드래곤 포커/한국 서비스/이벤트
1. 스페셜 던전 이벤트
1.1. 작은 악마의 무도회
2014년 7월 31일(이벤트 시작) ~ 2014년 8월 14일
- 스페셜 던전 목록
- 보상
- 이벤트 한정 몬스터 카드
이미 일본에서 먼저 열렸고 복각도 이루워진 던전인지라 미리 이벤트를 즐긴 일본서버 유저들에 의해 정보가 많이 풀렸으나 오픈한지 1주일만에 열리는지라 일본서버 정보에 비해 유저들의 전투력이 부족하여 2만포인트를 모으는것 을 떠나 던전 클리어 조차 불확실 했지만 다행히 정식 출시 되었을땐 난이도가 대폭 하향되었다.
다만 포인트도 소폭 너프된 터라 초급만으로 2만포인트를 모으기 위해선 최대 286회(6857 스테미너), 중급만으로 2만포인트를 모으기 위해선 최대 167회(6000스테미너)로 일본서버에 비교하여 꾀 어려워져 초반엔 유저들의 지탄을 받았지만 서버 불안정 보상으로 작은 악마 포인트 2000을 지급하여 초급 257회(6171 스테미너), 중급(5400 스테미너)로 크게 완화되어 불만 여론은 수그러들었다.
또한 이벤트 중간에 껴있는 주말 4일중 3일에 걸쳐 각 1시간씩 총 3시간동안 작은 악마 포인트 2배 이벤트를 진행하여 작은 악마 포인트를 쌓는데 근성(...)만 있다면 크게 어렵진 않았다.
다만 서버불안정으로 뿌린 작은 악마 포인트는 기간한정 코드로 뿌린터라 기간이 지난 이후 시작한 유저들은 이득을 보지 못하고 시작하였고 시간도 부족했지만 후에 GM게릴라 이벤트[1] 로 작은 악마 포인트 3000을 지급하여 더욱 조건이 완화되었다. 서비스 초기에 하드한 이벤트를 진행한 탓인지 여러모로 유저를 신경써준 이벤트.
다만 아직 게임 레벨 벨런스를 파악 못한 파티 게임즈 운영진의 실수도 드러났는데 난이도 하향선을 잘못잡아 일부 전투력 20,000 유저들이 '''악마급 난이도 던전을 비교적 무난히 클리어 해버린것'''
악마급 난이도는 작은 악마포인트를 무려 2000(용석이나 이벤트로 2배 되면 4000!)을 주는데 전투력 20,000정도면 '''컨티뉴 3회 내로 CPU들과 함께 솔플해도 클리어 할 수 있는 난이도'''였다. 이 때문에 죽어라 초급과 중급을 돌던 유저들은 벙찔수 밖에 없던 상황.
용석을 반드시 써야 하지만 15분간 2배에 용석하나, 전투중 컨티뉴 포함 최대 4개의 용석으로 작은 악마 포인트 4000을 벌 수 있어 용석 20개면 20000 포인트를 채워 리노를 득할 수 있었다. 또한 이건 어디까지 솔플 이야기고 작전하고 2만 이상 전투력을 가진 유저 다섯이 모인다면 컨티뉴 1~2회내로 안정 클리어도 가능한터라 오픈 전 우려랑 다르게 빠르게 리노를 득한 유저들이 대거 등장해 버렸다.
이 때문에 공식 카페에서 정석 공략법이 주말 비치던전 해운대급 에서 전투력 20000을 찍고 파티원을 구해 1시간 2배 이벤트 동안 다섯판을 돌아 리노를 득하는게 정석 공략법으로 안착되어버린 웃지못할 상황이 벌어졌다(...)
하지만 작은 악마 포인트 2배 이벤 및 초급 러너들이 늘어났고 초급이나 중급 공팟을 달려도 3~5명 유저가 구성되어 무난히 빠르게 클리어 가능할 정도로 유저들의 스펙이 상향평준화가 이루워졌다. 이후 정상방법(?)으로 초급과 중급만 돌아 리노를 득한 유저들이 하나둘 씩 나타나고 작은 악마 포인트 뽑기 때문에 무난히 돌 수 있는 초/중급을 찾는 유저들이 늘어[2] 저스펙 유저들의 갈등은 해소되었다. 결국 시간이 해결해 준 것.
입수하는 과정과 별개로 리노는 자체 SS레어인 만큼 성능이 출중하고 스텟도 적절하고 특히 가챠(뽑기)출신 가넷보다 우월한 성능덕에 무과금, 과금 유저 가리지 않고 모두 호평이다. 고생해서 얻은 보람이 있다는 평. 리노 부하 카드들도 S레어의 한계를 지니긴 하지만 전용 카드라 족보 제한등이 없어 심플하게 강해지므로 운용 성도 좋다는 평.
하지만 이 이벤트의 진정한 함정은 다름아닌 작은 악마 포인트 뽑기. 그 누구도 뽑기로 리노를 득할 수 없었다.
여담으로 상급은 아무도 안돌았다. 난이도가 컨티뉴는 해야 깰만한데 컨티뉴 할꺼면 다들 악마급을 돌았으므로...
1.2. 전능의 신 제우스
2014년 8월 14일(이벤트 시작) ~ 2014년 8월 28일
- 스페셜 던전 목록 (※ 중:중보스, 보:보스 )
※ 월/목, 화/금, 수/토 각 요일마다 화/수/숲 사도가 등장하며 일요일은 모든 속성의 사도가 랜덤하게 등장한다.
