드마커스 로렌스
1. 개요
NFL 댈러스 카우보이스의 디펜시브 엔드.
2. 커리어
2014년 카우보이스가 디라인 보강을 위해 영입했으나 그 해 부상으로 8경기를 결장했다. 이후 8경기에도 크게 눈에 띄는 활약을 보이지 못하고 주전에서 밀려났다. 하지만 시즌 후 플레이오프 와일드카드 라운드에서 댈러스가 지고 있는 와중, 4쿼터가 3분 가량 남은 시점에서 상대팀 디트로이트 라이언스의 쿼터백 매튜 스태포드를 쌕하고 펌블까지 성공시켰다. 이 펌블된 공은 댈러스 쪽으로 넘어가 경기를 뒤집게 된다. 하지만 디비저널 라운드에서 팀이 그린베이 패커스에 패하면서 슈퍼볼 진출은 좌절되었다. 2015년에는 왼쪽 디펜시브 엔드로 출장하게 되었으며 8개의 쌕과 31 쿼터백 프레셔, 56개의 태클을 기록했다. 하지만 시즌 후 부상으로 수술에 들어가고 다음해인 2016년에는 그리 대단하지 않은 모습을 보였다.
2017년에는 확실히 만개하여 14.5개의 쌕[1]을 기록하고 프로볼에도 들게 된다.
2018년 소속팀 댈러스는 로렌스에게 프렌차이즈 태그를 붙였다. 2018년 역시 로렌스는 좋은 모습을 보이며 10.5개의 쌕, 64개의 태클 등을 기록하며 프로볼에 선정되었다. 이러한 활약에 힘입어 로렌스는 오프시즌 거액의 장기계약을 따냈다. 2019시즌 로렌스는 예년보다 못한 모습을 보이며 부진한 활약을 펼쳤다. 쌕도 5개에 그쳤으며, 태클 역시 45개에 그치고 말았다. 당연히 프로볼에 들지도 못했다. 비단 로렌스 뿐만 아니라 2019시즌 카우보이스의 디라인 모두가 부진한 활약을 펼쳤다.
[1] 당해 공동 2위의 기록.