘는데 2008년 창단 이후 유입된 팬들은 삼청태현과의 연관성에 크게 신경쓰지 않는 편이지만 삼청태현 시절 올드팬들은 상대적으로 삼청태현과 히어로즈와 연관성에 대해 긍정적으로 생각하는 경우가 많다.
넥센 히어로즈 시절에는 홈페이지의 구단 역사 소개글에서 히어로즈 구단 스스로 삼청태현의 계승자임을 자처했는데, 몇몇 야구팬들은 이것을 두고 겆북공정[41]이며 역사 왜곡이라고 주장한다.[42] 하지만, 히어로즈 구단이 삼청태현 계승 운운하는 건 순전히 '''정신적인 계승'''을 말하는 것이다. 실제로 현대 유니콘스는 팬이 없는 비인기구단이었지만 여전히 심정적으로는 삼청태현이라는 계보를 이어온 현대 야구단 자체에 대한 애정을 계속 가지고 있는 팬들이 꽤나 존재했다. 이러한 팬들은 현대 유니콘스의 해체 때문에 자신들의 응원팀이 사라지는 것에 대해 걱정하였는데 히어로즈는 명목상으로는 현대 야구단이 해체한 후 그 선수단과 직원들만을 계승했을 뿐이지만 이것이 그들에게는 꽤나 의미있던 것이었다. 해체 후 재창단이라 삼청태현의 기록은 허공으로 사라지고, 신생팀은 현대의 빛나던 우승 기록을 승계하지 못하는 점은 너무나도 당연하지만 삼청태현을 응원하던 팬들에게는 히어로즈란 야구 팀이 심정적으로 삼청태현을 계승한 팀으로 간주될 수 밖에 없었던 것이다.
히어로즈 구단은 이것을 알았고 기존의 삼청태현을 응원하던 팬들이 히어로즈라는 야구팀도 그대로 응원해주길 바랐기에 삼청태현의 '''정신'''적인 후예를 자처했던 것이다. 신생팀이면서 삼청태현의 역사를 히어로즈 전신 팀들의 역사로 소개했던 게 다른 팀들을 응원하는 야구팬들에게는 아니꼽게 보였을 지도 모르겠지만 히어로즈 구단은 단 한 번도 삼청태현의 공식적인 모든 기록들[43]을 승계한다고 주장한 적이 없었다는 점을 알아야 한다. 애초에 서울 히어로즈는 현대 유니콘스를 인수한 것이 아닌, 팀을 해체한 후 프런트와 선수단를 승계하여 창단한 팀이므로 공식적인 기록을 승계했다는 주장을 할 수 없는 것이 당연하다.
참고로 해당 역사 소개글은 2019년 키움 히어로즈 출범 이후 한 기자가 히어로즈의 구단 역사 소개글에 대한 반박 기사를 낸 이후 여론이 악화되어[44] 결국 히어로즈 구단은 홈페이지에서 삼청태현과의 후신 관계를 논하던 '히어로즈 전신' 부분을 삭제했고, 지금은 새로운 글을 올려 2008년에 서울을 연고로 창단했다고 명확히 밝혔다.
즉 일부 팬들(히사영, 영웅신화)이 V5 따위를 운운하는 것은 순전히 그들 만의 주장에 불과하고, 사정을 아는 히어로즈 팬들은 히어로즈가 현대의 기록을 이어받지 않는다는 것을 알고 있다.

4.2. 캐치프레이즈


'''히어로즈 역대 캐치프레이즈'''
'''2008년'''
Go for the Championship
'''2009년'''
'''2010년'''
'''2011년'''
'''2012년'''
'''2013년'''
'''2014년'''
'''2015년'''
WIN THE CHAMPIONSHIP HEROES
'''2016년'''
'''2017년'''
NEXEN HEROES SEASON X
THE BURGUNDY REVOLUTION
'''2018년'''
WIN THE CHAMPIONSHIP HEROES
'''2019년'''
New Heroes Kiwoom Heroes
'''2020년'''
TIME TO WIN, V1 HEROES[45]
[image]
창단 때부터 2014년 한국시리즈에 진출할 때까지 한 가지의 캐치프레이즈만 사용했다가, 팀이 처음으로 한국시리즈에 진출하자 2015년에 변화를 주었다.
포스트시즌 전용 캐치프레이즈는 '''WIN THE CHAMPIONSHIP HEROES'''로 동일하며, 2016년부터 사용한다.

5. 스폰서



5.1. 메인 스폰서


'''역대'''
'''메인스폰서'''
'''기간'''
초대
우리담배
2008[46]
2대
넥센타이어
2010 ~ 2018[47]
3대
키움증권
2019 ~ 2023[48]
한국 프로스포츠 구단 중에선 매우 특이한 형태로, 모기업의 지원을 통해 운영되는 것이 아니라 네이밍 라이츠를 이용해 운영되는 구단이다. 따라서 히어로즈라는 구단명을 제외한 메인스폰서 명칭은 계약기간에 따라 종종 변경된다. 메인스폰서는 구단 이름에 기업의 이름을 사용할 수 있는 권리를 팔아서 기업의 홍보와 동시에 기업의 스폰서 금액을 지원받을 수 있는 효과를 노릴 수 있다. 만약 스폰서가 변경된다면 이 문서의 이름은 '''새 스폰서+히어로즈'''의 형태로 변경되며, 기존 구단명은 메타문서로 새로 생성된다.[49]
창단 당시에는 우리담배에서, 2010년부터는 넥센타이어에서 네이밍 라이츠를 사갔고, 광고효과 상승으로 3번 더 네이밍 라이츠 기한을 연장했다.[50][51] 2014년 시즌이 끝나고 나온 기사에 따르면 넥센타이어측이 누린 광고효과는 1000억원에 달한다고 한다.# 2019년부터는 키움증권이 메인 스폰서가 되었다.
최초로 네이밍 라이츠라는 개념을 사용한 만큼 아무래도 메인 스폰서에 따른 일들이 있을 수 밖에 없는데 2015년에는 메인스폰서 문제로 논란이 발생하기도 했고, 2018년 시즌 시작 이후 메인스폰서인 넥센타이어가 구단 정상화를 요구하며 스폰서비를 주지 않다가 5월부터 다시 주기도 했다. 또 스포츠 구단에서 쓰는 물품 중 스폰서인 기업의 제품을 써 주는게 암묵적인 예의지만 넥센 히어로즈 시절 선수용 버스의 타이어는 경쟁 기업인 한국타이어 제품이었다. 사실 이건 넥센타이어에서 버스와 같은 대형 차량용 타이어는 생산하지 않기 때문에 써 주고 싶어도 쓰지 못하는 것이었다.

5.2. 그 외 스폰서


키움 히어로즈의 스폰서는 메인 스폰서만 있는 것이 아니며, 다양한 기업에서 금액을 후원하고 있다. 스폰서는 등급에 따라 플래티넘, 골드, 실버, 브론즈, 제너럴로 등급이 나뉜다. 일부 스폰서는 고척 스카이돔이나, 유니폼에서 찾아볼 수 있다.
출처는 키움 히어로즈 공식 홈페이지의 스폰서 페이지다.
PLATINUM
SPONSOR


GOLD
SPONSOR
나이키[52]
동광제약[53]
농심
KB생명

SILVER
SPONSOR
태안모터스[54]
사람인
휴온스
파나소닉[55]

BRONZE
SPONSOR
린나이
미래엔
인터파크
다방
TS트릴리온
이마트
동서식품
FedEx
대방건설
여보야
오뚜기




GENERAL
SPONSOR
노루페인트
현대약품
고프로
해태제과
김안과병원[56]
꽃마름
도미노피자
유한대학교
풀무원샘물
고양시청[57]
하나로의료재단
쉐라톤디큐브시티



이전에는 팀 스폰서 중에 기아자동차가 있었는데, 아이러니하게도 기아자동차는 KIA 타이거즈의 모기업이다. 물론 지금은 스폰서가 아니다.

6. 관련 기록



6.1. 역대 감독, 단장, 주장


초대 감독은 이광환 감독이고 2대 감독은 김시진 감독[58]이다. 3대 감독은 주루 코치였던 염경엽 감독.[59]. 4대 감독은 운영 1팀장이었던 장정석 감독.[60]. 5대 감독은 SK 와이번스의 투수코치었던 손혁 감독.[61]
역대 감독 6명 중 4명이 팀의 전신격 팀인 태평양 돌핀스 또는 현대 유니콘스와 직접적인 연관 관계를 갖고 있다. 이광환 전 감독과 손혁 감독은 간접적인 연관 관계를 갖고 있다.[62]






6.2. 역대 성적


­
우승
­
준우승
­
포스트시즌 진출

포스트시즌 진출 실패
'''키움 히어로즈 역대 성적'''
'''연도'''
'''정규시즌 순위'''
'''최종 순위'''
'''팀이름'''
'''경기수'''
''''''
''''''
''''''
'''승률'''
2008
7위/8팀
7위
'''우리''' / '''히어로즈'''[63]
126
50
76
0
0.397
2009
6위/8팀
6위
'''히어로즈''' / '''서울'''[64]
133
60
72
1
0.451
2010
7위/8팀
7위
'''넥센 히어로즈'''
133
52
78
3
0.391
2011
8위/8팀
8위
133
51
80
2
0.389
2012
6위/8팀
6위
133
61
69
3
0.469
2013
3위/9팀
4위
128
72
54
2
0.571
2014
2위/9팀
준우승
128
78
48
2
0.619
2015
4위/10팀
4위
144
78
65
1
0.545
2016
3위/10팀
3위
144
77
66
1
0.538
2017
7위/10팀
7위
144
69
73
2
0.486
2018
4위/10팀
4위
144
75
69
0
0.521
2019
3위/10팀
준우승
'''키움 히어로즈'''
144
86
57
1
0.601
2020
5위/10팀
5위
144
80
63
1
0.559
''' KBO 통산 13시즌'''


'''1778'''
'''889'''
'''870'''
'''19'''
'''0.505'''
  • 현존하는 팀 중 창단 이후 한국시리즈 우승 공백이 가장 긴 팀이다.
  • 포스트시즌 진출 유무가 롯데 자이언츠와 완전히 정반대다.
그 외 사항은 KBO 리그/역대 팀 스탯 문서를 참조.