- 보상
- 이벤트 한정 몬스터 카드
- 제우스 전용무기
리노와 동일하게 포인트 모으기 던전 이벤트이며 리노와 차이점은 아래와 같다.
1. 리노는 20000포인트로 교환했지만 제우스는 10000포인트면 교환 가능하다.
2. 리노는 작은 악마 포인트 습득량이 랜덤이지만 제우스는 고정치이며 높다(!)
3. 리노 던전 보다 난이도가 낮다.
4. 신카드 한정이지만 효율 높은 강화 재료카드인 제우스 장비를 드랍한다.
작은 악마 무도회의 단점을 일신해 제대로 벨런스를 잡고 출시되었다.
초급 기준 100회(2400 스테미너), 중급 기준 50회(1800 스테미너)로 쉽게 클리어 가능하며 제우스의 성능도 30코스트 카드인 만큼 전 이벤트 리노보다 우세하다. 또한 던전 난이도도 소폭 낮춘 덕에 리노 중급은 18000전투력은 되어야 안정 클리어 였지만 이번 제우스 중급던전은 15000정도면 정말 무난히 돌 수 있다.
하지만 쉬운게 있으면 어려운것도 있는 법, 제우스만 얻고 끝나는 것이 아니다. 제우스를 SS+로 진화시키는데 SS반지 하나를 요구하며 SS+에 이어서 SSS 진화시키기 위해선 '''여신의 사랑'''이란 카드가 필요한데 이 카드를 얻기 위해선 제우스 스페셜 던전 상급을 3속성을 모두 돌아서 보물 3개를 모아야한다.
문제는 이 제우스 상급던전인데 제우스 상급 던전부턴 '''중보스전이 존재한다!''' 요일에 맞는 3속성 사도중 한명이 등장하여 유저들을 가로막는다. 대신 보물도 두개(혹은 신급! 하나)를 대동해서 등장하므로 클리어한다면 중보스,보스전 합쳐서 최소 4개의 보물을 득할 수 있다. 하지만 사도전도 주의해야할께 깔끔히 클리어해야지 여기서 지체되어 한두대 맞고 제우스전 올라가면 '''천벌을 맛볼 수 있다.''' 상급 기준 제우스는 데미지도 데미지 이지만 처음 3턴간 기본 패터만 쓰다가 4턴부턴 타임오버인지 '''전멸기인 갓버스트'''를 날리는데 그 데미지가 만을 넘는다! 만약 중보스전에서 체력관리를 못해 만 이하로 떨어지거나 제우스전 3턴간 체력 만 이하로 떨어지면 자연스럽게 컨티뉴 화면을 보게된다.
공략법은 제우스가 나무속성에 찌르기가 약점인 점을 활용해 불속성 찌르기카드+복수화 콤보로 빠르게 순삭하는것. 특히 갓버스트는 3턴이 지나기 이전에 HP가 너무 떨어지면 HP 50%이하 패턴에 포함 되어 있어 랜덤하게 쓸 가능성이 있으므로 갓버스트를 쓰기 전에 빠르게 커트할 수 있느냐가 중요하다.
이 때문에 성능 좋은 리더급 몬스터를 얻는건 손쉽지만 그 몬스터를 SSS까지 진화시키는데에 여정은 조금 까다롭기에 난이도 책정은 잘되어있다는 평. 또한 던전 플레이중 얻는 제우스의 무기들은 나무+신 타입인 제우스를 키우는데 탁월하여 SSS까지 진화시킨 기준 80의 만렙을 금방 찍을 수 있어 더욱 호평이다. 곁다리로 이번 시즌에 뽑기 몬스터로 출시한 아테나도 나무+신 타입인지라 같이 혜택을 보고있다.
다만 천벌의 우뢰는 무속성으로 공격하는건 좋으나 베기 속성으로 약점을 찌를 수 있고 마비효과도 기대할 수 있는 천둥의 검이 좀더 좋은 평가를 받고있는중. 이 때문에 난이도 높은 지옥급은 100% 컬렉션을 노리는 유저만 돌고 있는 중이다.
여담으로 리노던전땐 상급던전을 가지 않았듯이 제우스 던전은 지옥급을 가지 않았다. 스테 난이도 보상 그 어느것도 좀더 힘든 용급을 도는게 나았기에...
1.3. 해와 달의 무녀
2014년 8월 28일(이벤트 시작) ~ 2014년 9월 17일
- 스페셜 던전 목록
※ 용급을 제외한 초급~악마급 던전은 월/수/금, 화/목/토 나누어 시노라와 클로에가 번갈아 등장하며 일요일은 두 종류의 모든 던전이 등장한다. 악마급 이상 던전은 요일에 따른 보스에 맞게 진화 재료를 획득할 수 있는 보물을 획득할 수 있으며 용급은 두 보스 모두 출현하지만 보물은 해당 요일에 맞는 하나만 준다. 주의.
- 보상
- 이벤트 한정 몬스터 카드
- 별가루 카드
가장 큰 특징이라면 획득할 수 있는 SS카드가 무려 두장이다. 리노->제우스 순으로 한장씩 밖에 획득할 수 없는 것에 비하면 꾀 풍족한 보상. 또한 리노와 제우스와 다르게 부하카드가 별도로 존재하지 않고 두 자매가 상호 보완 스킬을 가지고 있어 신경쓸 거리도 적다.
