두억시니(밴드)
'''“무대를 두들겨패자!”'''
1. 소개
대한민국의 스래시 메탈 밴드. 같은 백제예술대학교 출신이며 어렸을 때부터 친구 사이였던 베이시스트 리슌과 기타리스트 재구, 드러머 헬씨가 2018년에 결성하였다. 대략 2년 전 밴드의 전신이 되는 '핑크라이노'라는 이름으로 활동을 시작하지만 드러머 헬씨의 군입대와 멤버들의 탈퇴로 휴지기에 들어서게 되었다.
이후 헬씨의 전역과 함께 기타리스트 성더디를 영입하여 이름을 '두억시니'로 바꾸었으며, 하복, EXODUS 등의 영향을 받은 스래시 메탈 밴드로 면모를 일신하였고, 싱글 'Old Noise'를 통해서 본격적으로 메탈씬에 등장하였다. 현재는 기타리스트들인 재구와 성더디, 드러머 헬씨, 베이시스트이자 보컬리스트인 리슌으로 구성되어 있다.
EBS의 2019년 헬로루키에서 결선까지 진출하며 이름을 알렸으며, 대한민국에 흔치 않은 젊은 스래시 메탈 밴드라는 점까지 맞물려 활동을 시작한지 1년도 채 안된 시간에 메탈씬에서 주목받는 밴드가 되었다.
2. 디스코그래피
2.1. EP
2.2. 싱글
3. 멤버
- 리슌 (Lishoon) - 보컬리스트 / 베이시스트
- 재구 (Jaegu) [1] - 기타리스트
- 성더디 (S.W. The Destroyer) - 기타리스트
- 헬씨 (Hellthy) - 드러머
4. 기타
- 멤버 리슌의 개인 사정으로 인해 본격적인 활동을 시작한지 1년도 채 안돼서 아르헨티나로 가게 되었다. 이대로 밴드가 사라지나 싶었으나 재구, 헬씨도 아르헨티나로 넘어가 두억시니 활동을 계속 이어나갈 것으로 보인다. 성더디는 한국에 남아 본인의 음악적 행보를 넓혀나갈 것이라고 하였고, 2020년 3월 28일 그라인드 코어 밴드 '다이섹티스트' 정규 앨범 발매 공연을 끝으로 한국에서의 공식적인 활동을 마쳤으나 코로나 19로 인해 아르헨티나로 당분간은 갈 수 없게 되었다. 자연스럽게 한국에서의 활동이 연장되었다.
- EP 'Sins Of Society'에 수록된 'Oro Y Oro'라는 곡은 멤버 재구가 해외여행 중 먹은 아이스크림이 너무 맛없어 화가 나 쓴 곡이다. 러닝타임 31초로 굉장히 짧다.
- 멤버 성더디는 평소 팬들에게 아빠라고 불리며, 마포 fm 라디오 진행 중 성대디라는 별명이 생겼다.
[1] 다들 본명이라고 생각하는데 사실 예명이다. 본명은 이재욱.