동아대학교/구덕캠퍼스

 




1. 개요
2. 석당기념관
3. 의과대학강의동
4. 의과대학
5. 의과대학기초의학동
6. 구덕강의동 1, 2호관
7. 구, 예술대학
8. 구, 예술대학실습동


1. 개요


'''구덕캠퍼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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캠퍼스 전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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캠퍼스 안내도
구덕캠퍼스는 동아대학교가 1946년 개교한 이래 계속 사용되고 있는 캠퍼스로 가장 역사가 오래된 캠퍼스이다. 역사가 오래된 만큼 석당기념관 건물은 근대문화유산으로 지정될 정도로 역사가 깊다. 현재 동아대학교는 구덕캠퍼스 바로 옆에 있는 동아대학교병원, 대신공원 등의 인프라를 활용해 구덕캠을 메디컬캠퍼스로 조성하기 위해 2015년 예술대학을 승학캠퍼스 신축건물로 이전시키는 등 리모델링을 추진중이다. 구덕 제1캠퍼스 중정부지 지하공간 개발계획에 따라 미사용 노후건축물이 철거되었다. 제2학생회관과 미술관, 음악관은 2015년 여름방학 동안 철거되었고 10~11월에 걸쳐 구덕도서관(옛 박물관), 대강당(석당홀) 등도 철거되었다. 현재 전북대, 제주대와 함께 약학대학 유치를 추진하였으나 1차 심사에서 탈락하였다.[1]
앞서 서술한 노후 건축물 철거 이전 2015년 초, 신입생이 들어오기 전 학교 식당과 매점이 사라졌다. 이유는 예술대학 이전으로 인한 학생 수 감소 때문이라고 한다. 학교 측에서는 병원 직원식당의 식권을 학생들에게도 신청받아 판매하겠다는 것을 대체방안으로 내놓았으나, 1시간(12시~1시)밖에 열리지 않는데다 병원으로 들어가야 한다는(선배들이 가득하다)부담감 때문에 2016년 현재 임상 실습을 나가는 간호학과, 의학과 3,4학년을 제외하고는 병원 식당을 이용하는 학생이 거의 없다. 2019년 1월 기준으로 의학과/간호학과 3학년 미만의 학생들은 식권을 팔지 않는다.
학식이 사라짐과 동시에 병원 주변 식당들이 손을 잡고 음식 가격을 인상하여(500~1,000원 폭) 대부분의 식당이 대학생에게는 버거운 가격인 6,000원 선을 유지하고 있다. 현재 진행되고 있는 중정부지 개발이 완료되어 푸드코트가 생기게 되면 식사에 대한 선택지가 늘어나게 된다.
그 외에도 간호대/의대 합하여 하나씩 있는 남녀학생 휴게실의 경우 총학생회가 관리하지 않아 잠겨있는 경우가 일상이며 새로 지어지는 건물의 경우도 학교보다는 병원에 배당된 면적이 몇 배로 높은 등(해당 건물이 지어지는 구역은 학교 부지이다) 학생 복지가 거의 되지 않고 있으나, 공부에 찌든 학과 특성상 먼저 나서서 개선점을 건의하는 학생은 없다. 엄밀히 말해서 그 압력 넣으라는 교수님들 말만 그렇게 하시곤 정작 학생들이 뭔가를 학교에 건의하고 요구하는 걸 묵살하시고 계신다.
2016년 11월 6일, 구덕캠퍼스 지하 공사구간의 일부 흙막이 시설이 붕괴되어 의과대학의 기초의학동(실험실 용도의 붉은 벽돌 건물)의 측면에 균열이 발생하는 사고가 있었다기사. 학교측에 따르면 기초의학동은 폐쇄했고 나머지 건물은 안전점검 결과 이상은 없다고... 2019년 1월 기준 기초의학동은 철거되어 부지만 남았고, 중정부지 및 동아대학교 대신요양병원의 신축이 완료되면 재건축이 예정되어 있다.
무너져가는 캠퍼스의 유일하게 멀쩡한 건물을 재단에서 사용하고 있다. 학생들 교실이나 교수들 연구실도 부족해서 다들 이리저리 왔다갔다하는 판에 의과대학에 아무 것도 해준 게 없는 재단이 안 그래도 공간이 부족한 구덕에서 왜 설치느냐는 반응이 많다.