보상카드가 두장이 된 탓인지 별가루 포인트가 제우스 포인트에 비교하여 초급~악마급은 2배, 용급은 +500된 점이 특징. 악마급기준 20회, 용급기준 10회만 클리어 한다면 두 자매 모두 영입 가능하다. 또한 별자리 카드들의경우 회복/방어/합체/상태이상 등 부가적인 효과를 지닌 카드들의 스킬업에 매우 큰 도움을 준다. 기간도 넉넉하게 3주라 두 자매 영입부터 보조스킬형 카드들의 스업까지 매우 적절한 던전. 또한 던전에서 나오는 별조각들은 불/물 속성 한정인점이 아쉬우나 경험치가 적절하여 주말 마론던전을 돌기 이전에 왠만한 카드들은 레벨 60까지 무난히 키울 수 있다. 또한 시로나&클로에 한정하여 경험치가 2배로 적용되니 이미 어느정도 육성된 덱에 두 자매를 투입하는 시간도 빠르게 앞당길수 있다는 점이 매력.
다만 여기까지 보면 제우스 던전보다 좋아보이지만 이미 일본서버에서 겪고 온 유저들이 우려하던 상황이 완벽히 그대로 벌어졌는데 다름아닌 '''암흑&수면 상태이상'''
동생인 클로에의 경우 공격패턴중 '''암흑 상태이상 과 수면 상태이상을 유발하는 패턴'''이 존재한다. 각각 자신의 패가 안보이고 낸 카드가 행동이 불가능해지는 봉쇄 패턴. 가뜩이나 패를 내는 방식이 드로우가 아니라 탭방식인 한국서버에선 플러시조차 노리기 힘들고 운명에 모든걸 맡기고 패를 내야하니[5] 족보를 제대로 맞출 수 있을리가 없다. 어떻게 우여곡절끝에 맞춰진다해도 수면 상태이상을 번갈아 거는지라 딜링까지 꼬여 그야말로 유저들을 단체로 샌드백으로 만들어 두들긴다. 이벤트 첫날이 목요일이다보니 첫날부터 동생이 강림하여 수많은 유저들의 멘탈을 갈아버렸다.
이 점은 파티게임즈의 벨런싱 미숙으로 일본 본서버에서 해와 달 이벤트때는 플러시가 현재처럼 하위역이 아니라 '''상위 역'''이였기에 딱히 암흑에 걸려도 드래그 제출 방식과 연계하여 능동적인 대처가 가능했다. 반대로 국내는 이런 점을 고려하지 않고 대체 방안을 준비도 안한 채 출시했기에 유저들은 플러시도 못하고 혹여 플러시를 한다해도 데미지를 기대할 수 없어 근본적인 해결 방법이 아니다.
한가지 팁이라면 전투시스템을 정확하게 파악하고 있는 유저라면 눈치채고 있을 한 전투중 13장의 카드의 번호가 고정되는 시스템과 탭을 누르고있는 중에 부하카드가 장착된 카드는 효과가 출력되는 점을 이용하는건데 자신이 가지고 있는 카드들 중 부하카드가 장착된 카드들의 번호를 전투중 외워둔다. 또는 메모해도 좋다. 이후 암흑에 걸렸을때 자신의 카드를 하나씩 눌러보자. 이때 부하카드가 장착된 카드인경우 그 효과가 표기되는데 그 효과로 어느 카드인지 파악하고 미리 기억했던 번호를 떠올린다. 그리고 족보에 맞춰 카드를 내면 어느정도극복이 가능하다. 다만 근본적인 해결방법은 아닌것이 부하카드는 30, 60, 90, 120, 150렙마다 해금되며 이 패치가 적용된 시점은 만렙이 90, 부하카드를 장착할 수 있는 카드는 13장중 7장뿐이다. 나머지 6장의 숫자는 파악할 수 없다. 또한 만렙이 아닌 60레벨 이상의 유저들이라면 13장중 4장, 30렙 이상의 유저라면 1장 밖에 파악할 수 없으니 사실상 만렙 유저만을 위한 파해법(...)
패를 기억하는 것 외에 파해법은 클로에의 약점인 '''혼란'''을 거는것이다. 혼란에 걸리면 50%확률로 공격 패턴 대신 '''자해'''를 하게되므로 암흑테러를 그나마 덜 볼 수 있다.
때문에 별가루 포인트를 모으는건 월/수/금/일요일 시로나 던전만 골라서 클리어해 모으는것을 권장하고있다. 클로에보다 화력은 2배 강력하나 적어도 시로나는 상태이상을 걸지 않으니깐. 또한 제우스의 갓 버스트같은 전멸기를 가지고 있지 않아[6] 영혼의 맞다이로 깨서 포인트를 모으는 방법이 정석으로 정착된 상황이다.
다만 던전 난이도는 유저들의 상향 평준화에 대응한지 매우 높아졌다. 상급은 제우스던전과 과 난이도가 비슷하나 악마급은 최소 35000정도는 되어야 5~6턴은 버티며 싸울만하며 용급은 파티모집할때 전투력 5.0이상을 조건으로 두고있을 정도로 난이도가 빡세다. 전투력 60000을 넘긴 유저도 수틀리면 메인화면 볼 수 있는 정도;;
다만 용급의 경우 보스가 두마리가 출현하는 탓인지 악마급의 보스보다 공격력은 절반, 체력은 5000이 적다. 이 때문에 만렙 구성 파티가 전략을 잘 준비해 초반에 클로에만 빠르게 순삭한다면 공격력이 절반이된 시로나는 여유롭게 잡아낼 수 있다. 때문에 악마급과 용급의 난이도는 용급>=악마급 인 상황이 되었다.
