멜론(음원 서비스)
1. 개요
'''멜론'''은 카카오에서 운영하는 2004년 11월에 서비스를 시작한 대한민국 최대 규모의 유료 음원 서비스이다.음악이 필요한 순간, 멜론
2. 상세
멜론은 본인들이 세계 최초의 상용 음원 서비스라고 주장한다. 구글 Play 스토어 앱 소개란에 들어가면 그렇게 주장하고 있다. 멜론 자체가 유료 서비스로 시작되었기에 상용이라는 측면에선 맞으나 실제로 무료 스트리밍 서비스까지 포함하자면 1999년부터 시작된 벅스가 세계 최초라고 볼 수 있다.
원래 SK텔레콤 소유였으나 자회사였던 로엔엔터테인먼트에 넘겨졌고, 이후 2013년 8월 로엔이 재매각되면서 현재는 통신사 음원 사이트가 아니다. 다만, 2013년 스타 인베스트 홀딩스 리미티트(SIH)에 매각[3] 당시 로엔을 다 팔지 않고 15%는 남겨뒀고, 2016년 인수 때 카카오가 SK측 로엔 지분도 흡수했으나 대신 SK가 카카오의 지분을 받아갔다. 이후 2016년 1월 로엔이 카카오에 매각되어 카카오M이 되었고, 2018년 9월 카카오가 카카오M을 합병하며 카카오가 멜론을 직접 운영하게 되었다. 인터넷전문은행 컨소시엄 중 하나인 카카오 컨소시엄에 인수 몇 달 전부터 참가하였는데, 이것이 인연이 되어 아예 카카오에 인수되는 결정까지 할 수 있었던 것으로 보인다.
이름의 유래는 정확히 알려져 있지는 않다. 과거 사이트 개편 전 안내 문구에 '멜론처럼 신선한 활력과 상큼한 즐거움을 선사하는 서비스를 제공해 드리고자 하는 멜론의 서비스 정신을 의미'한다는 부분이 존재하기도 하였다. 변경되기 이전 로고에서 O가 대문자로 쓰인 걸로 미루어 보아 Melody+On을 합쳐서 MelOn으로 지었다. SKT측에서 쉽게 기억할 수 있으면서 음악과 연관있는 이름을 원했고 이로 인해 탄생된 것이 멜론이다. 과일 형태의 시그니처 및 카피 등은 브랜드 명칭이 정해진 이후에 만들어졌다. 홈페이지에서 해당 명칭의 유래를 서술하고 있다.
현재 업계 최고의 점유율을 자랑하고 있는데, 카카오 계정 연동효과로 2019년 1분기 기준 유료 가입자 수 440만 명(출처)을 기록 중이다. 2위 업체인 지니뮤직이 220만 명, 3위 FLO가 170만 명 정도의 유료 가입자를 확보하고 있는 걸 감안하면 그야말로 압도적이다. 음원 사이트의 대명사로 불리며 아이돌 팬덤들 사이에서 가장 중요한 사이트로 꼽히고 있다. 따라서 "음원 차트 1위했다."의 개념은 멜론 1위를 의미하며 멜론 외의 잡다한 사이트에서 1위한 걸로 기사를 내면 인정받지 못하는 편이다.[4]
단순히 음원제공만 하는 게 아니라 음악인식[5] , 방금그곡[6] 등의 기능을 무료로 제공하여 다른 음원앱에 없는 스마트한 기능들도 있어 굳이 멜론을 유료로 이용하지 않아도 앱을 설치해둔 고객들도 어느 정도 있는 편이다.
2020년 현재도 여전히 음원앱 가입자 1위이지만 위상이 과거와 같지 않다. 음원 차트 조작이라는 오명과 더불어 통신사 음원서비스의 확장, 네이버의 신규 음원 서비스 VIBE(바이브) 등 후발주자들과 해외업체인 유튜브 등의 공격적인 전략, 그리고 멜론 자체적으로 음원서비스의 종료, 비싼 이용료 등의 이유로 점유율이 현재 40% 이하로 떨어진 상태이다. 당장 1년 전만 해도 2위, 3위인 지니와 FLO의 점유율을 합한다 해도 멜론이 위였다. 하지만 지금은 지니가 25% FLO가 21%로 늘었다. 5G 시대와 함께 통신사들의 공격적인 마케팅으로 그 격차는 좀 더 좁혀지거나 혹은 역전이 될 수도 있는 상황이다.
SKT와의 제휴는 사실상 거의 끝났지만, 대신 카카오와의 제휴, 그리고 삼성뮤직과의 연동으로 인해 아직까지 여러 편의성 면에서 강세를 보이며 점유율 방어에 나서고 있다. 다만 오히려 플랫폼 특성상 유튜브 뮤직이 유튜브 광고 제거기능과 결합하여 치고 올라오고 있고, 기존 음원서비스들이 도저히 제공할 수 없는 여러 곡들까지 지원하면서 멜론에게도 위협이 되고 있다. 마찬가지로 무료 스트리밍 플랜과 유튜브 뮤직만큼 기상천외한 음원들까지 모조리 제공하는 스포티파이가 국내에 상륙하면서 멜론은 더욱 압박을 받고 있는 상황.[7]
유저가 가장 많은 만큼 불평도 가장 많이 터져나오지만, 의외로 편의기능이나 할인행사 등에서도 타 음원서비스와 비교시 빠짐없이 꼼꼼히 제공하고 있다. 적어도 날로먹은 선두주자는 아니라는 것. '''일단은''' 아직까지 음원차트 1위, 올킬, 줄세우기 등의 기준은 모두 멜론이라해도 과언이 아닐 정도로 음원서비스의 대표주자라 할 수 있다.
3. 플레이어
- Windows- win32기반 애플리케이션이다. 네이버의 전자 소프트웨어 유통망인 네이버 소프트웨어에서도 받을 수 있다. 플레이어 자체의 디자인은 꽤 투박한 편이었지만 2014년 6월 말 업데이트로 디자인만 약간 깔끔하게 바뀌었고, 2021년 2월 17일 새롭게 뜯어고친 멜론 플레이어 6.0이 출시되면서 메뉴배치도 전부 바뀌고, 더 깔끔해지고 이뻐졌다.[8] 일본어판 Windows에서는 설치는 되나 실행이 되지 않는다.
- macOS
- 안드로이드 - 스마트폰과 태블릿에서 함께 사용할 수 있는 유니버설 앱이다. 하지만 태블릿에는 최적화가 되어 있지 않다.
- iOS - watchOS에서도 사용할 수 있다.
- iPadOS iPhone용 앱에서 지원되는 기능의 상당수가 iPad용 앱에서는 지원되지 않는다.
- Windows UWP - UWP 앱으로 Windows 8이상 태블릿이나 PC에서 사용 가능하다. 하지만 윈도우폰에서는 사용 불가.
- SKT 피처폰 DCF 재생 - 스마트폰이 대중화 되기 전 SKT향 피처폰에서 음악감상 기능을 mp3가 아닌 모두 dcf 파일만 재생 가능하게 해 놓아 iPhone의 iTunes를 통해 음악을 넣는 것처럼 윈도우 멜론 플레이어를 통해 dcf 변환 후 넣을 수 있었다.
- 삼성 갤럭시 워치 시리즈와 삼성 기어 시리즈 - 타이젠OS
- 삼성 패밀리 허브 냉장고 - 타이젠OS
- 삼성 스마트 TV - 타이젠OS
- 삼성 뮤직 - 삼성전자의 모바일 음악 플레이어. 기존에도 SKT 스마트폰은 DCF 코덱을 내장해 삼성 뮤직을 비롯한 여러 플레이어에서 재생할 수 있었지만 이를 삼성 뮤직에서 자체 지원하여 다운로드한 음악 뿐만 아니라 삼 자급제폰 등의 비 SKT폰에서도 재생할 수 있었다. 또한 다운로드한 음악 뿐만 아니라 스트리밍도 지원하였다. (한국형 안드로이드 누가 이상 기기만 지원) 2017년 10월 24일부로 종료되었으나, 2019년 11월 20일부로 다시 삼성뮤직에서 멜론 서비스가 재개되었다.
- 삼성 빅스비 - 빅스비 보이스의 멜론 캡슐로 지원한다.
- NUGU - SK텔레콤에서 출시한 스마트 스피커. 스트리밍만 지원하여 스트리밍 이용권만 지원한다. NUGU앱과 T 맵을 연동하고 음악서비스를 FLO대신[9] 멜론으로 변경하면 티맵에서 음성비서[10] 로 음악을 들을 수 있다.
- 카카오미니 - 카카오에서 출시한 스마트 스피커. 스트리밍만 지원하여 스트리밍 이용권만 지원한다.
