둥둥이씨
1. 소개
1. 소개
마리오 시리즈에 등장하는 적. 슈퍼 마리오 64의 추워추워 마운틴 스테이지에 등장한 머리에 꽃을 단 적이다.
마리오가 가까이 있으면 천천히 다가오는데 닿을경우 2칸의 대미지를 준다. 하지만 점프해서 밟을경우 높이 스핀점프를 할 수 있다. 이덕분에 멀리 떨어진 곳으로 갈 수 있는 수단으로 활용된다. 다만 슈퍼 마리오 64 DS에선 루이지의 백점프가 스핀점프 효과가 있어서 빛이 바래는듯. 이름대로 물가같은곳에 떠다니기도 한다. 스노우맨 랜드의 이글루 안으로 들어가면 둥둥이씨가 서식하는 구역이 등장하는데 미션 이름을 보면 둥둥이씨의 집인듯.
뉴 슈퍼 마리오 브라더스의 베타 버전 트레일러를 보면 둥둥이씨가 등장하는걸 확인할 수 있다. 밟을 경우 스핀점프가 되는 효과도 그대로 가지고 있었다. 그러나 최종 버전에서 알 수 없는 이유로 삭제되었다.
슈퍼 마리오 오디세이에선 등장하지 않지만 메카화된 아종인 메카둥둥이씨[1] 가 숲 왕국의 보스로 등장한다. 원본과 공통점이라면 꽃이라는 점과 떠다닌다는 것 정도. 이정도가 양반인게 이후 도시왕국 보스인 메카꽃충이는 몸통이 분리된것만 빼면 꽃충이의 아종은 커녕 그냥 지네괴물이다.
[1] 일본어 명칭 メカフワフワさん, 영어 명칭 Torkdrift