만약 파티를 구하지 못한다면 닉네임에 솔플중인 상황을 표기해 난입을 방지한 다음 솔플도 괜찮다. 용급의 CPU들은 95의 레벨을 베이스로 잡고있으며 50렙의 태생 S레어나 60렙의 태생 SS를 덱에 구성되어있어 전투력이 상당하고 범용 카드들 위주라 에볼루션도 잘 뜬다. 또한 딱히 암흑 상태이상에 영향받지않아 플레이어가 클레어의 암흑속에서 허우적거릴때 CPU들은 자기들끼리 잘만논다(...) 100%는 아니더라도 CPU에게 캐리받았다는 보고가 간간히 나오고 있다.
유저들의 평가는 어려운 만큼 기간도 길고 보상은 확실하다는 평. 동생이 무섭긴 하나 혼란카드만 잘 투입하면 클레어의 암흑패턴은 50%는 막아낼 수 있기에 현재는 하드하지만 잔느,하피등 혼란 카드들이 육성되어 투입률이 높아진다면 크게 어렵진 않을것이라 전망되는 중이며 SS카드를 두장이나 얻을 수 있다는건 분명히 매력적이고 또한 마론급의 강화재료들과 스킬요정급의 별자리들은 레벨업과 스업 두마리토끼를 잡을 수 있게 해준다. 기간이 3주인 만큼 조급해 하지말고 착실하게 덱을 육성하자.
시로나의 경우 자체 힐 및 공업 덕에 던전에서 버퍼겸 힐러로 활약할 수 있으면서 스텟도 준수하여 투입률이 높다.[7]
클로에의 경우 무속성공격과 암흑 상태이상으로 상대를 농락하는데 특화된 만큼 던전보단 '''콜로세움'''에서 빛을본다. 덕분에 유저들은 다음 콜로세움을 지옥으로 예상하는중. 전체화 클로에도 무섭지만 클로에 두장 이상이 에볼루션 효과가 '''적 전체 암흑상태이상'''이라 상대팀에게 다음턴의 미래를 가려버릴 수 있어 던전의 악몽을 콜로세움에서 재현할 수있다. 특히 이게 4턴에 터지면...... 상대팀에게 행운을 빈다.
여담으로 쌍둥이 자매는 SS->SS+로 진화할때부터 남들 SSS진화하는 마냥 신급 반지 2개를 먹는다(...) SSS로 진화할때 또 2개를 먹으므로 반지를 4개씩 챙겨주자;;
1.4. 에이지 오브 비스트
2014년 9월 18일(이벤트 시작) ~ 2014년 10월 1일
- 스페셜 던전 목록
- 보상
- 이벤트 한정 몬스터 카드
보상도 호화로운데 리노/제우스 SS1장, 해와달 SS2장에 이어서 이번엔 6장중 3택! 무려 3장을 얻을 수 있다. 주력, 보조로 양면으로 범용성이 좋아서 어떻게 3장을 획득할지 행복한 고민을 하게될것이다.
하지만. 이제부터 후술하겠지만 이번 스폐셜던전은 '''해와 달 던전 그 이상의 난이도를 자랑한다.''' 상술된 던전 표만봐도 해와달보다 권장 전투력이 더 오른걸 볼 수 있다.
월/목/일은 불속성 던전이 열리며 불속성 고기가 출현해 카드화가 가능하고 보스인 치킹은 디버프&극딜형 패턴을 가지고있다...만 디버프 수치는 자비가 없고 데미지는 뼈속까지 아픈 데미지를 자랑한다. 전투력 50,000이상의 중산층(?)유저도 '''상급'''에서 패꼬이면 컨티뉴화면본다. 1,2턴엔 높은확률로 아군의 공격력과 방어력을 동시에 깎으며 랜덤타겟 5타, 전체1타, 전체3타 공격을 랜덤하게 사용하는데 특히 전체 3타 공격인 '''롤링버드'''는 제우스던전의 '''갓버스트 그 이상의 초월적인 데미지를 자랑한다.''' 용급 난이도 기준 전투력 5만대의 유저는 한방에 빈사, '''120렙에 전투력 7만 유저도 2컷 으로 정리'''되버리니 유저들에게 할당된 턴은 전원 7만의 전투력을 가지고 있다해도 짧게는 3턴, 길게는 5턴정도면 메인화면으로 직행한다. 애초에 보스랑 여러 턴 동안 치고박고 싸울만한 곳이 아니다.
이러한 이유 때문에 아래 던전들과 공통적인 정석 공략법은 1~2턴내로 약점을 찌를 때리기나 햘퀴기 속성의 순속성 딜러(+스트이상 뎀뻥부하세팅은 필수)+페리도트의 복수화 or 이프리나 위력강화 카드를 주축으로한 스트레이트 이상의 족보를 완성시켜 '''원턴컷'''으로 보내버리는것. 보스랑 유저들과 누가 먼저 일격기를 완성시키냐 싸움이다.
화/금/일은 물속성 던전이 열리며 물속성 고기가 출현해 카드화가 가능하고 보스인 비트는 상태이상&극딜, 그리고 '''연속행동'''패턴을 가지고있다. 특히 연속행동때문에 미친 난이도를 자랑하며 다른 던전과 비교를 한다면 '''상술한 치킹이나 후술할 레온이 그냥 커피급의 정신나간 난이도 라면 비트는 TOP급의 미친 난이도.'''
