마리오 시리즈

 



1. 개요
2. 상세
3. 이름에 관한 이야기
4. 어록
5. 주요 설정
5.2. 장소/배경
6. 시리즈 일람
6.1. 시리즈별
6.2. 패미컴(NES) 계열
6.3. 닌텐도 64 & 게임큐브
6.4. 게임보이 계열
6.5. DS 계열
6.6. Wii 계열
6.7. 닌텐도 스위치
6.8. 기타 기종
7. 미디어 믹스
7.1. 문서가 따로 개설된 미디어 믹스 작품
7.2. 문서가 따로 개설되지 않은 미디어 믹스 작품
8. 2차 창작
8.1. 메들리
8.2. 합성 영상
8.3. 팬 게임
9. 여담
10. 관련 문서
11. 둘러보기


1. 개요


닌텐도에서 제작하는 동키콩 이후 마리오를 메인으로 등장시키는 게임 시리즈. 창시자는 미야모토 시게루다. '''닌텐도를 상징하는 대표 프랜차이즈이며''', 전 세계적으로 비평가들의 호평과 인정을 받았으며, '''역대 비디오 게임 시리즈 중 가장 많이 팔린 시리즈이다.'''[1] 비디오게임 발전에 가장 큰 영향을 끼친 게임 시리즈인 만큼 닌텐도를 넘어 현대 비디오 게임의 상징으로 여기는 사람들도 많다.

2. 상세


[image]
'''마리오 탄생 40주년(1981~2021)'''
'''공식 사이트'''
일본 북미
마리오 시리즈의 첫 작품은 1981년 7월 9일에 발매된 동키콩[2]이며 그 이후로 여러 개발사를 통해 아케이드나 닌텐도 게임기 등으로 발매되고 있다. 닌텐도 하면 마리오, 마리오 하면 닌텐도라는 등식이 성립될 정도로 이 시리즈에 들어가는 게임은 그 수도 어마어마하고, 장르도 가리지를 않는다. 아마 "마리오가 등장한 적이 있는 작품"으로 시리즈 범위를 잡으면 이제까지 나왔던 그 어떤 IP도 이것만큼 다양한 장르를 가진 게임 시리즈는 없을 것이다.
본가는 슈퍼 마리오 시리즈지만,[3] 마리오라는 캐릭터의 인기가 대단해지면서 이후 마리오 카트 시리즈마리오 파티 시리즈 같은 베리에이션도 등장했다. 당연히 저 시리즈들도 본가 못지 않은 인기를 누리고 있기에[4] 마리오 시리즈는 본가와 스핀오프가 둘 다 대박을 친 몇 안되는 시리즈이기도 하다.
이 중에서 마리오 스포츠 시리즈는 과거 패미컴 시절 제작했던 야구, 골프, 테니스 같은 닌텐도 스포츠 게임의 정신적인 후속작이라고 볼 수 있으며, 골프와 테니스 같은 경우는 마리오 골프 시리즈마리오 테니스 시리즈로 그 명맥을 잇고 있다. 몰론 과거 작품들에 비하면 아이템을 사용하는 등의 판타지적인 요소가 많이 가미되어 있는 편이긴 하다.
역사와 인기가 어마어마하다보니 긴 시간동안[5] 다양한 회사들이나 프랜차이즈와의 콜라보도 많이 이루어졌다. 세가소닉 더 헤지혹 시리즈와 콜라보레이션인 마리오 & 소닉 올림픽 시리즈, 유비소프트의 래비드와 콜라보레이션인 마리오 + 래비드 킹덤 배틀, 스퀘어(현 스퀘어 에닉스)와의 콜라보레이션인 슈퍼 마리오 RPG이타다키 스트리트 시리즈, 겅호온라인엔터테인먼트퍼즐앤드래곤과의 콜라보레이션인 퍼즐앤드래곤 슈퍼 마리오브라더스 에디션 등이 대표적. 타이틀 차원의 콜라보는 아니지만 스매시브라더스 시리즈에는 캡콤남코, 코나미 등지의 캐릭터들(ex: , 솔리드 스네이크, 시몬 벨몬드, 록맨, 팩맨)이 참전하기도 했다.
패미컴과 이 시리즈의 경이로운 성공으로 인해 일개 화투 제작 회사였던 닌텐도는 세계 전자오락 시장을 쥐락펴락하는 거대기업으로 성장하게 된다.
마리오 시리즈의 세계관 공용어는 영어. 그 근거로 마리오 시리즈에 나오는 캐릭터들은 대부분 영어로 말하는 것을 들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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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Best-selling videogame series''
가장 많이 팔린 비디오 게임 시리즈'' '''