2. 석당기념관


G01. 2019년 1월 기준 구덕캠퍼스 전체가 공사중인데, 이 건물만 빼고 중앙정원 부지의 모든 건물이 철거되었다. 문화재라서 철거가 불가능했다고 한다.

3. 의과대학강의동


G02. 의학과(본과) 1학년 강의실과 의학과 2학년 강의실이 위치하여 있다.

4. 의과대학


G03. 의과대학 행정실이 위치하여 있다.

5. 의과대학기초의학동


구 G04 였으나, 바로 앞에 지어지는 동아대학교 대신요양병원 건설 중 지진으로 인해 외벽에 금이 가 완전철거 하고 새로운 강의동을 올릴 예정이다. 지금 부지는 주차장으로 사용되고 있다.

6. 구덕강의동 1, 2호관


G05. 간호학부 건물이다. 의예과도 같이 사용하는데, 의예과 1학년과 2학년은 이 건물 5층의 예과강의실에서 주로 강의를 듣는다. 의예과/의학과 시험이나 강의 일부는 1층의 반지하 계단식 강의실에서 진행되기도 하지만 주로 사용되는 강의실은 아니다. 2층에 의학도서분관이 있고, 부민이나 승학에 비해 크기는 작지만 매일 24시간 개방되어 있어 언제나 공부할 수 있다.
동물실험시설이 이곳에서 꽤 많은 면적을 차지하고 있다. 또한 이곳 반지하공간 어딘가에 해부학 실습실과 카데바 보관용 냉장창고, 카데바 기증하신 분들을 위한 위령공간이 설치되어있다. 하지만 시설 특성상 동선도 건물내부와 분리되어있고 문패 역시 붙어있지않아 의대학생, 관계자와 부득이하게 이곳에 들어가 일을 처리해야하는 일부 근로학생들을 제외하면 들어갈 일은 없는 곳이다.

7. 구, 예술대학


G11. 원래 예술대학이 위치하여 있던 곳이며 제법 산을 올라야 도달할 수 있다. 승학캠퍼스로 이전한 뒤 방치되고 있었으나, 기초의학강의동이 외벽의 금으로 인해 철거되자 연구하던 교수와 연구팀 대학원생들 중 일부가 이 건물로 옮겨가 연구를 진행중이다. 교수들이나 교수연구실을 찾아가는 것, 아주 드물게 근로를 하는 경우 외에는 학부생이 갈 일은 거의 없다.
고양이가 엄청 많이 산다. 이 건물 연구실에서 연구하는 대학원생들이 곳곳에 길냥이를 돌본 흔적이 보이고 운이 좋으면 길냥이와 우연히 만나 즐거운 시간을 보낼수도 있다. 고양이 장난감이 어딘가 놓여있는데 그것들로 놀아주면 잘 받아주는 아이들이 있다.
건물 사이즈는 제법큰데 절반이상이 유휴건물이 되다시피 하다보니 곳곳이 창고로 쓰이고 있다. 하도 빈방이 많다보니 학교물건도 모자라서 동아대병원의 유휴물품(병상 침대나 물품장등)도 여기에 박아둔다. 몆천~몆억짜리 연구장비가 노후해서 지하에 박혀있는 신기한 장소. 학교에서도 연구장비나 고가 비품이 행방불명되어서 찾아보면 이곳에 박혀있는 경우가 왕왕 있다. 독특하게 최상층 천장은 복도중간이 뚫려 유리로 덮여있다. 과거 예대건물이었다는것을 유일하게 깨달을 수 있는 장소.

8. 구, 예술대학실습동


G12. G11 부속건물이나 현재는 폐건물이라 봐도 무방한 상태이다. 과거 예대 학생들의 실습자재를 옮기는데 쓰인것으로 추정되는 산업용 승강기도 설치되어있으나 건물의 용도상실과 함께 녹쓸어가는중.

9. 동아대학교병원


동아대학교병원 문서 참조.


[1] 약대 유치를 신청한 부산권 대학교(동아대학교, 부경대학교, 고신대학교) 모두 1차에서 고배를 마셨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