- 현대 제네시스 - 안드로이드 앱 차량 내비의 미러링크 서비스.
- 카카오톡 - 카카오멜론이라는 이름으로 모바일 카카오톡 내 더보기 탭에 위치해 있다. 음악으로 공유하고 프로필에 음악을 설정할 수 있다. 스트리밍만 지원하여 스트리밍 이용권만 지원한다.
3.1. 이퀄라이저
[image]
스마트폰 앱에서 스마트 EQ란 걸 지원한다. 삼성의 사운드얼라이브 AdaptSound의 음질 최적화처럼 조용한 곳에서 이어폰으로 들리는 신호음을 들으며 들리는 신호음마다 확인 버튼을 눌러주면 사용자의 이어폰의 튜닝된 음 특성과 청각 특성에 맞춰 자동으로 10밴드 EQ를 세팅해 준다. 이어폰 제조사별로 튜닝된 음 특성이 달라서 다른 브랜드의 이어폰을 쓰면 값이 달라진다.
[image]
스마트 EQ 세팅 화면
다른 음악 앱에서도 여기서 세팅된 측정 값을 그대로 베껴 세팅해줘도 될 정도. 다만 측정치가 안 보이므로 터치를 해서 일일이 확인해야 한다는 단점이 있으며 손가락 터치보단 갤럭시 노트 시리즈의 S펜 같은 걸로 하는 게 더 좋다는 것도 단점.
3.2. 음원 태그 관련
멜론 플레이어를 통해 다운로드 받은 음원의 앨범 아트는 보통 500×500 픽셀 해상도로 리사이징 되어 등록되어 있는데, 여타 음원사이트 대비 가장 화질이 좋지 않다. 지니뮤직과 아이튠즈의 경우 기본 600×600 해상도, 벅스는 1000×1000 해상도. 대화면 스마트폰 등 고해상도 기기가 보편화된 요즘에 화질이 아쉬운 편으로, 고해상도를 원한다면 앨범 아트를 따로 구해서 태그 편집기를 통해 일일이 수정하는 번거로운 작업을 필요로 한다. 보통 원본 해상도의 앨범아트는 벅스 홈페이지 또는 아이튠즈 서버에서 추출하여 구할 수 있다
그런데 커버 이미지의 화질이 그보다도 낮거나 원본이 아닌 이미지를 사용하는 경우도 발견된다. 어떤 앨범은 CD 케이스를 스캔해 놓은 것을 커버 이미지로 등록해놨다.충공깽 이건 심지어 비닐도 안 뜯어져 있다.
또한 소소한 문제점으로 타 음원 사이트들과 달리 유독 멜론에서만 곡명 또는 앨범명 등의 태그에 있는 '''작은 따옴표(', apostrophe)'''[11] 부호를 '''낮은 액센트(`, grave accent)'''[12] 부호로 치환하여 제공한다. 비슷하게 생겼지만 엄연히 용법이 다른 부호이므로, 음원 태그 정리에 신경 쓰는 사람들에겐 거슬릴 수도 있다.
4. 차트
아이돌 팬덤에서 가장 중요하게 여기는 음원 사이트다. 다른 사이트보다 음원 공개 예정 시간을 가장 잘 준수하기도 하고, 점유율 50% 가까이 되는 많은 사람들이 이용하다 보니 아이돌 그룹의 컴백이 다가오면 종합 차트 1위나 진입 줄세우기를 위하여 혈안이 된 팬클럽을 많이 볼 수 있다. 진입 줄세우기란 음원이 공개된 후 처음으로 갱신되는 종합 차트의 1위부터 6위~15위 정도까지를 모두 수록곡으로 채우는 것. 웬만한 아이돌 팬덤이 아니곤 힘든데, 이 때의 줄세우기가 다음날 아침 차트를 보며 스트리밍을 돌리는 일반인들에게 깊은 인상을 심어주기 때문이다.
멜론에서는 1위~3위까지의 실시간 순위를 그래프로 제공하는데, 높은 실시간 상승세를 보이며 그래프가 한계치 위로 치솟는 것을 '지붕을 뚫었다'라고 표현하기도 한다. 주의할 것은 실시간 순위는 상대적인 것이기 때문에 지붕을 많이 뚫었다고 해서 절대적인 음원 다운로드나 스트리밍 이용량이 많다고 보긴 힘들다. 2014년 하반기부터 1~3위 곡에 한 해 5분 단위 실시간 순위 보기, 이용자의 남녀 성비 및 연령대, 24시간 누적 이용자 등을 지원한다. 현재 개편 후 멜론 24시간 이용자수 1위는 아이유의 <삐삐> 곡으로 1,462,625명이다. (이전에는 무한도전 가요제 넘버인 <이유 갓지 않은 이유> 곡으로 1,400,010명이었다.)
연간 차트에서 가장 중시하는 점은 1년간 차트에 얼마나 오랫동안 있었는가이다. 월간 1위에 오르지 않아도, 심지어 주간 1위에 오르지 않아도 티아라나 프라이머리의 노래처럼 연간 차트 1위에 오를 수가 있다. 이는 과거와는 정반대의 경향을 띠고 있는데, 일례로 1992년에 가장 오랜 기간 동안 가요톱10 차트에 있었던 노래는 조영남, 변진섭, 설운도, 박정운, 문희옥의 노래들이다. 그러나 연말 시상식에서는 서태지와 아이들, 신승훈에게 모든 스포트라이트에 상까지 돌아갔다. 지금도 1992년 최고의 히트곡은 서태지와 아이들의 노래와 신승훈의 노래로 기억된다. 왜냐하면 두 노래는 차트에 오른 직후 바로 1위에 올라 골든컵을 수상하면서 차트에서 제외됐기 때문이다. 만약 당시에 멜론이 있었다면 두 노래도 연간차트 1위에 쉽게 오르지 못했을 것이다.
한동안 한 개인이 만들 수 있는 계정의 숫자가 무한대였기에 스트리밍 서비스와 더불어 음원 조작에 관한 논란을 불러왔었다. 정확히는 음원 선물 시 내가 보낸 음원을 내려받을 때마다 멜론 차트에 반영되는 것을 이용하는 것이다. 예를 들어 1번 아이디로 2~10번 아이디까지 선물을 준다. 그리고 선물 받은 2~10번이 그 선물받은 음원을 다운받고 탈퇴-재가입을 반복하면 된다. 돈만 많으면 차트 조작이 가능했던 셈. 아이돌 팬이 스트리밍을 돌려도 순위를 올리기 힘든 이유 중 하나이기도 하다. 때문에 2015년 중반부터 휴대폰, 이메일 등으로 본인 인증을 받아야 가입이 가능해지고, 해외 가입도 막아버리면서 아이디 무한 생성이 불가능해졌다. 10분 메일 등 비정상적인 메일은 기입할 수 없다. 이후 gmail의 앞자리 아이디에 기호를 추가하는 방식이 발견되었으나 이것도 얼마 안 가 막혔다. 사실 아이디 무한 생성이 막힌 것은 사재기 방지 때문이 아니라 바로 '''멜론 주간 인기상 투표'''였다. 1주일간 총합 '''200만표'''가 나올 정도로 경쟁이 지나치게 과열되는 와중에 조작 논란까지 불거졌고, 결국 모 팬덤에서 문화관광부에 직접 고발을 넣은 끝에 막힌 것이다. 이후 2016년 1월 이전에 생성되어있던 중복 아이디를 대대적으로 정리하면서 탈퇴된 회원의 좋아요+앨범 별점 이용 내역도 모두 삭제하였다. 이전까지는 탈퇴한 회원의 좋아요나 별점을 그대로 놔뒀다고 한다.
1, 2, 3위의 차트 변동 추이를 보여주는 '5분 차트'라는 서비스가 있는데 이 차트 때문에 오히려 조작 의혹이 더 심하게 불거진다. 보통 1, 2, 3위의 그래프 추이가 비슷해야 정상인데 유독 특정 가수만 초반에는 잠깐 올랐다가 그 후로 그래프 추이가 확 떨어지는 것이다. 거의 모든 멜론 이용자가 특정 가수의 안티라서 실시간 차트에 있는 100곡 중에 그 가수의 타이틀 곡만 빼고 듣는다는 건 현실적으로 말이 안 되는 얘기다. 사실상 인기 순위를 반영함에 있어 아무런 의미가 없는 이 5분 차트는 전문가의 의견으로는 아이돌 팬덤을 쥐어짜내기 위한 기능이라는 모양이다. 한마디로 화력 지원 체크 용도라는 것.
2020년 상반기 중에 차트를 개편할 것이라며 실시간 차트를 폐지할 것이라고 밝혔다.# 그리고 2020년 7월 6일에 업데이트 되었다. 자세한 내용은 아래 문단 참조.