'''기록 시리즈'''
'''수치'''
마리오 시리즈
약 5억 5,535만장
'''등재 날짜'''
'''출처'''
2016년 1월 29일
#

위에서도 언급했듯이 '''세계에서 가장 많이 팔린 게임 시리즈'''[6]로, 마리오 시리즈에 포함된 게임이 총합해서 6억장 가까이 팔렸다. 놀라운 것은 마리오 시리즈 전체가 아니라 슈퍼 마리오 시리즈만 놓고 보아도 3억장 조금 넘게 팔려서 다른 모든 게임 시리즈를 앞선다는 것. 그 다음은 포켓몬스터 시리즈, 콜 오브 듀티 시리즈, GTA 시리즈, FIFA 시리즈 순이다.
이 정도면 게임의 모든 장르, 온라인/콘솔을 통틀어서 전설이라고 칭할 수 있을 정도다. 마리오 시리즈에 있는 게임이 발매되면 웬만해선 밀리언셀러 내지는 1000만 장 돌파는 기본이다.[7]
게임이 라이트하고, 오덕스러운 요소도 없는지라[8] 덕후들 사이에서의 인기는 적은 편. 있다면 주로 스피드러너나 막장 마리오, 슈퍼크라운 같은 2차 창작을 다루는 사람이다. 하지만 시리즈가 워낙 오래되고게임 자체적으로 인지도가 높기 때문에 라이트한 팬들이 상당히 많으며, 하드코어한 팬들도 은근히 있다. 특히 슈퍼 스매시브라더스 얼티밋에서 와루이지의 참전이 불발되었을 때 엄청난 반응을 일으킨 것을 보면 팬덤의 화력이 결코 약하다고 보기가 어렵다. 그리고 일반 대중들의 인지도는 압도적이다. 한국 지상파 방송 등지에서 가장 많이 패러디되는 게임이 마리오 게임인걸 생각해보면 이미지가 굉장히 좋은 편.
슈퍼 마리오 시리즈를 기준으로, 2010년 부로 25주년을 맞이했고 이를 기념해 Wii로 25주년 콜렉션 소프트가 2010년 12월 11일 발매되었다. 하지만 25주년이랍시고 내놓은 것이 재탕이라 그런지 별로 좋은 평은 받진 못 했다.
2015년부로 30주년을 맞았다. 이 해에는 슈퍼 마리오 메이커마리오 파티 10, 마리오&루이지 RPG 페이퍼 마리오 MIX가 발매되었다. 그 중 슈퍼 마리오 메이커는 30주년 기념작 중 하나다. 30주년 기념으로 슈퍼마리오 백과사전도 나왔다.
35주년인 2020년에는 그동안 지지부진했던 미디어 믹스 분야로 발을 본격적으로 넓히기 시작했다. 닌텐도 캐릭터 중에선 최초로 장난감 분야계 끝판왕이라 볼 수 있는 레고레고 슈퍼 마리오가 나왔고, RC카와 닌텐도 스위치를 접목한 가상현실 게임인 마리오 카트 라이브: 홈 서킷이 발매되었다. 테마파크유니버설 스튜디오 재팬에 마리오 테마를 적용한 슈퍼 닌텐도 월드도 개장할 예정이였으나 코로나바이러스 사태의 여파로 2021년으로 연기되었다. 본래 장편 애니메이션도 2020년에 나올 예정이였지만 2022년으로 2년 연기됐다. 그 외에도 슈퍼 마리오 3D 컬렉션, 슈퍼 마리오브라더스 35가 기간 한정으로 발매되었다.
닌텐도의 전폭적인 지지를 받는 시리즈이니만큼, 닌텐도의 퍼스트/세컨드 파티 중에서도 1년에 마리오라는 이름이 붙은 게임이 가장 많이 쏟아져 나온다.
마찬가지로, 닌텐도를 대표하는 IP인 만큼 주요 소프트웨어 등의 기기류에 관한 기능을 설명할 때 독보적으로 등장한다. 대표적으로 닌텐도 스위치자녀 보호 프로그램온라인 서비스 홍보 영상.
한국닌텐도 측에서도 가장 많이 한글화 및 정발되는 시리즈이기도 하며, 한국닌텐도 설립 이후 슈퍼 프린세스 피치 같은 몇몇 DS 게임과 마리오 스포츠 믹스, 마리오VS동키콩 시리즈, 그리고 스위치 발매 이후에 출시된 일부 3DS 게임들을 제외하면 지금껏 모든 정발 플랫폼으로 나온 마리오 게임들은 모두 한국에서 정식 발매되었다.다만, 스위치 발매 이후에 출시된 일부 3DS 게임들은 한국닌텐도가 스위치에 집중하는 관계로 정발되지 않았다. 대표적으로 마리오&루이지 RPG 3 DX.
Every Mario Game Ever 영상 참조.[9]

2.1. 비디오 게임 프랜차이즈 수익 2위


[image]
2018년 기준 미국 최대의 지식재산권 유통, 중개기업 타이틀맥스에서 집계한 세계 비디오 게임 프랜차이즈 매출액 순위. 이 자료는 단순히 게임 판매량 뿐만 아니라 미디어 믹스를 통한 로열티 수익을 모두 합친 것이다. 자료
세계 게임시리즈 매출순위로 따져도 380억 달러로 무려 2위에 해당한다. 같은 닌텐도 브랜드인 포켓몬스터가 미디어 믹스를 포함한 프랜차이즈 수익 1000억 달러(대한민국 원화로 112조 원)로 세계 1위를 달리고 있는데, 미디어 믹스 수익을 제외한 순수 게임 판매 매출로는 마리오 시리즈가 압도적으로 1위에 해당하는 수준이다. #[10]


3. 이름에 관한 이야기


일부 캐릭터명이나 지명의 경우 말장난식으로 지은 경우가 있는데, 대표적인 예는 아래와 같다.
  • ゲッソー(징오징오): 원래 단어는 오징어다리(げそ).
  • カッサー(캇사): 원래 단어는 우산(かさ).
  • キド・アイラック(키도 아이라쿠): 원래 단어는 희로애락(喜怒哀楽).
  • デザート砂漠(디저트 사막): 사막을 뜻하는 desert와 디저트를 뜻하는 dessert가 발음과 철자가 매우 비슷하고 카타카나로도 같은 점을 이용한 말장난 지형. 실제로 사막지대를 지나 요새나 성채로 가면 주변 일대가 케이크를 연상시키는 모습을 하고 있다.
그외에도 수많은 캐릭터 이름이나 뱃지 이름 등이 한 눈에 봐도 적당~히 지은 것처럼 보이는 게 특징.

4. 어록


'''슈퍼 마리오는 비디오 게임 세계의 빅뱅과도 같은 존재입니다. 이런 눈부신 창작물(blindingly spectacular creation)이 없었다면, 우리가 아는 디지털 엔터테인먼트는 존재하지 않았을 겁니다.'''

-

- 코지마 히데오, 2010년 11월 닌텐도 파워 제 230호에서 출처

'''제 생각에 마리오는 자전거와 같다고 생각합니다. 어린 나이에 몇 번 넘어지면서 자전거를 타게 되면 잠시 타지 못해도 언제든지 탈 수 있죠. 그것과 비슷한 점이 마리오 게임에 있고, 10년이 지나도 25년이 지나도 자전거처럼 다시 탈 수 있게 설계되어 있다고 생각합니다.'''

-

- 코이즈미 요시아키, 사장이 묻는다 슈퍼 마리오 시리즈 25주년 편에서 출처


5. 주요 설정


어쩌면 닌텐도가 제작하는 게임의 공통사항일수도 있겠지만, 마리오 시리즈는 설정에 크게 연연하지 않고 있다. 이 점 덕분에 마리오 시리즈는 설정오류를 걱정할 필요가 없게 돼서 강력한 확장성을 갖게 되었으며, 그 결과 여러 외전 시리즈를 만들어낼 수 있었다.
하지만 외전작에서 일회성 오리지널 캐릭터들이 난립하고 게임의 분위기도 천차만별이 되자, 슈퍼 마리오 3D 랜드 이후로는 마리오 시리즈라는 브랜드를 강화하기 위해 어느정도 기초적인 분위기를 정립하게 되었으며, 외전작들도 스토리나 장르는 제각기 달라도 이러한 기초적인 분위기는 유지하고 있다.
이는 닌텐도의 정책과도 연관이 있는데, 2010년대부터 닌텐도는 비디오 게임 인구의 확대보다도 IP를 활용한 미디어 믹스 사업을 통해 게임을 하지 않는 고객층을 확보하기 위해 신경을 쓰고 있기 때문이다. 이 때문에 마리오도 신규 외전 시리즈가 나오기 보다는 레고 슈퍼 마리오나 슈퍼 닌텐도 월드, 슈퍼 마리오 애니메이션 같은 미디어 믹스에 집중을 하고 있으며, 기초적인 분위기 정립도 이와 큰 연관이 있는 것이다.

