디어번 더 가젤로이드
1. 개요
록맨 ZX 어드벤트에 등장하는 폴스로이드.
고출력과 경장갑의 강공형 폴스로이드로, 초경질 블레이드를 머리와 양팔에 장착하고 라이브메탈에게서 얻은 출력의 대부분을 초경질 블레이드의 고열화를 위해 사용하고 있다. 또한, 발바닥에는 단일 방향으로의 고속 이동이 특화된 부스터가 장착되어 있으며, 이를 이용한 초경질, 초고열, 초고속의 일점돌파 전법을 주력으로 한다.
AI도 전투 스타일에 걸맞게 순간적인 판단력을 중시한다는 설정으로, 성격도 다소 직선적이며 단순하다. 그리고 규율을 지키는 것을 최우선으로 여기고 이를 어긴 자는 비록 동료일지라도 가차 없이 공격하는 비정한 면모도 있다.
원주민스러운 분위기를 강조하기 위해선지 대다수의 화법이 각기 끊어서 말하고 부자연스러운 문장력을 구사한다. 그리고 전투 시나 도중에 "아우아우아웃-!"이라는 함성을 질러대는 특징이 있다.
2. 작중 행적
레기온즈 본부로 라이브메탈을 전달하려는 그레이&애쉬 일행 앞에 등장. 사실, 그 이전에 프로메테&판도라가 먼저 죽이려다가 극적인 상황에서 록맨으로 변신한 그레이&애쉬를 보고는 그들의 잠재력을 인정하면서 물러났지만, 디어번은 이를 용납하지 않았다. 그레이&애쉬와 모델 A를 가리켜 규율을 어겼다라는 알 수 없는 말과 함께 그들에게 덤비지만, 결국엔 패배하고는 사망한다.
이후, 우로보로스에서 마스터 알버트가 변신한 모습으로 다시 나타났고 완전히 부활하여 새로운 왕과 세계가 태어났기에 더 이상은 그레이&애쉬는 필요없다라는 말을 늘어놓은 채 또다시 덤비지만, 최후엔 패배하고는 완전히 소멸.
코믹스판에서는 과거 멸망한 초고대문명의 건물기지을 수호하던 유적 방위병기가 모델V에 의해 폭주한것으로 설정이 변경되었다'''너... 규율... 어겼다...! 왕의... 벌... 받아라...!'''
3. 미션, 컨테이너의 운송(コンテナの輸送)
3.1. 스테이지, 운송 열차(輸送列車)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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8보스 스테이지 중 가장 먼저 진행하게 되는 스테이지인만큼 루트 길이가 짧으며 난이도도 상당히 쉽다. 일단, 모델 A를 획득하기 위해서 필수적으로 거쳐가야 할 스테이지이기 때문에 제법 인상이 남는 편.
스토리상으로는 레기온즈 본부로 라이브메탈을 전달하기 위해 이 열차를 타게되지만, 이레귤러의 습격을 받아서 당분간은 진행이 불가능하다. 이후, '추락현장에(유전)' 미션을 클리어하면 다시 진행이 가능해진다.
3.1.1. 운송 열차1
헌터 캠프2에서 우측으로 계속 가다보면 운송 열차1로 가는 셔터가 나온다. 안에 들어가면 워프 포인트가 있지만, 이걸 기동시키기 위해서는 EC가 필요한데 초반에는 EC가 부족하니 나중에 기동시키는 것이 좋다.
다음 셔터로 가면 내리막길이 나오고 가는 곳마다 셔터가 있다. 첫 번째는 회복 아이템들이 있고 두 번째는 퀘스트 관련 NPC가 있다. 지금은 못 하니 나중에 하자. 그리고 다음 셔터로 가면 열차에 탈 수 있다. 타면 잠시 열차가 이동하다가 이벤트가 벌어지고, 이후에 스테이지 진행이 가능해진다.
