동네 갤러리
1. 개요
동네(동인 네트워크)에서 운영하는 창작 커뮤니티.
주소는 동네 갤러리
구 코챈의 운영자 로스나힐이 운영하고 있는 그림위주 사이트, 글, 음악, 동영상도 투고할 수 있다.
2. 특징
어떻게 보면 한국의 픽시브 비슷한 2차 창작중심 사이트. 다만 한국의 동인계는 이상할만큼 남자들이 활동이 적고 여자들이 대부분인 만큼 여성향이 대세.[1] 단, 남녀를 가리지 않고 화제가 된 작품이라면 꽤 많은 팬아트가 쏟아진다.[2]
가입하고 난 뒤 돌아다니면서 별주고 추천하고 태그다는 재미가 쏠쏠하다. 특정 조건을 만족하면 타이틀이 부여되기 때문에 별, 태그, 추천을 하는 경우도 존재. 다만 여기에 올라와 있는 그림은 모두 다 '''불펌'''금지니 기억해두자.
태그 검색은 띄어쓰기를 하면 검색이 안된다. 띄어쓰기를 하지 않고 검색해볼것.(예 : 동방 프로젝트 = 검색안됨 / 동방프로젝트 = 검색됨)
사이트의 성향은 기본적으로 올라오는 그림의 성향은 픽시브, 올릴 수 있는 기준은 데비앙 아트에 가깝다는 편이다. 하긴 아마추어 동인 작가들이 대거 모여있다는 점에서 오덕력은 기하급수적으로 상승할수밖에 없지만(...)
2013년에는 메이트리 스토어에서 제공한 '드로우넷'이라는 시스템을 도입했으나, 메이트리 스토어가 아쉽게도 2014년에 문을 닫게 됨에 따라 드로우넷 서비스가 종료되었다.
3. 권장사항
0. 동네의 기본적인 규칙은 남의 창작물을 '''퍼가지 않는 것'''이다.
1. 성인물이나 혐오감을 느낄 수 있는 그림은 성인만 볼 수 있게 하고 성향을 나타내는 경고문을 붙여야 한다. 성인물에 대한 기준은
이것을 참조.
2. 정치색이 있는 것은 올리지 않는 것이 좋다.
3. 권장사항에 적혀있지 않는 것이라도 하면 안 되겠다 싶으면 하지 말것. 동네는 자율적인 행동규범을 가지는 것을 권장하지만 자율적인 행동으로 의해서 벌어지는 불이익는 책임지지 않는다.
3.1. 불문율
이와 같이 제법 간단하면서도 복잡한 규칙을 내세우고 있지만 불문율로 지정된 것이 은근히 많다. 대표적인 것을 뽑아보자면 친목질, 나치, 국가 의인화 등의 예민한 문제들이다.
가벼운 친목질은 약간 껄끄러워하지는 경우가 많지만 강하게 제재하지는 않는다. 그렇지만 대놓고 친목질을 하[3] 면 '친목질 결사반대' 등의 태그가 걸린다.
'''국가의인화'''는 이 커뮤니티의 대부분의 회원들이 껄끄러워하는 눈치. 아마 헤타리아의 영향 때문에 국가의인화라는 장르 자체가 눈에 끼인 가시처럼 인식되는 듯. 무엇보다 국가의인화는 위에 있는 권장사항중 '정치색'이 들어가기 매우 쉽기 때문에 그런 것 같기도 하다. 이와 같이 정치색과 어느정도 연관이 있는 지역드립 관련 비하성 그림이 올라오면 그것도 제재된다.
또한 나치를 모에화시켜 매력의 대상으로 삼는 것을 혐오하는 성향이 짙다. 나치 제복 비슷한것만 올라와도 '헐나치다'태그가 붙는다.
4. 기능
4.1. 투고
로그인 후 오른쪽 위의 작품 등록 버튼으로 투고할 수 있다.
투고할 때 그림, 글, 소리, 영상 분류를 선택할 수 있다.
4.2. 평가
- 별점
1점 ~ 10점 중에 선택하여 별점을 매길 수 있다. 평균이 아니라 누적으로 계산된다.
- 추천
추천순 정렬을 했을 때, 가장 최근에 추천을 받은 순서대로 보이는듯.
4.3. 주시
트위터의 팔로잉 비슷한 기능. 하지만 주시당하는 쪽은 누가 자기를 주시하는지 알 수 없다.