5.1. 등장인물


자체 등장인물은 35년 된 시리즈답게 매우 많지만 정작 본가 시리즈가 버섯 왕국과 새로운 지형만을 배경으로 삼아 본가 등장인물은 버섯 왕국과 쿠파 군단으로 매우 한정된 편이다.
이외 내용은 마리오 시리즈/등장인물 문서 참조.

5.2. 장소/배경



6. 시리즈 일람




6.1. 시리즈별


마리오 게임은 '''250개가 넘지만''' 어느 정도 인기있는 시리즈만 다룬다. 닌텐도 Wii 이후로 인기가 없고 마리오 세계관과 심하게 이질적인 일부 시리즈를 처분하며 현재는 약간 수가 줄어든 편.
한국에서 정발된 소프트[11]는 ☆표시.

6.2. 패미컴(NES) 계열


  • 패미컴(FC)
    • 마리오브라더스[14]
    • 슈퍼 마리오브라더스
    • 슈퍼 마리오브라더스 더 로스트 레벨즈
    • 슈퍼 마리오 USA
    • 슈퍼 마리오브라더스 3
    • 돌아온 마리오 브라더스[15]
    • 닥터 마리오
    • 요시의 알
    • 요시의 쿠키
    • 마리오 오픈 골프
    • 마리오의 타임머신
    • 마리오 이즈 미싱
    • 레킹 크루
    • 와리오의 숲

6.3. 닌텐도 64 & 게임큐브



6.4. 게임보이 계열


  • 게임보이(GB)
    • 슈퍼 마리오 디럭스
    • 슈퍼 마리오 랜드
    • 슈퍼 마리오 랜드 2 6개의 금화
    • 슈퍼 마리오 랜드 3 - 와리오 랜드
    • 닥터 마리오
    • 요시의 알
    • 요시의 쿠키
    • 요시의 파네퐁
    • 게임보이 갤러리[16]
    • 게임보이 갤러리 2
    • 게임보이 갤러리 3
    • 마리오 골프 GB
    • 마리오 테니스 GB
    • 모바일 골프
    • (와리오 랜드 2)
    • (와리오 랜드 3)