6.3. 역대 포스트시즌 상대 전적


두산 베어스
2013 준PO : 2승 3패
2015 준PO : 1승 3패
2019 KS : 4패
'''준PO 2패, KS 1패'''
개별 경기 총 전적 : 3승 10패
LG 트윈스
2014 PO : 3승 1패
2016 준PO : 1승 3패
2019 준PO : 3승 1패
2020 WC : 1패
'''준PO 1승 1패, PO 1승, WC 1패'''
개별 경기 총 전적 : 7승 6패
삼성 라이온즈
2014 KS : 2승 4패
'''KS 1패'''
개별 경기 총 전적 : 2승 4패
SK 와이번스
2015 WC : 1승
2018 PO : 2승 3패
2019 PO : 3승
'''WC 1승, PO 1승 1패'''
개별 경기 총 전적 : 6승 3패
KIA 타이거즈
2018 WC : 1승
'''WC 1승'''
개별 경기 총 전적 : 1승
한화 이글스
2018 준PO : 3승 1패
'''준PO 1승'''
개별 경기 총 전적 : 3승 1패
히어로즈는 포스트시즌에서 역전패를 많이 당한 팀 중 하나이며, 포스트시즌 통산 전적 22승 24패를 기록 중인데, 그 중 9패가 역전패이다.

6.4. 역대 개인 성적(통산)


'''키움 히어로즈 투수'''
'''부분'''
'''이름'''
'''기록'''
'''소속 기간'''
'''등판경기'''
오주원
506경기
2008~
'''선발등판'''
밴헤켄
156경기
2012~2015
2016~2017
'''완투'''
장원삼
2완투
2008~2009
나이트
2011~2014
브리검
2017~2020
'''완봉'''
장원삼
2완봉
2008~2009
'''평균자책점'''
밴헤켄
3.56
2012~2015
2016~2017
'''승리'''
밴헤켄
73승
2012~2015
2016~2017
'''패전'''
밴헤켄
42패
2012~2015
2016~2017
'''세이브'''
손승락
177세이브
2008~2015
'''홀드'''
한현희
104홀드
2012~
'''이닝'''
밴헤켄
925.2이닝
2012~2015
2016~2017
'''탈삼진'''
밴헤켄
860개
2012~2015
2016~2017
'''피안타'''
밴헤켄
922개
2012~2015
2016~2017
'''피홈런'''
한현희
78개
2012~
'''볼넷'''
밴헤켄
335개
2012~2015
2016~2017
'''사구'''
한현희
94개
2012~
'''키움 히어로즈 타자'''
'''부분'''
'''이름'''
'''기록'''
'''소속 기간'''
'''출장경기'''
김민성
1039경기
2010~2018
'''타율'''
서건창
0.310
2012~
'''출루율'''
박병호
0.414
2011~2015, 2018~
'''장타율'''
박병호
'''0.615'''
2011~2015, 2018~
'''타석'''
서건창
4359타석
2012~
'''타수'''
서건창
3754타수
2012~
'''안타'''
서건창
1164안타
2012~
'''2루타'''
서건창
220개
2012~
'''3루타'''
서건창
51개
2012~
'''홈런'''
박병호
283개
2011~2015, 2018~
'''타점'''
박병호
799타점
2011~2015, 2018~
'''득점'''
박병호
689득점
2011~2015, 2018~
'''도루'''
서건창
206도루
2012~
'''볼넷'''
박병호
568개
2011~2015, 2018~
'''사구'''
박병호
84개
2011~2015, 2018~
'''삼진'''
박병호
931개
2011~2015, 2018~

6.5. 역대 개인 성적(단일 시즌)


'''키움 히어로즈 투수'''
'''부분'''
'''이름'''
'''기록'''
'''시즌'''
'''등판경기'''
조상우
70경기
2015
'''선발등판'''
밴헤켄
32경기
2015
'''완투'''
장원삼
2완투
2008
나이트
2012
브리검
2018
'''완봉'''
장원삼
2완봉
2008
'''평균자책점'''
요키시
2.14
2020
'''승리'''
밴헤켄
20승
2014
'''패전'''
나이트
15패
2011
'''세이브'''
손승락
46세이브
2013
'''홀드'''
김상수
'''40홀드'''
2019
'''이닝'''
나이트
208.2이닝
2012
'''탈삼진'''
밴헤켄
193개
2015
'''피안타'''
한현희
208개
2018
'''피홈런'''
신재영
31개
2018
'''볼넷'''
나이트
98개
2011
'''사구'''
한현희
20개
2018
'''키움 히어로즈 타자'''
'''부분'''
'''이름'''
'''기록'''
'''시즌'''
'''타율'''
서건창
0.370
2014
'''출루율'''
강정호
0.459
2014
'''장타율'''
강정호
0.739
2014
'''타석'''
서건창
646타석
2016
'''타수'''
이정후
574타수
2019
'''안타'''
서건창
'''201안타'''
2014
'''2루타'''
이정후
'''49개'''
2020
'''3루타'''
서건창
'''17개'''
2014
'''홈런'''
박병호
53개
2015
'''타점'''
박병호
'''146타점'''
2015
'''득점'''
서건창
'''135득점'''
2014
'''도루'''
서건창
48도루
2014
'''볼넷'''
박병호
96개
2014
'''사구'''
박준태
19개
2020
'''삼진'''
박병호
161개
2015

7. 홈구장 (고척 스카이돔)


'''대한민국 최초의 돔 야구장, 고척 스카이돔'''

2016년부터 대한민국 최초의 돔 야구장인 고척 스카이돔을 홈 구장으로 사용한다. 바람, 비 등의 '''외부 환경의 영향을 받지 않으며,''' 한국의 기후 특성상 장마철인 한여름에 매우 잦은 '''우천취소가 없다'''는 게 가장 큰 장점이다.
2008년 창단 당시부터 2015년까지는 목동 야구장을 홈구장으로 사용했다. 특이한 점은 외야석이 없는 야구장으로, 그 대신 그물망이 있다. 하지만 2016년부터 목동 야구장이 아마추어 전용 야구장으로 전환되면서, 결국 고척 스카이돔으로 홈구장을 옮기게 되었다. 이 당시 발생한 논란은 홈구장 이전 문제 문서에 서술되어 있다.

8. 응원단



'''2020 시즌 키움 히어로즈 응원단'''
[image]
류세미, 정지호, 김정석 응원단장, 유재환 장내 MC, 김소윤, 신수인
신유리, 권안나, 이엄지, 박아람, 박혜인

9. 트레이드


키움 히어로즈/트레이드 항목 참고.
창단 초기의 파이어세일로 엄청난 충격을 받은 이 팀의 팬들은 트레이드에 관해서 가장 민감한 팬들이다. 당시의 어려웠던 구단 사정을 어느 정도 이해하긴 했던 팬들은 트레이드를 어쩔 수 없는 선택이라 보기도 했지만, 어느 팀이든 1~2선발이 가능할 장원삼, 2008&2009년 각각 좋은 성적을 보여준 마일영이현승, 차기 주장 감이었던 이택근, 히어로즈 창단 때부터 많은 팬을 몰기 시작한 황재균, 황재균이 트레이드된 후 그 팬들을 흡수한 고원준 트레이드 등 계속된 트레이드에 이제 다들 트레이드라면 학을 때는 상황.
하지만 2012년 시즌 이후 팬들의 경우에는 이전 팬들과는 달리 트레이드에 대해서 그렇게 아주 부정적이지만은 않다. 다만 전례가 있으니 앞으로 어떤 행보를 보일지 알 수 없어 불안한 것은 모두가 동일.
트레이드 뒷돈으로 논란이 된 2018년 이후에는 공격적인 트레이드를 지양하고 있다. 예외가 있다면 김동엽-고종욱-이지영 삼각 트레이드 정도. 그 대신 FA 자격을 얻은 선수들을 이용한 사인 앤 트레이드를 이용하고 있다.

10. 은퇴식


'''히어로즈 역대 은퇴식'''
이름
활약 기간[65]
날짜
비고
'''정민태'''
1992년~2000년
2003년~2007년
2009년
8월 2일
최초의 은퇴식
'''김동수'''
2003년~2009년
2010년
5월 30일

'''이숭용'''
1994년~2011년
2011년
9월 18일

강병식
2002년~2012년
2013년
7월 7일

정수성
1997년~2013년
2014년
10월 8일

'''송지만'''
2004년~2014년
2015년
10월 11일

마정길
2010년~2017년
2018년
5월 8일


11. 영구결번


창단 이후에는 정민태의 20번이 '''임시'''결번이었지만 정민태가 2012 시즌 이후 롯데 코치로 떠나면서 결번이 깨졌고, 장효훈이 20번을 물려받았다. 2011년 이숭용이 은퇴하고 나서 구단에서 그의 등번호인 10번을 영구결번하려고 했지만 선수 본인이 후배들한테 물려주는게 좋다고 해서 거절했다고 한다. 이러한 이유와 함께 팀의 빈약한 재정 때문에 영구결번이 될 만한 선수들은 초창기에 팀을 떠날 수밖에 없었다.
그래서 2018년 이전에는 이택근의 29번이 영구결번감이라는 평가를 받았다. 상징성도 있었고 성적도 준수했으며 당시 구단과 이택근의 관계를 생각하면 가능성이 상당히 높았다. 하지만 2018년 이택근 문우람 폭행사건이 폭로되어 구단의 흑역사가 되었으며, 이후 구단과의 사이도 틀어지면서 영구결번은 커녕 은퇴식도 제대로 하지 못하고 팀을 떠났다.
강정호가 2015년 피츠버그 파이리츠로 이적한 뒤 그가 사용하던 16번이 임시결번이 되었지만[66] 워낙 사고란 사고는 다 치고 다녀서 이미지를 완벽하게 말아먹었고 국내 복귀도 실패해서 가능성이 없다. 물론 구단에서 강행할 수도 있지만, 기자회견까지 하면서 복귀하려고 시도한 것도 실패했는데 굳이 영구결번을 해줄지는 의문.
현재 유력한 후보는 박병호 정도이며 큰 이변이 없다면 당연한 수준이다. 그 외에는 서건창도 상징성이 상당한 선수이고 큰 임팩트를 남겼기에 가능성이 있다. 더불어 과거 에이스로 활약했던 밴 헤켄의 영구결번을 바라는 여론도 꽤 있었다.
히어로즈의 프랜차이즈 스타 김하성이 메이저리그로 진출하게 되면서 영구결번이 될 가능성이 예전보다 커졌으며 2021시즌 김하성의 등번호 7번은 임시결번으로 남아 있다. 김하성이 메이저리그에 안착할 수 있다면 30대를 넘겨서 돌아오게 될 텐데, 포스팅 시스템으로 진출한 터라 히어로즈에서 4년을 더 채워야 한다. (성공적으로 메이저리그 생활을 끝냈다는 가정하에) 국내 FA 자격을 취득하게 되면 그 시점이 30대 중반은 되었을 것이므로, 보상금이나 보상선수를 고려할 때 타 팀 이적 보다는 히어로즈 소속으로 은퇴할 가능성이 크다. 김하성이 폭망해서 1~2년 뒤에 당장 돌아오는게 아니라면 히어로즈의 원 클럽 플레이어가 되는 건 거진 확정이라고 봐도 될듯. 비슷한 이유로 만약 이정후도 메이저리그 진출에 성공한다면 영구결번의 가능성이 있다.

