디펜서(EW)
특징: '''프로텍토봇 컴바이너'''
1. 개요
3성이상의 프로텍토봇 구성원을 5종 보유하고 있을 경우, 컴바이너 연구소에서 합체시킬 수 있다.
2. 구성원 - 프로텍토봇
3. 스킬
3.1. 맹렬한 화염
총으로 화염을 쏘아 넓은 지역에 방화를 걸어 피해를 입히는 스킬. 아래의 전하 돌진 스킬과 연계하여 사용하면 더욱 큰 피해를 입힐 수 있다.
3.2. 전하 돌진
몸에 에너지를 충전한 상태로 목표물까지 달려가 방어시설을 무력화 시키는 스킬. 이 스킬 단독으로 사용하면 큰 위력을 내기 힘들지만, 맹렬한 화염 스킬의 피해를 받는 적을 공격하면 스타 세이버처럼 넓은 범위의 적을 무력화 시킬 수 있다. 쿨타임이 20초로 매우 길기 때문에 제일 효율적인 목표물을 지정해야 스킬의 위력을 최대한 끌어낼 수 있다.
3.3. 포스 실드(4성)
디펜서의 아이덴티티 스킬.
스킬 발동 시 G1 애니메이션의 디펜서처럼 포스 실드를 둘러 피해를 막아낸다. 빅토리온의 키네틱 배리어보다 높은 비율로 피해량을 반사하여 방어시설에게 큰 대미지를 줄 수 있으며, 심지어 포스 실드가 해제되는 순간 폭발하여 주변에 피해를 입히기에 종합 피해량 또한 매우 높은 편이다. 주로 위의 두 스킬을 연계하여 적진의 중앙으로 자리를 잡고 난 뒤에 포스 실드를 전개하는 전법으로 쓰이고 있다. 또한 부가효과로 디펜서가 쓰러지더라도 아군 유닛에게 피해량을 절반 덜어주는 보호막을 씌워주기에 빅토리온처럼 높은 레벨의 기지를 공략하는데에 안정성을 부여해준다. 쿨타임이 매우 길기에 사실상 1회용이라고 보는게 좋다.
4. 평가
스킬들의 쿨타임이 매우 길지만 해당 단점을 어느정도 상쇄해 줄 매우 튼튼한 체력과 스킬 매커니즘을 지녔고, 강력한 화력과 컴바이너 퇴장 후에도 발동되는 부가 스킬로 인해 전체적인 평은 좋은편. 하지만 4성으로 랭크업을 해야만 제성능을 낼 수 있다는 점이 비판을 받는다. 주로 쓰이는 스킬 사용 순서는 4성 디펜서 기준, '''맹렬한 화염 - 전하 돌진 - 포스 실드 - 맹렬한 화염 - 전하 돌진''' 순으로, 전하 돌진 스킬의 쿨타임이 매우 길기 때문에 포스 실드로 시간을 벌어 스킬의 사용빈도를 늘리는 쪽으로 짜여져 있다.
5. 기타
소환 시 "물러서지 마라!(Stand your ground!)" 라고 음성이 출력된다.
그루브가 지구로 오던 중 행방불명이 되어버려, 신규 멤버인 루크가 그루브 대신 오른쪽 다리로 합체한다.
합체 음성이 컴바이너 캐릭터 특유의 변신 음성이 아닌 일반 유닛과 똑같은 음성이 쓰이고 있으며, 합체 전 대기 상태의 애니메이션이 도중에 멈추는 버그가 존재한다. 만들다 만 느낌이라는 평이 지배적.
리더인 핫스팟이 컴바이너 워즈 완구 라인업으로 같은 조형으로 출시된 파이라마그나, 온슬로트가 합체한 빅토리온, 브루티커스와 비슷한 모습으로 합체될 것이라고 추측되었으나, 공개된 디펜서의 몸통은 원작의 모습을 재현하기 위해 여러가지 더미 조형이 붙은 채로 합체하도록 설계되었다. 이 몸통 조형이 유저들 사이에서 호불호가 갈리는 편이다.
몸통 뿐만 아니라 왼팔로 변한 퍼스트에이드의 조형도 호불호가 갈리는 편이다. 퍼스트에이드와 똑같은 조형인 아이언하이드가 옵티머스 맥시머스의 오른팔로 합체한 모습과 너무 다르기 때문이다. 아이언하이드는 변신 형태인 차량의 모습 그대로 팔의 모습이 되었지만, 퍼스트에이드가 변신한 왼팔은 머리만 없는 로봇모드이다. 심지어 오른팔인 블레이즈와의 비율 상 밸런스가 맞지 않는 듯한 느낌도 들어, 여러모로 아쉬운 평가가 많다.
일본판 한정으로는 원작 G1 애니메이션처럼 "가디언"으로 표기된다.
디펜서의 파츠인 프로텍토봇은 캐릭터의 클래스가 각각 워리어 2기, 에어리얼 1기, 메딕 1기, 특수 1기로 비교적 안정적으로 잡혀 있다.
블레이즈의 스킬과 스트릿와이즈의 서포트형 기술, 사기급으로 평가받고있는 핫스팟, 루크, 퍼스트에이드의 스킬을 이용해서 안정적인 플레이가 가능하다. 디펜서를 활성화 시키고 출격하면 전투 도중 합체되는 듯한 느낌을 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