(차트에 관한 자료는 멜론(음원 서비스)/음원 성적 문서 참조.)
4.1. 2020년 7월 차트개편
멜론은 아이돌 팬덤의 차트 줄세우기 문제와 2018-2019년 연쇄 음원 사재기 파동 이후로 실시간 차트의 문제점을 지적받아왔으며 이에 차트 개편에 대한 이야기가 떠돌았고, 2020년 7월 6일에 공식적으로 업데이트 되었다.
주요 개편 내용은 실시간 차트가 '''24Hits'''으로 개편 된다는 점이다.
또한 기존 차트의 문제점을 보완하려는 목적으로 개인화 서비스를 강화한다는 것이 주요 업데이트 내용이다.
4.1.1. 비판
다만 날이 갈수록 불만의 목소리가 심해지고 있다. 아이돌 팬덤의 차트 줄세우기는 확실히 어려워졌고 반복재생 사재기는 없어졌지만, 그러나 다중이 사재기는 여전히 없어지지 않았다.[13] 차트 UI가 어떤 형태를 취하든 필연적으로 상위권 곡을 드러내고 중하위권 곡을 가리는 구조로 되어 있는지라 대부분의 가수들은 UI의 상위권 범위로 진입하는 것도 어려워졌다는 평가가 많다. 이럴거면 차라리 실시간 차트와 24Hits를 동시에 서비스하라는 말도 있다.
그리고 실제로 7월 이후 나온 곡들의 차트 진입이 너무나도 힘들어져서, 싹쓰리, 환불원정대 같은 인기 예능에서 나온 노래들, 매우 강한 음원 강자들을 제외하고 나머지 곡들은 엄청난 역주행이 아닌 이상 차트인조차 못하고 있는 상황이다. 추가 차트인도 거의 일어나지 않고 있는지라 다양한 가수들의 신규 곡을 듣기 힘들어졌고, 이 때문에 아이돌 팬덤과 멜론 유저들의 불만이 날이 갈수록 커지고 있다.[14][15] 이에 멜론 측에서도 새로운 차트의 개편을 추진하고 있다는 입장을 밝혔다. # 결국 이 때문에 '''고인물 차트'''라는 멸칭을 얻게 되버렸다.
멜론은 2021년 1월 들어 이와 같은 문제점을 해결하기 위해 '최신 24hits' 차트를 신설했다. 이는 발매된 지 1주 혹은 4주 이내인 신곡 가운데 멜론 이용자들이 가장 많이 들은 상위 100곡을 집계한 차트다.#그래도 여전히 최신 24hits차트에 몇몇 사재기 의심 곡들이 있는건 덤
4.2. 역대 멜론 1위 목록
5. 주요 서비스
- 멜론 스테이션
2020년 5월 6일자로 기존의 멜론 라디오가 멜론 스테이션으로 새롭게 개편되었다. 아티스트와 전문가가 직접 녹음하여 라디오처럼 선곡을 하는 것을 특징으로 한다. 즉, 기존의 멜론 라디오에 존재했던 스타 DJ 채널이 확장된 것이라고 볼 수 있다. 스타 DJ 채널 이외에 기존 멜론 라디오에 존재했던 채널의 플레이리스트들은 For U, 멜론DJ, 장르음악 등에서 계속 청취할 수 있다. 멜론 라디오 채널의 플레이리스트들은 장르음악, 멜론DJ와 같이 다른 영역에서도 들을 수 있고 스타 DJ 채널에 참여하는 아티스트가 많아짐에 따라 아티스트 중심의 개편이 이뤄진 것으로 보인다.
- 멜론 TV
이용권을 보유한 사용자에 한해서 뮤직비디오, 음악방송 무대영상, 음악예능 무대영상 등의 동영상을 시청할 수 있다. 뮤직비디오 시청수요가 거의 대부분 유튜브로 넘어간 상황에서 음원 유통사가 제공하는 뮤직비디오 서비스로는 사실상 유일하게 그럭저럭 이용되고 있다. 벅스, 엠넷, 네이버뮤직, 소리바다도 뮤직비디오를 시청할 수 있으나 이용자가 거의 없어 조회수는 처참하다. 이 외에 멜론만의 독자적인 컨텐츠도 존재한다. 멜론TV의 멜론오리지널 항목에서 진행중, 종영된 프로그램 리스트를 제공한다.
- 멜론 DJ
자신이 임의로 구성한 플레이 리스트를 다른 멜론 유저에게 공유하는 플랫폼이다. 100% 본인 마음대로 원하는 곡들을 모아 게시할 수 있기 때문에 장르나 테마, 퀄리티 또한 천차만별이다. 일반적인 멜론 DJ들은 초록색으로 표시 되며 별 의미있는 그런 것은 아니다. 댓글창을 보면 어그로나 무개념 유저 중에 DJ 마크, 심지어 파워DJ 마크를 단 유저도 어렵지 않게 찾아볼 수 있다.
이 중 특별히 특정 테마나 장르를 하드코어하게 디깅하는 유저들을 멜론 측에서 개인적으로 컨택해 한달에 플레이리스트 2개 이상을 제작하도록 부탁하고, 약간의 보수를 주는 방식으로 운영하는 파워DJ라는 시스템이 있다. 팝이나 R&B, 일렉트로니카, 재즈, CCM등 장르별로 양질의 플레이리스트를 제공하는 장르별 파워 DJ가 있는가 하면, 매장음악, 까페음악 등과 같이 특정 테마 별로 장르 구분없이 플레이리스트를 제작하는 테마별 파워 DJ가 존재한다.
특정 분야에 집중하여 음악을 즐기는 유저들이 나름 고심해서 만든 15~50곡, 많게는 200곡이 담긴 플레이리스트는 그 리스트 자체로 웬만한 유통사의 컴필레이션 앨범을 가볍게 뛰어넘는 퀄리티를 자랑하지만 현실은 멜론 DJ 플랫폼에 관한 유저들의 인지 수준이나, 회사 측에서의 관리가 (아직은)부실한 편이어서 100% 활용을 못 하고 있는 편. 멜론 앱의 메시지 기능으로 음악 추천을 부탁해 보자.
앞으로 추후 업데이트를 통하여 자신이 팔로우 하는 파워DJ의 새로운 플레이리스트를 알림으로 알려준다던가 하는 부분을 논의 중이라 한다.
이 중 특별히 특정 테마나 장르를 하드코어하게 디깅하는 유저들을 멜론 측에서 개인적으로 컨택해 한달에 플레이리스트 2개 이상을 제작하도록 부탁하고, 약간의 보수를 주는 방식으로 운영하는 파워DJ라는 시스템이 있다. 팝이나 R&B, 일렉트로니카, 재즈, CCM등 장르별로 양질의 플레이리스트를 제공하는 장르별 파워 DJ가 있는가 하면, 매장음악, 까페음악 등과 같이 특정 테마 별로 장르 구분없이 플레이리스트를 제작하는 테마별 파워 DJ가 존재한다.
특정 분야에 집중하여 음악을 즐기는 유저들이 나름 고심해서 만든 15~50곡, 많게는 200곡이 담긴 플레이리스트는 그 리스트 자체로 웬만한 유통사의 컴필레이션 앨범을 가볍게 뛰어넘는 퀄리티를 자랑하지만 현실은 멜론 DJ 플랫폼에 관한 유저들의 인지 수준이나, 회사 측에서의 관리가 (아직은)부실한 편이어서 100% 활용을 못 하고 있는 편. 멜론 앱의 메시지 기능으로 음악 추천을 부탁해 보자.
앞으로 추후 업데이트를 통하여 자신이 팔로우 하는 파워DJ의 새로운 플레이리스트를 알림으로 알려준다던가 하는 부분을 논의 중이라 한다.
멜론 DJ가 되고싶다면, 멜론 홈페이지의 멜론DJ탭으로 이동하여 신청하면 된다. 약관 동의 후 대표 장르, 심사를 위한 DJ플레이리스트 하나를 제작하여 제출하면 심사가 시작된다. 제작한 DJ플레이리스트와 멜론 활동 이력을 토대로 심사한 후 신청한 날짜로부터 3일 이내로 신청 페이지 또는 가입했던 이메일에서 확인할 수 있다.
