때죽나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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때죽나무과의 이 나무는 대한민국의 해서지방과 관동지방 이남에서 볼 수 있다. 낙엽수이며 높이는 10m정도 자라는 작은키나무이다. 잎은 어긋나며 타원형 모양인데 끝이 뾰족하고 밑부분은 쇄기모양이다. 이름의 유래로는 가을쯔음에 때죽나무에서 나오는 열매는 땅을 향하여 꽃이 피는데 이 땅을 향하여 매달리는 수많은 열매의 머리(종자껍질)가 약간 회색으로 반질반질해서 마치 스님이 떼로 몰려있는 것 같은 모습에서 처음에 ‘떼중나무’로 부르다가 때죽나무가 된 것이라는 설이 있다. 한편, 열매 찧은 물로 물고기를 ‘떼’로 ‘죽’여 잡는데서 유래했다는 이야기도 있다. 또한 야말리나 쭉나무,쫑나무로도 지역마다 특색있게 부르기도 한다. 때죽나무의 열매에는" 독"이 있는데 동학농민운동에서 이 독을 이용했다는 민간 야사가 있다. 아무튼 독이 있으니 조심하자.
꽃은 늦봄에 흰색 꽃이 땅을 보면서 개화하며 진한 꽃향기가 나서 나무를 지나가기만 해도 달콤한 향이 코를 찌른다. 꽃말은 겸손. 열매는 가을에 익는다. 20mm정도 한다. 독이 있다. 동백꽃처럼 꽃이 질 때 한 송이씩 떨어진다.
같은 때죽나무과의 쪽동백나무와 미국떄죽나무라고도 불리는 은종나무가 비슷하다. 쪽동백나무는 때죽나무와 같이 꽃이 아래를 보는 공통점이 있으나 꽃의 크기가 작아 쉽게 구분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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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나무
때죽나무과의 이 나무는 대한민국의 해서지방과 관동지방 이남에서 볼 수 있다. 낙엽수이며 높이는 10m정도 자라는 작은키나무이다. 잎은 어긋나며 타원형 모양인데 끝이 뾰족하고 밑부분은 쇄기모양이다. 이름의 유래로는 가을쯔음에 때죽나무에서 나오는 열매는 땅을 향하여 꽃이 피는데 이 땅을 향하여 매달리는 수많은 열매의 머리(종자껍질)가 약간 회색으로 반질반질해서 마치 스님이 떼로 몰려있는 것 같은 모습에서 처음에 ‘떼중나무’로 부르다가 때죽나무가 된 것이라는 설이 있다. 한편, 열매 찧은 물로 물고기를 ‘떼’로 ‘죽’여 잡는데서 유래했다는 이야기도 있다. 또한 야말리나 쭉나무,쫑나무로도 지역마다 특색있게 부르기도 한다. 때죽나무의 열매에는" 독"이 있는데 동학농민운동에서 이 독을 이용했다는 민간 야사가 있다. 아무튼 독이 있으니 조심하자.
2. 꽃과 열매
꽃은 늦봄에 흰색 꽃이 땅을 보면서 개화하며 진한 꽃향기가 나서 나무를 지나가기만 해도 달콤한 향이 코를 찌른다. 꽃말은 겸손. 열매는 가을에 익는다. 20mm정도 한다. 독이 있다. 동백꽃처럼 꽃이 질 때 한 송이씩 떨어진다.
3. 비슷한 나무
같은 때죽나무과의 쪽동백나무와 미국떄죽나무라고도 불리는 은종나무가 비슷하다. 쪽동백나무는 때죽나무와 같이 꽃이 아래를 보는 공통점이 있으나 꽃의 크기가 작아 쉽게 구분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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