여기서는 전작에 나왔던 '캐롬'이 재등장한다. 색만 바뀌었을 뿐, 패턴 자체는 그대로니 아무 문제 없다. 마침, 모델 A의 호밍 샷으로 쉽게 잡히기 때문에 여기선 공략이 더 쉬워졌다. 그리고 이 시리즈에서 처음 등장하는 '캐논 워커'라는 놈은 이름답게 걸으면서 포대에 미사일을 발사하는데, 직선으로 발사하거나 포물선을 그리며 발사하는 2가지 유형이 있다. 당연히 후자가 더 맞기 쉬우니 원거리에서 빨리 파괴하자.
그리고 계속 쭉 가다보면 보스룸으로 가는 셔터가 나온다.
3.1.2. 운송 열차2
보스룸에 도달하기 전에 셔터 위에 시크릿 디스크가 있지만, 현 시점에선 획득이 불가능하다. 이후에 다시 와서 얻는 것이 좋다.
보스의 경우는 전투 패턴 문단을 참조. 보스를 쓰러뜨리면 잠깐 이벤트가 일어나고는 다시 원래 위치로 돌아오게 된다. 다시 여기로 올 때에는 보스는 당연히 없고 보스룸 끝까지 가면 잠시동안 열차가 이동하다가 레기온즈 본부 입구로 오게 된다.
3.2. 에너미
- 갤리온 헌터((ガレオン・ハンター/Galleon Hunter)
- 갤리온 배터리(ガレオン・バッテリー/Galleon Bazooka)
- 캐롬(Carom)
- 캐논 워커(カノンウォーカー/Cannon Walker)
3.3. 스크립트
3.3.1. 1차전
3.3.1.1. 시작시 (그레이)
3.3.1.2. 시작시 (애쉬)
3.3.1.3. 패배
3.3.1.4. 승리
3.3.2. 우로보로스
3.3.3. 2차전
3.3.3.1. 시작시
3.3.3.2. 패배
3.3.3.3. 승리
3.4. 전투 패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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초반에 상대하는 보스답게 난이도는 상당히 쉬운 편.
- 버닝 애로우(バーニングアロー/Burning Arrow)
가운데로 날아오는 불화살은 점프나 대쉬를 하면 쉽게 피할 수 있지만, 위아래로 날아오는 불화살에 맞을 수가 있으니 거리를 적당히 맞춰야 한다. 열차 밖이면 몰라도 열차 안에서는 보스의 위치에 따라 회피법이 달라지기 때문에 주의. 가까이서 이 패턴을 사용할 경우엔 벽을 타고 반대편으로 넘어가주자. 또한, 모델 H의 플라즈마 사이클론으로 화살의 불을 소화시키면 회피가 더 쉬워진다.
일단, 전투가 시작됨과 동시에 보스가 반드시 먼저 사용하는 패턴이다. 이걸 안다면 곧바로 대쉬하여 차지 샷을 쉽게 먹여줄 수 있다. 비기너 모드에서는 가운데 방향으로만 불화살을 발사하며, 매니아 모드에서는 불씨의 유지 시간이 좀 길어진다.
- 슬래쉬 대쉬(スラッシュダッシュ/Slash Dash)
기본적으로 보스와 플레이어가 일정 거리 이상 떨어져 있으면 사용하는 패턴이다. 속도 자체는 그리 빠르지 않지만, 보스룸 끝까지 올 수가 있기 때문에 점프로 피해야 한다. 이 패턴을 사용하는 동안에는 머리 부분에 공격이 무효화된다.
- 크래쉬 번트(クラッシュバント/Rockit)
그냥 사용하는 경우도 있지만 플레이어가 열차 위에 있을 경우에 십중팔구 사용하는 패턴이다. 그러니 당연히 밑에 있어야 한다. 하지만, 이 패턴을 이용해 열차 내부의 천장을 파괴하면 다른 패턴들의 회피가 더 쉬워지기 때문에 일부러 위로 올라가서 이 패턴을 유도하는 경우도 있다. 그리고 이 패턴 사용 후에는 곧바로 메테오 킥이 나오기 때문에 주의.
