라시드 쿠라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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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워진 머리에 하늘색 옷을 입고 있는 사람이 라시드.)
신기동전기 건담 W의 등장인물. 성우는 나카타 카즈히로/시영준
위너 가를 지원하는 마그아낙의 대장. 39명의 부하를 이끌고 있는 역전의 용사로 카트르 라버바 위너와 함께 중동에서 오즈군과 싸웠다.이쪽도 카트르를 부르는 호칭은 '카트르님(사마)/카트르 도련님(더빙판)'.
에피소드 제로에서는 본래 불법착취 노동자 집단으로 카트르를 인질로 잡았으나 시험관 아기 문제로 삐뚤어진 그에게 본인들도 시험관 아기 출신이라 말하며 '너 자신에게 긍지를 가져라'라 충고하거나 일원 유다의 배신으로 부상당하지만 이후 카트르에게 지휘를 맡긴 뒤, 이후엔 더 강해져서 돌아오겠다는 카트르를 보내주고 이후 그를 따르게 된다.
생크킹덤에서도 델마이유에게 대항하였으며 우주에서도 돕는 등 이래저래 카트르를 따라다니며 그를 지원하면서 싸웠다.그외에도 카트르가 무모한짓을 하면 간혹 꾸짖기도 하는등, 아버지와의 관계가 별로 좋지 못했던 카트르에게는 마그아낙의 뜻대로 '가족'같은 존재라 볼수도 있다.
카트르가 자신들과 떨어져서 행동할 때 부대원들과 항상 만류하지만 그럴 때마다 끝내 보내주며 대체적으로는 카트르를 따라다니며 싸웠다.
마리메이아 사변이 일어났을 때는 건담을 회수하려는데 카트르의 셔틀에 동승하여 그를 지원하기 위해 대원들과 함께 향하였고 이후엔 위너가의 사업을 돕는 것 같다.
프로즌 티어드롭에서는 어린 시절 카트린느 우드 위너를 돌봐주는 장면이 나왔다. 늙어서 그런지 머리와 수염이 완전히 하얗게 셌다(...)
여담으로 팬들사이에선 엔들리스 왈츠의 엔딩 때문인지 종종 게이드립이 나오고 한다(...)
탑승 기체는 WMS-03 마그아낙 라시드 쿠라마 커스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