12. 히어로즈 팬


KBO 리그는 지역연고제를 채택했기 때문에 각 구단들은 해당 연고지에서 많은 사랑을 받는다. 보통 호남에서는 KIA 타이거즈, 충청도에서는 한화 이글스를 응원하는 것이 그 예.
그런데 키움 히어로즈는 이런 지역연고 팬이 아닌, 언더독 성향이나 개인주의적인 성향의 팬들이 응원하는 특수한 구조를 가지고 있다. 그러니까 "꼭 광주 사람이라고 KIA, 부산 사람이라고 롯데, 대구 사람이라고 삼성, 대전 사람이라고 한화 응원해야 되나? 난 그런거 싫다!" 같은 생각을 가진 사람들이 히어로즈를 대안으로 선택하는 경우도 많다. 그렇게 유입된 팬들이 다른 사람들에게 전파하며 가족, 친구단위 팬들도 새롭게 생기게 된다.
물론 키움 히어로즈도 다른 구단과 마찬가지로 주요 팬 밀집 지역은 연고지인 서울특별시 남서부와 그 인근 지역이다. 히어로즈의 옛 홈구장인 목동 야구장이 있는 '''양천구''', 현재 홈구장인 고척 스카이돔이 있는 '''구로구''', 강서구, 영등포구, 관악구, 동작구, 금천구, 서초구, 강남구를 중심으로 형성되어 있으며 그 인근인 인천광역시. 경기도 부천시, 김포시, 파주시, 고양시, 광명시, 안양시, 군포시, 용인시, 시흥시, 안산시, 화성시, 광주시, 수원시 등에도 타팀팬에 밀리긴 하나 히어로즈 팬들이 형성되어 있다. 특히 부천과 광명과 시흥쪽은 SK와 팬들을 양분할 정도까지 치고 들어가는 중. 실제로 2016 시즌을 앞두고 한겨레에서 서울 거주 야구팬 2000명을 상대로 프로야구 응원팀을 조사한 결과, 유일하게 양천구에서 넥센이 1위를 차지했다.
그 외에 인천광역시에도 구 현대의 영향으로 키움 팬들이 일부 남아있다. 키움 히어로즈는 해체 후 재창단 과정을 거쳤기에 공식적으론 현대의 통산 기록을 승계받지 않은 새로운 구단이지만, 선수들을 따라 현대 시절 또는 그 이전 팀[67] 시절부터 히어로즈를 이어 응원하는 팬들이 많다.
히어로즈 팬들의 연고 분석은 결국 서부 서울과 서부 인천, 그리고 서부 경기[68]가 메인이다. 사실상 수도권 서부 전체가 연고지.
의외로 부산광역시울산광역시를 중심으로 하는 동남권에도 2010년부터 2018년까지 메인 스폰서였던 넥센타이어KNN[69], 그리고 현대가의 영향[70] 등으로 팬들이 좀 있다. 이들의 영향으로 롯데와 NC에 이은 동남권 제 3 구단 대우를 받는 중.[71] 제주도에도 의외로 팬들이 좀 있다. 오라야구장에서 히어로즈 초기에 구장 문제로 경기를 하였으며 그 후에도 연습경기를 가진 적도 있었고, 제주도가 키움의 지명 대상지라서 그 영향도 있는듯. 강원도도 소수지만 삼청태현이 광역 연고지로 강원도까지 포함할 때 응원한 소수의 팬들이 키움으로 넘어와 응원을 하기도 한다.[72]
어떻게 보면 키움은 사실상 전국구 구단이라고 볼 수 있다. 서울특별시가 연고지긴 하지만 두산이나 LG처럼 서울, 경기권 전체에서 힘을 발휘하는 것도 아니고, 오히려 전국 각지에 팬이 퍼져있기 때문이다. 그 팬들의 절대적인 숫자는 비록 적지만 그 적은 팬들이 전국 각지에 분포되어 있는 것.
특히 한점 두점 짜내고 투수들이 걸어잠그는 야구보다 아무래도 뻥뻥 홈런도 치고 화끈하게 점수를 내는 키움 특유의 야구가 복잡하고 지루한 것을 싫어하는 아이들에게 인기가 많다. 게다가 스타성 뛰어난 신인, 선수들도 많으니 더더욱 선호도가 높다. LG가 30대 이상 아저씨 팬, 두산이 1~20대 여성팬이 많다면, 히어로즈 팬은 초등학생 및 10~20대 위주의 젊은 연령대의 소년 소녀, 청년 팬들과 "주부 야구특공대" 프로그램으로 양성된 주부 아줌마 팬들이 대다수를 차지하고 있다. 그래서 그런지 엄마-자식간 팬이 직관을 오는 경우도 많이 볼수 있는 편이다. 키움 히어로즈의 팬은 4구도로 나누어져 있는데, 그것은 현대에서 히어로즈로 그대로 옮겨온 경우, 베이징 세대와 창단이 겹친 이후 08~12의 암흑기에 유입된 경우, 강력한 타선을 앞세운 강팀이었던 13~16에 유입된 경우, 그리고 그 이후 이정후와 김하성 등의 선수들이 있는 17~20에 유입된 경우이다. 전신이던 현대 유니콘스가 팬수가 눈물날 정도로 적어서 그런지 히어로즈도 현재 팬수가 적다. 인기 구단 조사에서 항상 하위권을 차지하며, 한겨례가 조사한 서울 각 구별 인기구단에서도 양천구에서만 넥센이 인기 1위였을 정도였다. 참고로 양천구는 2015년까지 홈구장이던 목동 야구장이 있는 곳이다. 물론 고척 스카이돔도 양천에서 가까운 편이기는 하다. 다만 양천구에서의 히어로즈에 대한 인기는 절대적인 편에 가까워서, 목동 야구장을 쓰던 시절에는 연고지가 서울이 아니라 양천구라는 드립도 나왔다. [73]
키움 히어로즈의 팬들은 소수정예임이 특징인데, 선수팔이 등으로 힘들었던 창단 초창기 시절을 함께 버텨와[74] 의리가 상당히 강한 편이다. 특히 2008년부터 2011년까지 넥센 히어로즈 팬들이 7월 31일[75]이 무사히 지나가기만을 기다렸다는 이야기는 전설적이다. 다만 2013년 이후 넥센이 강팀이 되자 새로운 팬이 유입되고 있다. 히어로즈 팬들은 위에서 말했듯이 의리, 단결력과 행동력이 높다. '''내가 안하면 팬도 적으니 아무도 안하게 된다'''는 방식의 생각에서 내가 먼저 행동하게 된다나 뭐라나.
그럼에도 불구하고 응원열기가 강하지는 않아서, 아마 KBO리그 10개 구단 중에서 홈 응원이 가장 조용한 구단 중 하나일 것이다. 2012년까지는 응원석에 사람이 별로 안 들어와서 그렇다 쳐도[76] 성적이 좋아져 응원석에 사람 좀 들어오기 시작한 2013년 이후에도 히어로즈 팬들의 응원소리가 상대를 압도하는 경우는 거의 찾아보기 힘들다. 이러다보니 팀 응원단장인 김정석씨는 언제나 응원석에서 일어나 응원해달라고 비는 게 일상이고, 심지어 2014년에는 '''"여러분, 한국시리즈입니다. 앉아서 응원하실겁니까?"'''라며 호소하는 사태가 벌어지기도 했다. 그 후에는 팬을 늘려가 적어도 포스트시즌에서는 상당히 응원 열기가 커졌지만 여전히 다른 팀에 비하면 약한 편이다.
각각의 연고지역을 기반으로 오랫동안 야구팬덤이 형성된 다른 팀들과는 달리[77], 히어로즈의 팬덤은 좁은 양천구 지역 정도를 제외하면 지역연고보다는 언더독 성향의 팬들을 조금씩 흡수한, KBO에서도 매우 독특한 성격을 가지고 있다. 그러다보니 집단의식의 거대한 표출이라 할 수 있는 단체응원에서는 그야말로 쥐약 수준. 지역연고가 확실한 kt의 경우만 봐도 수원의 팀이라는 간판이 있으니 팬덤이 대부분 가족, 친구 단위로 직관 온 수원 시민들이고, 함께 목소리 내 줄 사람이 옆에 있으니 응원에서 상당히 화력을 보여준다. 반면 히어로즈는 어린아이들을 데리고 오는 가족단위 팬은 구단의 노력으로 제법 확보했지만 응원에서 목소리를 내 줄 20~30대 팬은 현 시점에서는 굉장히 부족하고 그나마도 이제 막 야구에 관심 가지고 입문했거나 다른 팀 응원하다가 혼자 넘어온 경우가 주류를 이룬다. 심지어 '''응원 없이 메이저리그처럼 조용히 야구 봤으면 좋겠다'''는 팬들도 있을 정도다. 그나마 집단의식을 표출해보겠다고 나섰던 이들이 없던 건 아닌데, 그릇된 집단의식을 가지고 있어 팬들에게 피해를 주었다.
돈이 없는 구단의 사정상 돈에 굉장히 민감하다. 매 시즌 바뀔 때마다 스폰서로 들어온 기업들에 대해 파악하는 것이 일상이고, 심심하면 스폰서로 영입할만한 기업을 찾아 '''기업박람회'''를 열어대기도 한다. 심지어 팬들이 직접 영업을 뛰기도 한다. 고척 스카이돔으로 이전한 2016 시즌에는 오만 야구관련 커뮤니티들을 돌아다니며 고척돔 영업질을 해대 '''고척스탕스'''라고 불리기도 했고, 2016 시즌이 끝난 후에는 광동에서 나온 음료수 야왕의 모델 김광규씨가 포수 박동원과 외모가 비슷하다는 점에 착안, 광고 CM송을 박동원 응원가로 개작해 광동제약에 영업질을 하기도 했다. 또한 선수 잡을 돈이 없어서 FA때가 되면 다들 마음의 준비를 넘어서서 아예 선수 방판질을 다니기도 한다.
적은 돈으로 효율적인 운영을 추구하는 팀 특성상 팬들도 선수 평가에 개인의 느낌보다 OPS 등 각종 세이버매트릭스를 적극적으로 활용한다. 고척돔 경기에 가보면 여성팬들도 선수 OPS가 얼마인지 확인하는 광경을 쉽게 볼 수 있다. 대신 스몰샘플을 근거로 선수를 평가하는 라이트팬과 감정따위 없이 세이버메트릭스로 선수를 냉정하게 평가하는 팬덤 간의 싸움도 잦은 편.
또한 SK 와이번스NC 다이노스 만큼은 아니지만 이쪽도 혼모노 오덕팬(...)의 비중이 좀 있다. 키움 히어로즈 갤러리에서는 가끔씩 나타나는 낚시 혼모노 유동들의 습격이 있기도 한다.
그러나 2019년 페넌트레이스에서 10개 구단 중 가장 낮은 평균 관중 수인 6304명을 기록하며 아직까지는 비인기 구단으로 남아 있다.
몰지각한 팬들을 비하하는(주로 히사영. 영신 등등) 용어가 네이버 스포츠 야구란이나, 야갤에서 돌아다니는데 주로 거지팬, 겆줌마라고 비하한다.[78] 규모가 작고, 팬이 적어서 대부분 겆으로 부르고 19시즌 들어서는 한줌단으로 불리기도 한다.