- 멜론 아지톡
2015년에 팬 커뮤니티인 멜론아지톡(AZTalk)이 생겼다. 아지톡에 등록된 가수의 채널에는 글, 사진, 영상, 음원[16] , 투표 등을 마음껏 올릴 수 있으며, 채널에 얼마나 많이 글을 올리고 읽었는지, 톡(댓글)을 남겼는지, 하트를 눌렀는지 표시된다. 2015년 9월 2일 이전에는 멜론에 3만 명 이상 팬을 보유한 가수만 채널이 생성되었으나 이후에는 100명 이상 팬을 보유한 가수 모두 채널이 생성된다. 아지톡의 친밀도도 매일 오후 8시에 업데이트되는데, 여기서의 팬 활동도 멜론의 친밀도에 반영된다. 단, 멜론에서의 팬 순위와 아지톡에서의 팬 순위는 약간 다르다. 아지톡은 멜론과 연동되기 때문에 아지톡에 가입하려면 멜론에 가입하면 된다. 닉네임 바꾸기도 멜론을 통해서만 변경 가능하다.[17] 하지만 아지톡은 멜론과 다른 독자적인 앱이기 때문에 따로 앱을 깔아야 한다. 2016년 8월 8일부터 멜론에서 실시하던 SBS 인기가요 사전 투표, [18] 를 아지톡으로 이전한다는 공지가 올라왔다.
- 멜론 쇼윙
- 멜론 리뷰
멜론(음원 서비스)/리뷰 순위 문서 참조.
- 멜론 티켓
2014년부터는 티켓 판매 사업도 시작했다. 이때 한번 서버가 터지면 답이 없는 인터파크와 달리 서버가 터지는 경우가 거의 없는 멜론티켓의 장점 때문에 인터파크에서 티켓팅을 실시했던 아이돌들이 대부분 멜론 티켓으로 넘어오고 있다. 안 터지는 대신 누르는 순서를 나노 단위까지 쪼개 티켓팅 대기 순번이 정해진다. SM은 YES24 공연을, JYP, 울림, WM, Big Hit은 인터파크 티켓을, YG는 옥션 티켓을 여전히 고수하고 있다. 그 외 대부분의 아이돌이 멜론으로 넘어온 것이다. 예매 시간이 되면 새로고침할 필요 없이, 예매까지 남은 시간을 알려주던 버튼이 자동으로 예매 버튼으로 바뀌기 때문에 편리하다.
예매하고자 하는 공연에 스탠딩 석과 지정석이 함께 있다면 스탠딩 석을 선택할 때 주의해야 한다. 스탠딩 관람의 예매 시 지정되는 번호는 입장번호로, 좌석번호가 아니기 때문이다. 즉 빠른 번호를 예매해야 먼저 입장하게 된다. 결제되지 않은 취소표가 풀리는 시각은 결제 마감일 다음날 0시 10분~12분부터이다.
예매하고자 하는 공연에 스탠딩 석과 지정석이 함께 있다면 스탠딩 석을 선택할 때 주의해야 한다. 스탠딩 관람의 예매 시 지정되는 번호는 입장번호로, 좌석번호가 아니기 때문이다. 즉 빠른 번호를 예매해야 먼저 입장하게 된다. 결제되지 않은 취소표가 풀리는 시각은 결제 마감일 다음날 0시 10분~12분부터이다.
- 비즈멜론
매장이나 기업, 공공시설 등 상업 시설에서 음악을 사용할 수 있는 플랫폼이다. 2018년 8월부터 변경된 저작권법 시행령에 따라 커피전문점, 주점, 헬스장이 공연권료 납부 업종에 추가되었다. 공연권료 납부 업종들의 공연권료까지 통합 납부할 수 있는 시스템은 물론, 다중의 청중이 있는 곳에서 사용할 수 있는 B2B서비스이다. 별도로 플레이어가 마련되어 있으며, 멜론 DJ플레이리스트와 같이 음악 리스트가 짜여진 채널별로 별도 구성이 되어 있다.
6. 문제점 및 논란
SKT 사용자들에게 십중팔구 까였던 흑역사가 있다. 경쟁 사이트인 올레 뮤직, 벅스, 또는 소리바다 등에 비해 DRM에 보수적이었기 때문이다. MelonDCF가 멜론의 DRM이다. 2000년대 중반에 음악을 멜론에서 받았는데, 기간제 DRM 때문에 한 달 후 재생이 불가능하게 바뀌어 분노를 일으킨 사례가 꽤 있다. 그나마 자회사로 넘어가고는 온라인상에서 치를 떨게 하지는 않는데(DRM이 걸리지 않은 일반 MP3 파일로 구입할 수 있다든가), 그놈의 SKT가 여전히 DRM에 강경해서 까인다. 또한 벅스는 MP3 음원을 구입하면 재다운로드가 언제나 무료지만 멜론은 1년이 한계. 하지만 벅스도 곡당 개별 요금을 내고 산 곡이 아닌 40곡에 5000원 이런 것은 재다운로드 1년으로 정책이 변경되었다. 하지만 이 정책도 다시 변해서 현재는 무제한으로 다시 다운받을 수 있다.
2010년대가 되어서야 유니코드를 지원해, 이전에는 일본곡이나 중국 곡의 타이틀이 많이 깨지는 오류가 있었다.
웹 플레이 시 ActiveX를 요구한다. 황당한 건, 로그인을 안 해 1분 미리듣기인 상황에서는 ActiveX를 요구하지 않는다는 것. 게다가 64bit 사용자라면 웹 플레이가 '''불가능하다'''. 64bit에서 웹 플레이를 위해 MelOnPlugin 1.0이라는 것을 설치하는데, 설치 중에 npMelOnWebLinker.dll 라는 오류가 뜨면서 설치 진행이 안 된다. 고객센터에서는 인터넷 쿠키를 삭제하라, 다시 설치하라 등 형식적인 답변을 내놓다가 한 유저가 64bit라서 그렇다고 지적하는 문의를 보내자 그때서야 시인하며 '''32비트를 깔아서 들으라'''는 답변을 날린다.
심지어 PC용 멜론 플레이어 4는 실행할 때마다 사용자 계정 컨트롤을 요구한다. (사용자 계정컨트롤설정변경에서알리지않음으로변경하면된다)
벅스는 Adobe AIR를 이용해 Windows 외에도 문제 없이 재생된다는 점을 생각해 볼 때 문제가 있는 행동이라고 볼 수도 있다.
멜론에서 Windows 8 이나 8.1에서도 되는 앱을 만들었다. 앱을 실행하면 켜지긴 하는데 연결 오류만 뜬다.
멜론 추천이라는 제도가 있는데 추천이 걸리면 1위 곡보다 상위에 뜨게 되어 순위가 팍팍 올라간다. 이 추천 제도를 카카오M 레이블 소속 가수나 카카오M이 음반을 유통하는 가수에게 유리하게 걸어준다는 의혹이 있다. 다른 음원 사이트에서도 있었다가 폐지되었는데 홀로만 안 없애고 버티다 결국 이용자 성향에 맞도록 이용자마다 전부 다 다르게 추천해주는 것으로 바뀌었다.
옴니아[19] , 모토로이, 멜론폰[20] 과 같은 일부 SK텔레콤용 휴대 전화를 가지고 있다면, 멜론 서비스를 '''평생 무료'''로 이용 가능하다. 물론 DCF 파일 한정이며, 매달 파일을 갱신해야 한다. 초창기에는 사용하는 폰을 다른 폰으로 바꿀 경우 여러 꼼수를 사용하여 멜론폰을 이용해 다른 폰에서도 무료로 멜론을 이용할 수 있었으나, 멜론측에서 이를 하나하나 막아오다가 2015년부로 멜론폰 최초 개통 후 기변 없이 사용할 경우에만 무료 서비스 이용 가능이라는 조건을 추가하여 사실상 무료 프로모션을 중단해 버렸다. 기변없이 구형 멜론폰을 아직까지 사용하는 사람은 극소수일테니..
그러나 2016년에도 개통일에 관계없이 단독 회선으로 개통만 하면 사용가능하다는 말이 있다.
무료 프로모션 사용자의 꼼수급 사용에 대한 제재성 패치는 2016년 3월에 이루어진 패치에서도 확인되었다.
[image]
[image]
하필 이말년의 웹툰 이미지를 도용해서 저작권 위반 논란이 있었다. 어그로 논쟁이 일 것 같은 상황에서 관계자가 그저 팬심으로 사용한 것임을 밝혔고, 이말년 본인도 좋게 받아들여서 사건은 잘 마무리되었다.
현재 멜론이 전국 음원 시장의 절반 이상을 차지하고 있는 시점에서, 제작자들이 멜론의 눈치를 보게 만들어 창작자와 판매자의 관계를 역전시켰다는 비판을 많은 창작자들에게 받고 있다. 물론 스트리밍을 통해 창작자들에게 돌아가는 돈이 상당히 낮은 것 자체는 멜론만의 탓은 아니겠지만, 현재 시장 1위를 차지하고 있는 멜론에 음원을 올리지 못한다는 것은 그 자체로 자신들의 곡을 알리기 매우 어려워짐을 의미하기에, 현재는 창작자들이 울며 겨자먹기로 멜론의 정책을 따라야만 하는 것이 현실. 최근 신대철은 이러한 상황을 비판하면서 바른음원유통조합이라는 새로운 음원 조합을 출범시켰다.