비트의 패턴은 랜덤타겟 5연타, 전체 1타, 전체3타+석화 패턴을 가지고 있으며 추가로 '''50%확률로 추가 행동을하며 최대 3연속(!) 행동'''이 가능하다. 혹자왈 '''우리는 카드게임하는데 이놈은 액션게임 하고있네''' 농담이나 비아냥같이 들릴지라도 한번 겪어보면 그런 생각이 쏙들어갈것이다. 그야 연속 행동한다고 페널티가 존재하지 않는 '''100% 데미지 효율 그대로 최대 3턴'''까지 유저들을 두들겨 패니 3턴동안 주구장창 맞으면 내가 비트를 잡으러 온건지 비트가 나를 샌드백 삼고 두들기는지 알 수 없는 느낌까지 받을 지경이니......
아까부터 연속행동에 대해서만 이야기 하고있는데 일반 공격 패턴을 이야기하자면 랜덤5연타, 전체1타는 평범한 극딜이니 넘어가고(응?) 소닉 비트는 아군전체 3연타에 석화 상태이상까지 부여하는데 석화 상태이상은 그나마 대응하기 쉬운 상태이상이라 넘어간다 치더라도 데미지는 치킹의 롤링버드, 레온의 브루털 바이트급의 초월적인 데미지를 자랑하며 당연히 용급기준 7만 전투력을 가진 유저를 2컷을 낸다. 그리고 이 '''소닉 비트를 상술한 연속행동 패턴과 조화를 이루워 3턴중 소닉비트가 두번만 껴들어가면 전투력 관계없이 5인 유저 전원 컨티뉴 화면을 보게 된다.''' 게다가 치킹의 디버프패턴, 레온의 버프 패턴같은 턴 보내기 패턴이 없어 여유도없다.
때문에 공략법은 상술한 치킹과 같이 '''1턴컷'''콤보 족보를 완성시켜 보내버리는것. 특히 턴 소비 패턴이 없고 연속행동 패턴 때문에 타 던전보다 여유가없다. '''저걸 못하면 다음턴에 비트가 연속행동을 안하고 소닉비트를 안쓰기를 신께 기도하는 수 밖에 없을정도.'''
이런 미친 난이도 덕분에 비트가 출현하는 요일은 수많은 유저들이 갈려나간다.
수/토/일은 나무속성 던전이 열리며 나무속성 고기가 출현해 카드화가 가능하고 보스인 레온은 자기 공격력 버프&극딜형 패턴을 가지고있다 데미지는 뼈속까지 아픈 데미지를 자랑하며 공 버프 이후엔 뼈채로 갈아버리는 데미지를 자랑한다. 특히 브루털 바이트의 데미지도 정신나갔는데 공버프 이후 브루털 바이트는 공격력 상향이 30%수준이라 공버프 이후 씹히면 적정 전투력의 유저가 원턴킬난다.
공략법은 치킹 역시 치킹이나 비트와 같이 극딜 족보를 완성시켜 원턴컷을 내는게 베스트. 공버프로 턴 허비를 해주긴 하지만 공버프 이후 턴 부턴 추진력을 얻은 마냥 씹어 재끼기 때문에 빠른 공략이 필요하다. 그나마 속성밖에 약점을 못찌르지만 강력한 3타 깡딜의 노엘로도 원활한 클리어가 가능한점이 위안거리.
종합 평가는 '''파티게임즈가 유저들을 내쫓고 싶어한다. or 겜알못'''
워낙 난이도가 정신 나간 나머지 미쳐 날뛰는지라 이미 전투력은 의미가 없고 잘 육성된 햘퀴기 딜러인 3타 딜러 '''화령'''을 베스트로, 차선책으로 '''스팅레이X, 캣시''', 때리기 딜러인 '''토르'''와 더불어 복수화의 '''페리도트''', 위력강화의 '''이프리나''' 등의 키카드의 조합이 이루워 지지 못한다면 '''원활한 클리어가 사실상 불가능'''한 수준. 물론 저 키카드만 있으면 안되고 스트이상 데미지 25%이상, 합체스킬보정 부하카드도 3장 꽉꽉 채워놓아야한다. 이 때문에 파티게임즈가 오픈 두달째 부터 돈독이 오른게 아니냐는 의심을 사고있을 정도. 아무리 전투력이 높아봐야 키카드가 조합을 이루지 못한다면 악마급은 어찌 깬다 쳐도 용급은 '''운'''밖에 답이없다.
하지만 그런 난이도를 돌파하여 보물을 모아 SSS까지 진화시켰다 하더라도 효용은...글쎄? 애초에 용급까지 클리어한 유저에게 만렙 80짜리에 그냥 적당적당한 스던표 태생SS카드가 덱에 들어갈 자리가 있을까? 부하카드로 치킹과 키라라가 주목받지만 치킹은 아테나랑 조합하여 '''전체힐러'''로 활용할만하나 힐 량이 적어 최소 2장을 투입해야하지만 코스트가 28이라 여간 부담스러운게 아니다. 애초에 드라이어드 갓진화가 이루워 지기전이나 없는경우에 사용되는 차선책이다. 키라라는 갓진화가 이루워진 피코노나 헤라랑 조합되어야하나 갓진화도 안나왔고 사용될만한 던전도 한정적이다. 그냥저냥 쓸만하지만 그걸 얻은 노력에 비하면 매우 부족한 보상. 고렙의 도움을 받지 않고 자력으로 용급까지 보물을 모으기 위해선 태생 SS카드 도배에 키카드로 클리어 하는것이 필수지만 과금는 필수적이며 과금했다면 이번 스던 카드들은 이미 전력대상에 들어가지 않는다. 3장 모두 얻어 SSS까지 진화시켜 용석을 회수한다해도 8x3=24개 뿐이라 수지타산도 맞지 않는다. 당장 전력으로 필요할 스타팅유저나 무과금유저가 필요할 카드를 난이도를 헤비유저만 얻을 수 있게 해놓았으니 파티게임즈가 겜알못 소리들어도 할말 없을정도.