12.1. 유명 히어로즈 팬


인천광역시 출신으로, 삼미 슈퍼스타즈 창단 때부터 팬이라고 한다. 강정호메이저리그에 진출하고 나서부터는 강정호 유니폼도 사서, 피츠버그 파이리츠 경기를 직관했다고. 직관 승률은 별로란다(…). 2015년 준플레이오프 3차전에서는 자신의 이름과 강정호의 등번호가 새겨진 유니폼을 입고 시구자로 나선 적도 있다.
집이 목동구장이랑 가깝다고 한다. 재이가 사는 곳은 부천인데, 목동 야구장이 소재한 양천구의 옆동네가 구로구이고, 구로구는 알다시피, 부천시와 경계 지역이다. 강서구와도 인접해있고. 어릴 때부터 야구장에 자주 갔다고. 잠실 야구장을 많이 갔다고 하는데, 아마도 현대 유니콘스부터 팬이 아닌가 추정.
아무튼 2014년 4월 2일목동 야구장에서 시구했고, 2016년 6월 30일 https://sports.news.naver.com/general/news/read.nhn?oid=461&aid=0000000151에는 고척 스카이돔에서 시구를 한 적도 있다.
자신과 절친한 형이 히어로즈의 팬이라서 좋아하게 되었다고 한다. 여담이지만, 종현이 사망하자, 키움 히어로즈 갤러리에는 생전의 트윗 캡쳐를 인용하며 2012년 이전(2011년부터 팬이었다는 설도 있다: 이숭용 은퇴식 때 목격담도 있다고 함.)부터 팬인 고인을 기리는 게시물https://gall.dcinside.com/board/view/?id=sh&no=7373196&page=24991도 있었다.
오주원 선수와 청원초등학교 동창이어서 둘 다 유명해진 후 다시 친해져 응원하게 되었단다. 경기장을 직접 찾아서 방송 카메라에 잡히기도 했다.
아버지가 히어로즈에서 오랫동안 몸 담았던 김성갑이다. 방송에서 히어로즈 팬임을 밝혔다. 아버지가 SK로 이적하면서 이제는 구장에 안 왔었다. 2018년 시즌이 끝나고 김성갑이 SK 와이번스를 나왔기 때문에 어떻게 될지 모른다. 참고로 SK 와이번스에서도 시구를 하고 싶었는데, 아버지인 김성갑이 극구 반대해서 문학에는 한 번도 못 갔다고 한다. 아는 형님에서도 나와서 시구를 못 하게 막았다 하는 걸 보면, 땅에다 쳐박아서(…) 그랬다기 보다는 그냥 자신의 직업 때문에 응원팀을 안 바꿨으면 좋겠다고 생각했던 듯하다. 그리고, 김성갑 또한 2019년 시즌 전에 사직함으로써, SK에서 유이를 볼 일은 앞으로도 없을 듯.
가수이자 팟캐스트 진행자, XSFM 대표. 장시환정민태의 20번을 달기로 한 것이 발표되자, 인스타에 빡친 투의 글을 올렸다. 하지만 그 정민태가 히어로즈의 투수진을 모두 말아먹는 것을 보자, 글을 삭제해버렸다.
라디오에서 X가 들어가는 팀을 좋아한다고 언급했다. 참고로 UMC랑 사이 굉장히 안 좋다(…).
금미박병호 선수의 팬이라고 밝혔다. 참고로 다들 머뭇거리다가[79] 이렇게 된 것이다. 데뷔 때부터 계속 왔었다. 지금은 안 오는데, 아무래도 팀이 그로기 상태에 놓인 것도 있고, 본인도 백수(…)에 가까운 쪽이라……. 정확히는 목동 때만 오고, 고척부터는 아예 오질 않는다. 2013년, 2014년에 두 번이나 왔었는데, 두 번 다 팀이 패했다(...)
박병호서건창 그리고 김민성의 팬임을 밝혔다. 고향이 부산광역시인데, 왜 롯데 자이언츠 팬이 아닌지 많은 롯데 팬들이 절망했다고 한다. 왜 히어로즈 팬이냐는 질문에 대답이 "좋아하는데 이유가 있나요?"라고 한 적도 있다. 다만 김민성의 행방이 묘연했으나, 사인 앤 트레이드로 LG 갔다. 박병호서건창은 트레이드 가능할 일이 전혀 없으므로...
2016년 8월에 넥센 히어로즈에서 시구를 한 적이 있다.
어릴 때부터 히어로즈 경기를 봤다고 한다.
2016년 9월 1일고척에서 시구를 했었다. 시구 관련 인터뷰를 통해 히어로즈의 팬임을 밝혔다.
고대 동기인 이택근과의 친분이 인연이 되었다고 한다. 당시에 둘 다 프로 스포츠 팀에서 주장 역할을 맡고 있었다. 목동 야구장에선 박주영 등 다른 FC 서울 선수들과 직관을 오기도 했었다.
솔지2016년에만 시구를 두 번이나 하며, 히어로즈 팬 인증을 했다. 2018년 준플 3차전에도 와서 시구했다. 솔지의 직관 승률도 꽤 좋은 편이라 혀갤에서는 승리요정으로 불리기도 한다. 사실 그룹 전부 다 넥센에서 공연도 하고 시구도 했었다. 하니두산 베어스에서 시구자로 나섰던 건 위아래 역주행 이후 홍보대사로 선정됐기 때문이였다. 다소니 활동 홍보 차 하니랑 솔지 둘 다 와서 넥센 유니폼 입고 시구했었다. 2018년 3월 29일에는 정화도 와서 시구했다.
다만, LE천안시인 관계로 한화 이글스 팬이라, 2018년 한화에서 시구했었고, 혜린은 고향팀 KIA 타이거즈에서 시타를 한 적이 있다.
불야성에 출연하여 히어로즈 팬을 인증했다. 각본상 구성원들 팀 균형 맞춘다고 팬한 것 같은 함정인 줄 알았는데, 2016년에 시구를 했다. [80]
2017년 4월 2일 시구를 하면서 본인이 히어로즈 팬임을 인증했다. 그동안 크라잉 넛이 유독 히어로즈 응원가를 많이 지어서 팬이냐 아니냐 말이 많았는데, 이 날로 확정되었다. 대표적으로 이정후 응원가가 취생몽사. 김하성의 응원가가 마시자.
이 영상에서 밝히길, 손승락의 팬이라고 한다. 한창 야구여신으로 주목 받던 2012년 9월 14일에 처음 시구를 했었는데, 이 날 손승락한테 싸인 유니폼을 받았다. 그리고 시구 지도도 받았다. 2017년에도 시구를 했다.
시구를 3번이나 했다. 2012년에는 나이트가 선발일 때 시구를 했는데, 공을 타자 반대쪽으로 빠뜨려서 아쉬웠는지 제자리에서 방방 뛴 적이 있었다. 2014년, 2015년에도 했었다. 자기가 올 때마다 이겨서 팬 됐다고 밝힌 바 있다. '연애하나 봐' 활동할 때, 기타를 매고 엠카 공연 대기 중에 넥센 모자 쓰고 있던 팬을 발견하자, "넥센 팬이시네요!?"라면서 반가워한 적도 있다. 2016년에 소속사를 옮긴 뒤 했던 인터뷰에서는 또 불러줬으면 좋겠다고...
시구도 하고, 시타도 한 적이 있다. 데뷔 이후, 매년 와서 안 오면 이상할 정도(…). 그래서 요새는 이상하다 카더라(...)
"오빠! 저 이제 스무살 됐어요
제 사랑을 받아주세요
턱돌♡수빈"
이라는 플랜카드까지 만들어와서 진성 히어로즈 팬임을 인증해버렸다.
2017년 6월 13일에 와서 시구했었다. KARA 활동 당시에는 두산 베어스에서 시구했었다. [81]
2017년 5월 25일에 고척에서 시구를 하였다. 넥센 히어로즈 창단 당시부터 팬이었다고 한다.# 2019년 한국시리즈 4차전에서도 시구했는데, 망쳐서 욕먹었다(…).[82]
전직 농구선수. 2018년부터 키움 히어로즈의 팬이 되었다고 한다.
매우 유명한 히어로즈 팬으로서, 언론에도 몇 번 소개된 적이 있다. 별명은 비공식 외국인 응원단장 또는 히어로즈의 장외명물. 사실 혀갤에서는 굉장히 인식이 나쁜 편이다. 왜냐면, 히사영이므로..[83]
OSEN에 이어 SPOTV에서도 히어로즈를 담당하는 기자. 다른 기자가 알기 힘든 팀 내부 사정을 다룬 기사를 많이 쓴다. ‘넥센 히어로즈 때문에 산다’ 저자. 2020년 키움 히어로즈 연습경기에서도 등판했으며, 강정호가 음주운전 사고를 저지를 이후에 기자회견으로 복귀를 꾀하려고 했을 때 자신이 겪었던 일화를 폭로해주며, 히어로즈 팬들에게는 찐팬임을 인증했다.
스포츠조선 소속 기자로 한때 담당기자였다. 상기한 고유라와 같이 히어로즈에 대한 기사를 상당히 많이 썼다. 고유라하고는 유유 히어로즈라 불린 적도... 지금은 두산 베어스 담당기자인 지금도 야구부장 방송을 할 때 자주 출연해서 히어로즈 관련된 썰 푸는 것을 보면 영락없는 히어로즈 팬이다.
2019년 9월 13일에 시구했었다. 김성민이 이진혁의 찐덬이라고 한다. 그래서 본인도 너무 감동한 나머지 키움을 응원하게 됐다고..관련 게시물.
싱글즈 데이였던 2019년 7월 3일에 시구했다. 생애 첫 시구라서 정말 잘 던지고 싶었다고... K세리머니까지 했다고 한다. 여담으로 시구 지도가 한현희.[84]
2019년 4월 9일에 시구했다. 다른 멤버들은 kt wiz 가서 시구했는데, 얘 혼자 키움 와서 시구했다. 그리고, kt wiz에서 시구한 다른 멤버들은 패요가 됐는데, 얘만 승요가 됐다(…) 심지어 상대팀은 다른 멤버들이 시구했던 kt wiz... 시구 지도는 최원태가 했었다. 여담으로 이 날은 이승호의 데뷔 첫 선발승을 기록한 날이다. 심지어 둘은 동갑내기.[85]
2017년에도 시구했으며, 2019년 4월 24일에도 시구하러 또 왔다. 시구 지도는 김성민이 했는데, 더 가르쳐줄 게 없다고. 선수들 은 오히려 성민이가 키썸한테 배워야한다고 했을 정도(…).[86] 2017년에도 와서 시구했을 때도 승리했었는데, 이번 경기도 승리하며, 승률 100% 승요로 등극했다. 원래 kt wiz 팬으로 2015년 5월 16일에 시구했었는데, 아무래도 갈아탄 듯 하다.
2014년 7월 11일에 시구했는데, 시구는 유정이 했었다. 시타는 다혜. # 다른 멤버들이 이름을 몰라서 머뭇거릴때 지나가 서건창의 타격폼을 따라하면서 서건창이라고 한 적이 있다. 참고로 이 날이 박병호가 대타로 홈런을 쳤던 날이다. 그룹은 크레용팝이랑 같은 소속사. 크레용팝과 달리, 승리를 챙겼다(...) 현재 팀은 해체 상태인데, 멤버인 지나가 2018년에 인스타그램 라이브에서 넥센 히어로즈에서 "넥센 히어로즈~ 불러주세요오~"라고 말한 적이 있다. 지나의 고향은 인천광역시인데, 이전에 시구했던 것도 있고…. 키움이 인천이랑 멀지 않기 때문에 그런 듯.
2020시즌 홈 개막전에서 시구를 했는데 선수들을 만날 때마다 반응이 장난 아니다.
200324 편에서 키움 히어로즈 팬임을 밝혔다..
취미가 무려 야구이고, 트위터에도 야구 사진을 자주 올린다. 아마도 연예인 야구단 소속인 듯.

