드라큘라 별장 살인사건
1. 개요
명탐정 코난의 오리지널 2부작 에피소드. TVA 88~89화, 한국판 1기 66~67화(드라큘라 성의 공포)이다.
1998년 1월 26일~2월 2일/2000년 9월 4~5일 방송.
2. 용의자
3. 사건 전개
3.1. 사건 전에 죽은 인물
3.2. 범인에게 죽은 인물
3.3. 범인의 정체와 동기
범인의 정체는 바로 토라쿠라 다이스케의 제자였던 타도코로 토시야였다. 란은 그가 다이스케를 죽였다는 사실을 알자 다이스케의 돈을 받아 치료하던 여동생은 어떻게 되는거냐며 묻지만 토시야는 진실을 알려준다. 다이스케는 처음부터 여동생을 치료할 생각따윈 없었고 치료비가 너무 아까운 나머지 토시야의 여동생의 주치의를 찾아가 뇌물을 주면서 주사와 약을 주지말고 목숨만 붙어있게 해달라고 요구한다.[1] 결국 의사는 드라큘라의 요구대로 하는 바람에 토시야의 여동생은 병이 깊어졌고 결국 1년전 세상을 떠났다. 그렇게 세상을 뜬뒤 다이스케는 여동생을 미국에 있는 좋은 병원으로 옮겼으니 걱정하지 말라며 토시야에게 거짓말을 했고 토시야는 그 사실을 믿었다. 그렇지만 1달전 여동생을 간호하던 간호사가 죄책감에 토시야에게 모든 진실을 알렸고 여동생은 죽을때까지 토시야를 찾았다고 밝힌다.("치료만 제대로 해줬어도... 날 속이지만 않았어도 그렇게 가진 않았을거예요! 드라큘라는 내 동생을 죽였다고요!! 그래서 용서할 수 없었어요!!!!")
다이스케의 진실을 알게된 토시야는 분노해 다이스케를 죽이려고 생각했고 결국 살해한것이다.
이번사건의 피해자 토라쿠라 다이스케는 말그대로 쓰레기라는 말이 어울릴정도로 악행을 저질렀다. 토시야에겐 여동생을 죽게만들도록 만든데다 다이스케에겐 거짓말을 해서 1달전 다이스케가 진실을 알기전까지 계속 속였다. 또 에츠코와의 결혼을 위해 자신이랑 오랫동안 알고지냈던 에츠코의 아버지가 진행하던 사업을 망하게한뒤 자신이 도와줄테니 당시 22살이었고 대학을 갓졸업한 에츠코와의 결혼을 요구했으며 또한 회사주식을 대부분 차지해 이혼이라도 하면 아버지가 회사에서 쫓겨나도록 협박수단으로 써먹었다. 이 때문에 에츠코는 불륜상대였던 하무라 슈이치만 생각했고 진실을 알았음에도 남편인 다이스케에게 반항하지 못한 이유이기도 하다. 그가 살해당한 저택이 드라큘라의 저택이라고 불리는데다 그가 내는 소설이 대부분 흡혈귀가 주인공으로 등장하는 모습을 보면 말그대로 흡혈귀보다 더 최악의 인간이었다. [2]
4. 여담
- 살인사건 진상이 밝혀진 이상 의사는 뇌물을 받아서 사실상의 살인까지 했으니 직무유기 포함하여 무기징역 처벌받을 듯하다. 더불어서 의사 자격이 박탈되며 간호사는 내부고발자이므로 사법기관에서 증인보호 프로그램을 통하여 보호할 듯 하며 해당 병원도 도의적인 책임을 져야할듯
- 토라쿠라 다이스케(드라큘라)는 살아남았더라도 사형은 불가피하다.
- 타도코로 토시야(전준호)의 경우 어려가지 정상참작을 적용하여 형량이 의외로 가벼울 듯. 하지만 한 마디의 실언때문에 범인 행각을 들키고 말았다.
- 도이 후미오는 토라쿠라한테 매수당해 소설을 빼돌렸으니 사건이 끝나면 연행되어야 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