물론 할줄 아는 유저들은 하루만에 공략법을 찾고 체계적으로 덱을 구성해 1~3턴내로 깔끔하게 클리어하고 보고가 올라왔다. 이후 공략법도 안정화되어 파밍파티도 꾸준히 돌아가는 중.
다만 아소비즘이 직접 운영하는 드래곤 포커도 '''확산성 밀리언 아서'''처럼 신규 카드는 항상 이전 카드를 상위호환하며 배수카드마냥 시즌 던전에 최적화된 카드가 출시되는 만큼 굳이 에이지 오브 비스트에서만 문제가 아니라 앞으로 출시될 던전들에도 신규로 출시될 키 카드가 없다면 클리어에 난항이 발생한다. 이 게임 특성이라 생각하고 받아들이는 수 밖에 없다.
그 외 여담으로 19성의 신급 난이도의 던전도 출시되었다. 비밀 미션 보물을 주진 않지만 첼린지 던전과 같은 선택적 고난도 던전으로 특히 10만 체력의 보스와 용급과 비교를 거부하는 더욱 강력한 공격력이 진국. 3타 전체공격이 7만전투력에 체력 3만대 유저도 한방에 27000을 까버리니 종결 유저라면 스릴을 느끼고싶다면 가보는것도 나쁘지않다.
그리고 초기 버그로 '''DRA진화(!)'''가 가능했던 버그가 있었다. 수많은 유저가 DRA진화 가능 여부에 열광(?)을 했지만 곧바로 버그로 판명되어 패치로 막혔고 DRA진화를 했던 유저들은 카드들을 강제로 수거당했다. 안습...
1.5. 리뉴얼 작은 악마의 무도회
2014년 10월 2일(이벤트 시작) ~ 2014년 10월 16일
- 스페셜 던전 목록
- 보상
- 이벤트 한정 몬스터 카드
같은점도 있지만 리뉴얼이라는 이름대로 대다수가 변경되어 적용되었다.
1. 용급, 신급의 난이도 추가.
2. 리노특화 강화 재료 캔디가 리노와 같이 출현.
3. 작은 악마 뽑기 대신 캔디 뽑기로 변경.
4. 리노 부하 3인방은 뽑기로 획득->1회 교환으로 입수처 변경.
5. DRA 진화 2종 추가.
가장 두드러진 차이라면 스던 최초 DRA진화로 일반/할로윈 두가지 버전으로 이지선다 진화가 가능하며 만약 첫 리노 던전을 즐겨 이미 리노를 습득한 유저라면 이번 던전으로 추가 리노를 습득하여 두 종류 모두 진화시킬 수 있다.
다만 악마포인트 뽑기로 마리오네트등 부하카드를 다수 입수하는건 불가. 5000포인트로 한장 교환 가능한 것으로 변경되었다. 던전에서 카드화로 입수하는 것은 그대로이니 필요한경우 중간 보스로 등장하는 3인방을 만나면 꼬박꼬박 카드화를 던져주자.
체감 난이도는 에이지 오브 비스트 수준. 데미지만 무식하게 센 공격패턴만 지니고 있으며 공격대신 전체 혼란을 걸어오긴하나 혼란 자체는 어지간히 확률놀음에 당하지 않는다면 대처하기 쉬운 상태이상이라 공략은 무리가 없다.
2. 주말던전
2.1. Beach Girls
2014년 7월 31일(이벤트 시작) ~ 2014년 8월 17일
- 던전 목록 (※ 주말에만 등장)
- 이벤트 한정 몬스터 카드
본래 일본서버에선 주말에 배드걸즈가 존재하고 여름시즌에미녀 비치걸스를 운영했으나 한국 드래곤 파티 오픈이 여름에 오픈한 관계로 배드걸즈대신 비치걸스가 등장했다.
비치걸스의 특징은 스킬요정/보석마론 양분된 배드걸즈와 다르게 둘다 같이 등장하는 덕분에 스킬업 및 카드레벨업 두마리 토끼를 둘다 잡을 수 있는 점과 해운대 이상부터 등장하는 뽑기 전용 카드인 SS레어 보석 3자매(가넷, 라피스 라즐리, 페리도트)가 '''카드화가 가능한 보스몹으로 등장'''해 카드화를 성공하면 공짜(!)로 뽑기산 SS레어를 득할 수 있는 매력이 있다.
다만 이번 국내 비치 걸스는 라피스 라즐리만 등장하여 아쉬움이 있다.
다만 두마리 토끼를 모두 잡을 수 있는 비치걸스를 너무 빨리 푸는 감이 없지않아 있다는걸 느낀건지 스킬 요정의 등급은 레어로 고정되어있고 S레어 이상급 마론이 등장할 확률도 대폭 하향되어 출시되었다.
덱을 빨리 강화시키기 위해선 해운대급을 도는게 유리한데 해운대급은 입장 커트라인 15000에 안정 18000, 노컨 25000으로 꾀 전투력 커트라인이 높은편이다. 때문에 해운대급을 원활히 돌 수 있는 유저와 그렇지 못한 유저간의 격차가 크게 벌어진 상황이 비교적 길게 지속되었으나 이후 제우스 스페던의 출시로 그 격차가 완화되었다.
