마그아낙(M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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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제원
2. 개요
신기동전기 건담 W에 나오는 마그아낙군의 모빌슈트. 중동 제국이 오즈에 대항하기 위해 독자적으로 개발해낸 양산형 모빌슈트로 중동이라는 자연적 환경 특성에 맞추어 국토 방위를 위해 개발한 방위용 기체이다 보니, 범용성보다는 국지 적응력에 중점을 맞추어 설계되었다. 때문에 사막에서 펼쳐지는 전투에서는 지형 환경을 십분 활용한 다양한 전술 전략에 높은 유연성을 발휘했다. 사막이라는 환경에 맞춘 국지 대응형이라고는 하나, 기본적으로 육상 전투에서는 높은 범용성과 전투력을 지녔으며, 어느 정도 개수를 행한다면 우주에서도 사용할 수 있다.[1]
작중 주로 카토르의 건담 샌드록을 따라다니면서 함께 싸웠다.
총 40기가 존재하고 있는데 각 기체 모두가 탑승자에 맞춘 커스텀화가 이루어져 있어 단 1기도 서로 동일한 기체가 없다고 한다. 약 20기 이상의 바리에이션을 확인할 수 있다고 하나 이 중 이름이 드러난 건 라시드를 비롯해 4명 정도. 이외에 엑스트라 마그아낙들도 터번과 망토를 두르고 있거나, 대형 실드를 장비하거나, 건캐논처럼 장거리 지원용 포를 달거나, 여기저기에 장갑을 증설하는 등 개성넘치는 튜닝을 한 모습들을 하고 있다. 오히려 원본 마그아낙을 더 찾기 힘들 정도.
3. 무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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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본형은 대형 실드와 빔 라이플, 히트 토마호크를 장비하고 있다. 장갑은 티타늄으로 되어있으며, 빔 라이플은 리오가 장비하는 것보다 위력이 높다.
개개의 기체 성능은 리오보다 약간 위인 정도로 그렇게 뛰어나지 않으나, 팀 플레이를 바탕으로 비르고 등의 모빌 돌 부대를 상대로 해서도 부족함이 없는 저력을 발휘했고 멤버 전원이 멀쩡히 생존하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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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기동전기 건담 W EW 코믹스판에선 이시가키 쥰야가 리파인하여 등장하는데, TV판과 비교해보면 전체적으로 슬림해졌고, 컬러링이 연해졌다.
프로즌 티어 드롭에서는 카트린느 우드 위너 휘하의 모빌 돌로 개조되어 등장[2] 하여 히이로 유이와 듀오 맥스웰과 대치하지만 손쉽게 격파당한다.
4. 바리에이션
극중 11화에 등장하는 올리판트는 마그아낙을 베이스로 하여 포격전에 특화된 지원형 기체로 완성되었다. 다소 둔해보이는 외관과는 달리, 호버링에 의해 기동성이 무척 뛰어났다. 머니퓰레이터가 없는 대신에 기체 상단에는 빔 캐넌과 개틀링포가 고정 장착되어 있다. 기체명인 올리판트는 아프리카 및 독일어로 코끼리를 뜻하는 말이다.
5. 모형화
5.1. SD
5.2. HGAC
2019년 4월 발매예정. 디자이너인 이시가키씨도 얘가 발매될줄은 몰랐다며 놀랐다는 설이 있다. 건담 샌드록 또는 웹한정으로 나올 수많은 바리에이션을 노렸다는게 중론이다.[4] 품질은 나쁘지 않은 편인데 어쩐지 어깨장갑이 색분할이 아니라 스티커로 처리되어 있는 부분은 다소 말이 있다.[5] 넘버 데칼이 포함되어 원하는 번호를 붙일 수 있다.
5.2.1. 한정판
웹 한정으로는 라시드 커스텀기, 압둘 커스텀기 세트와 아우다 커스텀기, 아흐메드 커스텀기 세트, 그리고 '''마그아낙 36기 세트'''라는 충격적인 구성의 세트가 예고되어 있다. 말 그대로 서로 모습이 다른 마그아낙들을 전부 재현하기 위한 세트라고... 기본 마그아낙 36기+추가 파츠들로 구성되었으며 가격은 한화 54만원으로 역대 건프라 최고가격이다.
라시드, 압둘, 아우다, 아흐메드 전용기는 기존 마그아낙 소체에 전용 무장이 추가로 구성된다.
마그아낙 라시드기는 출고 이후 런너 불량이 자주 보고되고 있다. 엉뚱한 런너가 2장 들어가서 라시드기에 필요한 부품이 없는 경우가 많다고 한다.
2019년 12월 23일 반다이남코 코리아가 건담홀릭 채널의 사용자 댓글 반응을 보고 마그아낙 36기 세트를 제룡에게 보내주었다. 이후 피나는 눈물의 조립 끝에 모두 완성하여 일부를 시청자들에게 나누어 주었다.
그 이후 한 시청자가 지휘관기 4기를 제룡에게 보내줘서 총 40기 완전판이 되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