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 개요
뜨거웠던 지난날은 가슴에 묻어 두고 볼품 없어진 마음을 추슬러 새로운 사랑을 하겠다는 내용이 담긴 곡.[1]
유희열의 스케치북에서 곡 소개가 이렇게 나온다.
2016년 8월 4일에 발매된
잔나비 정규 1집 앨범 'MONKEY HOTEL'의 2번 트랙이자 타이틀 곡이다.
노래 제목이 길기 때문에
잔나비와 팬들은 '''뜨여남품'''이라고 줄여 부른다.
[2] 잘 모르는 머글들은 보통 '''뜨여남볼'''이라고 줄여 부르는데, 이 때문에 <뜨거운 여름밤은 가고 남은 건 볼품없지만>의 제목을 어떻게 줄여 부르느냐에 따라 잔나비의 팬인지 머글인지 구별할 수 있다.
멜론 차트 2019년 5월 18일 21시 기준 최고 순위 13위 기록하며 음원차트를 역주행 하고 있다.
2. 가사
'''《뜨거운 여름밤은 가고 남은 건 볼품없지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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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땐 난 어떤 마음이었길래 내 모든걸 주고도 웃을 수 있었나 그대는 또 어떤 마음이었길래 그 모든걸 갖고도 돌아서 버렸나 뜨거운 여름밤은 가고 남은 건 볼 품 없지만 또 다시 찾아오는 누군갈 위해서 남겨두겠소 다짐은 세워올린 모래성은 심술이 또 터지면 무너지겠지만 뜨거운 여름밤은 가고 남은 건 볼 품 없지만 또 다시 찾아오는 누군갈 위해서 남겨두겠소 그리운 그 마음 그대로 영원히 담아둘꺼야 언젠가 불어오는 바람에 남몰래 날려보겠소 눈이 부시던 그 순간들도 가슴아픈 그대의 거짓말도 새하얗게 바래지고 비틀거리던 내 발걸음도 그늘아래 드리운 내 눈빛도 아름답게 피어나길 눈이 부시던 그 순간들도 가슴아픈 그대의 거짓말도 새하얗게 바래지고 비틀거리던 내 발걸음도 그늘아래 드리운 내 눈빛도 아름답게 피어나길 눈이 부시던 그 순간들도 가슴아픈 그대의 거짓말도 새하얗게 바래지고 비틀거리던 내 발걸음도 그늘아래 드리운 내 눈빛도 아름답게 피어나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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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 여담
Through the wind Through the snow Through the driving rain babe babe I cry What can I say Through the wind Through the snow Don’t you realize that everything is pain 우리는 아름다웠기에 이토록 가슴아픈걸 이제야 보내주오 그대도 내 행복 빌어주시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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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19년 8월 31일~9월 1일에 진행했던 잔나비 Fantastic old-fashioned Returns! 공연에서 애드리브가 변경되었다.
Through the wind Through the snow Through the driving rain babe babe I cry What can I say Through the wind Through the snow Don’t you realize that everything is pain 긴 긴 여름 밤은 가고 추운 겨울이 와도 여전히 음악은 그대의 마음에 위로가 되겠죠 미워하는 마음은 가릴 수 없는 게 있지 내 빛나는 음악과 잠 못 들던 밤들 긴 긴 여름 밤은 가고 추운 겨울이 와도 여전히 음악은 우리의 마음에 위로가 되어요 미워하는 마음은 가릴 수 없는 게 있어요 take my hand tonight 긴 긴 여름 밤은 가고 추운 겨울이 와도 여전히 음악은 그대의 마음에 위로가 되겠죠 미워하는 마음은 가릴 수 없는 게 있지 내 빛나는 음악과 잠 못 들던 밤들 take my hand tonigh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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