라이언 라반웨이
1. 소개
미국의 야구선수. 고척돔 참사 때 한국을 상대로 이스라엘의 포수로서 뛰어난 활약을 펼쳤으며, 네덜란드와 대만과의 경기에서도 활약하며 2017 WBC A조 MVP를 차지한 선수이기도 하다.
2. 커리어
2.1. 보스턴 레드삭스 시절
라반웨이는 2008년 드래프트에서 6라운드로 뽑혔다. 2008년 처음에는 초짜답게 부진했지만, 2009년 풀 싱글 A에서 더 큰 배트를 사용하기 시작하면서 .540의 무시무시한 장타율과 OPS 9할을 찍으며 맹활약, 2010년에는 더블 A와 어드밴스드 싱글 A를 거치며 '''OPS .882'''라는 포수임에도 불구하고 뛰어난 공격력을 뽐냈다. 2011년 처음 승격된 트리플 A에서는 PCL도 아님에도 불구하고 '''장타율 .602, OPS 1.002'''의 무시무시한 성적을 냈고, 마이너리그 이달의 선수상도 수상하였다. 이런 활약에 보스턴은 8월 18일, 라반웨이를 메이저리그로 콜업한다. 그는 다음 날에 메이저리그 첫 안타를 쳤고, 9월 27일에 제이슨 배리텍과 제로드 살탈라마키아가 같이 부상을 당하면서 선발 출장했는데, 그 날 2홈런과 4타점을 기록하며 팀의 8-7 승리를 이끌기도 했다.
[1] 유대계 미국인. 이 때문에 2017 월드 베이스볼 클래식에 이스라엘 대표팀으로 참가했다.