13. 사건사고




14. 팬 커뮤니티



14.1. 공식 홈페이지 (영웅게시판)


자세한 내용은 해당 문서를 참조. 넥센 히어로즈 갤러리가 생기기 전까지 혀갤러들은 대부분 이곳에 거주했다.

14.2. 키움 히어로즈 갤러리


2009년 7월 30일 생성되었다. 자세한 내용은 문서를 참조.

14.3. 영웅신화


http://cafe.naver.com/seoulwooriheroes.cafe

통칭 영신. 네이버 소재의 친목모임이며, 만 19세 미만은 가입이 불가능하다.

14.4.


통칭 히사영. 히어로즈 팬이 거의 없을 때도 목동구장을 지킨 팬들이라는 의견과[87] 히어로즈 팬덤이 비난받는 각종 사건 사고의 중심에 있다는 의견이 충돌하는 친목모임 카페이기도 하다.(쥐덫사건, 문학구장 육두문자 욕 사건 등). 자세한 내용은 해당 문서를 참조.

14.5. 슈퍼 히어로즈


https://www.facebook.com/groups/superheroesSNS
통칭 슈히. 페이스북 그룹 소재의 히어로즈 직관 친목모임이자 '''자칭''' 서포터즈. 구단 공식어플이었던 아띠에서 단관을 목적으로 만들어졌으나 아띠 제작사가 망하면서 어플이 없어진 후 페이스북으로 옮겼다. 2015년 넥센 히어로즈 특정 팬덤 지원 논란으로 급작스레 유명해졌다.

15. 마스코트


[image]'''키움 히어로즈의 마스코트 일람 '''
[image]
[image]
'''턱돌이'''
'''동글이'''

[image]
[image]
'''돔돔이'''
'''슈퍼 돔돔이'''
마스코트는 턱돌이가 가장 유명하다. 공식명칭으로 히어로를 밀려고 한 듯 했으나 마스코트 탈에서 '''유난히 턱이 강조된 모습'''에 등뒤에 히어로라고 마킹이 되어 있었음에도 이름이 아닌 놀림조로 턱돌이라 불렸던게 시초였다. 이것이 마스코트의 톡톡 튀는 행동이나 특유의 퍼포먼스 등으로 차츰 멸칭이 아닌 별명으로 진화하더니 자연스럽게 공식 프로필에 적용이 될 정도로 굳어졌다. 사실 턱돌이는 그림판 마스코트가 아닌 인형탈을 쓴 마스코트에 가까웠지만, 큰 인기를 얻어 결국 그림판 마스코트로 그려졌다.[88]
2015년에 2년 연속 포스트시즌 진출 기념으로 신규 마스코트인 동글이#s-6가 등장했고, 2016년에는 고척 스카이돔을 홈으로 쓰게 되면서 돔돔이라는 마스코트가 추가되었다. 바로 위의 커다란 로봇은 돔돔이가 거대 로봇과 합체한 슈퍼 돔돔이라는 설정.
참고로 고척 스카이돔에서는 돔돔이가 활동하지 않는다. 이유는 불명.
[image]'''키움 히어로즈의 이전 마스코트 '''
[image]
초창기 마스코트
'''영웅이''' & '''사랑이'''
이전에는 영웅이와 사랑이라는 마스코트가 사용되었지만 2010년 이후로는 잘 쓰이지 않고 위의 턱돌이 덕분에 팬들도 있는지조차 잘 몰랐다.(…) 동글이, 돔돔이가 생긴 이후 웹사이트는 물론이고 구단 굿즈 같이 구단과 공식적으로 관련된 곳에서 아예 사라졌으므로 공식적으로 선언만 안 했을 뿐이지 폐지한 거나 다름없다. 구단 버스에 흔적이 남아있었으나 2016년 구단 버스 디자인도 교체되었다.

16. 올스타전 출전 선수


'''2010년'''
팬 투표로 강정호덕 클락이 출전했고, 감독 추천으로 금민철, 손승락, 김민우가 출전. 덕 클락은 올스타전이 끝나고 방출통보(...)를 받았다.
'''2011년'''
3명만 올스타에 출전하였다. 팬이 정말로 없는데다 2011년 시즌 성적도 안 좋아서 그런지 투표로 뽑힌 선수는 한 명도 없다. 대신 강정호김선빈의 땜빵으로, 김성태유한준이 감독추천으로 나갔다.
'''2012년'''
팬 투표로 포수 허도환과 유격수 강정호가, 감독 추천으로 투수 손승락브랜든 나이트, 서건창이 출전.
'''2013년'''
감독 추천으로 박병호, 손승락, 강윤구, 허도환이 선발되어 출전하였다. 팬 투표는 LG 트윈스의 서군 독식으로 아무도 나가지 못했다. 여담으로, 올스타전 제구왕(...)에 '''강윤구'''(?!)가 나가서 배트 1개 맞추고 뒤에서 2등을 기록했다.
'''2014년'''
창단 이후 최고 성적으로 부쩍 늘어난 팬과 히어로즈 내야수들의 리그를 씹어먹는 성적으로 박병호, 강정호, 서건창이 팬 투표로 출전하였고, 허도환, 앤디 밴 헤켄, 한현희가 감독 추천으로 출전하였다.
'''2015년'''
시즌 초반 악재에도 불구하고 초반에 인상적인 활약을 펼친 유한준, 김민성, 김하성이 투표로 뽑혔고, 감독추천으로 손승락, 윤석민, 박동원, 조상우가 출전했다.
'''2016년'''
시즌 초 돌풍을 일으킨 신재영을 포함,박동원, 김하성이 팬 투표로 뽑혔고, 신 클로저 김세현김민성은 감독 추천으로 출전했다.
'''2017년'''
시즌 초부터 가능성을 보이고 맹활약한 슈퍼 루키 이정후가 뽑혔고 감독추천으로 김상수김하성이 출전했다. 뽑힌 선수가 이정후 하나라 아쉽지만 그만큼 화제와 스타성이 있어 괜찮다는 평.
'''2018년'''
나눔 올스타 1루수로 박병호가 출전했고, 감독 추천으로 이보근김하성이 출천하였다.
'''2019년'''
1루수에 박병호, 유격수에 김하성, 외야수에 이정후가 선발로 출전하였다.
감독추천으로 요키시김상수, 제리 샌즈가 출전했다. 요키시는 올스타전 퍼펙트 피처에 참가하여 민병헌과의 서든데스로 우승을 차지하였다.
'''2020년'''
코로나19로 인해 실행한 언택트 올스타에 유격수 김하성, 외야수 이정후 그리고 마무리 투수에 조상우가 팬 투표로 뽑혔다. 이정후는 나눔 올스타에서 가장 많은 표를 얻었다.

