라리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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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출처 - http://www12.cds.ne.jp/~lumunes/top.html'''
슈퍼로봇대전 R에서 첫등장. 성우는 나가타 료코.
듀미나스가 창조한 호문클루스 소년. 호문쿨루스 3인조 중 유일하게 남성이다.
이름은 그리스어로 Λαλιά로 쓰며 '회화'를 의미한다.
탑승기는 휴포크리시스(Υπόκρισις). 그리스어로 위선을 의미한다.
라리아가 탑승한 기체. 기체의 일부가 상하 대칭의 형태를 하고 있어서 OG 외전의 전투연출 중에서는 물구나무 서서 적을 공격하기도 한다. 4개의 팔로 창과 검을 이용하여 공격하는게 특기. 괴상한 센스를 자랑하는 듀미나스 부하 3인방의 기체 중 그나마 제일 나은 디자인이라는 평이 일반적이다. 공격할 때 "피하건 버티건 마음대로 하세요"라는 대사가 있지만, 실제로는 그런 게 불가능할 정도로 무지막지하게 빠르고 강하게 공격한다. 하지만 유감스럽게도 라리아 자체가 딱히 파일럿으로서 특출난게 없어서 듀미나스 패밀리 중에서도 제일 약하다. 무장의 아포스토레(Αποστολή)는 사격, 디다스카리아(Διδασκαλία)는 교도, 파라디소스(Παράδισος)는 천국을 의미한다.
전용 BGM은 R에서 ORGINAL SIN, OGs 2.5와 OG외전에서 BE A PERFECT.
듀미나스 일당으로써 듀미나스를 위해 협력하여 R에서는 미케네 제국, 공룡제국, 캠벨, 보아잔 연합군 같은 슈퍼로봇 적세력을 하나로 이어주고 있었다. 반바지와 단발머리의 쇼타의 모습을 하고 있다. 외견 때문에 여자로 오해하는 플레이어가 상당히 많았으며 OG에서도 여자로 오인받는 이벤트가 존재한다.
성격은 심약하지만, 그 육체능력은 어른을 가볍게 뛰어넘는다. 그렇지만 완력은 데스피니스보다는 약한 모양. 대신 너무 심약해서 적극적으로 활동하지 못하는 데스피니스나 너무 제멋대로라 일을 잘 망치는 티스와는 달리 교섭하고 계획을 정확히 실행시키는 분야에서는 3인조 중 최고의 재능을 보였다.
데스피니스와 마찬가지로 전투 중 상대를 배려하는 척 "전 대충 싸우니까 부담 없이 상대하세요" 라고 말하지만 실제로는 무자비하게 패대는 이중성도 가지고 있다(듀미나스가 상대의 방심을 이끌어내기 위해 일부러 이렇게 만들었을 것으로 추정된다.). R에서 호무클루스 3인 중에서 가장 속이 검은 놈 중 하나.
듀미나스 일파 중 유일한 남자이기 때문인지 다른 형제들 (티스, 데스피니스)과 자신의 어머니라 할 수 있는 듀미나스를 누구보다도 소중하게 생각하는 인물로서 그들을 지키기 위해 책임감을 가지고 있다. 작중에서는 이상하게 '''"장군 좀 시켜줘요"'''하고 악당들에게 조르는 등 지위에 집착하는 모습을 보였는데 이것은 듀미나스와 남매들을 지키기 위한 강한 힘을 원하는 그의 의지가 반영된 걸지도 모른다.
마지막에는 자신을 희생해 듀미나스를 살려내고 자아를 잃은 껍데기 뿐인 존재가 되어서도 끝까지 듀미나스를 지키기 위해 싸우다가 죽었다.
OG에서는 대부분의 임무를 티스가 담당하면서 그의 비중이 팍 줄어버렸다. 듀미나스 3인방 중 OG에서 가장 존재감이 없는 캐릭터로 낙점되었다. 대신 속이 검은 특성이 없어지고 상당히 착하고 감성이 풍부한 소년이 되었다. 왜인지 모르게 티스와 데스피니스를 도망치게 하고 뒤를 쫓는 아군을 막아서는 역으로 많이 등장한다.
OG에선 마지막에 듀미나스에게 흡수당해 사망하는데, R과 달리 라리아 본인의 의사가 아니라 듀미나스의 강제에 의한 것으로 바뀌어 스토리 변경에 대한 찬반논란을 불러일으켰다. 듀미나스에게 흡수되기 전에 비교적 마음이 담담한 티스와 달리 라리아 쪽은 눈물을 흘렸다.
