드롭스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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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Dropstone'''
'''시골마을 드롭스톤'''
1. 소개
2. 작중 등장
3. 진실


1. 소개



레이튼 교수 시리즈 중 '''악마의 상자'''의 무대 중 하나이자 레이튼 일행을 최종 목적지로 가기 전에 반드시 들리는 곳. 벨루가가 운영하는 몰렌트리 철도회사의 열차, 몰렌트리 특급열차의 정착역 중 하나로, 자연에 둘러싸인 깨끗하고 좋은 마을이다. 그런데 이 마을 사람들은 악마, 저주, 이런 단어를 무서워 하는 것 같은데......

2. 작중 등장


레이튼 일행이 기차 여행을 하는 동안 잠깐 들르게 된다. 이곳 주민들과의 대화 통해 일행은, 몰렌트리 특급열차는 가끔씩 이 마을에서 오랫동안 정비를 한다는 것, 이 마을은 몰렌트리 철도회사와 마찬가지로 생겨난지 50년이 된 마을이라는 것, 이곳 영주의 딸이 영주인 아버지 몰래 여행을 갈 계획을 세우고 있다는 것, 등을 알게된다. 레이튼은 이 모든 것이 너무도 의심스러웠는데......

3. 진실



알고보니 이곳은 폴센스의 사람들이 만든 마을이었다. 50년 전 환각가스로 인해 폴센스가 혼란에 빠졌을 때, 마을 사람들이 그곳을 빠져나와 새로 세운 곳이 바로 이곳이었다. 당시 폴센스는 저주받은 마을이라고 여겨졌기에, 그 당시의 젊은이들, 즉 드롭스톤의 노인들이 저주나 악마라는 단어를 두려워한 건 당연지사. 드롭스톤과 폴센스가 뗄레야 뗄 수 없는 깊은 인연으로 이어져 있다는 배달부의 말은 바로 이런 의미였던 것이다.
또한 최후반에 드롭스톤의 영주의 장모인 소피아가 사실 폴센스의 영주 안톤과 본디 약혼한 사이였음이 밝혀지면서 영주의 딸인 카티아가 폴센스를 방문하고자 하는 이유 또한 풀린다. 이는 소피아가 안톤의 아이[1]를 임신하자 환각가스가 가득한 폴센스에서 아이를 놔둘 수 없다고 생각하여 약혼을 깨고 폴센스를 나가 버리자 안톤은 그녀를 오해했고[2], 그 아이의 딸인 카티아가 그 오해를 풀기 위해서 폴센스를 방문하고자 했던 거다.

[1] 즉, 카티아의 엄마이자 영주의 아내.[2] 자신보다 더 '''소중한 것'''이 있다고 했기에 그저 자신을 버렸다고 생각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