여담으로 이곳에서 등장하는 S레어급 카드들은 카드화를 추천하는데 15코스트에 부하스킬이 뛰어난 편이다. 가능할때마다 팍팍 카드화를 질러주자.
2.2. 보석 요정의 무도회
2014년 8월 21일(이벤트 시작) ~ 2014년 9월 18일
- 던전 목록 (※ 주말에만 등장)
- 이벤트 한정 몬스터 카드
8월부터 3주간 진행되었던 비치걸스와 다른점은 마론던전과 스킬요정 던전이 따로 나뉘어 있다는점. 때문에 카드 레벨업과 스킬업을 나눠서 할 수 있다. 던전은 요일별로 나뉘어 있으며 토요일은 마론던전, 일요일은 요정던전
랜덤난입 SS몬스터는 가넷으로 확정. 다만 카드화 확률이......
덱을 빨리 강화시키기 위해선 공작급을 도는게 유리하다. 후작 이하는 R등급만 나오므로 R등급 마론은 레벨 1->30까지 올리는데에 도움이 될진 모르나(14장이면 30까지 스트레이트로 강화 가능하다.) 30부턴 강화 비용과 경험치 효율이 미묘해지기 시작. 40부터는 비효율적인게 맞다. 때문에 S등급 부터 경험치가 유효해지므로 S등급이 드랍되는 공작급 이상 던전을 도는게 정답.
한가지 팁이라면 R등급마론->S등급 마론으로 진화시킬시 진화비용을 제외하면 경험치쪽에서 손해를 보지않는다. 강화 비용에 압박이 있다면 R등급 마론을 바로 먹이지 말고 S등급으로 진화시켜서 먹이는걸 추천한다. 다만 S등급->SS등급으로 진화시키면 강화비용에서 이득은 볼 지 몰라도 경험치에서 손해를 보게된다. 어지간해선 S등급 마론을 먹이자.
요정 무도회의 스킬요정도 S등급이 나오며 때문에 그간 스킬렙업에 고통받던 이들을 구원(?)해줄 던전. 보통 SS레어 기준 마지막 3단계 진화를 거친 60레벨을 커트라인 선으로 더이상 레벨업을 하지 않고 스업을 하게 되므로 레벨 60의 스킬렙 5렙 미만의 카드 소유자는 질리게 도는 던전이다. 다만 SS레어 등급 요정은 등장하지 않았다. SS레어등급을 퍼주다싶이한(?) 마론 던전에 비해 아쉬운부분.
강화는 경험치 효율에서만 고통받으면 되지 스킬업은 확률에서 고통받게되니 마음의 준비 단단히 하고가자.
하지만 일본의경우 상시 열어두는 던전인데 한국에서는 기간을 한정하여 열었다. 그리고 후술할 던전들의 악몽같은 효율에 육성의 헬게이트가 열리게되는데.
2.3. 절세미인
2014년 9월 27일(이벤트 시작) ~ 2014년 9월 28일
- 던전 목록
- 이벤트 한정 몬스터 카드
또한 2일 모두 스킬요정들이 출현하여 스킬업에 목마르던 유저들의 갈증을 해소할 수 있게 배려해주었다. 인기 SS카드 3종 카드화와 더불어 스킬작까지 두마리의 토끼를 챙길 수 있는 절호의 기회. 가뜩이나 '''주말던전 휴업이 2주(...)나 지속'''되어 유저들은 스펙업도, 스킬업도 둘다 아무것도 못하는 상황에서 스킬업이 가능한 던전이란 정보는 가뭄에 비가 내리는 희소식이엿다.
......라고 선 선 정보 공개때 유저들의 설레발쳤지만 현실은...
막상 던전이 오픈되었을때 상황은 '''SS카드는 카드화 되지않고 스킬요정은 없었다.''' 일축할 수 있다.
SS카드인 만큼 카드화 확률이 소수점을 달리는데 아무리 매혹요원인 캐트시가 풀렸다 하더라도 SS급은 커녕 S급도 매혹걸어도 카드화 안되는 판에 SS카드라고 잘 될 리가 없었다.
다만 이벤트성이기 때문인지 히든 보스가 심심하면 출현해주기에 확률의 장난으로 카드화에 성공한 유저들이 은근히 발생(?)했는데 그때마다 꼬박꼬박 자신이 활동하는 커뮤니티에 카드화 스크린샷을 올려 카드화 안되어 손가락만 빨던 유저들에게 멘붕을 선사해주기도했다.
그럼 2일 연속 스킬요정이 나오니 스킬작으로서의 효율은 어떤가 싶어도 이것도 훼이크. 여신급 이상 던전이라면 R급, S급 보스가 나올땐 보스방에 확정적으로 등장하긴하나 '''히든보스가 등장하면 스킬요정이 같이 나오지 않고 혼자나온다.''' 이는 큰 문제였던게 상술했듯 이벤트성 던전이라 히든보스가 잘 출현하다보니 보스방에서 스킬요정을 볼 확률이 매우 적어 '''스킬요정 수급에 히든보스가 오히려 방해되는 수준'''이였다. 자연히 던전을 아무리 돌아도 스킬요정은 잘 모이지 않아 효율은 최악을 달렸다.
결국 유저들의 평가는 카드화는 '''될놈될''', 스킬작은 '''시궁창]'''으로 평가되었다. 모두가 다같이 웃어야할 이벤트에서 소수만 웃고 다수는 찡그렸던 드래곤 파티 역대 최악의 스폐셜 던전으로 기억되게 되었다.