4.4. 태그
작품을 올릴 때 다는 것 외에, 다른 사람의 작품에도 태그를 달 수 있다. 태그는 기본적으로 익명이기 때문에, 코멘트를 달지 않고 태그로 감상을 남기는 경우도 있다.
4.4.1. 주요 태그 모음
- 남녀한쌍
평범한 연인들이 그려져있는 작품에게 붙는다. 자매태그로는 여여한쌍, 남남한쌍 등.
연인이 아니더라도 훈훈한 분위기를 연출하는 남녀의 그림에 많이 붙는 편.
연인이 아니더라도 훈훈한 분위기를 연출하는 남녀의 그림에 많이 붙는 편.
- 동네공식존잘
정말 잘 만들었다 싶은 작품들에게 붙는 태그. 태그는 주관적으로 붙이는 것이기 때문에 무조건 잘 만들었다 생각할수는 없겠지만 이 태그가 붙은 작품은 평균 이상의 완성도를 지녔다.
- xx별 돌파
어떤 작품이 특정 이상의 별을 받으면 붙는 태그[4], 주로 500별 기준으로 '500별돌파'와 '1000별돌파'가 붙는다. 인기있는 작품일 경우에는 작품명이 함께 붙는다.(보컬로이드500별돌파)
- 전신
전신이 다 나오게 그린 그림에 붙는 태그.
- 하름다워
아름다운 그림에 붙는 태그. 일본어 후츠쿠시이에 해당하는 표현으로 추정.
- 색감굳
색감이 좋은 그림에 붙는 태그. 역시 기준은 주관적이다.
- 흑역사
업로더 스스로 붙이는 태그로, 타이틀 "흑역사가 있는" "손발이 사라진" "어둠에 다크"를 얻기 위해 붙이는 태그이다. 주로 그림 변천사나 과거 그림을 업로드할 시 부착하는 경우가 많으며, 동네뿐 아니라 모든 그림쟁이 커뮤니티에서 다 그렇듯 다른사람이 이것을 붙여주면 기분이 매우 야릇해짐을 느낄 수 있다.
- 꽃과 그이
꽃과 함께 있는 인물 그림에 붙는 태그로, 당 태그로 검색할 시 문자 그대로의 꽃밭을 볼 수 있다.
- 오늘의랭킹/오늘의랭킹탑
문자 그대로인 작품에 붙는 태그로, 오늘의 랭킹같은 경우 안 달리는 경우도 많다. 여담이지만 자동 태그가 아니라 랭킹탑에 올랐다고 무조건 붙는 것은 아니며 모두 친절한 동네 주민분들이 수동으로 붙여주시는 것.
- 사랑스러워/귀여워
문자 그대로.
- 반짝반짝
보석이나 별 등 정말 반짝거리는 소재를 그린 경우도 있고, 그림 자체가 블링블링하다 예쁘다는 의미로 쓰이는 경우가 많다.
- 따뜻해/따스하다
난색을 조화롭게 사용했거나 구도가 훈훈하여 보는 사람의 감성을 따뜻하게 채워주는 작품에 달리는 태그.
- 어서오세요!
정형화되지 않았으므로 많은 바리에이션이 있지만 동네 신규 유저가 신고 그림을 올릴때 일정하지 않은 확률로 받을수도 있고 아니면 마는(...)따뜻한 태그다.
- 선맛
선느낌이 좋은 그림에 붙이는 태그. 기준은 주관적
- 아이야해
19 설정이 되어있지 않은데 저연령의 유저가 보기에는 다소 곤란하다 싶은 작품에 주관적으로 붙이는 태그이다. 주로 유두의 노출 여부에 따라 갈리는 경우가 많은데, 한 번 이 태그로 검색 해 보고 자신만의 기준을 확립하자. 단, 이 태그를 받는 것에 심하게 기분나빠하는 유저도 있으므로 붙일 때 신중해질 필요가 있다.
4.5. 프로젝트
특정 주제로 프로젝트를 만들어 혼자 혹은 여럿이 모일 수 있도록 하는 기능. 분류를 보면 연재, 합작, 동맹, 공모전 등을 지원하고 있다. 단, 공모전 분류는 선택할 수 없게 되어있다. 운영자만 가능한듯.
4.6. 타이틀
작품 투고, 별점을 매기거나 추천하는 등의 활동을 하다보면 얻을 수 있다. 획득한 타이틀중 원하는 것을 골라 자신의 닉네임 앞에 달 수 있다.
4.7. 랭킹
일간, 주간, 월간 랭킹을 지원한다.
일간 랭킹은 오리지널 창작 작품만 대상으로 하는 랭킹을 따로 지원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