유저 편의성도 낮다. 스마트폰 유저를 대상으로 스트리밍 상품 판매에 멤버십 할인도 제공하는 주제에 모바일로는 상품 가입만 가능하고 '''해지는 불가'''하도록 만들어 놨다. 심지어 모바일로는 '''PC 버전 사이트를 들어갈 수 없다'''. 크롬을 통해 접속하는 것은 가능하나, 해지하는 부분에서 모바일 사이트로 이동되면서 막힌다. 상품 해지를 어렵게 하려는 치졸한 꼼수. 덧붙이자면 힘들게 PC에서 정기구독 해지 신청을 했는데 프로모션으로 모바일에서 한방에 구독 해지를 취소시키기도 한다. 게다가 음악을 구매하기 위해 신용카드 결제를 할 때는 '''Active X를 깔지 않으면 결제 자체가 불가능하다!''' 리마스터한 앨범에 대해서 오리지널 발매 년도를 사용하지도, 병기하지도 않고 그냥 리마스터판 발매 년도만 표시해놓아서 년도순 정리를 아무리 해도 오리지널 발매년도 순서대로 정리하는것은 불가능하다.
게다가 멜론은 19금 음원을 나중에 지정하는 점 때문에 청소년이 돈 주고 구매한 콘텐츠를 다운로드 및 실행 불가하게 되어 청소년에게 빅엿을 먹이기도 한다.
2015년 1월 11일 샤이니 종현의 솔로 앨범 타이틀곡 'Crazy (Guilty Pleasure)'의 음원이 멜론 측의 실수로 유출되는 사고가 발생해 논란이 되었다. 원래 이 음원은 12일 자정에 공개되었어야 했는데, 11일 오후 9시 23분경에 음원이 공개되어 5~10분간 스트리밍과 다운로드가 가능했다! 멜론 측에서는 사과문을 올리고 다운로드, 스트리밍을 다시 막았지만 사과문을 공지 사항이 아닌 앨범 리뷰에 올린 것과 그 사과문의 무성의한 내용으로 인해 비판을 받았다. 게다가 타이틀곡만 유출되어서 고의로 유출시킨 게 아니냐는 의혹도 제기되었다. 2시간 빠른 음원 공개가 문제가 되는 이유는 음원은 공개된 직후에 스트리밍, 다운로드 횟수가 가장 높고 차트 진입 순위가 음악 방송 순위나 곡의 흥행 등 여러 부분에 영향을 끼치기 때문이다.[21]
2016년 6월 개별곡 구매에서 T멤버십 할인 혜택이 사라졌다. 결제창에 있던 SKT+T멤버십 할인이 없어지고 휴대폰 SKT와 KT, LG U+ 구매방식만 남아있게 됐다. 하지만 홈페이지에는 아무 공지사항이 없으며 SK가 그저 돈만 더 뜯어내려고 한다는 비판만 나와있다.[22]
그외에도 애플과 구글이 음원 시장을 망친다는 비난을 시도 때도 없이 하면서 정작 표준이나 다름없는 7:3 배분을 거부하고 대한민국 음원 제작사들에게 60% 배분을 강요하여 비난을 사고 있다.
2017년 아이돌 차트라는 말이 나올 정도로 아이돌이 순위를 장악하는 경우가 많아졌다. 이전에는 남자 아이돌 팬덤이 순위를 장악하지 못했으나 멜론이 중요하다는 인식이 생긴 이후부터 대놓고 순위를 장악해나가기 시작했으며, 밤새 스트리밍을 돌리면서 새벽에만 순위권이 급상승하는 모습을 보여주기도 했다. 이로 인해 실제 순위와 실시간에 나타나는 순위가 전혀 다른 경우도 많이 생기게 되었다. 국내 최대의 음원 사이트지만 실시간에 있어서는 그 때의 순위를 전혀 반영하지 못하게 되면서 이에 따르는 비판이 많아지고 있다. 특히 음원개혁이 이른바 아이돌 음원들의 줄세우기 등의 방지를 위해 이루어졌다는 것을 의미했을 때 멜론의 현 상황을 보면 그 음원 개혁은 전혀 효과가 없었다는 것을 말해주는 반증이 되어버렸다.
2018년 2월 27일 오후 6시에 발매된 앨범들이 통채로 스트리밍이 안 되는 문제가 발생했다. 앨범 정보가 뜨지 않고, 곡 검색을 통해 재생하면 '권리사의 요청으로 서비스가 일시 중지된 곡입니다' 라고 뜨면서 스트리밍이 약 15분간 불가하였다.
2018년 4월 초 닐로의 순위조작 논란이 있으나 아직 확실하게 밝혀지진 않았다. 대부분 사재기임을 확신하는 분위기이나 멜론측은 부인하고 있다. 그러나 2018 멜론 뮤직 어워드에 숀, 닐로는 초청하지 않았다는 점이 멜론측의 답변과 모순되는 것처럼 보일 수 있으나 멜론 뮤직 어워드 출연진 선정은 차트 성적보다도 팬 투표 반영 비중이 매우 높기 때문에 아무리 음원 성적이 좋아도 대중적으로 알려지지 못한 뮤지션은 초청받기 어렵다. 멜론은 대중들이 무대에서 보길 원하는 가수를 초청하기 위함이라고 변명하고 있지만, 현재 차트가 대중의 인기를 전혀 반영하지 못하고 있다는 이야기이기도 하다.
2018년 6월에 음저협이 음원 징수규정 재개정을 추진하면서 멜론은 음원시장에서 설 자리가 좁아질 위기에 봉착했다.
2019년 4월 12일 방탄소년단 신곡이 공개된 직후인 6시에 모바일 앱 서버가 다운되어 2시간 가까이 먹통이였고 8시쯤에 복구되었다.# 13일 오후 3시에도 접속 장애가 1시간 넘게 이어졌고 4시가 넘어서야 복구되었다. 그리고 이 일은 SBS 8시 뉴스에 보도되었다.# 뉴스 보도 후 이용권을 2일간 연장한다고 공지했다.#
2019년 6월 SKT 자회사 시절이던 2009년~2011년에 유령음반사를 만들고 2013년까지 또 다른 방법으로 '''저작권료 수십억 원을 빼돌린 혐의(사기)'''로 검찰 수사를 받고 있다. 계획적으로 저작권료를 빼돌린 정황이 담긴 내부 문건이 공개됐다.#
2020년 11월 방탄소년단의 장르가 K-POP이 아닌 '''J-POP'''으로 표기되었다는 논란이 일어났으며 방탄소년단뿐만이 아니라 BLACKPINK, TWICE, 세븐틴, IZ*ONE 등 한국에서 활동하는 몇몇 아이돌 그룹도 J-POP으로 표기되는등 J-POP 표기와 관련한 논란이 불거졌지만 멜론측은 해당 가수나 그룹이 일본에서 음반을 발매한 이력이 있었기에 표기한것이며 가수의 상세정보를 보면 국적이 제대로 표시되는지라 수정하지 않겠다고 주장하자 SNS를 중심으로 사람들의 반발이 이어졌으며 이에 멜론을 이용하지 말자는등의 불매 운동하자는등의 말이 오가자 멜론은 곧바로 백기를 들어 사과한뒤 J-POP 표기를 전부 수정했다.
이용자들의 사이에서도 비판이 거세지는 중 하나. 멜론 관리자들이 안 일하는 태도가 논란에 불거지고 있다. 다른 스트리밍 플랫폼은해외의 어떤 아티스트의 신 곡이나 앨범을 발매하면 바로 일일히 내놓지만 멜론에서는 해외 아티스트가 곡을 발매를 했는데도 불구하고 며칠을 지나 이제서야 음반을 내놓는 안 일하는 태도를 보여 이용자들의 공분을 사고 있다. 또한 몇몇 해외 아티스트의 발매된 앨범이나 싱글곡은 멜론이 직접 음원을 내놓았는데 이유는 불명하나 몇 달을 지나서 노래를 못 듣게 막거나 '''관리자들이 내놓았던 기존 앨범을 삭제하고 다시 내놓는다.''' 실제로 외국 래퍼 드레이크의 정규 5집 Scorpion은 멜론이 2018년에 음반을 내놓았었는데 2019년에 무슨 이유때문인지 기존에 내놓았던 음반을 모두 삭제하고 다시 새 음반을 내놓아 이용자들의 거세지는 비판을 하고 있다.