6.5. DS 계열


  • DSi Ware
    • 찍어라 메이드 인 와리오 ☆

6.6. Wii 계열



6.7. 닌텐도 스위치



6.8. 기타 기종



7. 미디어 믹스


21세기 이전부터 마리오의 네임밸류가 컸던 덕에 미디어 믹스 작품이 많이 나왔다. 이미 1993년 기준으로 TV 애니메이션 시리즈, OVA, 코믹스, 극장판 애니메이션, 실사 영화가 모두 다 나왔을 정도. 대부분의 작품들이 포켓몬스터와는 달리 게임과 버금가거나 동급일 정도로 흥행하진 못했지만 포켓몬스터는 제작사 차원에서 철저하게 미디어믹스로 기획된 시리즈였고, 전 세계적으로 미디어믹스로 넘사벽의 수익을 낸 반면 마리오는 닌텐도의 무관심이라는 악재 속에도 실사 영화 정도를 제외하면 중박 이상은 기록했고 다른 게임 원작 프랜차이즈와 비교했을 때 결코 나쁜 성적은 아니다.
게다가 마리오 시리즈의 미디어 믹스는 거의 다 닌텐도가 라이선스만 주고 제작에 관여하지 않았고, 체제가 잡히기 전이라 마리오 시리즈의 양대 산맥이라고 볼 수 있는 일본과 북미에서 동시에 나온 작품이 거의 없다. 슈퍼 마리오 브라더스 피치 공주 구출 대작전!이나 코믹스 '슈퍼 마리오 군' 은 일본에서만 나왔고, 딕 엔터테인먼트가 제작한 TV 시리즈 3부작은 반대로 북미와 한국을 포함한 여러 국가에서 방영했지만 일본에서는 방영되지 않았다. 그나마 유일하게 일본과 북미에서 동시에 나온 것이 실사 영화인데, 하필 역대급 괴작으로 남았다.
마리오의 미디어 믹스가 활발했던 21세기 전에는 시리즈 자체가 설정이랄 게 전무했으니 어느정도 정립된 지금보면 말도 안되는 것들이 꽤 많다. 슈퍼 마리오 브라더스 슈퍼 쇼는 각종 영화 등의 패러디물이며, 극단적인 예시는 1993년에 나온 패러디 포르노 영화(...)인 <슈퍼 호니오 브라더스>와 <슈퍼 호니오 브라더스 2>. 이 둘은 닌텐도 측에서 완전히 봉인시키기 위해 아예 판권을 구입해버렸다고 한다.
많은 사람들이 최초로 마리오가 영상화된 작품으로 1986년에 일본에서 극장 개봉된 슈퍼 마리오 브라더스 피치 공주 구출 대작전!으로 알고 있지만 사실 이보다 무려 3년이나 앞선 1983년에 마리오는 이미 영상화가 된 적이 있었다. 바로 Saturday Supercade라는 애니메이션으로, 1983년부터 1984년까지 CBS에서 방영된 프로거, 동키콩, 동키콩 Jr, 큐버트, 피트폴, 스페이스 에이스 같은 당시 인기 게임들을 모아서 만든 애니메이션으로 이보다 1년 전에 ABC에서 방영된 세계 최초의 게임 원작 애니메이션인 팩맨 애니메이션을 견제하기 위해 제작되었다. 총 두 시즌 동안 방영되었으며, 이 중 동키콩 파트는 큐버트와 더불어 유이하게 두 시즌 모두 방영되었다. 마리오는 동키콩 파트에서 등장했으며, 당시 마리오의 성우로 캐나다의 유명 성우인 피터 컬런이 담당했다. 하지만 이 때는 동키콩 소속이였기 때문에 슈퍼 마리오 애니메이션으로 본다면 피치 공주 구출 대작전 쪽이 최초가 맞다.
1989년에 일본에서 OVA판으로 비디오가 나왔는데 사실 '''전래동화 3편(백설공주와 한치 동자 이야기와 모모타로 이야기)과 슈퍼 마리오브라더스 3를 퓨전해 둔 것이다.''' 내용도 상당히 아스트랄하다. 사실 이건 슈퍼 마리오브라더스 슈퍼 쇼도 마찬가지이기 때문에 슈퍼 쇼의 일본 버전이라고 생각하면 크게 이상할 건 없다. 유튜브에 마구 돌아다니기 때문에 보면 무슨 내용인지 알 수 있다. 다만 불법인 걸 감안. 성우진은 슈퍼 마리오 브라더스 피치 공주 구출 대작전!과 비교했을 때 마리오(후루야 토오루)를 제외하면 전부 변경되었는데, 루이지와 마리오 아빠, 로이, 루드윅타츠타 나오키, 피치 공주키노피오, 모톤, 웬디엔도 미야코, 쿠파래리, 이기사토 마사하루, 사와다 토시코가 내레이션을 맡았다.
일본에서는 일본 내수용 애니메이션이 나름대로 인지도가 있지만 한국을 포함한 다른 국가에서는 딕 엔터테인먼트가 기획한 TVA 시리즈 3부작이 인지도가 높으며, 자세한 내용은 Super Mario Bros. Super Show!, The Adventures of Super Mario Bros. 3, 슈퍼 마리오 월드의 미디어 믹스 문단을 참조.
그 외에 일본 한정으로 반다이에서 제작한 "마리오와 요시의 모험랜드" 라는 아동용 애니메이션[20]과, HAL 연구소에서 1995년에 VHS로 발매한 한자 교육용 애니메이션인 "마리오와 커비의 명작 비디오" 도 있으나 일본에서도 이 이후로 영상화의 계보는 끊겼다.
1993년에 개봉되었던 세계 최초의 게임 원작 영화였던 슈퍼 마리오 브라더스의 흥행 참패로 인하여,[21] 2000년대 이후로는 마리오 시리즈의 TV 애니메이션, OVA, 극장판 애니메이션이 나오고 있지 않아서 마리오 시리즈의 애니메이션은 사실상 대가 끊겼다고 봐도 무방했었다. 그래서 마리오 팬들 중 몇몇은 옆동네 고슴도치처럼 닌텐도 본사 주도로 애니메이션을 다시 만들어 미디어 믹스를 활성화시킬 필요가 있다고 주장하나, 게임이나 약간의 굿즈[22]만으로도 수입이 엄청나서 그런지 닌텐도 측에선 시큰둥한 입장이였던 것으로 보였다.
코믹스는 그나마 사정이 나은데, 역시 2000년대 이후로는 마리오를 기반으로 제작되는 코믹스가 많이 보이지 않지만 코로코로 코믹스에서 연재되고 있는 '슈퍼 마리오 군' 은 1991년을 시작으로 2018년도에 슈퍼 마리오 오디세이까지 연재하면서 사실상 유일하게 살아남은 코믹스가 되었다.
어찌됐든 미디어 믹스들은 이미 90년대에 나올 것은 다 나왔고 21세기 들어서는 게임만 주야장천 나오는지라 최근에 유입된 마리오 시리즈의 덕후들은 저런 물건이 존재하는지 모르는 사람들도 보인다. 특히 한국에서는 그나마 정식 수입된 슈퍼 마리오 애니메이션은 더빙판이 제대로 남아있지 않고, 영화는 망해서 접할 방법이 거의 없다.
그렇지만 2016년부터는 상황이 달라졌는데, 前 닌텐도의 사장인 키미시마 타츠미가 닌텐도가 영화 프로젝트에 참여할 것이라고 희망을 밝히면서 슈퍼 마리오 브라더스(영화)의 게임 영화화 실패의 악몽을 떨쳐 버리려고 했다. 그리고 2018년 1월, 닌텐도측에서 공식적으로 마리오 시리즈 극장판 애니메이션을 일루미네이션 엔터테인먼트[23]와 함께 제작중이라고 밝혔다![24]
다만, 일루미네이션이 마리오 영화를 제작중이라는 점에 대해 긍정적인 의견과 부정적인 의견 둘로 크게 호불호가 갈리는 상황이다. 일루미네이션 엔터테인먼트가 그래픽과 애니메이션 품질은 좋은 편이지만, 미니언즈에서 작품성을 대차게 말아먹고 슈퍼배드 3에서 관객들에게 좀 실망을 안겨줘 일루미네이션에게 좀 불신하는 일부 관객과 평론가들도 생겼기 때문에 그런것 같다.[25][26] 참고로 마리오 시리즈 담당자 미야모토 시게루슈퍼배드, 미니언즈, 씽(2016년 영화)으로 유명한 애니메이터 크리스 멜레단드리, 이 외의 일루미네이션 애니메이터들과 닌텐도 소속 스태프들이 제작자로 투입된것 같다.[27] 팬들은 다 좋으니까 흑역사가 된 실사 영화 꼴만 나지 않았으면 하는 상황이다. 링크
한편 슈퍼배드, 미니언즈, 으로 유명한 애니메이터 크리스 멜레단드리는 마리오 시리즈 원작자인 미야모토 시게루가 영화 제작에 직접 참여해서 슈퍼 마리오슈퍼 마리오 브라더스처럼 되지는 않을것이라고 언급하였다.
2020 도쿄 올림픽에 맞춰 유니버설 스튜디오 재팬슈퍼 마리오 시리즈를 활용해 새 테마구역 슈퍼 닌텐도 월드가 개장될 예정이며, 상세한 내용은 항목을 참조.
이렇게 2010년대 후반에 마리오 미디어믹스에 재시동을 거는 배경은 고객층 확보에 있다. 미야모토 시게루에 따르면 전 세계에는 아직 아이들이 게임을 하는 걸 싫어하고 방어적으로 나서는 부모님들이 있기 때문에, 게임이 아닌 쪽에서도 어필할 수 있도록 나설 필요가 있다고 한다. 또한 그런 부모님들도 디즈니 극장 애니메이션을 보는 건 안 막는다면서 디즈니에 도전할 수밖에 없게 되었다고 덧붙였다.#[28][29]
또한 닌텐도가 텐센트와 협력해서 닌텐도 스위치를 발매해 중국 게임 시장을 노리는 상황인데, 여러모로 검열에서 자유롭지 않은 포켓몬스터보다는 그동안 iQue 체제에서도 여러 게임이 발매될 정도로 검열에서 자유로운 마리오 시리즈를 미디어 믹스로 밀어주는 것으로 보인다. 실제로 마리오 게임 시리즈는 본가/외전 할 것 없이 꾸준히 중문화가 되고 있고, 3개가 런칭 타이틀로 발매되었다.