17. 이야깃거리



17.1. 타 팀과의 이야깃거리


  • 히어로즈의 라이벌 하면 가장 먼저 떠오르는 팀이 LG 트윈스. 과거에는 같이 하위권 시절 한솥밥을 먹다가 2013년에 동반 상승한 LG 트윈스가 유일한 라이벌이었으며 실제 두 팀간 재밌는 맞대결도 많이 펼쳐져 엘넥라시코(지금은 엘키라시코)라는 신조어도 생길 정도였다. 최근에는 LG가 종종 상대전적 우세를 잡기도 하지만 목동 시절엔 LG는 넥센의 밥이었고 거기에 LG 출신 선수가 넥센 와서 성공하는 케이스가 늘어나고 넥센 팬들이 이걸 놀림거리로 써먹으면서 양 팀 팬간의 감정도 좋지 않았다.
  • 다만 최근 들어와서는 LG보다는 SK와의 라이벌리가 더 치열한데 이유는 당연히 염경엽의 이적. 준PO 태업 논란과 16년에 SK 감독으로 가지 않겠다고 해 놓고서는 17년 1월에 단장으로 가 버리는 염경엽의 말장난에 속은 히어로즈 팬덤은 그야말로 분노에 휩싸였으며 이때부터 SK 팬덤과의 사이가 멀어지기 시작했다. 게다가 2018년 플레이오프에서 만난 두 팀이 1,2차전 연속 벤치클리어링을 가지고 5차전의 명승부까지 거치면서 완벽한 신흥 라이벌리 관계로 자리매김했다. 바로 다음 해에도 리매치를 가진 건 덤. 염경엽 신화가 몰락한 2020년에도 두 팀은 심심하면 대첩을 찍는 중이다.
  • 포스트시즌에 처음으로 진출한 2013년 이래로 KIA 타이거즈에게 매우 강한 모습을 보여오고 있다. 2016년 KIA 타이거즈와의 상대전적은 11승 5패. 하지만 KIA가 우승했던 2017년에는 6승 10패로 열세. 2018년에는 7승 9패.[89] 2019년에는 10승 1무 5패로 우위를 점했다가 2020년에는 스윕패를 2번이나 당하며 7승 9패로 다시 밀렸다. 이전에는 LG 트윈스에게도 강한 모습을 보여준 바 있다. 고척 스카이돔으로 이전한 2016년 부터 6승 10패로 밀리더니, 2017년에는 5승 1무 10패, 2018년 5승 11패로 약하다. 2019년에는 9승 7패로 우위를 점했다.
  • 2013년 이후 2016년을 제외하고[90] 두산 베어스를 상대로 열세를 당한 적이 없다. 특히 2015, 2017, 2018년은 동률. 다만 정규시즌 한정이고 포스트시즌에서는 두산 상대로 이긴 적이 없다. 0승 4패 한국시리즈라던가...
  • 2013년 이후 한화 이글스를 상대로 강한 모습을 보여주고 있다. 2016년 11승 5패, 2017년에는 10승 6패로 우위를 점하고 있다. 다만 2018년, 2019년에는 8승 8패로 백중세였다. 특히 2018년 준 플레이오프에서 3승 1패로 구단 첫 업셋을 달성했다. 다만 한화의 경우 시즌 막판에 발목 잡는 팀이라는 이미지도 있는데, 2013년에는 최종전에 한화에게 고춧가루를 맞아 2위 도약에 실패했으며 2015년에도 시즌 막판 한화전 피스윕을 당하며 4위로 떨어졌다. 그리고 2019년에도 한화와 KIA에게 고춧가루를 맞으며 3위로 추락...
  • 2013년 이후 삼성 라이온즈를 상대로는 두 자릿수 패배를 당한 적이 없다.[91] 2017년 이후에는 삼성을 상대로 극강이다. 2017, 2018년에는 각각 11승 5패, 2019년에는 10승 6패로 우위를 점하고 있다.
  • NC 다이노스 상대로는 매우 약했다. 특히 에릭 테임즈는 저승사자 그 자체. 하지만 2018년 이후로는 전혀 그렇지 않다. 2018년에는 9승 7패, 2019년에는 10승 6패로 우위를 점했다. 창원에서 5승 3패는 덤.
  • 1군 참가 이후 롯데 자이언츠포스트시즌 진출 여부가 엇갈리는 기묘한 징크스가 있다. 롯데가 포스트시즌 진출한 2008 시즌부터 2012 시즌까지, 그리고 2017 시즌인데 키움은 이 시즌에 포스트시즌에 진출하지 못했다. 반대로 키움이 포스트시즌에 진출한 2013 시즌부터 2016 시즌까지와 2018 시즌과 2019 시즌은 롯데가 포스트시즌에 진출하지 못했다. 즉, 포스트시즌 진출 여부를 놓고 보면 12시즌 동안이나 롯데와 평행선을 달린 셈.
  • 프로야구 10번째 막내 구단 kt wiz에게 창단 첫 승, 첫 연승, 첫 위닝시리즈를 동시에 내주었지만 kt를 상대로 2015년부터 5시즌 연속 우세를 기록중이다. 2018년까지는 4년 연속으로 10승 이상을 거둘 만큼 kt에게 초강세였으나 2019년에는 kt가 드디어 하위권을 탈출하며 9승 7패로 간격이 좁혀졌고, 2020년에는 9월 현재 6승 7패로오히려 뒤처지는 중이다. 또 유한준, 황재균, 이보근, 전유수, 장시환, 허도환 등 키움과 kt를 모두 거친 선수가 다른 팀에 비해 많다는 것도 흥미로운 점이다. 심지어는 용병이나 , 감독, 단장 전부다 히어로즈 출신이다(...)

17.2. 연예인 관련 이야깃거리


  • 예외로 걸그룹이 오면 대부분 패배하는 징크스가 있다. 대표적인 예로 2016년 LG와의 준플레이오프 1차전. 경기 전에 EXID 솔지의 시구가 있었는데, 그날 13안타 무득점 7실점 패라는 충격패를 하였다. 크레용팝, 타히티, EXID, 유이까지...
  • 유독 신인 걸그룹이나 배우들의 시구가 많은 편이다. 브레이브 걸스, 크레용팝, 타히티는 신인 때부터 그랬고, EXID도 신인 때부터 했는데, 나중에 다른 팀으로 갔다가 2016년 4월 2일에 다시 솔지가 넥센 히어로즈 시구자로 컴백하면서 복귀. TWICE도 있었는데, 쌍둥이 팀으로 갔다. 그 대신 에이프릴, 다이아가 오면서 어느정도 리빌딩 중이다. 프로듀스101의 기희현 이수현 이해인 김소희도 했었고, 이수민, 김소현, 서우, 이슬비, 김가은 정도가 있고, 쇼트트랙 국가대표 선수인 심석희도 시구를 한 적이 있다. 보이그룹도 오는데, 빅스는 아예 이장석이 대놓고 팬 인증을 했다. 업텐션도 있다. 그 외에도 리브하이, 4TEN, JJCC, MAP6, M.Fect, 헤일로 등등이 있다. 이장석과 박동희의 인터뷰에 따르면 아직 유명하지 않지만 몇년 지나면 뜰것같은 팀을 응원하기 위해 일부러 그런다고 한다. 부모님 드리라고 상품권도 챙겨준다는 듯. 또한, 이휘재의 아들이 시구한 적도 있었다. 시구 당시 넥센에 있었던 김성갑 전 코치가 이휘재와 선후배 관계여서 그 인연으로 맺어진 것.
  • 묘하게 시구/시타를 맡는 연예인으로 신인 아이돌 그룹들이 많다. 크레용팝이나 차트 역주행으로 유명한 EXID도 2012년 데뷔 직후에 목동에서 시구한 사례가 여러 번 있다.

17.3. 그 외 이야깃거리


  • 한국프로야구 출범 이래 최초로 자정을 넘긴 2008년 6월 12일 경기에 결국 이기기도 한 팀이다. KIA 타이거즈와의 경기였는데 연장 14회까지 갔다.
  • 팀을 상징하는 색은 붉은색, 정확히는 와인(포도주)색으로 알려진 버건디색이다.
  • 별명은 혀(히어로즈를 빨리 발음했을 때 혀로즈의 앞글자), 거지(모기업이 없어서 현금트레이드로 선수들을 팔아 운영하는 행태를 꼬집음). 초창기 우리 히어로즈 시절엔 스폰서(우리담배) 때문에 담배라는 별명도 있었다.
  • 개그맨 정준하가 넥센 히어로즈 시절 이 팀에 합류한 적이 있었다. MBC 인기 예능프로그램 무한도전 타인의 삶 편에서 이숭용과 정준하가 서로 역할을 바꿔 이숭용이 무한도전에, 정준하는 넥센히어로즈에 합류한 적이 있었다. 2011시즌 시범경기였고, 제주오라구장에서 넥센 히어로즈와 KIA 타이거즈와의 경기였다. 정준하는 이 날 경기에서 대타로 나와 삼진을 당했지만 투수의 공을 한번 쳐내기도 했다. 비록 파울이었지만... 당시 상대투수는 심동섭이었다.
  • 2세 야구선수들을 수집하기로(?) 유명한 팀이다. 박윤(박종훈), 임지열(임주택), 이용하(이병훈), 송우현(송진우)[92] 등 야구선수 출신의 아버지를 둔 2세 선수가 4명이나 있고 바람의 아들 이종범의 아들 이정후를 지명하면서 또 하나가 늘었다. 그 전에는 유두열의 아들인 유재신도 있었으나, KIA 타이거즈로 이적했다.
  • 크라잉넛팀 응원가 중 '영웅출정가', '꿈이여 하나가 되자(one)'를 불렀다. 2009년 시즌 개막전에 초대손님으로 오기도 했다. 2011년 이후에는 두 응원가를 거의 틀어주지 않는데 아마도 구단주가 흑역사인 우리담배 시절의 색을 지우려는 시도를 하는 것 같다. 2013년 시즌에는 원래 쓰던 두 응원가의 '우리 히어로즈'라는 부분만 '서울 히어로즈'로 바꿔서 응원가로 다시 사용하고 있다. 하지만 아직까지 멜론에서는 우리 히어로즈 시절 응원가가 음원으로 있다. 그리고 김하성의 응원가는 원래 화려한 싱글이였는데 저작권 문제로 잠깐 스톱했을 땐 마시자가 쓰인다거나 이정후는 아예 데뷔 때부터 크라잉넛의 취생몽사를 쓰고 있다.
  • 응원도구로는 맨 위의 슬로건이 적힌 버건디색 머플러를 사용한다. 이전에는 막대풍선을 사용했지만 서울시의 병맛같은 환경보호 정책 때문에 2019년을 마지막으로 폐지되었다. 원래는 분홍색에 평범한 모양의 막대풍선을 썼지만 고척돔 이전 이후 검 모양의 막대풍선을 도입했고 2019년에는 버건디색을 썼다.[93]
  • 응원도구는 인터파크에 가면 살 수 있고, 고척 스카이돔에서도 팔고 있다. 2019년 현재 스폰서 마킹이 붙은 고급형 유니폼은 8만 9천원이고 안 붙어 있는 일반 유니폼은 5만 5천원이다. 쇼핑몰 주소
  • 경기 관람권이 가장 비싼 구단이다. 이유는 당연히 구단의 재정상황. 고척 스카이돔으로 옮긴 후에도 비싼데, 2016시즌부터 현재까지 다크버건디(구 스카이블루)석 17000원/25000원, 버건디(구 블루)석 15000원/22000원, 3층지정석 12000원/18000원, 4층지정석 9000원/13000원을 유지하고 있다. 더 자세한 내용은 키움 히어로즈 갤러리의 글구단 홈페이지 참조.
  • 임수혁 선수가 뇌사로 판정난 후 히어로즈의 선수단이 돈을 모아 임수혁 선수의 자녀의 교육비를 지원하겠다는 기사도 떴다. 참조
  • 2011년에 구단에서 '야구의 정석'이라는 책을 출판했다. 사회인 야구선수를 위한 타격, 내-외야 수비, 투구, 포수 수비, 기록지를 보는 방법등 야구에 대한 전반적인 이해를 위한 내용이 상세히 설명되어있다.
  • 키움 히어로즈의 새 홈페이지는 2019년 1월 15일 오후 1시 공개 예정이었으나, 정작 1시가 되자 서버가 터졌다(...).
  • 잘 안 알려진 사실이지만 2018년까지 시즌 80승을 해보지 못한 두 개의 구단 중 하나였다. 나머지 하나는 kt wiz이다. 롯데 자이언츠도 2017년에 80승을 달성했고, 키움보다 창단이 늦은 NC 다이노스도 2015년 창단 3년만에 84승을 했다. 하지만 2019년 9월 8일, 드디어 시즌 80승을 달성했고, 최종 성적은 86승으로 마감했다. 그리고 kt도 2020년 81승을 하며 현재의 10개 구단 모두 최소 한 번씩 시즌 80승을 달성하게 됐다.
  • 2020년 4월 2일, 프로야구 순위에 들어가면 키움의 로고가 아니라 로드 FC의 로고가 나왔다! 물론 그 이후에 수정되었다.