참고로, 가만히 있다가 이 패턴을 사용하면 메테오 킥이 나오지 않지만, 점프하다가 이 패턴을 사용하면 무조건 메테오 킥이 나온다. 이 점에 유의하자. 단, 매니아 모드에서는 전자의 경우도 메테오 킥이 나오기 때문에 더욱 주의해야 한다.
- 메테오 킥(メテオキック/Meteor Kick)
발차기를 할 때 록 온 마크가 표시되기 때문에 어디로 날아오는지 알기 쉽다. 그리고 발차기가 날아오는 방향의 반대편으로 가면 쉽게 회피할 수가 있다. 이 패턴 사용 도중에는 무적 판정이지만, 착지와 동시에 무적 판정이 사라지기 때문에 약점이 될 수도 있다.
이렇게 보면 별 거 아닌 것 같지만, 매니아 모드라면 다르다. 매니아 모드에서는 크래쉬 번트 이후 공중에서 잠시 정지해서 이 패턴을 사용할 것 같다가 그대로 떨어지는 페인트를 사용하거나, 메테오 킥으로 인해 벽과 충돌할 경우 그 반동으로 다시 뛰어올라 2연속 시전하기 때문에 제법 난이도가 상승한다. 가만히 서 있다가 벽 타기 후 이 패턴을 시전할 수도 있으니 주의.
- EX Skill - 더블 토마호크(ダブルトマホーク/Double Tomahawks)
경로는 보스를 중심으로 각각의 블레이드가 왼쪽의 경우는 좌상(左上) → 좌하(左下) → (右)인 반면, 오른쪽의 경우는 우상(右上) → 우하(右下) → 좌(左)로 나간다. 정석인 회피법은 최대한 보스에게 접근하고는 블레이드가 보스에게로 돌아올 때 점프하는 것이다. 단, 매니아 모드에서는 블레이드가 돌아오기도 전에 보스가 움직이는 경우가 있으니 주의해야 한다.
3.5. 메달
- 동메달: 테스랏트 더 헷지로이드로 변신하고는 롤링 대쉬로 보스를 쓰러뜨리기. 롤링 대쉬의 위력이 그닥 좋지 않기 때문에 보스의 HP를 최대한 줄여야 한다. 뭐, 그것만 제외하면 상당히 쉬운 편.
- 은메달: 약점 부위만을 공격해서 쓰러뜨리기. 목 뒤의 있는 갈기 부분이 약점인데, 약점 부위를 타격하면 타격음과 이펙트가 평소와는 다르기 때문에 쉽게 구별할 수 있다. 단, 한 번이라도 다른 부위를 맞추면 실패하니 주의. 모델 H의 세로 베기를 근접해서 사용하면 100% 약점을 맞출 수 있기에 어느정도 추천하는 바이다. 그리고 운이 좋으면 처음 대면했을 때 버스터만을 이용해서 곧바로 얻을 수 있는 유일한 메달이다.
- 금메달: 모델 P의 레이더 스코프 스크린을 터치하여 나가는 쿠나이만으로 쓰러뜨리기. 절대로 일반 공격을 써선 안 된다. 쿠나이의 위력이 딱 '1' 이라서 시간이 오래 걸리는데다 터치와 동시에 보스의 공격을 피해다녀야 하기 때문에 획득 난이도는 상당히 높다. 한술 더떠 록맨 제로 & 젝스 더블 히어로 컬렉션 판에서는 하드웨어 특성상 터치스크린을 쓸 수 없고 서브 스크린 상에 뜨는 아이콘을 우측 아날로그 스틱을 조작해서 누르는 방식으로 해야 하는데 이게 닌텐도DS 때의 터치보다 체감상 더 조작이 어려워 공략 난이도가 더 높아지는 원인이 된다.