7.1. 문서가 따로 개설된 미디어 믹스 작품



7.2. 문서가 따로 개설되지 않은 미디어 믹스 작품



7.2.1. 우표


재미있게도 마리오를 가지고 처음 우표를 찍은 나라는 프랑스이다.

7.2.1.1. 프랑스

[image]
2005년 프랑스 프랑스우정공사에서 비디오 게임 기념우표를 발행하였다. 여기에 마리오 시리즈, 동키콩, 젤다의 전설(링크)이 등장했다.

7.2.1.2. 일본

[image]
2006년 일본우정에서 마리오 시리즈 기념우표를 발행했다.
[image]
2017년에도 일본우정에서 마리오 시리즈 기념우표를 찍었다.

7.2.1.3. 아일랜드

[image]
2014년아일랜드에서 당대 세계 최고의 비디오 게임 기념우표를 발행했다. 여기에 소닉 더 헤지혹과 마리오 시리즈가 뽑혀서 우표로 나왔다.

7.2.2. 레고



2020년 3월 11일, 레고 마리오가 발표되었다. 공식 레고 코리아 페이스북.
발표되기 전 제품군 코드명은 'Leaf'였다.[31] 제품 번호는 71360부터 71377까지 잡혀있다.

2020년 3월 12일 최초 트레일러가 공개되었다. 단순 모델 작품이 아닌 별도의 시스템을 도입해 실제 마리오 게임을 구현한 형태로 출시되며 한국에서도 출시된다.
레고 디자이너와의 인터뷰에 의하면 본 제품군은 닌텐도 스위치를 비롯한 하드웨어와의 연동을 염두하지 않았다고 한다.
2020년 8월 1일에 전 세계에서 발매했다.
출시 전 반응은 호불호가 갈리는 편이다. 부정적인 평가는 '굳이 저렇게 괴상하게 데포르메시켰어야 했냐', '뭔가 독특하고 재밌어보이는데 내가 사고 싶지는 않다', '레고도 마리오도 아닌 어중간한 느낌이다' 또는 '비슷한 가격대의 다른 레고 제품들에 비해 브릭 수가 너무 작다' 정도이다.
그에 비해 2020년 7월 14일 발표된 레고 NES는 뜨거운 반응을 보이고 있다. 마리오 레고 피규어와도 연동된다. 고증을 잘 살린 디테일, 실제 기계같은 복잡한 내부, 그리고 도트화 된 마리오 통짜 브릭과 다이얼을 돌리면 실제 게임을 하는듯한 느낌을 주는 기믹 등으로 인해 호평이 가득하다. 이 NES도 분류상 레고 마리오 시리즈다.


7.2.3. 여러 마리오 잡화들


어린 층에게 인기가 많은 마리오인 만큼 옛날에는 마리오와 관련된 장난감이나 인스턴트 음식 같은 잡화들이 많이 나왔는데, 대표적으로 '슈퍼 마리오 데스크'[32][33], '마리오 공중 전화 카드', '마리오 카레', '마리오 후리카케' 등. 보통 모두 일본 내에서만 판매되었다.

8. 2차 창작



8.1. 메들리



슈퍼 마리오 RPG 메들리. 제작자는 다음편 제작도 계획했으나 개인 사정으로 무산된 둣.
2년마다 합작 MAD가 나오고 있다.

2011년 캐릭터 '마리오'의 탄생 30주년 기념 영상

2013년 패미콤과, 캐릭터 '루이지'의 탄생 30주년 기념 영상

2015년 마리오 시리즈 30주년 기념 MAD

8.2. 합성 영상


유튜브에선 마리오에서 나오는 캐릭터들을 이용해 합성을 해대며 약빠는 전개의 애니메이션 영상들을 만들기도 하며, 마리오 애니메이션의 에피소드를 편집해 영상을 만들기도 한다. 또는 슈퍼 마리오 64를 이용하여 Super Mario 64 Bloopers라는 합성 영상을 만들기도 한다.
그 사례로 supermarioglitchy4가 대표주자 중 1명으로 꼽히며, 후자는 마마 루이지라는 새로운 합성 필수요소까지 탄생하게 된다.
소닉 시리즈와 크로스오버를 시킨 애니메이션 Super Mario Bros. Z도 유명한 작품이다.[34]

8.3. 팬 게임


셀 수 없이 많다. 당장 슈퍼 마리오 월드, 슈퍼 마리오 64만 해도 각각 1~200여개의 개조 롬이 존재할 정도이니. 아래는 그 중에서 나무위키에 개별 문서가 있는 팬 게임 목록이다.
그 외에도 이미테이션 게임이나 비공식 이식작 같은 경우도 셀 수 없이 많다.

8.3.1. PC 게임



8.3.2. 개조 롬



8.4. 인터넷 팬 캐릭터


마리오 캐릭터들을 이용한 오리지널 캐릭터소닉 더 헤지혹 시리즈만큼은 아니더라도 DevianArt 등에서 많이 찾아볼 수 있다.

8.4.1. 슈퍼크라운 변신 폼


뉴 슈퍼 마리오브라더스 U 디럭스의 신규 아이템 '슈퍼 크라운'이 2018년 9월 14일자 닌텐도 다이렉트에서 공개된 이후, 이 아이템으로 '''쿠파공주'''를 비롯하여 인간이 아닌 적 캐릭터를 피치공주의 외형에 기반을 둔 인간 여성형 캐릭터로 변신시키는 2, 3차 창작이 픽시브트위터 등에서 활발하게 이뤄지고 있다. 자세한 것은 해당 문서 참조.