6.1. 댓글
음원계의 유튜브 댓글이라고 불릴 만큼 악성 댓글과 어그로가 매우 심각하다. 주로 팬과 대중의 구도나 안티와 대중, 팬 구도로 이루어진다. 멜론 측에선 아무런 대책을 내놓지 않고 있다. 그저 악성유저 대상으로 신고누락이 많아질 경우 댓글이나 추천 누르는 걸 한 달간 이용 정지맥이는 것 돈을 받고 일하는 파워DJ라고 다르진 않다.
단순히 노래가 ‘별로’이거나 ‘촌스럽다’ 심하면 그저 오래되었다는 이유로 고전가요에 혹평을 내리는 몰지각한 유저들도 있다. 몇몇 유저들은 일부러 과거 노래의 댓글란을 찾아 다니며 혹평을 내리거나 자신이 빠질을 하는 그룹의 노래를 반강제적으로 추천하기도 한다.
또한, 댓글에 투표방식처럼 노래가 좋으면 좋아요 좋지 않으면(싫으면) 싫어요 라는 식으로 선택을 유도한 뒤 좋아요가 늘어나면 댓글 내용을 바꾸는 경우도 많다.[23] 이러면 악성 댓글이 추천순 상위로 올라가서 많은 사람들에게 노출되는 점을 이용한 것이다.
답글순의 경우 주로 아이돌 팬들이 적는 신곡 홍보글을 혼자 아니면 여럿이서 답글을 많이 달아 답글순을 띄우는 행위를 하는데 팬코, 어그로도 마찬가지로 악성 댓글을 단 후 안티들이 답글순을 뜨워주기도 한다.
6.1.1. 팬 코스프레
팬을 사칭하여 역으로 그 그룹을 욕먹이는 짓으로, 줄여서 팬코로 불린다. 아이돌 그룹에서 주로 발생하며 규모 상 대형 팬덤을 가진 방탄소년단과 TWICE, IZ*ONE, BLACKPINK, 레드벨벳의 팬코가 많다. 지능형 안티라고 할 수 있다. 회원 프로필에 들어가면 뮤직DNA 라는 기능이 있는데, 이 회원이 어떤 음악을 즐겨듣고 어떤 가수를 좋아하는 지 알 수 있다. 보통 팬코를 하는 계정은 이용권이 없는 경우가 많기 때문에 들은 곡이 없는 경우가 태반이다. 팬코는 대게 자신이 감상한 곡을 비공개로 해놓는다. 하지만 팬 코스프레를 위해 일부러 자신이 싫어하는 가수 음악을 듣고 좋아요까지 눌러 가면서 팬 코스프레를 하는 경우도 있기 때문에 주의해야 한다.
예시를 내자면 "AAA 오빠들보다 XXX이 더 좋네요"라고 하는 것은 AAA를 욕먹이려고 하는 행동이 아닌, XXX을 욕 먹이려고 하는 것이다.
6.1.2. 리뷰 삭제 및 악플 방치
최근 들어 여러 리뷰의 추천순 댓글들이 안티들의 신고테러로 인해 연속적으로 삭제되고 있지만, 무분별한 어그로 댓글은 몇 년째 방치되고 있음에도 멜론에서는 해결하지 않고 있다.
6.1.3. 리뷰 오류
다음과 같은 문제들이 지속적으로 발생한다.
- 추천 버튼[24] 또는 비추천 버튼[25] 을 누르고 새로고침[26] 을 누르면 추천 또는 비추천이 취소되는 경우가 있다.[27] 또한 글을 쓰면 글이 사라져 안 보이거나 같은 글이 두 개 보이는 경우가 있다. 이런 오류들은 매일 약 30분 동안 나타났으나, 2020년 4월쯤부터 안 나타나고 있다. 하지만 5월 말부터 다시 나타나는 추세다.
- 글을 작성하고 '등록'을 누르면 로그아웃된다. 이 오류는 2020년 4월 23일 오전에 일어났다.
- 약 10~20분 동안 새로운 글이 하나도 안 보인다. 이 오류는 2020년 6월 1일, 6월 5일, 6월 8일, 6월 11일과 그 이전에 여러 번 일어났다.
6.2. 별점 테러
[image]
[image]
특히 신인 가수나 이름이 잘 알려지지 않은 가수들(특히 아이돌)이 음반을 발매할 때 별점 테러와 악성 리뷰를 다는 현상이 매우 심각하다.
본인이 응원하는 가수가 아닌 가수의 음반에 별점테러하는 경우가 발생하고 있다. 또한 본인이 응원하는 가수보다 순위가 높으면 또 별점을 테러하기도 한다.
음악의 퀄리티가 나쁘지 않은데도 특정 세력(주로 다른 팬덤)들이 적대 관계에 있는 가수에게 몰려와 별점을 테러하는 경우가 많다. 꼭 아이돌이 아니더라도 슈퍼비 같은 경우 비호감 이미지 때문에 The Life is 82 : Maseratape 앨범에 별점 테러를 하였다. 스윙스도 인성 논란 때문에 최근 나온 싱글들을 중심으로 별점 테러를 당했다. 양홍원도 물론 1.8의 평점을 받았다. 남자 아이돌의 대형 팬덤들이 볼빨간사춘기나 아이유에게 1등 자리를 지켰다는 이유로 테러를 하기도 하며 또 사재기 논란이 되고 있는 가수의 앨범에도 별점테러가 빈번하게 발생하고 있다.
6.3. 성의없는 답변
멜론에서 문의하기를 통해 1:1 질문을 하면 복사붙여넣기를 한 듯한 매우 성의없는 답변이 돌아온다.
6.4. 이용권 100원 프로모션 낚시
멜론에서는 스트리밍 플러스, 스트리밍 클럽을 2달 간 100원[28] 에 제공한다.
하지만 밑에 있는 주의 사항에는
'''이벤트로 구매한 이용권의 해지신청은 셋째 달 결제일 기준 7일 이후부터 가능합니다'''
라고 작게 적혀 있다.
즉, '''1번 이상 정상가로 결제'''해야만 해지가 가능한 것이다.
하지만 이런 문제점은 다른 음원 서비스에서도 따라하고 있다.
2020.12.16 "이모티콘 맛집 멜론의 선물!" 프로모션의 경우
'''이벤트로 구매한 이용권의 해지신청은 결제일로부터 67일 이후 가능합니다.'''
즉, 위와 같은말을 바꿔놓은 말장난을 하고 있다.
7. 멜론 뮤직 어워드
멜론에서 주최하는 대중음악 시상식이다.
8. 간접광고
2010년부터 방송 내 간접광고를 허용한 이후 SBS '인기가요'를 시작으로 많은 음악 프로그램의 간접광고를 시행했다. 특히 음원사이트 중 가장 많이 간접광고를 제공하고 있으며 예전부터 화려한 CG의 사용으로 시청하는데 있어 확실히 눈에 띄게 된다. 그리고 간접광고 초창기 인기가요와 현재의 인기가요를 보면 크기가 훨신 커졌다.
8.1. 광고 자막 디자인
[image]
기존에는 구) 로고에다가 음악방송마다 다른 CG효과로 PPL 자막을 내보냈으며 2016년 9월 이후, 멜론 로고가 변경되면서 모든 음악방송이 위 사진의 디자인과 함께 동일한 CG효과[29] 로 내보내고 있다.
단, 글씨나타나기 CG효과[30] 는 예전과 동일하게 음악방송마다 다르다.[31]
MBC '쇼! 음악중심'과 MBC MUSIC '쇼챔피언'은 노래제목, 가수 한글자막이 뜬후 영어자막도 뜬다. 아마 해외시청자들을 위한 배려로 보인다.[32]
KBS '불후의 명곡 전설을 노래하다'는 다른 PPL적용 음방과 다르게 CG효과 속도가 더 빠르다. SBS '인기가요'도 그랬으나 2016년 11월부터 기존 속도대로 PPL이 나온다
SBS '인기가요' 같은 경우 순위제 프로그램이다 보니 다른음악방송과 다르게 위에 '인기가요 차트 OO위'라는 자막으로 차트순위도 같이 뜬다. 다만 MBC '쇼! 음악중심'은 같은 순위제 프로그램인데도 불구하고 단 한번도 차트 순위가 뜬적이 없다.[33]
8.2. PPL 간접광고 적용 음악 프로그램
현재 적용중인 음악 프로그램
- KBS '유희열의 스케치북' (2016.5~)
- KBS '불후의 명곡 전설을 노래하다' (2011~)
- KBS '뮤직뱅크' (2020.1~)
- MBC '복면가왕' (2017.7~2018.3, 2018.4~)[34]
- SBS '인기가요' (2010.10~2016.12, 2017.2~)
- TV CHOSUN '미스트롯2' (2020.12.17~2021.3.4)
과거 적용했던 음악 프로그램
- MBC '나는 가수다 시즌1' (2011 초반)
- MBC '무한도전 위대한 유산' (2016.12.31)
- MBC '쇼! 음악중심' (2014.8~2018.3)
- SBS 'K팝스타 시즌2 ~ 시즌6' (2012 말~2016.11)
- MBC MUSIC '쇼 챔피언' (2013.1~2018.4.18)[35]
- SBS '2017 가요대전' (2017.12.25)
- JTBC '힙합의 민족 시즌2' (2016)
- JTBC '믹스나인' (2017)
- SBS '더 팬' (2018.11~2019.2)
- TV CHOSUN '미스터트롯' (2020.1~2020.3)
9. 이용료
모두 할인 혜택을 받지 않은 기준으로 작성된다. 부가가치세 미적용 가격으로 작성되었으며, 실제 결제시에는 부가가치세 10%를 더한 금액으로 결제된다. 2020년 10월 기준이다.