다만 최악이였던 던전과는 다르게 뽑기쪽에선 흥했는데 한국서비스중 최초로 '''확정뽑기(일섭 엄선가챠)'''가 되입되었고 SS카드 리스트도 미스드파의 순위권이였던 카드가 선출되었는데 '''대다수가 실용적인 카드'''들이였기에 이쪽은 평가가 좋았다.
이벤트 두개 열었더니 각각 호와 불을 맡은 참 이벤트.
2.4. 할로윈 던전
2014년 10월 2일(이벤트 시작) ~ 2014년 10월 30일
※ 주말은 아니지만 휴일인 개천절 10월 3일과 한글날 10월 9일도 오픈한다.
- 던전 목록
- 이벤트 한정 몬스터 카드
본가와 같이 10월 한 달 동안 열리는 할로윈 던전이며 특이하게 휴일인 개천절과 한글날에도 열어 휴일에도 버닝이 가능하도록 배려하였다.
무도회보다 비치걸스와 성격이 유사한 던전으로, 2일 동안 1,2라운드에선 스킬요정이, 3라운드에선 마론 2종류의 강화 소재가 동시에 등장하는 던전이다.
할로윈 기념과 동시에 10월 2일부터 초보자 지원 정책의 연장선인지 3종의 초급던전에선 각각 보물을 수집할 수 있으며 각 보물마다 태생 S등급인 할로윈 버전 플라메, 메로우, 피용을 획득할 수 있다. 따라서 이 기간에 스타팅한 유저는 스타팅 S레어, SS뽑기권으로 획득한 SS레어, 할로윈 S레어 3종하여 '''총 SS레어 1장과 S레어 4장'''을 가지고 스타팅할 수 있어서 딱 시작하기 좋은 절호의 기간이다.
스타팅 유저와 별개로 할로윈버전 플라메, 메로우, 피용은 A카드의 부하로 배치할시 각 속성에 대응하는 10%뎀감 효과를 지니고 있어서 후에 A유틸+뎀감요원 메타에 사용되는 속성뎀감 SS카드를 수급하지 못한 유저라면 이 카드 들을 뎀감요원으로 사용할 수 있다.
또한 던전 한정 SS카드 3종도 있으나 세장 중 그나마 플루토가 주력카드로 사용할만 하지만 DRA/GOD진화를 하지 못하며 성능도 썩 높은 편은 아니라서 결국 세장 모두 용석 8개를 뽑아먹는 도감작 카드이다(...) 더구나 '''11월 1일 시간한정으로 이 SS카드 3장을 모두 풀면서 카드화에 목을 맬 필요도 없어졌다.'''
보상이야기는 여기서 접고 주말던전으로서의 효율을 이야기하자면 요것도 훼이크
우선 마론은 R/S/SS 3종류 모두 등장하지만 '''난이도별로 등장 마론이 확정되지 않았다.''' 즉, S급 마론이 확정되던 무도회 황실급과 다르게 R급만 두 마리 등장할 수 있다! 게다가 R급만 두마리 등장할 확률이 거진 50%는 되니 스펙업의 효율은 바닥을 친다. 더구나 S급은 R급의 4마리 분량의 경험치를 준다. 황실을 돌 경우 최소 R급 마론 5마리(S+R)를 획득할 수 있는 반면, 할로윈 던전은 최소 2마리 밖에 획득할 수 없는 경우가 다반사라 무도회와 다르게 경험치 효율이 1/3밖에 되지 않는셈.
더군다나 보스가 가장 까다로운 상태이상인 '''암흑'''을 건다.
수많은 사람들이 원하는 쯔쿠요미(츠쿠요미) 출시, DRA/GOD진화 추가 등 여러가지 파격적인 업데이트로 사람들의 호감을 샀던 파티게임즈였지만 여전히 뒷끝있는 운영의 산물인 최악의 주말던전을 보며 명불허전 파티게임즈라며 유저들은 손가락질 하고있다. 참고로 이 던전은 1달짜리다.
[1] 몬스터 약점을 공모하는 지피지기면 백전백승 이벤트[2] 고작 4회 뽑기를 하자고 용석 4개로 CPU와 도박하기 vs 파티원 다섯명 모으기 보단 무료회복+ 용석1~2개 쓰고 중급을 돌면서 느긋하게 4000을 모으는게 편하므로[3] 요일 관계 없이 동시에 출현[4] 공카 소개 자료에선 녹터널로 기입되어 있지만 인게임에선 넉터널로 출력된다.[5] 맞출 순 있다. 탭을 꾸욱 누르고 있으면 카드가 살짝 확대되는데 암흑 이펙트가 약간 축소되었을때 카드 색을 볼 수 있다.[6] 가지고 있긴하다 다만 단발은 아니고 체력이 50%이하인 상태에서 솔라리움으로 체력을 회복하고 공업이 된 상태일때 낮은 확률로 광역 3타 전멸기를 사용한다. 조건과 확률이 까다로워(?) 자주 보기 힘들고 회복턴은 사실상 셀프로 턴을 넘겨주기에 오히려 공략에 용이하다.[7] 보통 버프계 카드들의 공격력은 만렙까지 찍어도 하위인 600~700대인데 시로나는 상위인 900대.[8] 일본서버에선 복각(ふっこく/復刻)이란 단어를 사용하나 국내에선 흔히 쓰이는 단어가 아니고 오히려 재판(再販)이란 단어에 밀려 사용되지 않기에 국내에선 리뉴얼이란 단어를 채택한 듯 하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