9. 여담


  • 3D 슈퍼 마리오 시리즈페이퍼 마리오 시리즈 등에서 아무것도 하지 않고 가만히 있으면 마리오가 그 자리에서 잠드는 깨알같은 요소가 있다.
    • 슈퍼 마리오 64에서는 31초동안 아무 조작도 하지 않으면 "I'm tired." 라 말하며 잠에 든다. 처음에는 앉아서 졸지만 조금 더 두면[36] 팔배게를 한 채 잠을 잔다. 그리고 그 상태에서 몇 분 정도 냅두면 잠꼬대를 하는데 "Nighty nighty. Ah spaghetti. Ah, ravioli. Ahh, mama mia." 라고 한다. 이 점을 이용해 자고 있는 뻐끔플라워 옆에 가서 같이 잠을 잘 수도 있는데, 잠자는 뻐끔플라워 전용 자장가 BGM도 나오기 때문에 딱이다. 등 뒤에 장애물 또는 낭떠러지가 있거나 오브젝트 위에 서 있을 경우에는 잠들지 않는다. 추워추워 마운틴같이 추운 곳에선 잠들지 않는 대신 앉아서 추워하는 모션이 나온다.
    • DS버전에서도 잠 드는 것은 동일하나 앞의 대사를 말하지는 않는다. 그리고 추가된 다른 캐릭터들도 오래 두면 잠드는데, 요시는 오프닝 때와 똑같이 엎어져서 콧방울을 불며 자고, 루이지는 두손을 모은 채 옆으로 사뿐히 눕고, 와리오는 아예 대자로 퍼져서 잔다. 즉 캐릭터마다 자는 모습도 다르다.
    • 슈퍼 마리오 선샤인은 전작과 거의 동일하나 잠들기 전 벨트를 고쳐매는 모션이 있으며, 잠꼬대를 하지 않는다. 경사진 표면 위에서는 잠들지 않는다.
    • 페이퍼 마리오 RPG슈퍼 페이퍼 마리오에서는 1분 정도가 지나면 제자리에 서서 자며, 후자의 경우 페어린들 또한 자는 모션이 있다. 이중에서 안나는 플레이어의 머리 위에 앉아서 잔다.
    • 슈퍼 마리오 Wii 갤럭시 어드벤처슈퍼 마리오 Wii 2 갤럭시 어드벤처 투게더에서는 30초가 지나면 앉아서 졸기 시작하고 또 30초가 지나면 다리를 꼬고 드러눕는다. 여기서도 잠꼬대를 하지 않으며, 보스가 있는 곳 근처 등 특정 장소에서는 잠들지 않거나 전투 태세를 취한다. 날아다니는 나비 근처에서 잠들면 나비가 마리오 근처로 와서 머리 위에 앉는다.
    • 슈퍼 마리오 오디세이에서는 온화한 기후에서만 잠을 잔다. 눈 왕국이나 모래 왕국, 달 왕국 등 덥거나 추운 지역에서는 더워하거나 추워서 떨기만 하고 자지 않는데, 기후에 맞는 적절한 옷을 입혀주면 이러한 왕국에서도 잘 수 있다. 또한 64에서 했던 잠꼬대도 돌아왔다. 스파게티, 라비올리, 맘마미아는 필수로 언급되며 그 밖에도 많이 추가되었다. 모션도 이제껏 나온 모든 게임의 모션을 따왔는데, 공통적으로 앉아서 졸기와 갤럭시 시리즈의 기지개펴기, 64의 옆으로 눕기, 최종적으로 갤럭시 시리즈의 완전히 눕기가 모두 들어있다. 새가 앉기도, 캐피와 강아지가 같이 자기도 한다. 누울 공간이 부족하면 앉아서 잔다. 여러모로 잠꼬대 시리즈의 완전판으로 볼 수 있다.
    • 레고 마리오에도 구현되어있는데 눕혀둔 채로 조금 지나면 잠든다.
    • 페이퍼 마리오 종이접기 킹에서는 2분 30초가 지나야 제자리에 서서 졸기 시작한다. 5분이 경과하면 앉아서 자고, 7분 30초가 넘으면 제자리에서 드러눕는다. 지형에 따라서 다음 모션으로 넘어가지 않을 때도 있다. 다만 체력이 낮아서 힘들어하거나 더운 장소와 추운 장소에서는 잠들지 않고 더워하거나 추워하는 모션이 나온다.
    • 마리오 카트 라이브: 홈 서킷에서 마리오와 루이지 둘 다 일정 시간 동안 조작을 하지 않으면 주변이 검게 변하면서 졸기 시작한다. #
  • 사실 본 작품 시리즈에서 암묵적으로(?) 지켜지고 있는 법칙이 하나 있는데, 바로 버섯은 아군이고 거북이는 적이란 것. 대표적인 아군 세력부터가 버섯 왕국이고 반대로 적측은 쿠파를 비롯해서 대부분 거북이로 구성되어있다. 마리오를 도와주는 주민들인 키노피오는 물론이고 마리오를 파워업 시키는 아이템도 버섯. 예외라면 버섯형 적인 굼바가 있겠는데, 이들도 초기 설정상 쿠파에게 타락한 존재로 원래는 버섯 왕국 소속이다. 또 하나론 독버섯이 있다. 첫 등장한 로스트 레벨에서는 그냥 단순히 유해한 아이템이라 할 수도 있었으나 재등장한 3D 랜드에서도 마리오에게만 대미지를 줄 뿐 아니라 끈덕지게 쫓아오는 존재로 변했다. 반대로 이 시리즈에 등장하는 거북이들은 엉금엉금을 필두로 하여 대부분 마리오에게 대미지를 주는 존재들이며, 설정상으로도 쿠파 군단 소속임이 확연히 명시되어있다.
물론 일반적인 2D 플랫폼형 게임에서 벗어나면 거북이형 적들도 그냥 일반 NPC로 나와 마리오에게 도움을 주는 경우도 종종 나온다.
  • 모에선을 피해갈 순 없었다. 다른 것들처럼 모에하게 되었지만 은근히 테러물인 것들도 많다. 특히 와리오와 와루이지는 극과 극. 마리오 형제는 정도가 심하지 않으면 거기서 거기인데 와리오와 와루이지는 도저히 동일인물이라고 보기 어려운 경우가 상당하다. 어떤 경우에는 정말 저 4명을 완전히 구분할 수 없게 되는 상황까지 있다. 이렇게. 이때의 구별법은 단 하나, 수염 뿐이다. 일단 수염이 둥글게 세 갈래로 되어있으면 마리오, 그냥 둥글게 한 갈래로 있으면 루이지, 뾰족한 번개모양 수염은 와리오, 안테나처럼 쭉 뻗어있는 건 와루이지다.
  • 게임북으로 나온 적이 있다. 외국 게임북을 번역한 것이었는데 해당 항목의 한국산 만화책과는 달리 퍼즐, 미로를 빼면 전부 줄글이었다(…).
  • 괴작급인 책자 저패니메이션이 세상을 지배하는 이유에선 이 게임이 혐한성 목적을 둔 게임이라고 깠다. 쿠파가 한국을 상징하는 색동 저고리에서 색상을 따왔다고 주장한다. 뭐, 항목을 참조하면 이 책자야말로 문제가 심각한 책인지라.
  • 게임상에서 마리오가 블럭을 아래에서 점프하여 칠 때 머리가 아닌 주먹으로 친다. 점프 모션을 자세히 보면 한쪽 팔을 위로 올리고 있어서 머리 위에 손이 보이는 것을 확인할 수 있다. 다만 특정 조건으로 인해 점프 모션이 달라질 경우(예: 슈퍼 마리오 3나 월드의 B 버튼 대시의 최고 속도 도달시)엔 진짜로 머리로 치기도 한다.
  • 이 게임의 패러디 게임으로 누군가가 만든 모바일 안드리오가 안좋은 의미로 관심을 끌기도 했다.
  • 켠김에 왕까지에서는 허준의 천적. 모든 마리오 게임마다 허준이 참여하며 그 때마다 멘붕을 보여준다. 자막 드립은 늘 XX란 말이오.
저 차는 마리오 카트 8의 카트로 2014년 여름에 배포되었다.