[각주]
'''출처 - http://www12.cds.ne.jp/~lumunes/top.html'''
1. 개요
슈퍼로봇대전 R에서 첫등장. 성우는 나가타 료코.
듀미나스가 창조한 호문클루스 소년. 호문쿨루스 3인조 중 유일하게 남성이다.
이름은 그리스어로 Λαλιά로 쓰며 '회화'를 의미한다.
탑승기는 휴포크리시스(Υπόκρισις). 그리스어로 위선을 의미한다.
라리아가 탑승한 기체. 기체의 일부가 상하 대칭의 형태를 하고 있어서 OG 외전의 전투연출 중에서는 물구나무 서서 적을 공격하기도 한다. 4개의 팔로 창과 검을 이용하여 공격하는게 특기. 괴상한 센스를 자랑하는 듀미나스 부하 3인방의 기체 중 그나마 제일 나은 디자인이라는 평이 일반적이다. 공격할 때 "피하건 버티건 마음대로 하세요"라는 대사가 있지만, 실제로는 그런 게 불가능할 정도로 무지막지하게 빠르고 강하게 공격한다. 하지만 유감스럽게도 라리아 자체가 딱히 파일럿으로서 특출난게 없어서 듀미나스 패밀리 중에서도 제일 약하다. 무장의 아포스토레(Αποστολή)는 사격, 디다스카리아(Διδασκαλία)는 교도, 파라디소스(Παράδισος)는 천국을 의미한다.
전용 BGM은 R에서 ORGINAL SIN, OGs 2.5와 OG외전에서 BE A PERFECT.
2. 상세
듀미나스 일당으로써 듀미나스를 위해 협력하여 R에서는 미케네 제국, 공룡제국, 캠벨, 보아잔 연합군 같은 슈퍼로봇 적세력을 하나로 이어주고 있었다. 반바지와 단발머리의 쇼타의 모습을 하고 있다. 외견 때문에 여자로 오해하는 플레이어가 상당히 많았으며 OG에서도 여자로 오인받는 이벤트가 존재한다.
성격은 심약하지만, 그 육체능력은 어른을 가볍게 뛰어넘는다. 그렇지만 완력은 데스피니스보다는 약한 모양. 대신 너무 심약해서 적극적으로 활동하지 못하는 데스피니스나 너무 제멋대로라 일을 잘 망치는 티스와는 달리 교섭하고 계획을 정확히 실행시키는 분야에서는 3인조 중 최고의 재능을 보였다.
데스피니스와 마찬가지로 전투 중 상대를 배려하는 척 "전 대충 싸우니까 부담 없이 상대하세요" 라고 말하지만 실제로는 무자비하게 패대는 이중성도 가지고 있다(듀미나스가 상대의 방심을 이끌어내기 위해 일부러 이렇게 만들었을 것으로 추정된다.). R에서 호무클루스 3인 중에서 가장 속이 검은 놈 중 하나.
듀미나스 일파 중 유일한 남자이기 때문인지 다른 형제들 (티스, 데스피니스)과 자신의 어머니라 할 수 있는 듀미나스를 누구보다도 소중하게 생각하는 인물로서 그들을 지키기 위해 책임감을 가지고 있다. 작중에서는 이상하게 '''"장군 좀 시켜줘요"'''하고 악당들에게 조르는 등 지위에 집착하는 모습을 보였는데 이것은 듀미나스와 남매들을 지키기 위한 강한 힘을 원하는 그의 의지가 반영된 걸지도 모른다.
마지막에는 자신을 희생해 듀미나스를 살려내고 자아를 잃은 껍데기 뿐인 존재가 되어서도 끝까지 듀미나스를 지키기 위해 싸우다가 죽었다.
3. OG에서
OG에서는 대부분의 임무를 티스가 담당하면서 그의 비중이 팍 줄어버렸다. 듀미나스 3인방 중 OG에서 가장 존재감이 없는 캐릭터로 낙점되었다. 대신 속이 검은 특성이 없어지고 상당히 착하고 감성이 풍부한 소년이 되었다. 왜인지 모르게 티스와 데스피니스를 도망치게 하고 뒤를 쫓는 아군을 막아서는 역으로 많이 등장한다.
OG에선 마지막에 듀미나스에게 흡수당해 사망하는데, R과 달리 라리아 본인의 의사가 아니라 듀미나스의 강제에 의한 것으로 바뀌어 스토리 변경에 대한 찬반논란을 불러일으켰다. 듀미나스에게 흡수되기 전에 비교적 마음이 담담한 티스와 달리 라리아 쪽은 눈물을 흘렸다.
[각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