17.4. 관련 항목



18. 둘러보기





[1] 팀 이름이 아니라 회사이름이다.[2] 2010년에 사명변경을 하였다.[3] KBO 소속 10개구단 중 유일하게 중소기업이다.[4] 고척 스카이돔[5] 창단 직후 가입금 납입에 관한 논란으로 인해 메인 스폰서인 우리담배의 기업 이미지가 크게 훼손되는 바람에 시즌 중반 권리 행사를 포기하여 '우리'라는 이름을 쓰지 못하게 되었다. KBO 홈페이지에는 2008년 시즌의 팀명을 그냥 '우리 히어로즈', 약칭 '우리'로 통일해서 표기하고 있으며 그냥 '히어로즈'는 2009년 시즌에만 쓴다.[6] KBO 홈페이지에는 2009년 시즌의 팀명을 그냥 '히어로즈'로 통일해서 표기하고 있다.[7] 단, 2014년부터 2군 팀의 이름이 화성 히어로즈로 변경되었다.[8] 2018년 11월 6일에 5년간 키움증권과 메인 스폰서 계약을 맺었고 2018년 12월 20일 KBO에 공식적으로 팀 명칭을 키움 히어로즈로 변경을 신청, 승인되었다.[9] 출처 : DART #[10] 현재 재미교포 홍성은 회장이 2008년 이장석 전 대표와 맺은 계약을 근거로 지분 40%를 요구한 상태이지만 주식이 지급되지 않아 공식적인 주주는 아니다.[11] 2015년엔 284,000주, 66.27%를 보유하고 있었으며 현재 법정구속 상태이다.[12] 2015년엔 6,000주, 1.46%. 특이하게 조태룡이 K리그 구단으로 자리를 이동한 후에 오히려 지분율이 올랐다. 이장석, 남궁종환이 각각 7,000주씩을 조태룡에게 매각했기 때문.[13] 2015년엔 20,000주, 4.88%를 보유하고 있었다. 서울 히어로즈의 前 부사장으로 이분도 재판에 넘겨졌고 징역 4년을 선고받아 유죄 판결을 받았으나 집행유예 4년도 선고받은 관계로 풀려났다.[14] 최대주주인 이장석이 구단주로 알려졌지만 차길진 구단주 대행 시절부터 명목상으로 구단주였던 인물은 박세영氏로 박세영씨는 박지환 히어로즈 주주의 부친이다. 그렇지만 실질적인 구단의 소유주는 이장석전 대표가 맞다.[직무정지] 2개월 직무정지 처분. 2020년 12월 31일 ~ 2021년 2월 27일 #[15] 고양 원더스의 구단주 출신이자 너클볼을 연마했던 허민 대표이다. 사외이사로 활동하지만 이사회 의장을 맡아 구단 경영에 직간접적 영향을 미치게 된다. 자세한 내용은 허민(기업인) 문서 참조.[16] 추후 박병호, 서건창 등의 선수들이 이적하지 않고 남는다면 영구결번 될 가능성이 높다.[17] 이름에서 유추할 수 있듯 홈구장을 목동 야구장에서 고척 스카이돔으로 옮기고 나서부터 새로 등장한 마스코트이다.[18] 히어로즈 야구단은 명명권을 획득한 메인 스폰서의 지원을 받아서 운영되는 독특한 구조의 구단이다. 예를 들어 현 구단명의 키움은 키움증권이 메인 스폰서임을 나타낸다.[19] 2018년 5월 이후로 활용하지 않는다. 다만 구단 측에서 관리하고 있는지 이름을 키움 히어로즈로 변경해놨다.[20] 2020년 캐치프레이즈로 포스트시즌 전용 캐치프레이즈는 '''WIN THE CHAMPIONSHIP, HEROES!'''이다.[21] 첫 번째 신생구단인 빙그레 이글스가 7번째, 2000년 1월에 해체된 쌍방울 레이더스가 8번째, 2000년 3월에 창단한 SK 와이번스가 9번째 구단이다. 사라진 팀들을 제외하면 8번째이다.[22] 결국 가사가 나온 지 5년 만에 직접 부른 사람이 나왔다. 할매출정가[23] 현재 이 구단을 운영하는 기업 이름은 '㈜서울히어로즈'이며 KBO에도 서울 히어로즈라는 이름으로 가입되어 있다.[24] 삼미-청보-태평양-현대는 14년, 우리-서울-넥센-키움은 10년 걸렸다.[25] 영업적자는 26억 6천만원이지만, 이중 24억원은 서울입성비로 이미 지급이 완료되어서 회계상으로만 존재하는 무형자산상각비이기 때문에 실 적자는 2억 6천만원인 것.[26] NC 다이노스도 2군 이름을 고양 다이노스로 바꾸어 시도했었으나, 2019년 2군의 연고 이전 이후 다시 NC 다이노스 2군으로 돌아갔다.[27] OB 베어스두산 베어스, 빙그레 이글스한화 이글스[28] MBC 청룡LG 트윈스, 해태 타이거즈KIA 타이거즈[29] 또다른 사례로는 해체된 쌍방울 레이더스 선수단과 개별 계약하고 프런트 대부분을 고용 승계한 후 재창단한 SK 와이번스가 있다.[30] 단, 선수단 전체를 고용승계한 것은 아니고, 일단 형식적으로는 웨이버 공시된 쌍방울 출신 선수들과의 개별 계약을 맺는 방식으로 선수들을 데려왔다. 결국 전원이 SK에 합류했지만.[31] 여기는 그것도 모자라서 2000년 당시 1(현대), 2위(두산)팀으로부터 보호선수 20인 외의 선수 각 2(현대), 1명(두산)씩을 현금 트레이드로 받아오기까지 했다.[32] 다만 정민태의 경우 이후 연봉협상 과정에서 협상이 틀어지면서 자유계약으로 풀렸고 또한 선수단 전원 고용승계를 명목으로 팀내 베테랑들의 연봉이 대폭 삭감되기도 했다. 그리고 직원들과 코치들은 부분적인 승계만 이뤄졌다.[33] 이 때 이숭용에게는 '최초로 한 팀에서만 선수생활 하면서 2천 경기 출장'이란 타이틀이 붙었고, 이는 스포츠 언론계에서 태평양-현대-히어로즈을 한 팀으로 간주하고 있다는 강력한 논거로 작용했다. KBO는 아예 공식 보도자료로 저 내용을 돌렸는데, 반론은 단 한 차례도 없었다.[34] 당장 전시즌엔 6등, 그 전시즌에 패넌트레이스 2위로 플레이오프 직행한 팀을 그대로 이어받는 건데 거기에 신인지명권 까지 주면 타구단들이 반발할게 분명했었다. 실제로도 그랬고.[35] 긍정론의 전광판 사진 역시 삼청태현을 이어받은 구단인 동시에 신생 구단임을 주장하고 있었다.[36] 앞서 긍정론에서 제시되었던 2012 레전드 매치때 '''KBO에서 배부한 자료'''와는 모순되는 모습이다.[37] 팀명을 바꾸면서 새로 만든 건 아니다. 넥센 히어로즈 시절에도 있었다.[38] 어지간한 대기업들이 인수를 포기한 이유가 바로 이것이다.[39] 정확히는 그 어떤 그룹도 인수를 할 수가 없었다. 상단 문단 참고.[40] 이러한 점은 키움의 삼청태현 계승을 지지하는 팬들조차 반론없이 수긍하기에 히어로즈의 우승 경력이 4회라고 주장하는 사람은 많지는 않다. 간혹 가다 어그로꾼들이나 몇몇 현대 응원 부심이 지나친 팬들이 현대의 4번의 우승을 이야기하기는 하지만 공식적으로 히어로즈의 우승 기록은 없다.[41] 재미있는 건 '겆'이라는 단어는 히어로즈 구단이 상대적으로 자금이 적어 생긴 별명인 '거지'를 축약한 단어로 히어로즈 구단을 비하하는 용어이기도 하다.[42] 특히 인천 팬들로부터 비판받았는데, 현대 유니콘스가 인천에서의 연고지 이전을 계획하는 과정에서 부터 생겨났던 인천 팬들의 불만이 있었음에도 과거 우리 히어로즈가 창단 당시 근본론을 운운하며 기존 인천 야구 팬층을 흡수하려는 시도를 했었다는 점에서 인천 팬들에게 반감을 사게 되었다.[43] 특히 유니콘스의 4번의 우승. 2019년 한국시리즈에서 V5가 아닌 V1을 내세운 것이 그 예이다.[44] 모 커뮤니티에서는 극단적으로 스티브 유에 빗댄 의견도 나왔다. 다만 스티브 유는 병역기피라는 범죄를 저지르고 미국으로 귀화한 뒤 자신의 행동에 대한 책임 없이 한국에 입국하려 시도한 것이므로 그냥 돈이 없어서(...) 현대의 역사를 물려받지 못해 명목상으로나마 삼청태현을 기념하던 히어로즈 구단에 빗대는 것은 무리수에 가깝다.[45] 사상 최초로 팬 투표로 결정되었다.[46] 계약을 중도 해지하였다.