  • 2014년 6월에는 맥도날드 해피밀로 마리오 장난감이 풀렸는데, 퀄이 만만치 않은지라 사려는 사람들이 어른아이 할것없이 엄청나게 몰렸다. 어느 정도냐면 한국에 풀린 당일 네이버 검색순위 1위를 먹을 정도. 덕분에 품절 사례가 늘고 있다. 일명 마리오 대란. 자세한 건 해피밀 슈퍼 마리오 사태 참고. 게다가 이 다음날인 5월 31일에는 7세 미만 어린이 해피밀 무료라는 최대의 헬게이트가 열렸다. 평이 좋은건 블록 마리오. 건전지가 들어있어서 블록을 치면 특유의 '삐링~'하는 소리가 난다. 소리가 상당히 맑고 경쾌하다. 그리고 토관 마리오도 평이 좋다. 요시, 피치공주, 불꽃 마리오, 부메랑 마리오는 2014년 6월 16부터 출시되었다. 덕분에 제 2의 마리오 대란이 일어났다.
맥도날드 신촌점에는 다름아닌 마리오님이 직접(!) 매장에 강림하셨다.# 정체는 한 루리웹 유저다.
그러나 일부 사람들이 해피밀을 몇십개 단위로 사가고 중고나라 같은 곳에서 비싼값에 되파는 무개념한 행위를 벌이고 있다. 결국 중고나라에선 한동안 마리오에 관한 글이 올라오면 30일 이용정지 한다고 공지했다. 하지만 이에 관해 조치를 취하지 않은 맥도날드도 문제가 있는 것 같다.
[image]
  • 닌텐도 퍼스트 파티 게임의 쌍두마차인 젤다의 전설 시리즈이스터 에그 콜라보레이션이 많다. 특히 2010년대 이후로 많이 보이고 있다. 예시를 들자면...
    • 슈퍼 마리오 3D 랜드에서 파이어 플라워로 화로를 불피우는, 지극히 젤다스러운 퍼즐이 있는데 퍼즐을 완성하면 젤다 특유의 효과음이 발생한다.
    • 슈퍼 마리오 3D 월드에서 보너스 월드 중 발판을 밟아 8비트 링크 그림을 완성하는 퍼즐이 있다. 완성하면 역시 젤다 효과음이 발생한다.
    • 마리오 카트 8에서는 DLC로 아예 링크가 등장하고, 하이랄 서킷이 있는 트라이포스컵이 추가된다.
  • 일본산 게임이지만 세계관 자체는 무국적틱한 것이 특징이다. 주인공인 마리오 형제가 이탈리아계 미국인으로 알려져 있긴 하지만 닌텐도에서 공식적으로 발표한 설정은 아니다. 그 외에 너구리(타누키) 마리오, 마네키네코 코스튬이나 슈퍼 마리오 3D 월드에서 등장한 닌자의 성 같은 스테이지 등 일본풍 요소도 볼 수 있지만 전체적으로 특정 국가의 색채가 두드러지지는 않는 편.
  • 한국닌텐도의 정식 한국어판의 경우는, 전반적으로 다른 닌텐도 게임 시리즈에 비하면 깔끔하게 번역되어 있다. 기본적으로 고유명칭의 경우는 일본판을 기준으로 번역(엉금엉금이 이에 해당)하거나 그대로 따오지만(대부분의 네임드 캐릭터가 이에 해당), 상황에 따라선 해외판의 명칭을 그대로 따오기도(굼바가 이에 해당) 하거나 아예 의미가 크게 벗어나지 않은 범위 내에서 다른 언어판과 의미가 다른 이름을 지어주기도 한다.