자동결제시 MP3 플러스는 1,500원, 스트리밍 클럽, MP3는 1,000원, 스트리밍 플러스, 어학 전용 이용권은 500원이 할인된다.
현재 자동결제시 스트리밍 플러스, 스트리밍 클럽은 2개월 70% 할인[36] , MP3 플러스, MP3 30은 2개월 50% 할인 이벤트를 시행중이다.
간편결제는 카카오페이를 지원한다.
- 프리클럽: 무제한 음악 듣기와 모바일 무제한 다운 및 PC 100곡 다운이 가능한 요금제이다. 정기결제로만 가능하다. 다운이 사실 DCF포맷이라 DRM이 붙은 파일이며, 프리클럽을 정지되는 날 부터 듣는게 불가능하다. 따라서 다운이라고 보기에 애매하고, 그냥 데이터 아끼는 방법으로 볼 수 있지만, 데이터가 저렴해진 요즘에는 추천하지 않는 멜론 티켓이다.
- 정기결제 14,900원
- MP3 플러스: 프리클럽에서 DRM(DCF) 다운을 MP3 갯수 제한 다운로드로 바꾼 요금제이다.
- MP3 30 플러스 정기결제 16,000원, 30일권 17,500원
- MP3 50 플러스 정기결제 19,000원, 30일권 20,500원
- MP3 100 플러스 정기결제 28,000원, 30일권 29,500원
- MP3: 일반적인 MP3 다운 기능만 있는 요금제이다.
- MP3 30 정기결제 12,000원, 30일권 13,000원
- MP3 50 정기결제 15,000원
- MP3 100 정기결제 24,000원
- 스트리밍 클럽(무제한 듣기): 이름 그대로 스트리밍만 가능한 요금제이다. 대체로 저렴하지만 다운로드는 별도의 요금을 내고 따로 해야된다.
- 정기결제 7,900원, 30일권 8,900원
- 애플 앱스토어 구매 시 11,000원
- 모바일 정기결제 6,900원
- 스트리밍 플러스: 스트리밍 클럽에 오프라인 재생 기능을 추가한 것이다. DRM이라 앱 내에서만 오프라인 재생이 가능하다.
- 정기결제 10,900원, 30일권 11,400원
- 애플 앱스토어 구매 시 15,000원
- Hi-Fi 이용권: 말 그대로 Hi-Fi 음원 즉 Flac 음원을 들을 수 있는 요금제이다. 정기결제만 가능하다.
- 정기결제 12,000원
- 어학 전용 이용권
- 어학 프리클럽 정기결제 5,000원, 30일권 5,500원
- 어학 스트리밍 클럽 정기결제 3,000원, 30일권 3,500원
- 개별곡 다운로드
이용권이 없어도 곡을 다운로드할 수 있으며 1곡당 MP3 700원, FLAC 16bit 1,000원, FLAC 24bit 1,800원이 부과된다.
- 뮤직비디오 다운로드
뮤직비디오를 다운로드하여 네트워크 없이도 감상할 수 있다. 1회당 Full HD 2,000원, HD 1,500원 일반 1,000원이 부과된다.
10. 기타
초창기 멜론 광고에서 멜론에 이어폰을 꽂아 음악을 듣는 장면을 보여줬는데, 이것이 학생들 사이에서 퍼져 학교 급식 때 멜론이 나오면 이어폰을 꽂는 장난이 유행했다.[37]
2014년에 멜론에 친밀도라는 것이 생겼다. 멜론에 있는 특정 가수의 콘텐츠(음원, 영상, 포토, 공연, 플레이리스트)를 얼마나 많이 듣거나 봤는가에 따라 나와 그 가수와 친밀도가 얼마나 높은지, 내가 멜론에서 그 가수의 몇 번째 팬인지가 표시되는 것이다. 이 친밀도는 매일 오후 5시에 업데이트 된다. 원래 오후 9시에 업데이트됐지만 업데이트 시간이 너무 늦는다고 생각됐는지 5시로 바뀌었다. 그런데 2018년부터는 오후 8시로 바뀌었다.
멜론은 서비스를 시작할 때부터 모아온 이용자와 연관된 정보와 로그 등을 분석하여 이를 바탕으로 위의 친밀도와 같은 서비스를 소비자에게 제공하는 한편, 이를 통합 분석하여 '팬 소비지수'라는 것을 개발하여 기획사 및 아티스트에게 제공하고 있다.
멜론이 많은 회사를 거치며 계정시스템도 많이 거쳐왔다. 처음에 SKT에서 시작해서 Tworld의 계정으로 시작해 SKT의 자회사 로엔엔터테인먼트에 넘기며 Tworld계정에서 분리해 독자계정으로 넘어갔다. 그후, SK에서 계정통합정책으로 네이트, 싸이월드등과 같이 SKPlanet One ID라는 이름으로 통합했다. 하지만, 얼마가지못해 멜론 운영사인 로엔이 SK그룹의 증손회사로 문제가 생겨 홍콩의 사모펀드로 매각하기전에 독자계정으로 분리후 넘어갔다. 그당시 로엔은 (주)SK - SKT - SKPlanet - 로엔엔터 의 구성으로 되어있었다. 홍콩회사에서 카카오로 넘어온 지금은 카카오계정으로 통합되거나 하진 않고 페이스북, 트위터계정 연결처럼 멜론계정에 카카오계정을 연결시킬 수 있도록 해두었다가 2019년 6월 카카오-다음-멜론 계정 통합 정책으로 카카오계정으로 통합되고있다. 다음과 멜론 모두 현재 신규가입은 카카오계정으로만 가입가능하게 되어있다.
2017년에는 유료 결제 회원을 상대로 카카오 프렌즈 캐릭터들이 등장하는 카카오톡 이모티콘을 주며, 현재도 정기결제 고객에게 카카오톡 이모티콘을 매달 지급한다. 다만, 지급된 이모티콘이라 영구적으로 사용할 순 없다.
2017년부터 복면가왕의 음원을 지원해주고 있다.
다른 음원앱에서 지원하지 않는 다양한 기능들이 있는데, 스마트폰에 음악을 들려주면 음원 제목과 가수 등을 검색해 주는 기능[38] 과 TV, 라디오에서 나온 음악을 알려주는 방금 그곡 기능[39] , 운전 중 쉽게 음악을 청취할 수 있는 드라이빙 모드 등이 있다. 이 기능들은 정기결제 고객이 아니어도 무료로 이용할 수 있다.
게임 음악들도 몇몇개 찾아볼 수 있는데 의외로 리듬게임의 음악은 되게 적다.
이것의 크랙이랍시고 악성코드가 배포된 적이 있다. 가장 압권은 모바일 버전인데 이상한 문자로 도배된 창이 뜨면서 '''빌리 헤링턴의 그것(...)이 무한반복된다. 심지어 제거하기 전까진 볼륨을 낮출 수도 없다!'''
10.1. SKT와의 관계
SKT 산하 서비스로 시작되어 한동안 SKT와 관계를 유지하였다. 자회사인 로엔으로 넘어간게 2013년에 사모펀드 인수로 통신사 산하 아니게된 2013년 이후로도 정기결제를 선택하면 T-멤버십으로 50% 할인 혜택을 받을 수 있었고, SK텔레콤으로 개통된 스마트폰에 기본으로 탑재되어 있었다. 단, TTL, 팅, 팅 주니어나 (현재는 발행되지 않는) T플 카드만 연 3회 적용이 가능하고, '''리더스클럽은 아예 안 된다.''' 그리고 개별곡 구입시에는 T-멤버십 할인이 안 되니, 개별곡을 구입하면서 T-멤버십 할인도 받고 싶다면 멜론은 아예 생각하지 말고 '''원스토어'''로 가자.(1일 1회 적용 가능) 기존의 멜론폰이 여전히 사용 가능하고, 멤버십 혜택이 있기 때문에 매각과 상관없이 윈윈하는 관계인 것은 변하지 않았다. 카카오M에 인수되면서 기존 카카오뮤직은 별도 운영될 예정이다. 그러나 SK텔레콤이 자사 음원앱인 FLO(구 뮤직메이트)를 런칭하면서 상황이 달라졌는데, 2019년 3월부터 T-멤버십으로 멜론 혜택을 받을 수 없게 되었고, SK텔레콤으로 개통된 스마트폰의 기본 탑재 음원앱도 멜론에서 FLO로 바뀌게 되었다.