[47] 2010년 2년간 계약, 2012년 2년간 재계약, 2014년 2년간 재계약, 2016년 3년간 재계약. 계약 금액은 비공개로, 예외적으로 2016년에는 100억 규모로 알려졌다.[48] 5년간 500억원의 명명권 계약[49] 구단명이 넥센 히어로즈에서 키움 히어로즈로 변경되었을 때 나무위키에서는 토론을 거친 뒤 문서 명칭 변경+메타 문서 생성 방식을 사용했다.[50] 참고로, 네이밍 라이츠의 개념이 미국이나 독일, 일본 등지에서는 상당히 많이 쓰이는데, 주로 프로스포츠 경기가 열리는 경기장에서 많이 사용된다. 메이저리그에서도 여러 구장 이름에서 회사 혹은 특정 상품의 상표명이 들어가는 경우가 많다. 미네소타 트윈스의 홈구장인 타깃 필드타깃이 명명권을 사간 거고, 뉴욕 메츠의 홈구장인 시티 필드 또한 시티뱅크그룹이 명명권 사간 거다. 잘 알려지진 않았는데 삼성그룹이 참여하기도 했었다. 참고로 삼성은 올림픽 광고료로 이미 1억 달러를 쓰고 있었고, NFL에도 연 3000만 달러를 쓰고 있었다. 일본의 경우, 소프트뱅크의 자회사인 야후! 재팬이 매년 이름을 16년째 바꿔대고 있는 후쿠오카 소프트뱅크 호크스의 홈구장 후쿠오카 Paypay 돔이라던가, 교세라가 명명권을 사간 오릭스 퍼팔로스의 홈구장 교세라 돔 오사카 등이 대표적이다.[51] 한국에서는 히어로즈 구단명에 네이밍 라이츠를 사용한 것이 최초로 알려져 있으며, 프로 스포츠 경기장에 네이밍 라이츠를 사용한 경우는 광주의 광주-KIA 챔피언스 필드가 최초이다. 현재는 e스포츠 종목에서 팀의 네이밍 라이츠가 흔한 편이다.[52] 키움 히어로즈 선수용 유니폼 제작도 담당하고 있다. 원래 일반 팬들이 파는 용도도 있었으나지금은 생산하지 않고 있다.[53] 헬멧 옆에 네이밍 되어 있다.[54] 아우디 공식 수입업체. 오른쪽 가슴팍 윗부분에 달려있다.[55] 포수의 쓰롯 프로텍터에 네이밍이 들어가는 중이다.[56] 영등포에 있는 안과 전문 병원 맞다.[57] 2군 구장이 고양시에 있기 때문이다.[58] 선수 은퇴 이후 태평양과 현대의 투수코치를 맡았고, 2007년에는 현대 유니콘스 감독을 맡았다.[59] 태평양 돌핀스에선 주전 유격수, 현대 유니콘스 시절에는 박진만의 백업 내야수로 활약했다. 그리고 2007년 현대 유니콘스 내야수비 코치였다.[60] 현대 유니콘스 시절 백업 외야수로 활약하여서 우승반지도 1개 있다.[61] SK 투수코치를 맡기 전에는 넥센 히어로즈의 투수코치를 맡았다. 12년만에 태평양-현대출신이 아닌 감독이 선임되었다.[62] 이광환 감독은 감독 커리어 유일의 한국시리즈 우승이 태평양을 상대로 했던 것이었으며 손혁1998년 한국시리즈에서 LG 트윈스의 선수로서 현대 유니콘스를 상대했었다. 6차전에서 이숭용에게 홈런을 허용해 패전 투수가 되었고, 그 경기를 이긴 현대는 창단 첫 우승을 이루었다.[63] 2008년 전반기까지는 우리 히어로즈라는 팀명을 사용.[64] 2009년 7월 서울 히어로즈로 변경.[65] 현역으로 히어로즈, 그리고 전신격인 삼청태현에서 뛰었던 연도만 기록.[66] 김하성이 16번을 달고 싶다고 구단에 요청했지만 거부당했다고 한다. 현재도 16번은 비워져 있다.[67] 삼미 슈퍼스타즈, 청보 핀토스, 태평양 돌핀스 시절. 다만, 저 인천 시절부터 응원하던 팬들 중엔 현대의 연고이전 이후 새로 인천에 온 SK를 응원하는 팬들도 많다. 대체적으로 인천 팬들과 비인천 팬들로 갈리는 경향이 있다.[68] 김포, 부천과 안양.[69] 경상남도 김해시에 그룹 본부가, 양산시에 본사가 있다. 그리고 KNN의 경우 지역 연고팀인 부산 롯데경남 NC 다음으로, 뉴스 자막과 화면을 통해 많은 활약상들을 전한 바 있다.[70] 태평양 돌핀스가 현대 유니콘스로 변경된 후 현대중공업, 현대자동차, 현대정공, 현대제철 직원 등을 상대로 홍보도 할 겸 어린이 회원을 모집하기도 했다. 이 영향이 소수나마 남아있다.[71] 다만 NC의 연고지인 창원시 한정으로는 히어로즈보단 두산 베어스가 제 3 구단 취급을 받고 있다. 두산중공업두산그룹의 핵심 사업체들이 창원에 많기 때문.[72] 삼미 슈퍼스타즈 창단 당시, 온의동 야구장에서 홈경기를 가진 적이 있다.(고유라, 2014, 19쪽)[73] 목동구장을 홈구장으로 쓰던 시절 양천구민을 대상으로 한 마케팅에 상당히 공을 들이기도 했다. 반면 양천구와 다르게 송파구에서의 인기는 거의 쥐약 수준.[74] 주로 현대로부터 유입되거나 창단 초창기에 유입된 팬들이 팬수가 적은 현실에서 똘똘 뭉쳤다.[75] 트레이드 마감기한. 그런데 2011년 7월 31일은 역대 최고의 트레이드이자 신의 한수라고 불리우는 날이다. 바로 박병호가 넥센으로 트레이드 된 날이기 때문.[76] 목동 야구장의 가격이 비싸다보니 블루석(응원석)을 피해 내야지정석(옐로우석)이나 내야비지정석으로 가는 사람들이 많았다.[77] 창원시만 해도 NC의 창단이 2012년부터일 뿐이지 이미 롯데 경기가 마산 야구장에서 열리기 시작한 1982년부터 강성 야구팬덤이 도시 전체를 주름잡았던 곳이다.[78] 겆줌마의 출처는 구단이 주부특공대를 운영하면서 붙여진 별명으로 보인다.[79] 사실 초아가 ㅅ..라고 한 걸 보아 서건창 정도는 알고 있었던 모양인데, 정작 리더 언니한테 선수를 뺏긴 걸로 보인다(…).[80] 사실 같은 오디션 프로 출신의 끝 글자만 다른 I.O.I 출신 펭귄 마스터가 두산 팬이다. 하지만, 그 펭귄 마스터는 2019년 개막전에서 시구하며, 롯데로 갈아탔다(...)[81] 이 때는 《미스터》 활동 때였었고, 신인이라서 신곡 홍보를 위해 팬이 많은 잠실에서 시구하는 게 홍보효과가 더 크기 때문이다. (다만 솔지는 돌아왔다.) KARA와의 전속 계약이 종료되고 나서 이제 자기가 응원하는 팀으로 가서 응원하도록 배려한다. 원래 히어로즈 팬이었다고. 사실 한승연은 키움의 홈구장 주변 영등포구 출신이다.[82] 시구를 장난처럼 해서 욕했다는 반응이 있는데 이에 장성규는 한국시리즈이기에 정말 잘하고 싶었는데 망쳐서 망연자실한 표정이었다고 한다.[83] 한때 부부젤라를 가지고 지방 원정경기를 모두 다니며 응원을 주도했던 이력 때문에 이러한 열정만큼은 인정한다.[84] 왜 여담을 붙였냐면, 신인 아이돌의 시구지도가 거진 한현희였기 때문. 네이버에 한현희 시구지도라고 보이면 앳된 한현희가 걸그룹의 시구를 성실히 지도해주는 모습을 볼 수 있다.[85] 그리고 약 한 달 뒤인 어버이날에 이승호는 완봉승을 기록한다.[86] 김성민 曰: 여태 가르쳐주면 처음에는 다 아래에다 꽂았는데(패대기쳤다는 소리.) 이렇게 잘 던지시는 분은 처음 봤는데…….[87] 사실 이 의견이 히사영의 주장이다.[88] 히어로즈 구단은 2009년 시즌이 끝날 때까지 모든 구단들 중 유일하게 그림판 마스코트가 없었다.[89] 그러나 와일드 카드 1차전에서 KIA의 실책을 남발한 덕분에 무난히 이겼다.[90] 6승 1무 9패[91] 2013년 8승 1무 7패, 2014년 7승 1무 8패, 2015년 7승 9패, 2016년 8승 8패[92] 이 때문인지 한화 편파해설로 유명했던 해설자 시절 송진우가 우리 드립을 히어로즈의 경기 때 한 적도 있다.[93] 붉은색은 기존에 쓰던 구단이 있어서 쓰기가 애매했고, 버건디색을 쓰자니 시안성이 떨어져서 분홍색을 사용했지만 2019년부터 버건디색으로 교체했다. 그런데 정작 메인스폰서 키움증권의 상징색은 분홍색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