10. 관련 문서



11. 둘러보기



[1] 이게 대단한 것은 다른 일본 게임이나 서양 게임들이 출시한 지 1년만 지나도 가격을 절반 이상 인하하는 경우가 많은 반면 닌텐도게임은 2~3년이 지나도 출시가격 그대로 판매, 혹은 10%할인에 그치기 때문이다.[2] 이때는 마리오라는 이름이 없었고, 대신 '점프맨'이라고 불렸었다.[3] 간혹 이 범주에 요시 시리즈도 포함되는 경우도 있다. 두 시리즈가 기본적으로 타임라인을 공유하기 때문.[4] 스핀오프 시리즈의 판매량 총합 역시 2억장을 넘어간다.[5] 특히 닌텐도 외의 일본 게임 회사들이 하향세를 심하게 타던 2000년대에 많았다. 마리오와 소닉, 록맨이 같은 게임에서 얼굴을 비추는 건 세가나 캡콤이 잘 나가던 시절엔 생각도 못했을 일이었으니.[6] 해당 집계는 요시 시리즈와 와리오 시리즈를 빼고 집계한 수치로, 이들까지 포함하면 조금 더 높을 것이다.[7] 참고로 밀리언 셀러 돌파가 얼마나 힘든 것인지 닌텐도 DS로 예를 들자면, 위키피디아 항목에서 닌텐도 DS에서 공식적으로 100만장을 돌파한 게임은 1837개 게임 중에서 70개 밖에 되지 않는다. 몰론 여기에는 포켓몬 같은 게임을 합쳐 놓았으니까 타이틀을 분리시키거나 위키 특성상 집계가 되지 않은 것과 비공식적인 수치까지 합하면 수가 달라지겠지만 그래도 엄청나게 힘들다고 볼 수 있다.[8] 하지만 레사레사나 카멜레곤이나, 무슨 생각 하니를 보면 완전히 없는 건 아니다. 하지만 이또한 정규 슈퍼마리오 시리즈와는 거리가 있는 작품에만 등장하기 때문에 특유의 오덕 문화는 매우 적은 편이다.[9] 참고로 슈퍼 마리오 파티 등 2018년 이후 런칭작들은 제외되었다.[10] 재미있는 건 포켓몬은 게임만 포함하면 수익이 약 1000억 달러에서 약 200억 달러로 1/5 정도 수준까지 토막이 나는데, 마리오는 380억 달러에서 320억 달러로 얼마 줄어들지 않는다. 포켓몬 시리즈가 그만큼 미디어 믹스에 적극적이라는 뜻.[11] 닌텐도 DS 이전 보따리 정발은 표시하지 않는다.[12] 슈퍼 마리오 시리즈의 프리퀄로, 사실상 본가로 봐도 무방하다.[13] 현대에는 메이드 인 와리오로 넘어가면서 사실상 소멸했다.[14] 최초의 마리오 시리즈. 허나 외전이 되었다....[15] 당시 '마리오 카레' 등을 만들던 식품회사 나가타니엔과의 콜라보작이다.[16] 게임워치의 게임들을 마리오 캐릭터로 새롭게 리메이크하였다. 또한 오리지널 클래식버전도 같이 있다.[17] 스위치판만 정발.[18] 이 올림픽부터 올림픽 게임 제작권한이 2K 게임즈에서 세가로 넘어왔다.[19] 게임 내용물은 슈퍼 패미컴용 슈퍼 마리오 콜렉션의 해상도 업판에 ?블록 대신 25블록을 달아놓은 것.[비한글화] [20] 반다이에서 1988년부터 1994년까지 판매했던 전화기 형태의 VHS 콘솔 게임기인 테레비코 전용으로 출시된 소프트 중 하나였다. 중간중간에 마리오와 루이지가 전화를 거는 장면이 자주 나오는데, 이때 플레이어 역시 테레비코의 수화기를 들고서 출제되는 문제의 정답에 해당하는 번호를 숫자판에서 찾아서 누르면 되었다. 즉, 게임의 탈을 쓴 애니메이션.[21] 닌텐도에게는 악몽 그 자체여서, 2007년 오우삼 감독의 메트로이드 영화가 닌텐도 측의 영화 제작 불가 통보로 무산되었다. 오우삼 감독은 어떻게든 영화에 대해 닌텐도를 안심시키려고 회유했지만, 닌텐도는 이미 슈퍼 마리오 브러더스의 실패로 영화화에 대한 의욕이 상실되었다고 한다.[22] 다른 닌텐도 프랜차이즈 중에선 굿즈의 수익이 높은 편이긴 하지만, 포켓몬스터에 비하면 부족한 편이다.[23] 슈퍼배드 시리즈로 유명한 그 할리우드 스튜디오가 맞다. 웃기는 건 예전에 일루미네이션 엔터테인먼트의 소유 회사인 유니버설 픽처스와 닌텐도는 동키콩을 가지고 법정 분쟁까지 벌였다. [24] 예전에도 소니 픽쳐스 엔터테인먼트 해킹 사건 때 소니 픽쳐스가 마리오 시리즈의 영화화를 위해 접촉했다는 사실이 드러났으며, 2017년에는 이미 제작중이라는 루머가 돌기는 돌았다.[25] 슈퍼 마리오 시리즈 자체는 교훈이랄 것이 없어서 어설프게 교훈을 넣기보다는 미니언즈 같이 순수하게 오락성에만 집중하는 것이 나을 수도 있다. 다만, 키노피오가 제 2의 미니언처럼 되어서 원작 파괴가 될까봐 걱정이 되는 시각도 존재한다.[26] 몰론 원작 파괴는 미야모토 시게루를 필두로 한 닌텐도 측이 이례적으로 애니메이션 제작에 깊게 관여하는 만큼 일어날 확률은 낮지만, 반대로 일루미네이션 측과 닌텐도 측의 갈등으로 인해 개봉이 계속 연기되거나 심하게는 제작이 중단되는 사태도 충분히 일어날 수도 있다. 이미 2020년에서 2022년으로 한 번 연기된 상황.[27] 닌텐도가 과거 슈퍼 마리오 브라더스 슈퍼 쇼슈퍼 마리어 브라더스와는 다르게 직접 영화 제작에 참여한다고 밝혔었다.[28] 기사 내 미야모토 시게루의 입장을 인용하자면 "Many parents want to keep their children from playing video games, but these same parents have no problem allowing them to watch Disney movies. So, we cannot seriously challenge (Disney) unless parents start feeling comfortable about their children playing Nintendo."[29] 특히 닌텐도 내에서는 포켓몬스터라는 선례가 있었고, 포켓몬스터를 제외한 프랜차이즈 중에서 마리오가 가장 인지도도 높고 그동안 판매량도 좋았기 때문에 마리오 미디어믹스에 힘을 실어주는 것으로 보인다.[30] 엄밀히 말하면 닌텐도의 하위 분류지만, 유니버설 스튜디오 재팬에는 마리오 시리즈만 활용했기 때문에 여기에 분류한다.[31] 이 코드명이 알려진 후 팬들은 중국 시장을 겨냥한 서유기 관련 제품군이라 추정했었다. 아마 마리오의 상징인 뛰어오르다의 leap의 발음을 바꾼것으로 추정된다.[32] [image][33] 말 그대로 책상. 일본 만화 혹은 애니메이션에 많이 나오는 그 책상처럼 생겼다. 이게 인기가 좀 있었는지 몇 년 동안 계속 새로운 버전이 나왔는데, 슈퍼 마리오 월드를 모델로 한 버전을 기준으로 책상 위쪽에서 꺼낼 수 있는 긴 전등이 있고, 안쪽과 맨 위에는 여러 책을 꽃을 수 있는 공간이 있다. 마지막으로 안쪽 가운데에는 마리오가 그려진 사진을 비롯해 히라가나, 가타카나가 쓰여 있는 간단한 종이 몇 장, 스케줄을 적을 수 있는 종이 등이 있다.[34] 그 외에도 또다른 크로스오버 시리즈인 Mario & Sonic Worlds in danger도 유명한 편.[35] 정확히는 마리오 시리즈의 팬게임은 아니고, 패미컴 전체의 팬게임인데, 당연히 마리오도 그 중에 포함되어 있다.[36] 약 1분 정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