SK텔레콤의 회원을 대상으로 한 혜택이 많았는데, 예를 들어 멤버십 포인트를 활용하여 타사에 비해 저렴하게 음원을 이용할 수 있었다. 원래는 매달 할인이 가능했지만 1년에 3개월만 할인이 되도록 바뀌었다. SK텔레콤에서 특정 휴대폰[40] 을 구매할 시 멜론을 평생 무료로 이용할 수 있거나, 익스트리밍 요금제 (7,700원) 를 가입할 경우 스트리밍 무제한 이용과 스트리밍 음원에서 사용하는 데이터를 과금하지 않는 요금제도 있었다. 하지만 2014년 들어서는 가격 인상과 다른 음원 사이트의 성장에 따라 이용자 수가 잠시 줄어들었다.
현재까지도 SK텔레콤 LTE 고객을 대상으로 멜론 익스트리밍과 익스트리밍 플러스 요금제는 유지 중이며, 기존보다 조금 더 비싼 8,300원 (익스트리밍)[41] , 10,700원 (익스트리밍 플러스)[42] 에 제공되고 있다.
10.2. 카카오콘
다양한 혜택을 제공하는 카카오톡의 포인트 프로그램이다. 카카오톡 계정을 다음(Daum) 또는 멜론과 통합하여 콘을 모을 수 있으며, 카카오콘을 사용하는 카카오톡 계정과 통합되어있는 멜론을 오래 사용하면 사용할 수록 많은 콘을 얻을 수 있다.
11. 관련 문서
[1] 벅스에 이어 AAC 128Kbps와 320Kbps 스트리밍도 서비스를 시작했다. 멜론은 320Kbps이니 벅스의 256Kbps 이상보다 좋아보일 수 있는데, 실제로는 벅스도 대부분의 곡이 320Kbps 이상이며 원본 소스가 같은 FLAC 파일일 가능성이 크기에 사실상 차이가 없다고 볼 수 있다.[2] MP3, DCF, FLAC 지원[3] 공정거래법 8조 2항 손자회사가 자회사를 보유할 경우 지분을 100% 보유하거나 매각해야 하는 법률에 의해서.[4] 그래서 보통 엠넷, 지니, 벅스 3개 정도만 기사가 나가며 여러 곳을 1위할 경우에 1위로 기사를 낸다.[5] Shazam처럼 스마트폰에 음악을 들려주면 음원을 인식해 곡 정보를 찾아주는 기능으로 다른 스트리밍 플랫폼에서는 지원되지 않는 기능이기도 하다. 특히 스마트폰 대기화면으로 설정할 수 있어 빠르게 실행도 가능하다.[6] TV 또는 라디오에 나왔던 음악목록이 게시된다. 이미 지나간 노래들도 확인할 수 있다.[7] 유튜브 뮤직은 전세계 가입자가 2000만을 이미 넘어선지 오래이며, 스포티파이는 '''1억 3000만 명'''이라는 어마무시한 글로벌 이용자수를 자랑하는 거대 서비스이다. 애플 뮤직도 전세계 6000만을 돌파하는 등 국내에서는 흐지부지해도 글로벌 시장은 이 빅3가 잠식해나가고 있는데, 국내 서비스들이 한국 시장에서 어떻게 대처해나갈지 주목되는 부분.[8] [image][9] FLO는 T맵을 운영하는 SK텔레콤의 음원 서비스이다. 멜론은 SKT가 운영'했'던 서비스[10] "아리야 아이유의 좋은날 틀어줘"와 같이 호출하면 된다.[11] 쿼티식 키보드 엔터 키 왼쪽에 있다.[12] 쿼티식 키보드 탭 키 위에 있다.[13] 예시로 경서의 밤하늘의 별을(2020)[14] 타 음원 사이트에서는 계속 차트인 중인 음원이 멜론에서만 차트인을 못하는 상황도 많다.[15] 오랫동안 차트인을 하는 것은 그 음악이 롱런할 만한 가치가 있다는 것일수도 있지만, 현재 1월 25일 기준 24hits 차트 20위권 내에 1개월이 되지 않은 곡이 3곡밖에 없으며, 심지어 반년 가까이 된 곡은 10개 가까이 되는 심각한 상황이다.[16] 멜론 음원만 올리기와 듣기가 가능하다.[17] 최근 업데이트를 통해 앱에서 직접 프사, 닉네임을 바꿀 수 있게 됐다![18] 2017년 1월 29일부로 실시간 투표 폐지.[19] T*옴니아1(M490/M495), T*옴니아2(M710/M715), 옴니아팝 SKT용(M720)만 이용가능하다. 옴니아팝 KT용(M7200), 옴니아와이브로, 쇼옴니아, 오즈옴니아는 해당되지 않는다.[20] SCH-W390'''M'''. 모델명에 M이 없는 SCH-W390은 멜론 평생 무료 이용 불가능.[21] SNS로 열심히 신곡을 홍보하던 종현은 음원 유출 사실을 안 뒤 트위터에 "...? 들었다구? 그럼 잊어주세요...ㅎ 레드썬!" 이라는 트윗을 올렸다.[22] http://kin.naver.com/qna/detail.nhn?dirId=10609&docId=253762800[23] 팬코, 어그로들이 많이 사용하는 수법이다. 이들에 대해서는 아래 문단 참조.[24] 동의함을 나타낸다.[25] 동의하지 않음을 나타내는 버튼.[26] 댓글창 위쪽에 있으며, 누르면 댓글창이 업데이트된다.[27] 비추천을 누르고 새로고침을 하면 추천으로 바뀌는 경우도 있다.[28] 부가세 포함 110원.[29] 멜론 어플 로고가 확대된 다음 옆으로 퍼져 멜론로고와 멜론표어, 노래제목, 가수, 작사/작곡가(쇼챔피언은 안나옴) 자막이 나오는 CG 효과.[30] 노래제목, 가수, 작사/작곡가(쇼챔피언은 안나옴) 자막만 해당된다.[31] 예를 들어 '인기가요' 같은경우 글씨 CG효과가 '옆으로 나타나기' 지만 '음악중심'(현재는 음악중심 자체 PPL로 바뀜)은 '위에서 나타나기' 이며 '불후의 명곡'은 '위,아래로 확대해서 나타나기'이다. 구) 로고버전의 글씨 CG효과도 이와 동일하다.[32] 현재 음악중심은 네이버 VIBE를 거쳐 FLO로, 쇼챔피언은 지니뮤직과 V LIVE를 거쳐 자체 PPL로 바뀌었다.[33] 순위제 재부활하고도 차트순위 안 뜨는거 보면 멜론측에서 못하게 막았을 가능성이 크다.[34] 3월 중반쯤에 끊어졌으나 4월 중반 쯤에 부활. 이때쯤 일어난 2017년 공영방송 총파업으로 인하여 계약 갱신을 제때 못한 것으로 추정된다.[35] 멜론 광고 종료와 동시에 지니 PPL광고로 갈아탔다. 2019년 6월 5일부터 V LIVE로 다시 갈아탔다.[36] 스트리밍 플러스는 이벤트 페이지에서 카카오페이로 결제하면 50%가 추가할인되어 총 85%가 할인된다.[37] 아마도 대부분의 네티즌들은 이분을 가장 먼저 생각할 듯하다. 약간 위험한 방송에서는 대신맨이 직접 시내로 나가 사람들에게 시연했다. 그런데 어떤 남자는 실제로 같이 음악을 들으려고 시도하는 모습도 보였다![38] 멜론에 등록된 음원만 검색되며, 흥얼거림, 공식적으로 발매되지 않는 음원 등은 검색되지 않는다. 네이버 앱에 있는 음원검색과 동일한 기능.[39] 지상파, 케이블TV, 라디오 등에서 나온 음악들을 차트로 알려준다. 일부 채널, 지방방송 등은 제외.[40] T옴니아, 모토로이, 멜론폰 등.[41] 과거 SK텔레콤과의 제휴시 월 7,700원이었으며 스마트폰에서 멜론 스트리밍을 이용시 데이터 무제한 혜택을 제공한다. (뮤직비디오 이용 데이터 제외)[42] 과거 SK텔레콤과의 제휴시 월 9,900원이었으며, 스마트폰 뿐만 아니라 PC에서도 스트리밍 서비스를 이용할 수 있다. (뮤직비디오 이용 데이터 제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