4. 트랜스 온
기본 이동이 부스터 대쉬인지라 기동력이 꽤나 높으며, 대쉬 버튼을 누르면 더욱 빨리 대쉬가 가능하며, 이때 머리 부분 공격판정인 슬래쉬 대쉬 공격이 가능하다. 일반 공격은 버닝 애로우이기 때문에 공격 범위가 꽤 넓은데다가 불화살이 닿는 곳에 불씨가 생긴다는 특성상 위력도 꽤 좋은 편이다. 특히나, 버닝 애로우가 불 속성이기 때문에 얼음 속성 적에게 치명적이고 얼음으로 이루어진 장애물을 파괴하는 용도로는 더할 나위 없이 유용하다.[1] 대신 연사력은 화면에 화살이 사라질때까지이다. 남아버려 쏘지도 못하니 주의. 차지 공격은 지상에서는 방향키가 중립시, 양쪽에서 더블 토마호크, 위쪽을 누르면 크래쉬 번트, 공중에서는 메테오 킥을 쓴다. 크래쉬 번트와 메테오 킥은 모델 F와 마찬가지로 장애물을 파괴할 수가 있기 때문에 평소에는 몰라도 숨겨진 루트로 가려고 한다면 반드시 필요하다. 물론 이 크래쉬 번트 기술이 아예 다이브킥이라 가끔씩 써주면 재미있다.
5. 기타
- 디어번이라는 이름은 사슴의 '디어(Deer)'와 타다의 '번(Burn)'의 합성어이다. 다만, Deerburn이 아닌 'Diaburn'으로 표기되어 있다.
- 디어번의 모티브는 사슴이기도 하지만, 아메리가 인디언을 모티브로 했을 거라 추정된다. 작중에서 괴악하기 그지 없는 문장력과 "아우아우아우-!"이란 함성, 마침 스테이지도 서부 영화에 단골로 등장하는 열차인 것을 생각하면...
※록맨ZX 어드벤트의 폴스로이드 8종류중 펫으로 어울릴것 같은 폴스로이드로 디어번을 고른 코멘트
うーん 僕てきに、ばいふろすとかな あ、でも飼うのたいへんだな じゃあディアバーン 一応ウサギだから
(投稿者 俺様? さん)
으음 난 바이프로스트려나.. 아, 하지만 기르기 힘들겠구나. 그럼 디어번, 일단 토끼니까
(투고자 이몸? 씨)
ディアバーンがいいと思う。犬好きだから、口調変だけど面白い
(投稿者 ロックマン好き さん)
디어번이 좋다고 생각해. 개니까, 어조가 이상하지만 재밌어
(투고자 록맨좋아 씨)
ぼくはディアバーン なぜならっっっっ 犬だから・・・
(投稿者 やっほーくん さん)
난 디어번 왜냐며어어언 개니까...
(투고자 야호-군 씨)
ディアバーンだろうなー。だって、登場時アオアオアオーーっていってるし…はっ、も、もしかして…犬なのか…(初投稿)
(投稿者 モデルエー さん)
디어번이겠지. 왜냐하면, 긍장시 아우아우아웃-!하고 말하고... 헛, 서, 설마...개였냐... (첫투고)
(투고자 모델에이 씨)
やっぱりディアバーンかな だって狼だから
(投稿者 愛上お さん)
역시 디어번이려나 왜냐하면 늑대니까
(투고자 愛上お 씨)
'''ディアバーン:「オレ、ウサギ違う。イヌ違う。オオカミ違う。オレ、シマウマ!!」'''
'''디어번:나, 토끼 틀려. 개 틀려. 늑대 틀려. 나, 얼룩말!!'''
プロメテ:「・・・えっ?お前ガゼルじゃないの?」
프로메테:...에? 너 가젤 아냐?
ディアバーン:「・・・アオアオアオーッ!裏切り者、ゆるさない。オレ、オマエ蹴り砕く!」
디어번:...아우아우아웃-! 배신자, 용서못해. 나, 너 차부순다!
プロメテ:「なんで~~~~~・・・」
프로메테:어째서 ...
『バシューッッッ!』(愛のケリ)
'''슈웅!'''(사랑의 발차기)
6. 갤러리
6.1. 스프라이트
6.1.1. 스크립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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6.1.2. 필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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